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하다가 등이 가려워 신랑한테 등 좀 밀어 달랬더니 반색하네요.
아줌마도 여잔데 자기한테 그런거 시킨다고........
결혼10년차인데 이젠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요.
어찌보면 예의 갖춰 안 좋은 모습은 보이지 않는게 부부관계 지속에 도움이 되나요?
한편으론 아직도 여자로 보여지는게 기분이 왠지 나쁘진 않더군요.
샤워하다가 등이 가려워 신랑한테 등 좀 밀어 달랬더니 반색하네요.
아줌마도 여잔데 자기한테 그런거 시킨다고........
결혼10년차인데 이젠 그럴 수도 있지 않나 싶은데요.
어찌보면 예의 갖춰 안 좋은 모습은 보이지 않는게 부부관계 지속에 도움이 되나요?
한편으론 아직도 여자로 보여지는게 기분이 왠지 나쁘진 않더군요.
사람마다 다르죠.
내꺼니까 깨끗히 닦아야 한다며 수세미로 벅벅 밀어주는...
반색하셨다셔서 좋아하셨다는줄 알았는데...
반전인걸요.
그.정도는 10년 차 아니라 신혼에도 가능한 일 같은데요. 보통 남편이 좋아라 하던데....
저희집은 등뿐만 아니라 팔다리 다 밀어주기도하는데
울집영감은 저를 자식으로 생각하는걸까요ㅡㅡ;;;
결혼12년차예요
저도 반색했다 하셔서
반색이라는 건 반겨서 좋아했다는 뜻 아닌가요?
여태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때밀리고 그런거 보여주기 싫어요.
반색했다는 표현보다 정색했다라고가 맞나요?
남편분이 귀찮아서 그런것일 뿐...
전 울남편과 둘만있을때 샤워하기두려워요.
들어온다고할까봐..
예전에 들어온다고한적있어서리ㅡ.ㅡ
좋아했단거구요.
정색이라 쓰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