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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사지말고 입양 하세요~

봄남이네 집 조회수 : 1,738
작성일 : 2013-06-30 10:44:05

어느분이 문밖에서 서성이는 강아지를 너무 딱해서 키울 형편도 안되는데 일단 임모라도 해야 겠다고 데리고 올라왔다고 해요 ..데리고 왔지만  너무 힘들다고 여러가지로  .............그러나 보호소에 보내면 안락사 당한다는 얘기를 듣고

더 보낼수가 없다고 하시고 ..저는  처음에 유기견 데려왓는데 ...힘들다고 올리실때 제가  미용 기부를 해드리겠다고 하여 인연이 되었어요 ...저랑 카톡으로 주고 받았는데 ..정말 키울 형편이 못 된다고  ,,,,어떻게 하냐구 상의 하여 

이렇게 아는사이트라고 올려보려고 해요

 

http://cafe.naver.com/sanbonatpnetwork/514527

 

이곳이 제가 올린 글인데 ..혹시 누가 키우실 생각이 있으신데 망설이신 분 이시라면 한번 눈여겨 봐주세요 

정말 외면 하기 힘든 아이들입니다 

 

저는 ..도와주는 입장이지만 ....본인은 마음이 착잡 할듯 해요 

여러번 한번씩 살펴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

 

 

 

 

IP : 119.71.xxx.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30 10:57 AM (121.161.xxx.50)

    암놈인지 숫놈인지 ..

  • 2.
    '13.6.30 10:59 AM (203.234.xxx.211)

    저 눈망울..
    가슴이 아프네요
    이번엔 꼭 좋은분께 가서 버림받지않고 가는 날까지 사랑많이받고
    행복하게 살길 빌게요

  • 3. 봄남이네집
    '13.6.30 11:24 AM (119.71.xxx.84)

    암컷이예요 ... 이름은 미미 ...

  • 4. 안타까워요..
    '13.6.30 11:31 AM (111.168.xxx.159)

    제가 한국이라면 달려가서 데리고 오고 싶은데...

    꼭 좋은 주인 찾길 바래요

  • 5. 음..
    '13.6.30 11:47 AM (118.37.xxx.32)

    지역이 어디인가요? 나이도 알고 싶은데.. 가까우면 한번 가서 보고 싶어요..

  • 6. ...
    '13.6.30 11:58 AM (211.207.xxx.220)

    너무 멀면 아무래도 제약이 있으니
    지역과 아이 나이 정도는 말씀해 주시면 더 도움이 되겠네요.

  • 7. 봄남이네
    '13.6.30 12:00 PM (119.71.xxx.84)

    지역은 의왕에 있어요 ..나이는 아직 정확히 모르는데 ...건강한 아기라고 했어요 ..제가 직접 데리고 온게 아니고 저는 그분을 도와주려다가 .... 여자 아이구 ...어미와 함께 버려졌단ㄴ 얘기 들었어요 어미는 어디로 보내졌고 ㅠㅠㅠ

  • 8. ㅠ ㅠ
    '13.6.30 1:03 PM (1.224.xxx.24)

    모녀 견 키우는데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저렇게 예쁜데....엄마랑 함께 좋은 가정으로 입양 됐음 얼마나 좋을까요...ㅠ ㅠ

  • 9. 와...
    '13.6.30 1:22 PM (183.101.xxx.9)

    저렇게 막미용을 해놔도 저렇게 이쁘네요
    엄마개는 어디로 갔을까요..
    그냥 눈빛이나 그런걸 보니 잘해야 한살먹었을거같은데

  • 10. 봄남이네집
    '13.6.30 1:31 PM (119.71.xxx.84)

    오늘 이렇게 미미 맘을 도와 글을 올리고 보니 ...세상에는 아름다운 분들이 너무많다는 생각을 햇어요
    제 핸드폰으로 도 문의가 참 많네요..모두들 안 타까워서 ...보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미미를 지금 품고 계시는분 또한 ..미미 아주 잘 보내고 싶으니 신중해 달라고 하는 메세지 같은것을 보니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

  • 11. 아공..
    '13.6.30 1:31 PM (123.212.xxx.133)

    예쁘고 귀여운 녀석이네요.
    저도 개 세마리 키우는지라 안쓰러워요.
    꼭 좋은 가족 만나길 바래요.

  • 12. 봄남이네집
    '13.6.30 7:22 PM (119.71.xxx.84)

    오늘 이아이 (미미) 너무 좋은분께 입양 갔어요 .... 강쥐를 많이 사랑하는 분이라 잘 보살펴 주실거라 확신 합니다 ..보내는 미미 엄마가 어찌나 미미를 걱정하는지 ..아마도 통한듯 해요 ..관심 주신분들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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