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식구들 싫어하는 남편

하소연 조회수 : 21,316
작성일 : 2013-06-30 16:13:50

결혼 16년차입니다.

남편이 원래 사교적이진 않습니다. 친구도 많지 않구요. 말수도 적은편입니다. 그렇다고 사회생활을 잘못할정도는 아니구요. 좀 내성적인 편이지요.

친정식구들과 만나면 거의 말을 안하고 잠자거나 티비만 봅니다.

근데 우리 식구들끼리 있을때나 시댁에 가면 완전 백팔십도 변해서 분위기 메이커에 농담도 잘하고 말도 많아집니다.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서 친정식구들은 불편한가보다 생각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짜증을 내기 시작합니다. 친정식구들과 있을때 아이들에게 괜한 트집을 잡고 화를 내고 그러더군요. 

남편의 이런 태도때문에 제가 친정식구들에게 미안해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친정식구들도 남편 눈치를 보고 조심스러워합니다.

자주 보는것도 아니고 기껏해야 일년에 명절빼고 2-3번인데...아이들은 외갓집 자주 가고 싶어하는데...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점점 안가게 되더라구요.

어제 가까이 사는 친정오빠네가 왔습니다.

올케가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이라 큰아이 시험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일부러 들렀습니다.

남편이 또 잔뜩 화난 얼굴로 밥도 안먹고, 말도 안하고 그럽니다.

오빠네가 떠나고...큰아이가 아빠에게 한마디 합디다.

아빠는 왜 외가식구들 오면 그렇게 짜증을 내냐고..내가 결혼해서 사위가 아빠처럼 그러면 아빠는 기분이 좋겠냐고..

싸우기 싫어서 애써 외면했던 남편의 모습에 대해서......딸이 대신 항의했네요..

남편이 내가 뭘 어쨌다고..안그랬다고 부인하더니..

어제 저녁부터 지금까지 남편이 말도 없이 계속 시무룩합니다.

반성하고 있는건지..억울해하고 있는건지..모르겠습니다.

근데...정말 꼴보기 싫습니다.

그냥 답답해서 하소연 해봅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

 

 

 

IP : 211.215.xxx.49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0 4:17 PM (39.121.xxx.49)

    며느리도 시댁식구들오는것만으로 스트레스라는 글이 얼마나 많은지 아시죠?
    사위(남편)들도 마찬가지일 수있죠.

  • 2. ...
    '13.6.30 4:18 PM (118.46.xxx.114)

    시월드만 있나? 처월드도 있는데

  • 3. ...
    '13.6.30 4:19 PM (175.121.xxx.142) - 삭제된댓글

    남편분이 친정식구들 싫어서 나오는 반응이 맞는것 같아요
    그 이유가 뭔지 대화해 보셔야 겠네요

  • 4. ..
    '13.6.30 4:24 PM (211.253.xxx.235)

    님이 시댁에 한 걸 고대로 돌려주는 느낌인데요.

  • 5. ...
    '13.6.30 4:26 PM (58.231.xxx.141)

    이 글 친정 - 시댁 바꿔서 다시 읽어보시면 왜 싫은지 아실텐데....

  • 6. 원글
    '13.6.30 4:30 PM (211.215.xxx.49)

    시댁이 멀어서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저는 시댁가는거 불편하지 않고, 잘 지내다 오거든요. 자주 못가는 대신 한번가면 좀 오래있다 오구요.
    저 나름대로 며느리 노릇 최선을 다하고있다 생각하거든요.
    남편이 자기 식구들만 가족이고, 처가식구들은 가족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것 같아서 저러는거 같아요.

  • 7. ...
    '13.6.30 4:31 PM (59.15.xxx.61)

    왠지 나와 분위기도 안맞고 통하는 것도 없고
    그래서 괜히 불편하고...
    그 기분 알 것 같아요.
    저도 시집가면 그러니까요.
    그러나 여자들은 그래도 일도 하고 말도 하고 그러는데....

  • 8. 그게
    '13.6.30 4:31 PM (211.48.xxx.145)

    친정식구들한테 불만이 많구 싫어서 그러는거에요 시댁가면 말잘하구 분위기 메이커라면서요 정말 정떨어지는 남편이네요 님두 시댁식구들오면 똑같이 해주세요 정말 못됬다 남편

  • 9. ....
    '13.6.30 4:35 PM (59.15.xxx.184)

    저희 남편도 그래요

    정말 자존심 상해요

    글타고 제가 시댁에 못하기는 커녕 다른 며느리들 합친 것보다 더하면 더했지요

    시댁에 들어간 돈만 해도 집 한 채는 샀을 거예요

    저희 시댁 성향이 팔이 안으로 심.하.게. 굽어요

    맘 가는 사람한텐 허벅지 살도 기꺼이 베어내줄 정도로 지내고

    어니다 싶으면 얄짤 없어요

    그 기준도 지극히 주관적이라 감도 못 잡겠어요

    따님 잘 키우셨네요

    애즐이 십대가 되면 자식 말을 더 겁내하더라구요

  • 10. 음..
    '13.6.30 4:35 PM (39.121.xxx.49)

    남편말을 또 들어보면 남편도 자신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할꺼예요.
    기껏해서 명절빼고 2~3번가는거..그리고 집에 처가식구오는거 그게 최선이라고 말할꺼예요.
    그냥 이해하세요.
    며느리들이 시댁 괜히 불편하고 어렵고 싫듯
    남자들도 그렇지않겠어요?

  • 11. 원글
    '13.6.30 4:37 PM (211.215.xxx.49)

    어제 올케가 놀러온것도 아니고...아이 공부 좀 봐달라고 부탁해서 바쁜 와중에 와준건데..
    남편이 아무리 속으로는 싫고 불편해도 그걸 꼭 내색을 해야하는건지..
    공부가르쳐주고, 저녁먹고 한 5시간 있다 간건데..아이가 아빠 왜그러냐 할정도로 심술을 부리니...
    정말 생각할수록 화가나네요.

  • 12. 댓글
    '13.6.30 4:43 PM (210.206.xxx.156)

    이상하시네
    무슨 초딩도 아니고
    그렇게 싫은 내색해서 딸에게까지 한소리 들을 정도면 그게 정상입니까?
    기본예의가 없는거지
    며느리들은 시댁가서 좋아서 네네합니까?
    기분대로 하면 뭐 씹은 얼굴 하고 있어야겠죠
    님 그냥 친정 놔두고 댕기세요
    진짜 못됐네요
    그정도로 행동 할거면 님과 갈라서야죠
    친정에서 눈치봐야 할 정도면
    나 원 참
    사위가 뭔 벼슬인가

  • 13. ..
    '13.6.30 4:45 PM (123.108.xxx.166)

    저희도 비슷해요. 시댁 분위기가 그래요. 자기 식구들만 알죠. 그렇다고 시댁가서 똑같이 하지 않는 제가 더 성숙한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 14. 진짜
    '13.6.30 4:46 PM (117.111.xxx.253)

    댓글이상하시네22
    모든사람들 다 눈치보이게 행동하는게 정상인가요?
    원글님 충분히 짜증날만 해요..
    이참에 좀 세게 나가서 못된버릇 고치세요.

  • 15. 그러게요
    '13.6.30 4:49 PM (112.153.xxx.137)

    댓글들 이상해요
    명절 두번에 두세번이면 많지도 않은데
    게다가 일부러 와 준 사람에게 그런 행위는 아니죠

    아이가 말을 할 정도면 심하네요

  • 16. gg
    '13.6.30 4:53 PM (211.33.xxx.117)

    처가에 뭐가 불만에 있다던가
    님이 시댁에 뭐가 실수 했다던가 이유가 있는거 아니에요?

    아무 이유가 없이 저럴리는 없잖아요.
    뭔가 말도 안되는 이유라도 있을거에요. 대화해 보세요.

  • 17. 댓글웃기다
    '13.6.30 5:02 PM (110.70.xxx.154)

    저남편이 기본이 안된사람이죠 반대로 며느리가 시댁식구 가끔볼때마다 저런 다고해도 이상하구요
    혼자세상 사나요?아이공부 봐주러온 올케한테 인정머리없는 인간이죠 몇몇댓글들 황당하네

  • 18. 싫으면
    '13.6.30 5:11 PM (210.106.xxx.78)

    어쩔수없어요 강요하지 마세요 여기 며느리들도 김치담가도 경비실에 맡기고 가길 바라지 않습니까

  • 19. ^^
    '13.6.30 5:19 PM (211.234.xxx.130)

    여기 댓글은 참 이상해요... 시댁가서 님이 어떻게 했는지 개뿔도 모르면서 돌려받는다는둥. 어처구니 없네요. 명절빼고 기껏 3번 정도라는데.. 시댁가서는 또 돌변해서 분위기 메이커 한다네요. 딱 재수없는 이기적인 남자네요. 님도 시댁가서 인상 팍 쓰시고 계시고, 단답형 대답하시고. 부엌일도 하지 ㅁᆞㅅ

  • 20. ^^
    '13.6.30 5:21 PM (211.234.xxx.130)

    마시구요. 그기분 느껴보기 전까지는 몰라요. 그동안 원글님이 잘하셔서 그기분 모르고 저럴거예요. 딱 한번만 해보세요.

  • 21. 원글
    '13.6.30 5:30 PM (211.215.xxx.49)

    친정분위기와 시댁분위기가 정 반대이긴 합니다.
    시댁은 절간처럼 조용하고 가족끼리 왕래도 잘 안해요. 결혼한지 3년된 서방님집이 어딘지도 모를정도니까요.
    친정은 서로 잘 챙겨주고, 잔정이 많은 스타일이구요.
    16년이나 같이 살았지만, 내가족이기주의 남편은 아직도 적응이 안되요.

  • 22. ^^
    '13.6.30 5:34 PM (211.202.xxx.227)

    남편분 성격이 그런데 어쩌겠어요. 그거 안 고쳐져요.
    남편분 그런 모습 보기 싫고 짜증나시면 원글님과 아이들만 친정 다니시고 친정식구들도 집에 자주 오지 않게 하셔야죠.
    남편분도 성격상 안맞으니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을 거에요.

  • 23. 원글
    '13.6.30 5:43 PM (211.215.xxx.49)

    아이들 어릴때 딱 한번 아이들만 데리고 친정 간적이 있었는데요. 남편이 삐져서 한 일주일을 툴툴대더만요.
    처가 가기는 싫고, 혼자 있는건 더 싫고 그런가봐요.
    어제 딸 이야기에 좀 충격받은거 같긴 하지만, 얼마나 변할지는 ..별 기대안해요.
    그래도 아이들이 외사촌들 너무 그리워하고, 보고싶어하는데..
    남편 놔두고 우리끼리 친정나들이 해야겠어요.
    나도 싫은거 억지로 참으라고 강요하긴 싫네요..

  • 24. //
    '13.6.30 5:54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특별한 이유 없어요, 그냥 불편해서 싫은겁니다,

  • 25. 님 대답에 답이
    '13.6.30 6:04 PM (211.224.xxx.166)

    있네요. 시댁식구들끼리도 왕래가 없고 만나도 조용한 스탈. 정없고. 꼭 님 친정이래서 싫은게 아니고 남이랑 아주 가깝게 지내는 굉장히 스트레스인 사람인가봐요. 보통 이런 사람들 차다고 하잖아요. 어느집안이나 있지 않나요? 친정이나 시댁이나 가깝게 지내는거 싫어라 하고 오직 자기식구하고만 편안해 하는 사람드

  • 26. ...
    '13.6.30 6:10 PM (180.231.xxx.44)

    명절빼고 두,세번만 본다는 건 전가족 모임이고 그 외에 자주 모이시는 것 아닌가요. 님이야 피붙이니 서로 잘 챙기고 잔정많은 친정스타일이 익숙한거지 그 배우자들 입장에선 굉장히 피곤하고 귀찮은 집안 분위기인걸 두말할 필요없는 일이죠.

  • 27. ..
    '13.6.30 6:22 PM (203.236.xxx.249)

    일년에 명절빼고 두세번..
    그러면 결국 일년에 최대 5번 본단 얘긴데, 일년에 다섯번 보는 외사촌을 그리워하나요???

  • 28. 울남편은
    '13.6.30 6:27 PM (211.234.xxx.92)

    시집행사엔 꼭가야하고 친정집엔 안간다는 스타일이었어요.반전있음 좋겠지만 그렇지않아서 제가 시집에 잘안가요.내가 시집에 가기싫은 바로 그 기분인가싶어서 이해는 해주고있지만 같이하는 즐거움을 몰라서 안타깝긴하네요

  • 29. 222
    '13.6.30 6:46 PM (221.221.xxx.47)

    님이야 피붙이니 서로 잘 챙기고 잔정많은 친정스타일이 익숙한거지 그 배우자들 입장에선 굉장히 피곤하고 귀찮은 집안 분위기인걸 두말할 필요없는 일이죠. 2222222222

  • 30. ㅁㅁ
    '13.6.30 7:03 PM (49.1.xxx.81)

    남자들은. 저절로알리가없어요.
    좋은말로남편에게말씀해보세요.
    남자들이여자보다공감력이많이떨어집니다.

  • 31. 원글남편
    '13.6.30 7:39 PM (211.36.xxx.192)

    원글님 남편같은 내성적 성격 넘싫네요
    듣기만해도 피곤한성격

  • 32. 참내..
    '13.6.30 7:52 PM (1.243.xxx.145) - 삭제된댓글

    친정 부모님이 사위 눈치보느라 절절맨다면
    저는 가만 안있을거 같은데요.
    그냥 툴툴거리던지 말던지
    아이들하고만 친정 다니세요.
    회사서도 싫은 사람 앞에서 인상 팍팍 쓰고 있는데요?

  • 33. 원글
    '13.6.30 7:57 PM (211.215.xxx.49)

    저도 모르겠어요. 섭섭한게 있기나 한건지..
    친정에게 경제적으로 크게 도움받은적도 없지만, 저희가 도움준적도 없거든요.
    맞벌이할땐 친정엄마가 아이들 키워주셨는데...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때도 많이 불편해하긴 했네요. 요즘처럼 짜증내진 않았지만..
    저 직장 그만두라고 했던게..처가식구들이 불편해서였던가 싶기도 하네요.

    저도 시댁에 서운한점 있어요. 그래도 그냥 내색안하고 참고 넘기잖아요.
    낼모레 50이나 된 어른이 아무리 불편하고 싫어도 좀 참으면 안되냐는거죠.
    제가 노력하는 만큼의 반의 반만 노력해줘도 이렇게 서운하진 않을텐데...
    마누라가 예쁘면 처가집 말뚝에도 절을 하다는데...
    평소 저나 아이들에게 막대하냐..그건 아니예요. 얼마나 자상하고 지극정성인데요..그게 딱 우리가족까지예요. 남에게는 얼마나 차갑고 냉정한지..

    그리고 일년에 몇번보면서 사촌들 그리워하냐 그러시는데..아이들 어릴때 친정엄마가 아이들 키워주실때 외사촌들과 같이 많이 어울려서 지금도 서로 애틋해요.
    시댁 식구들은 울 아이들 입학할때도 선물한번 축하한다 말한마디 한적 없을 정도로 무심한 반면에..
    친정 식구들은 외삼촌,외숙모들이 아이들 생일때마다 축하한다 문자보내주고 선물보내주고 많이 챙겨줘요.
    그래서 아이들도 외가를 더 친근해하고 좋아합니다.

    괜히 하소연 글 남겼다가 아픈 댓글도 많이 읽었는데요. 그래도 이렇게 풀고 나니..남편 심정도 좀 이해가 되네요. 아직 좀 섭섭하긴 하지만, 저도 많이 내려놔야할것 같아요..

  • 34. 딸이 더 어른스러우네요~`
    '13.6.30 8:00 PM (175.117.xxx.124)

    나이들수록 배려심이 생겨야 하는데 원글님 남편분 배려심 없어요. 속상하시겠어요.
    남이 와도 불편해하지않게 이것저것 얘기 해주는게 일반적인거 아닌가요?
    하물며 친정식구들 왔으면 본인이 불편하더라도 잠깐 참아야 하는데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좋지않은 모습 보여주었네요.

    기분좋을때 남편분 구슬려서 좋게 얘기하셔요. 나도 며느리로서 힘들어도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남편도 처가식구들한테 조금이라도 신경쓸수있도록 노력해달라고..

  • 35. 일단 남편 못났음
    '13.6.30 8:05 PM (67.87.xxx.210)

    시댁 싫어도 대놓고 하는 여자들도 유치하기 마찬가지구요, 어른이 돼서 자기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기로 '결심'한다는 게 미숙하고 웃기네요. 사회생활할땐 안그럴거 아니에요?
    동물도 아니고 싫다는 표정 팍팍내는 건 애들이 해도 혼날 일이에요.
    댓글들 정신차리시길.

  • 36. 한심한 남편
    '13.6.30 8:21 PM (125.180.xxx.227)

    참 유아적성격이네요
    싫다고 싫은 내색 하는게
    어른인가요?

  • 37. 에휴..
    '13.6.30 8:45 PM (180.67.xxx.11)

    처가 식구들은 활발한 성격들이고 시집 식구들은 조용조요한 성격들인가 봐요. 이런 집 남편이면
    자기 본가쪽 식구들과는 다른 처가 식구들이 불편할 수는 있죠. 하지만 나이가 몇인데 일년에 겨우
    몇번 만날가 말까한 그 자리에 정색을 한답니까. 초딩보다도 못한 짓을 하고 있는 거에요.
    그나저나 따님이 참 똘똘하네요. 어린 자식한테 저런 소리까지 들었으면 정상적인 아버지라면 당연히
    부끄러워 얼굴도 못 들어야죠.
    원글님도 속에만 넣고 계시지 마시고 제대로 한소리 해주세요. 싸우시라는 소리가 아니고 옳지 않은
    것에 대해 확실하게 말씀하시라는 거에요. 아무 소리 안 하면 지 잘못도 모르고 지가 잘한 줄만 알고
    맨날 부어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렇게 싫은 내색 팍팍 할 거면 그냥 집에 있어라. 애들 데리고 나 혼자 다녀온다. 우리 친정
    식구들도 이런 당신 대하기가 편하겠냐 입장을 받꿔 놓고 생각해 보라고.

  • 38. 북아메리카
    '13.6.30 9:21 PM (203.236.xxx.251)

    이글만 봐서는 몰라요 하지만 막장처가가 아닌 다음에야 저러는건 아니죠

  • 39. 이렇게
    '13.6.30 11:01 PM (125.176.xxx.188)

    갈등이 생기는 부분을 16년이나 아무말 없이 지냈다는
    원글님이 더...신기해요.
    저라면 남편에게 정떨어졌울듯 싶은데 ....

  • 40.
    '13.6.30 11:38 PM (119.64.xxx.204)

    딸이 느낄정도라면 문제있네요.
    나중에 사위한테 똑같은 대접 받아봐야 느끼겠죠.
    님이 평소에 시댁에 잘 했는데 저런식이라면 님도 보여주세요. 그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 41. 아줌마
    '13.6.30 11:42 PM (118.36.xxx.238)

    처가집 이유없이 불편해서 싫어하는 사람 많습니다.
    며느리가 시댁 불편하듯이ㅜㅜ
    우리친정은 남편댁같은 경우이고
    남자 동서들이 술도 잘 못하니
    술 좋아하고 놀기좋아하는 우리 남편은
    친정 가는 날은 도살장 끌려가는 돼지같습니다.
    몸매도 돼지 맞습니다.
    그대신 저도 시댁 잘 안갑니다.
    서로 불편한 것은 강요하지 말자주의라서요.ㅠㅠ

  • 42. 딸이
    '13.7.1 12:04 AM (58.87.xxx.238)

    못 참고 아버지에게 한 마디 할 정도면 정말 정도가 심했겠어요.

    올케분 정말 바쁜 시간 쪼개서 조카 위해 와준건데, 눈치 보이셨겠네요.
    나중에 따로 작은 선물을 보내거나 전화한통 하세요.

    그냥 온 것도 아니고 자기 딸 공부 봐주러 온 것인데, 참 저라도 난감했겠습니다.

  • 43. 소원
    '13.7.1 12:36 AM (1.244.xxx.49)

    이상한 댓글들이 많네요 시댁이나 처가나 싫을수도 있는데 화가나더라도 꼭 그렇게 표현을 해야 되나요 애가 느낄정도면 참 답이 없네요 친정엔 아이들만 데리고 다니세요 남편신경 쓰지 말고요 그러다보면 느끼는게 있겠죠,

  • 44. 진짜
    '13.7.1 1:34 AM (112.179.xxx.120)

    이상한 댓글들 많아요
    애가 저렇게 말할 정도면 친정사람들은 어떻게 느끼겠어요
    불편하고 성격상 살갑게까진 못해도 저렇게 티내는건 아니죠
    밥도 같이 안먹고 심술맞은 표정으로 있는다니 참.. 할말이 없네요
    나이나 적으면 몰라.. 결혼 16년차면 사십 중후반일텐데

  • 45. ..
    '13.7.1 2:29 AM (203.226.xxx.64)

    처가 싫어하는 남편들도 많다는 아줌마들!
    글좀 똑바로 읽으세요. 한글도 안배웠나..

    처가에서 밥을하래 일을하래 저정도면 싸가지가없는거지 며느리가 시댁가서 온가족 다 있는데 저라고 있으면 그래도 시댁이 싫은가부다.. 할려나요?
    며느리들은 온갖잡일하는데 사위가 되서 가만히 앉아있는것도 못하면 사람도 아니죠. 나이나 적으면 뭘모른더 가르치지 진짜 한심하네요.

  • 46. 허,,
    '13.7.1 6:02 AM (1.11.xxx.149)

    어쩌면 이혼한 제 전남편과 그리 똑같나요?
    제집식구들 모이면 어찌나 재롱을 피우고 웃고 떠들고 아이같이 굴면서 제 친정식구들에게는 너무나 먼나라
    사람이었어요.
    저한테는 딱 가족으로서였구요.
    제 언니 죽었을때도 아이들을 장례식장에 안데려오려고 안간힘을 쓰더군요.
    명절에 어쩌다 한번 오게 되면 말 한마디 않고 한쪽 구석에만 앉아 있어요.
    어찌보면 동서들하고도 어울리지 못하는것 같기도 했구요.
    동서들은 모두 의사. 대기업임원 이랬거든요.
    제 여자형제들에게도 무척 냉정하게 했어요.
    제 동생이 저희집 왔을때도 그 더운날 선풍기 하나 갖다 주지 않고 냉대하고
    아이데리고 대전 내려가는데 그 많은 짐과 아이를 그냥 알아서 가라고 정거장까지만 태워 달라던
    제 부탁도 거절하더군요.
    두고 두고 동생에게 미안하고 마음아팠어요.
    그런놈이 아래층 아가씨를 저 모르게 계속 아침 저녁 차로 직장까지 모시고 다녔더군요.
    엘리베이터에서 나랑 전 남편, 아래층 아가씨 셋이 우연히 타게 됐는데 서로 모른척 쳐다도 안보고
    쇼를 하더군요.
    아침저녁으로 나모르게 만나는 인간들이...
    그런놈 뻔해요...
    댁 남편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지만 저도 그런 생각했었어요.
    마누라가 예쁘면 처가집 말뚝에게 절도 한다는데...

  • 47. 파란하늘보기
    '13.7.1 7:34 AM (58.122.xxx.108)

    성향이 맞든 아니든..
    딸이 저정도로 말할 정도면 문제 있는거죠

    처월드 어쩌고 저쩌고 해도.
    예의 없고. 나쁜 사람 맞네요..

    매일 보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한번을 보겠습니까
    저 꼴 하는데?
    기본도 못하는 남편인거죠..

    자식한테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저정도로 처월드 남편한테 부담이 어쩐다 하면
    저 남편은 결혼 말고 그냥 혼자 살았어야 해요.

    아무리 시월드 라고 해도 며느리가 저정도 했으면
    말 다한거에요..기본이 안되어 있고 인성이 글러 먹은

  • 48. ...
    '13.7.1 8:36 AM (211.179.xxx.245)

    저런 성격에 사회생활은 어찌하는지....
    나이도 드셨는데 왜 그런데요? 애도 아니고...
    이건 원글님을 완전 무시하는 태도에요...

  • 49. 남편이
    '13.7.1 9:10 AM (218.238.xxx.157)

    못났어요.

    따님이 말 한번 잘 했네요....따님때문에 좀 변할까요?

  • 50. 그래도
    '13.7.1 9:13 AM (125.133.xxx.209)

    딸 덕에 속이 좀 후련하셨겠어요..
    딸이 기특하네요^^;;
    이번 기회에 반성 좀 하면 다음에는 나으려나요.

  • 51. 못난 놈
    '13.7.1 9:35 AM (112.140.xxx.63)

    댓글들이 어이없는게 많네요.
    자기네 남편들도 다 원글님 남편처럼 그런데도 부처님같은 마음으로 이해하고 사시느라 그런건지..이유없이 시댁싫어하는 며느리있듯이 처가 싫어하는 남편있다고 이해를.....
    너무 어이가 없네요.
    무슨 유딩초딩도 아니고 아무리 말수가 적고 내성적이라고 해도 그렇지...말하기 싫으면 입에 지퍼닫고 있으면 된다 이건가? 또 자기네 집 식구들 앞에선 분위기 메이커라니 더 어이가 없네요.
    정말 원글 남편님 자기랑 똑같은 사위봐서 겪어봐야 아실런지...뭐 이런 경우없는 분이 다 있어요.
    친정가서 눈치보는 원글님 생각하니 제가 막 화가 날려고 하네요..
    저희 신랑은 주말만 되면 저희 집에서 20분거리에 있는 저희 친정에 가고 싶어서 안달이예요..장모님 된장찌개 먹고 싶다고..우리끼리 외식하러가게 되면 꼭 처가집에 전화해보라고 집에 계시면 같이 가자고 불러내는데....집에 가고 싶어할땐 친정엄마 귀찮을까봐 말릴때가 더 많거든요..암만 자주 오는 사위라고 반찬 신경쓰실게 분명하니 친정엄마 힘들다고 제가 잘 안갈려고 하는데...
    저도 시댁식구 뭐 딱히 좋아하지 않지만...저희 신랑이 처가에 잘하니 저도 안부전화라도 자주드릴려고 노력하게 되고..시댁은 2시간 거리라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신랑이 시댁에 가끔 가자하면 두말안하고 잘 따라가고 또 가서는 잘할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만약 원글님 남편분처럼 그러면 시댁에 가는거 싫어할것 같아요..아님 저도 가서 입 꾹 다물고 있던지...
    쓰다보니 자꾸 화가 나네요.. 얼마나 표나게 행동하셨으면 딸이 아빠한테 그런말을 할까..싶은게...정말 자식부끄러운줄 아셔야 될것 같아요..

  • 52. 행복한 집
    '13.7.1 9:36 AM (125.184.xxx.28)

    길에서 장인 보면 알아볼려나 하는 놈도 있어요

  • 53. ^^
    '13.7.1 9:49 AM (175.123.xxx.121)

    남편에게는 자주 아니고 2~3번이 스트레스 인거예요

    시댁이 서방님 사는곳이 어딘지 모를정도 이라면 서로 큰일 아니면 무소식이 희소식 이라 생각하는분들

    이신거 같아요

    저희도 비슷한데요 시댁쪽이 명절,생신 말고는 모이는 일이 없어요 왕래도 없구요

    남편이 전화는 매일 하는데 그냥 그렇게 살아와서 누가 집에오는거 안좋아해요

    집에서 쉬는것을 제일 행복해 해요

    근데 저희 친정은 분위기가 달라요 친척들도 자주 어울리시고 맛있는거 먹으러도 가시고

    외국사는 고모랑 각별히 친해서 고모가 한두달 와계시면 저희집에 4~5번 오십니다

    그때마다 제가 눈치봐요

    친정부모 형제들도 저희집엔 잘 안오구요

    친정가는것도 특별한일 외에는 가기 싫어해요

    그렇다고 싫은티는 그렇게 팍팍 내지 않지만 고모처럼 자주 오시면 조금 눈치줍니다

    그냥 그런게 불편한사람들이 있드라구요 나와는 자라온 환경이 틀리니까

    짜증 나시겠지만 꾹 참으시고

    한번 터놓고 얘기하세요 아이가 느낄정도면 당신이 좀 너무한것 같다

    나도 우리집에 친정식구 오는것 줄이도록 노력해 보겠다

    요렇게 말씀하시면 안될까요?

  • 54. ..
    '13.7.1 10:20 AM (211.117.xxx.68)

    방법있나요 ?? 여기 게시판도 보면 이유없이 시댁 싫어하는 사람들 많쟎아요. 최소한의 노력도 아니고
    본인 유리한대로 생각하고, 말하며 합리화 하구요..

    똑같은거 아닌가요 ?

  • 55. 이해가요
    '13.7.1 10:33 AM (211.210.xxx.62)

    괴로우시겠어요. 꿔다 놓은 보릿자루처럼 뚱하니 있어서 다른 사람들 좌불안석의 심정으로 만드는거요.
    저도 몇년 그 과정을 겪다가 지금은 본인이 가고자 할때만 데려가요.
    말 그대로 명절땐 잠깐 한두시간 딱 먹을때나 있게하고 무조건 먼저 가서 집에서 쉬라고 했어요.
    처음엔 좋아서 가더니 지금은 밀어도 시간 다 채우고 애들하고 같이 집에 가려고 하네요.
    그냥 데려가지 마세요. 전 어쩔땐 명절때도 안데려가요. 친정식구들 이해를 적극적으로 구해보세요.
    꼭 봐야 사위는 아니니까요.

  • 56. .....
    '13.7.1 11:09 AM (118.131.xxx.27)

    여자들 시댁 어렵듯. 남자들도 처가 어렵겠죠.
    저도 울 친정가면 분위기메이커처럼 웃고 떠들고 말많이해요.
    근데 시댁가면 그냥 얌전합니다. 꼭 필요한말만해요.
    막 떠들고 웃고싶지도않고, 그럴 기분도안나잖아요 시댁에선?
    근데 울남편도 그래요. 자기 집 모이면 완전 웃고떠들고 분위기메이커.
    반면 처가오면 얌전합니다. 가만앉아서 티비보고 해주는밥먹고.
    말도별로없어요.
    근데 전 그게 서운하다생각해본적없어요.
    저 역시 그러하기때문에.
    서로 피차 매한가지잖아요. 역지사지 하니 서운할것도없고 기대할것도없던데요.
    제가 그런걸로 남편한테 서운하기 시작한순간, 남편도 저한테 그런걸로 서운하고, 기대하게 될것이기때문에
    서로 안주고 안받자. 그런 애티튜드로 삽니다.

  • 57. ㅠㅠ
    '13.7.1 12:11 PM (211.36.xxx.58)

    맘에서 내려 놓으세요. 따라고 하면 웃기지만 그냥 친정일에 남편이 없다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ㅛㅣ댁도 데면데면하세요 화내시는거 아니고 그냥 일상생활하듯이요
    제가 이기적인 남편데리고 살다 이제 내려놨어요. 자기집 효도도 내가 친정도 내가 대신 친정에 살갑진 않아도 싫어하지 않고 오면꼭챙겨요
    하지만 이기적 기본 성정과 시댁관련 내 홧병을 겪으면서 맘에서 내려놨어요. 효도 셀프로 ~~
    오면 도리는하지만 알아서 다 안하고 남편 시켜요. 친정일도 하나도 말 안하고 쫌 눈치보긴 하지만 지금처럼 살려구요
    공감부재인간이라서요

  • 58. 이중잣대
    '13.7.1 1:03 PM (121.134.xxx.220)

    난 원글님네 같은 집안이랑 결혼하지 않은게 다행인 거 같아요. 제 입장에서 볼 때 매사에 같이 놀자고 하고 같이 행동하려는 가족들만큼 피곤한 건 없거든요.

    결혼은 부부와 자식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거에요.

    그리고 님도 시동생 집도 모른다면서 남편한테 그러시는 거 좀 웃기네요. 한마디로 이중잣대...

  • 59. 원글
    '13.7.1 1:12 PM (1.218.xxx.75)

    시동생집도 모르는건 아직 한번도 초대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면 해명이 될까요..
    결혼한후에도..일년전엔 집을 사서 이사했다는데도...한번 놀러오라는 말도 없는데..어떻게 무턱대고 쳐들어가겠어요.
    저는 너무 이상한데..시댁 식구들은 아무렇지 않더라구요..

  • 60. 원글
    '13.7.1 1:29 PM (1.218.xxx.75)

    각자 사는 지역도 다르고 바쁘게 사는 사람들인데...자주 만나지도 않아요..
    같이 여행을 가는것도 아니고 일년에 4~5번 만나는게 그렇게 자주 만나는건지...
    우리 친정 식구들이 유난스러운건도 아닌것 같은데...너무 몰아세우시네요.ㅠ.ㅠ

  • 61. ...
    '13.7.1 1:43 PM (211.202.xxx.89)

    남편이 무던한 사람은 아니네요. 시댁 식구들도 무심한 스타일이고...원글님 상처 많이 받으시겠어요.

  • 62. ..
    '13.7.1 2:41 PM (203.237.xxx.73)

    저희 남편도 그래요..아주 비슷해요.
    저는 그래서 받는 스트레스가 저를 힘들게만 한다고 판단,,남편을 배제시켜요..친정엄마는
    아이들과 저만 만나고, 돌아가신 친정아빠 납골당에도 저랑 아이들만 가요.
    일부러,,평일에 가고,,일부러 남편 없을떄 가요..결혼 십오년 됬네요.
    불과 2~3년 전에만 해도,열심히 함께 다니고, 열심히 같이 어울려서 거리를 좁혀 보려 했는데,
    남편 마음속에는 피를 나눈 형제와 부모 밖에는 없더군요.
    원래 가식적인 말이나,,속과 다른 말은 단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이라.....지금 포기했습니다.
    않그러면 자꾸 싸우게 되고, 제가 너무 견딜수없이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도 가끔씩 서운한게 생기는데,,,,,,,,,,,,,,나중에 다~~갚아주고 싶어요.
    아이들은, 다 압니다. 특히 열세살 딸아이가 외가쪽에 아빠가 서운하게 한다는걸 잘 알아요.
    지난번에는 일부러 묻더라구요..아빠, 내가 결혼해서 아이 낳으면, 아빠가 외할아버지 되는거 아세요?
    이렇게..요..어찌나 속이 풀리던지...딸 낳은거 정말 잘했다 싶었어요.
    결국 제 결론은 그래요.
    그들 나름으 컴플랙스가 존재 한다구요.
    결혼할때부터,,이상하게,,자기 가족들을 감싸고, 보호하려하고,,꿍꿍이를 하더군요.
    알고보니...우리집 보다 좀 어딘가 모자라다는 컴플랙스를 가지고 있다는 걸 지금은 알아요.
    그래서 더더욱 이걸 표면에 올려서 싸우거나,,탓하거나, 따지면 않되요
    상처받은 짐슴처럼 날뛰거든요.
    아마........원글님 남편분도,,친정부모님과 집안 분위기 둘다 어떤 컴플랙스가 있을거에요.
    그럼..더더욱,,싸워서 않되고,,그냥 외면하고, 덮어주세요.
    정신건강에 좋더라구요.
    남편 몰래..아빠,엄마에게 더 잘하세요..ㅎㅎ

  • 63. ...
    '13.7.1 3:10 PM (118.218.xxx.236)

    친정에 맘에 안들수도 있고 서로 코드가 안 맞아서 재미 없고 어려울 수 있는데
    그렇다고 어른들 형제들 불편하고 눈치보게 할 정도면
    남편이 굉장히 무례 한겁니다.

    기본 예의는 지켜야죠.
    딸 눈에도 보일 정도면 그동안 얼마나 미숙한 자기중심적 태도로 있었는지 알만하잖아요.

    남편이 백번 잘못한 것고 , 꼭 고쳐야할 태도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737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3억5천내 4 집찾아요 2013/06/30 2,301
268736 초등학교 수영 수업 6 수영 2013/06/30 2,230
268735 우리나라 집들을 보면 지하실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 41 ;;;;; 2013/06/30 18,268
268734 이민기 멋있네요^^ 2 연애의 온도.. 2013/06/30 1,678
268733 혹시 학교폭력자치위원회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요~ 정보 공유.. 3 슬픈공주 2013/06/30 977
268732 최고다이순신 나오는사람들 죄다싸이코같아요 4 bodybu.. 2013/06/30 2,072
268731 8월 라오스여행 3 가족여행 2013/06/30 2,739
268730 거참, 가는 신경외과마다 어째 말려드는 느낌이 들까요?? 9 병원 2013/06/30 2,841
268729 치맥먹는 중이에요.. 6 치맥 2013/06/30 1,261
268728 혹시 가락동 청룡암연락처아시는 분 계실까요 6 답답한 마음.. 2013/06/30 1,116
268727 미장원 문의 서울 방문 .. 2013/06/30 503
268726 에어컨을 하루 몇 시간만 사용한다는 게 어떤 뜻인지? 1 절약모드 2013/06/30 1,687
268725 다이소에 장난감 물총 파나요? 3 새벽 2013/06/30 1,439
268724 베트남산 중국산 계피 2013/06/30 774
268723 남녀관계 5 질문요 2013/06/30 1,949
268722 메밀국수용 액기스 우동 소스로 써도 괜찮을까요? 3 ... 2013/06/30 1,009
268721 이제 올 한해도 전환점입니다 1 bodybu.. 2013/06/30 543
268720 혹시 독일계시는 분? MRI 보험되나요? 4 ---- 2013/06/30 777
268719 중1 남학생 옷 인터넷 구매 어디서 하나요? 3 998823.. 2013/06/30 1,397
268718 엄마의 부탁이 부담돼요 8 ........ 2013/06/30 3,290
268717 맥시 롱 원피스 이쁜 거 추천부탁드려요 1 맥시 2013/06/30 1,095
268716 둘째 임신중 치골통 완화노하우 아세요? 4 둘째임신 2013/06/30 8,868
268715 촛불문화제 현장중계 팩트 2013/06/30 529
268714 전라도 사투리 쓰시는 분들께 질문 31 ... 2013/06/30 4,633
268713 에어컨 설치했는데 전기요금땜에 겁나요. 12 .. 2013/06/30 3,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