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문제있는 엄마인지 좀 봐주세요..
남편은 가정적이고 집안일도 마니 해 주는 편인데 저는 결혼이 굴레라는 생각에 자꾸 싱글일 때 생활 비교하고 지금의 삶을 행복하지 않다고 느껴요 저 문제있는건지... 아이한테 좋은 엄마이고 싶은데 제 자신을 내려놓기가 힘들어서 유독 더 힘들어하는건지 모르겠어여
1. ...
'13.6.30 4:16 PM (59.15.xxx.61)몇 년만 더 고생하세요.
아기가 좀 더 크면 나아져요.
물론 아기 성장에 따라 신경 쓸일이 더욱 다양해지지만
그래도 학교라도 가면 좀 나아지더라구요.
직장맘들 대단해요...2. 그래서
'13.6.30 4:17 PM (58.236.xxx.74)한 40에 첫애 낳으면 마음도 단련되고 성숙해져서
내 아이가 무지 이쁘다잖아요.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시는 거니, 조금씩 적으해 나가세요.
우울증 걸리는 젊은 엄마들도 많은데, 후회정도는 괜찮습니다.
애가 좀만 자라서 말도 하고 대화 통하고 그러면, 세상에 그런 피로회복제가 없어요.3. ...
'13.6.30 4:22 PM (175.121.xxx.142) - 삭제된댓글수퍼우먼처럼 살고 계신데 힘든게 당연하죠
남편이 육아와 살림을 도와줘도 힘들 시기입니다
도움 받을 곳 있으면, 도움받으면서 지혜롭게 해쳐가셔야지요
이상하거나 나쁜엄마 아닙니다....4. ..
'13.6.30 5:16 PM (211.217.xxx.35)육아는 반드시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죠.
내가 아니면 할머니나 도우미 아줌마의 도움이 필요하고요.
마음의 준비없이 결혼과 출산이 진행됐나 봅니다.
아직은 어리니까 당분간은 도우미를 쓰세요.
우울해하는 것보다는 낫죠.
그리고 피임은 잘 하시길...
준비가 안된상태에서 둘째 생기면 안되니까요.5. ???
'13.6.30 7:09 PM (59.10.xxx.128)주말에 도우미 부르면 간단한일 아닌가요
6. 당연
'13.6.30 7:18 PM (220.76.xxx.244)저는 전업주부로 혼자 아이키울때도 힘들었어요.
가까이에 아무도 도와줄수 있는 사람이 없었거든요.
님은 일도 하시니 힘든건 너무 당연한 사실입니다.
이상한거 결코 아니에요.
힘내세요. 아이는 자라고 어린이집도 가고 나를 도와주기도 하고 ...
금방 자라요. 힘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8707 | 얼음 갈아지는 믹서 추천해주세요. 7 | ... | 2013/06/30 | 2,892 |
268706 | 김소희셰프 요리방송 되게 괜찮네요 5 | bodybu.. | 2013/06/30 | 4,113 |
268705 | 이중·삼중 '안전장치'.."독립성은 공영방송의 핵심&q.. | 샬랄라 | 2013/06/30 | 321 |
268704 | 초파리가 화장실에만 있어요 OTZ (좀 비위상하는 글입니다) 4 | 갈매기살 | 2013/06/30 | 4,900 |
268703 | 축의금 정도 질문드려요. 4 | 고민 | 2013/06/30 | 1,254 |
268702 | 관자놀이가 푹꺼졌는데 어쩌죠? 1 | o | 2013/06/30 | 1,593 |
268701 | 그것이알고 싶다 -하지혜님을 보니 돌아가신.. 1 | 유전무죄 | 2013/06/30 | 1,650 |
268700 | 잠을 잘 때 너무 깊은 잠에 빠져들어 1 | .. | 2013/06/30 | 936 |
268699 | '한겨레 1면' 사진 왜 SNS에서 확산되나 봤더니.. 2 | 샬랄라 | 2013/06/30 | 2,361 |
268698 | 외국영화보면 콘솔위에 접시 세워놓는거요 4 | 접시데코 | 2013/06/30 | 2,321 |
268697 | 이번 방학에 학원들 끊어도 될까요? 3 | 5학년맘 | 2013/06/30 | 1,546 |
268696 | 카메라 추천 부탁드려요. 3 | ay | 2013/06/30 | 600 |
268695 | 누구 좋아한다는 건 참 힘들어요 7 | .... | 2013/06/30 | 2,545 |
268694 | 오늘 저녁 어떤거 드실꺼에요?? 25 | 덥다더워 | 2013/06/30 | 3,443 |
268693 | 도대체 얼마나 벌어야 풍족할까요.. 13 | 물가 | 2013/06/30 | 8,106 |
268692 | 비만, 운동으로 수영 어떤가요? 13 | 111 | 2013/06/30 | 4,028 |
268691 | 복강경 수술후 실밥 오늘 뽑았는데 수술흉터연고 좋은것 좀 알려 .. 2 | ... | 2013/06/30 | 5,900 |
268690 | 괜찮은 짝퉁 타조백 1 | 아하핫 | 2013/06/30 | 1,393 |
268689 | 정말 혼란스러워요 이혼후 44 | 낳아야되나요.. | 2013/06/30 | 20,990 |
268688 | 55세에 은퇴해서 95세까지 산다면 10억이 13 | 필요한가요?.. | 2013/06/30 | 5,116 |
268687 | 도깨비방망이로 빙수만들어보셨어요? 4 | 도와주세요 | 2013/06/30 | 2,470 |
268686 | 캐리어형 캐디백 ...써보신 분~계세요? 1 | 궁금해요~ | 2013/06/30 | 784 |
268685 | 아이들 공부할 때 노트정리하면서 공부하나요? 15 | 고딩맘 | 2013/06/30 | 2,349 |
268684 | ㅇㄴ제분 사모님 돕기 7 | ... | 2013/06/30 | 3,348 |
268683 | 오래된 레코드판 버려야 할까요? 12 | 에궁 | 2013/06/30 | 2,7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