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기렌지 청소는 편하지만

,,, 조회수 : 3,547
작성일 : 2013-06-30 07:35:11
확실히 끓는 시간 오래 걸리고 가스보다 화력은 약해요 
끓기 시작할때까지 시간 오래 걸리니 성격 급한 사람은 짜증나요 

꼭 어디거 쓰시길래 그런데요 우리건 안그래요 그런분 있는데 비싸고 좋다고 소문난 외제 씁니다 

성격 급한 분은 바꾸지 마세요 그리고
나물 같은것 얼른 데쳐 건져야 하는것 잘 안되고 쎈불에 휘리릭 볶아야 하는 숙주 같은거 
물 생기고 맛없게 되요
IP : 49.50.xxx.17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나...
    '13.6.30 7:43 AM (121.165.xxx.189)

    콘도에 전기렌지가 있는데 아닌게 아니라 영 깔끔하고 좋긴한데
    열통터지는 것 때문에 집 개스렌지 바꾸는거 미루고 있었거든요.
    콘도라 좀 성능이 떨어지는걸 설치한걸지도 모른다, 제대로 사면 안 이럴거다
    뭐 이런 생각중이었는데, 원글님 말씀에 마음이 딱 정해졌네요.
    안 바꿀래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2. ??
    '13.6.30 9:07 AM (116.38.xxx.14)

    바닥삼중 냄비에 끓이셔도 늦는지요?
    만약 통삼중 제품이라면 좀 늦게 끓는 거 맞고요,
    바닥 제품들이라면 무섭게 끓던데요...
    저는 만족합니다.
    절충안을 제시하자면 주방 메인은 전기렌지 쓰고
    보조주방에 1구나 2구 가스렌지 놓고
    곰국이나 뚝배기에청국장 보글보글,
    빨래 삶는 용도로 쓰시면 좋네요~

  • 3. 저는
    '13.6.30 9:24 AM (112.170.xxx.224) - 삭제된댓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중간급으로 쓰고 있는데 생각보다 빨리 끓어서 아주 만족합니다. 커피 물도 드리퍼에 커피 넣고 하다고면 물이 끓고있어 전기포트를 없앴더니 싱크대가 깔끔해졌어요.
    오히려 가스렌지가 더 더딘거 같고 불이 냄비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까 물부을 때 뜨겁게 튀는거 없어 좋아요.
    설령 원글님 제품이 늦게 끓는 제품이라도 청소 편리한 장점에 전부 용서하겠어요.
    가스렌지 끓어넘쳤을 때 그 청소... 얼마나 스트레스인가요?
    끓어 넘치지 않아도 닦는데 얼마나 번거로운가요?
    저는 전기렌지 개발한 사람에게 하루에도 여러번 절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 4. ...
    '13.6.30 10:11 AM (211.179.xxx.254)

    전기렌지 관심 있던 차라 이런 저런 말씀들이 좋은 정보가 되는군요.
    근데 전기 요금은 어떤가요?

  • 5. ??
    '13.6.30 10:35 AM (116.38.xxx.14)

    요금 괜찮아요.
    저도 걱정 많이 했는데,
    전기압력밥솥, 전기포트 집어 넣고
    압력솥, 주전자 사용하니 전기요금
    오히려 줄었습니다.

  • 6. .......
    '13.6.30 11:04 AM (118.219.xxx.54)

    전 고구마는 고구만전용냄비에서 구운것을 최고로 좋아하고 맛있어하는데 전기렌지는 그걸 할수가 없어요

  • 7. 미미
    '13.6.30 11:57 AM (121.140.xxx.40)

    전기렌지는 나물 데치는물 이나 국 끓일때는 살짝 느려요 대신 밥이나 감자 ,고구마 , 닭 등 건데기 위주의 요리는 훨씬 빠르죠 장단점이 있게 마련 입니다

  • 8. 미미
    '13.6.30 11:58 AM (121.140.xxx.40)

    고구마 전용 냄비는 불완전 연소된 가스나 다이옥신 어쩔? 인덕션은 전자파 ㅠㅠ;;

  • 9. ...
    '13.6.30 1:19 PM (121.175.xxx.156)

    전 하츠 3 구 쓰는데 삼중이나 무쇠 쓰기는 편하던데요. 잔열로 볶음을 완성할 수도 있고.
    사실때 화력과 전력소비량 같은 수치들을 비교해서 사세요.
    전기요금은 잘 모르겠네요. 많이 나온다는 생각들정도는 아닌 것같아요.

  • 10. ...
    '13.6.30 3:02 PM (59.15.xxx.184)

    한구짜리 인덕션에 길들여져 두 달 간 거의 가스렌지는 안 썼어요

    저도 전자파 걱정은 되는데

    마냥 앞에 서 있는 게 아니고 타이머 맞추고 움직이니 그냥 합니다

    올 여름은 불 앞에 서 있는게 두렵지도 않더라구요 ㅎㅎㅎㅎ

    가스보다 십분 기준, 이삼분 빠르기도 하고 비슷하기도 하지만 편하긴 해요

    애아빠도 라면 끓일 때랑 보리차 끓일 때 보고 깜놀했어요. 정말 빠르다고요

    전기세는 오만원 안팎 나오던 것이 칠만원에서 몇 천원 빠지게 나왔어요

    음식용 가스비가 만사천원 정도 나왔으니 비슷하지요

  • 11. 쭈앤찌
    '13.6.30 4:03 PM (175.113.xxx.211)

    전 하이라이트 전기렌지+무선라면포트 쓰니까 딱 좋던데요?커피물이나 금방 데치고 끓이는건 포트에 하고 나머진 전기레지요~전기렌지로 모든 오븐 구이 다되네요.김구이,고구마 감자 계란등등...1단계에선 약탕기기능에 식혜까지
    3중바닥 스텐냄비가 최고 좋은것같아요

  • 12. 선풍기
    '13.6.30 5:15 PM (175.193.xxx.145)

    지금 전기렌지 앞에서 오랜시간 요리했는데 선풍기 틀어 놓고 해도 되네요.
    저는 4구짜리와 1인용 짜리 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650 미혼의 여자가 카드값 천만원 66 질문 2013/06/30 18,624
268649 보온보냉병 좋은거 있음 추천좀 해주세요~~ 5 눈누난나 2013/06/30 1,742
268648 이기적인 아기엄마 36 나만 편하자.. 2013/06/30 13,456
268647 내일 아침 대장내시경인데..모르고 팥을 먹었어요.. 4 실수 2013/06/30 4,664
268646 날이 더우니 장어 구이가 먹고 싶어요. 보양식 2013/06/30 397
268645 결혼 10년차에....... 8 부부 2013/06/30 2,531
268644 시어머님이 인터넷으로 냉동고 사달라 하시는데?^^ 11 냉동고 2013/06/30 3,131
268643 세탁기세정제 덥다 2013/06/30 473
268642 제습기 열풍? 10 live 2013/06/30 2,766
268641 입벌리고 자는 거 어떻게 고쳐요? 5 궁금 2013/06/30 1,792
268640 강아지...사지말고 입양 하세요~ 12 봄남이네 집.. 2013/06/30 1,753
268639 질문드려요. 스마트폰 요금제에서 완전자유존. 2 .. 2013/06/30 1,034
268638 아이들에게 상한 김치 먹여도 처벌어렵다 1 샬랄라 2013/06/30 505
268637 딸! 울지마! 3 2013/06/30 1,307
268636 독단독선에 가득찬 엄마 3 희생양 2013/06/30 1,397
268635 찾다가 찾다가 못찾고 도움 부탁 드려요 1 에어컨실외기.. 2013/06/30 576
268634 압력밥솥에 오리백숙 하다가..상념..에공. 6 담담한 2013/06/30 3,023
268633 아이구 속이터지네요 2 82cook.. 2013/06/30 914
268632 제주도 중산간 지역이 3 워디에요? 2013/06/30 1,235
268631 파파존스피자 5 질문 2013/06/30 1,672
268630 중3 딸아이 기숙사 고교 보내고 싶어요.. 70 나무 2013/06/30 22,365
268629 곰취냉면 맛있어요. 3 관계자아님 2013/06/30 973
268628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 5 4 동기화 2013/06/30 2,053
268627 82님들 뭐하세요?? 다들 바쁘신지 글이 별로 안 올라오네요 ^.. 3 뭐하세요? 2013/06/30 664
268626 이니스프리포레스트 60대아버지 쓰시긴 어떤가요? 5 .. 2013/06/30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