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괘씸하네요
'13.6.30 7:15 AM
(121.165.xxx.189)
지출내역을 보여줘도 읽지도 않으면서 그저 안아낀다고 잡는다는 말이잖아요.
그건 그냥 들볶기 위한 방법으로 그 부분을 이용하는거네요. 욕나옴...
원글님 애들 그정도 컸으니 간식비 정도보다 더 벌 수 있는 일을 찾으시면 어때요?
애들도 한편 엄마 측은하고 같이 억울하겠지만
어릴때부터 계속 그런문제로 아빠한테 당하는 엄마, 알게 모르게 아빠와 비슷한
시선으로 보게 돼요. 애들 좀 덜 챙기게 되더라도 일 하세요.
남의 남편에게 죄송한 말이지만, 님 남편 아주 찌질한 ㄱㅅㄲ네요.
2. 맞벌이
'13.6.30 7:35 AM
(14.56.xxx.174)
맞벌이 하라고 몰아세우네요
근데 너무 치졸하고 더러워요 방식이...
능력없고 불안한 사람일수록 저런 경우가 많죠
원글님 치사하고 더럽지만 맞벌이 하세요...
급식비밖에 안나와도 당당해 지기 위해서...
솔직히 240외벌이면 좀 불안하긴해요
3. ᆢ
'13.6.30 7:36 AM
(59.3.xxx.125)
240으로 중고생 둘 키우기 빠듯한데 남편 심하네요 원글님이 정식 직장 다니라는 소리같네요
4. 원글
'13.6.30 7:40 AM
(124.54.xxx.196)
좀전에 문자온걸 확인하니 이제부터 생활비는 자기한테 타쓰고 자연드림 이게 문제네요
자기는 모임이다 어디 회비 나가면서 저는 그저 자연드림 한달에 한번씩13000 나가는게 아주 큰 문제네요
돈 나가는데 제가 비교 안해보고 안 따져보고 가입했을까요?
그사람의 기본습관은 먼저 사람 무시하고 깔아놓고 항상 그런 못된 개같은 습관이있어요
대학나온 것 하고는 아무상관없는 가정교육 개같이 받은 그런탓이겠죠.
내가 정말 남은 여생을 이런 찌질한 인간과 살아야하나 ? 매일 느끼고삽니다.
하소연 할때가 여기밖에 없네요.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기에 이런인간을 만났나 ? 생각하게되네요
5. ᆢ
'13.6.30 7:45 AM
(175.126.xxx.138)
월급 240이면 타쓰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을거같은데
너무하네요
두아이 교육비가 200드는집도 많은데...
시비거는거같은데
이침부터 남편 넘하네요
6. ..
'13.6.30 7:48 AM
(203.226.xxx.143)
님이 240벌어다줄테니 남편더러 살림하라고 하세요. 저축 열심히 하면서.
7. 아내보고
'13.6.30 8:10 AM
(211.234.xxx.136)
흡혈귀라고 한다니..나쁜사람이네요..
8. 원글
'13.6.30 8:30 AM
(124.54.xxx.196)
이 나이네 어디취직하겠어요?나이가 중년인데요.저도 미대나와서 학생들 가르쳐본 경험밖에 없어요
이제 너무도 쉬어서 감도거의 잊고 그러네요.무엇보다 지신감이 없어요
그래도 저 큰아이 특목고 보냈어요.넉넉치 않은살림에 다행이도 공부 잘해줘서요(본인이 원해서)
저도 맞벌이 집에 일해보고 싶어요.사람있는집은 그냥 불편할것같고..저 아는동생 그냥 알바로 하루 하고 왓다가 몸살나고 눈물흘리면서 일하고왓다네요 .자존심이 상했겠죠.
저도살림은 깔끔하게 잘하는데 음식은 하는것만 잘해요.김치는못하고요.이래도 될까요?
그런데 그너머 쥐뿔없는 자좀심이 뭔지 ..그런 쓸데없음을 없애버리고 싶어요
용기를주세요~
9. .....
'13.6.30 8:37 AM
(113.131.xxx.24)
남편이 억지부리는 거 맞고요
일단은 계속 그 남자랑 살건지 안 살건지는 님이 자립해야만 생각 가능한 일이니까
가정경제 전부 남편에게 맡기고 님은 돈 타서 쓰세요
그것에 상관없이 일 하시구요
월급 받는 거 다 오픈 마시고 이혼했을 때 생각도 하면서 돈 모으세요
그리고 가사일
음식말고 청소만 해주기를 원하는 집도 찾아보세요
진짜 치사하고 더럽네요
먹어도 남이 먹나요? 지 새끼랑 와이프가 먹는데 뭐가 아깝다고
저같으면 정 떨어져서 같이 못 살아요
10. 한번
'13.6.30 8:39 AM
(14.56.xxx.174)
부딪혀 보세요
맥도날드 같은 데도 아줌머니 사원들 모집하구요
그런거 말고 베이비시터나 도우미같은거(첨에는 업체같은데 등록해서 해도 되구요)하셔두 되구
4시간에 3~4만원은 받으실거예요
11. 영수증
'13.6.30 8:50 AM
(121.181.xxx.203)
다받아놓으시고 가계부작성하셔서 보여주시고...
요새 240은 정말 정말 쓸거없는게 맞아요.....!!
글고 윗분말씀대로 돈좀되는 벌이를 찾아보세요...
자격같은거 준비하시구요..
요새는 정말 외벌이로는 살기가 너무 힘들어요.
12. ㅇㅇ
'13.6.30 8:53 AM
(223.62.xxx.119)
이럴때는 남편이 몇달간 돈 관리를 해 봐야 얼마나 알뜰하게 사는지 느껴야해요.....본인은 뼈빠지게 잉하는데 15만원이 전부다 생각하는것 같네요
생활비 받아 쓰시고 한번 운영하라고 하셔요
그럼 알겠죠......그리고 원글님240가지고 4인가족 어렵죠 맞벌이를 하셔야해요 요즘같은 시대엔
13. ...
'13.6.30 8:55 AM
(218.236.xxx.183)
중고생 둘에 최저 생계비도 안되는돈 갖다주고 하나는 말이 정말 찌질하네요.
차라리 대놓고 혼자벌어 힘드니
알바라도 하는게 어떻냐고
하는게 인간성 덜버리는걸 모르
원글님 당장 수입이 없더라도
기술교육 같은거 받을수 있나 알아보세요.
지금 실버 이전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곳곳에서 교육 시켜주는기관도 많아요.
병들지 않음 구십넘기는건 예사라
지금이 늦은 나이가 아니예요.
아이들이 부모 책임지는 세대도
아니구요.
남편 때문이 아니라 원글님을 위해
당장 뭐라도 시작할 준비를
지금부터 하세요...
14. ...
'13.6.30 8:56 AM
(119.149.xxx.93)
제 남편은 강도는 덜했지만 비슷했었어요.
자기만 쳐다보고 사는 제가 숨막혔나봐요.
지금에서야 남편 입장이 좀 이해가 되기는 하지만, 그때는 죽이고 싶었지요.
저는 나가고싶어도 나갈 수 없는 형편이었거든요.
애가 아파서요.
돈 벙말 많이들고, 앞날은 갑갑하고...
남편도 사는게 무서웠겠구나...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은 이해가 되요.
그래서 저는 나가서 돈 벌었어요.
남편 월급으로는 살 수가 없었거든요.
아픈 어린거, 여기저기 돌려 맡겨가며 일했어요.
너무 힘들게 일하는데 남편 절대 안도와줬구요.
지금은 먼옛날 얘기네요.
상황이 많이 좋아져서 옛날 일은 다 잊어버리고 살고있어요.
남편하고도 사이 좋아졌구요.
원글님.
남편 미워하지마시고 일하셔요.
요리 잘하시고 깔끔하시다면 가사도우미라도 하실 수 있잖아요.
자존심 얘기하시는데, 내 몸 놀려서 돈 버는게 왜 자존심 상하시나요?
예전에 우리 시댁에 오시던 가사도우미분, 너무 예쁘고 우아하신 분이었어요.
한 눈에 봐도 범상치않은 분이었는데 크게 사업하던 집 사모님으로 살다가 사업 잘못되고 나라도 벌겠다고 나왔더라구요.
울언니네도 한참 다니시던 분이 계셨는데요. 대기업 상무부인이었는데 보증 잘못섰다가 그 돈 갚으려고 남의집 다니면사 일 도와주셨는데, 어느날 빚 다 갚아서 못오겠다고 하셨다네요.
님이 지금 게시판에 남편 얘기를 하셔서 속 푸시는 건 가장 쉬운 복수이구요.
정말로 남편 코를 확 눌러주고 싶으시다면 돈을 버시어요.
그것밖에 없답니다.
15. 흠
'13.6.30 9:12 AM
(210.106.xxx.129)
인성이 부족한 남편과 사시느라 힘드시겠어요
그런 성격은 나이 들면 더 심해지면 심해지지 나아지지는 않는 것 같던데..
돈도 못벌어다주는 게 어디서 행패야 -라고 욕하시는 다른 분들은 좀 자중해주시고요;;;
나름대로 알뜰하게 애쓰셨는데 말 그대로 그놈의 자연드림 때문에 일이 불거진 것 같네요.
계산기 두들겨보면 당연히 플러스로 나올지도 모르지만 4식구 반찬 정도 식비에 월 1만 3천원이 이상하다고 보면 이상할 수 있겠죠. 대세에 지장 없는 일이니 그냥 끊으시고요
한번 져주세요. 밖에서 몹시 힘들어 찌질하게 집에서 짜증부리는 것 같은데.... 그런 사람한테 만원 오천원 타쓰려 하다보면 정말 우울증 올 거에요;;
더 일을 악화시키는 건 피하시고.. 뭔가 근본적인 고민을 해보셔야 할 듯해요. 남편분이 조금이라도 노력을 함께할 수 있는...(너무 원론적인 얘기네요;;;)
16. 원글
'13.6.30 9:26 AM
(124.54.xxx.196)
네~ 댓글님들 힘입어 다음주에는 업체에 등록 해봐야겠어요.
우선 가까운 근거리로요.다른것보다 제 자신을 위해서 일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듯하네요
그런데 청소하는 요령은 따로 업체에서 가르쳐주나요?
일반 집처럼 하면되는지요? 청소기돌리고 걸레질하고 세제같은 것은 내가 준비해가나요?
예전에보니 입주청소보니 세제랑 가져오시던데요
업체에 등록해서 하는 것 사기같은 것은 없겠죠?
힘드셔서 감사드리구요.도전해 볼게요
17. 원글님
'13.6.30 9:42 AM
(58.78.xxx.62)
정말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어요. 240으로 중,고생들 자녀 키우면서 네식구 살기 정말 힘들어요
남편분이 너무 철없으시네요. 근데 남자들이 그렇더라고요. 자기가 관리를 안하니까
너무 몰라요.
정말 던져주고 니가 해봐라 하고 싶은데 여윳돈이라도 있음 모험을 하죠.
대충 던져줬다간 큰일나니까 그러지도 못하고.
남편도 혼자 감당하기 힘드니까 그러겠지만 말이라도 좀 곱게하면 누가 잡아가는지. 어휴.
원글님 어차피 혼자 벌어 힘들다면 같이 노력할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그래도 원글님은 미대도 나오셨고 그쪽으로 방과후 교사라던지 어떤 교육 부분을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 싶어요.
18. 녹음
'13.6.30 9:45 AM
(221.158.xxx.149)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녹음하기 쉽죠ᆞ
그럴 때마다 녹음을 하세요ᆞ
19. 짜증나네요
'13.6.30 10:25 AM
(221.162.xxx.139)
중학생키우면서 240이라뇨?
전 중고생 둘이고 남편한테 매달350받는데 거의 다씁니다
저도 자연드림 집앞이라 이용하구요
원글님이 일하시는게 좋겠지만 니가 번돈으로 써라 하고 생활비 덜줄까 걱정되네요
전 시터해서 140벌고 월세 50 거의 200정도 버는데 제가 번건 다 저축해요
20. ,,,
'13.6.30 10:32 AM
(222.109.xxx.40)
원글님 남편 나쁜 사람 맞아요.
안 좋은 환경에서 아이 특목교 진학 시킨 님도 대단해 보여요.
살림도 알뜰하게 잘 하실것 같구요.
직장 구해 나가세요.
자연 드림을 자꾸 잔소리 하면 해약 하셔요.
240을 벌어도 남편 용돈 15만원이면 남편도 알뜰하신것 같아요.
남편보다 못 벌어도 용돈 더 많이 쓰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 같으면 다른것 줄여서 남편 용돈 30만원 쓴다 생각하고 남편 이름으로
10만원 정도 적금하나 들어 주겠어요.
제 형제도 그런 사람 있는데 100만원 벌어요.
아이들 다 커서 부부만 사는데 남들은 통장에 저금 하는데 고생을 해도 남는게 없다고
부인을 들볶아서 10만원씩 적금 들어 줬더니 잔소리가 줄었다고 하더군요.
아이 교육 시키고 240만원 부족한 돈이고 고생 하면서 아이가 크는 보람으로 살면
좋지만 남편은 그렇지 않나 봐요.
남편 직장에 240만원으로 생활 하면서 저축하는 사람이 있어서 자극 받아서
더 그럴지도 물라요.
21. 웃음
'13.6.30 10:34 AM
(125.180.xxx.227)
정말 중,고등 애들 키우기엔 적은 돈인데..
막말로 그것밖에 못 벌어다주면서 어디서 생색이냐고 ...저라면 하겠습니다만..
일단 제가 봐도 자연드림 13000원은 끊는게 맞다고 생각돼요.
작은 액수는 아니거든요.
22. 그나마
'13.6.30 10:4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얼마라도 벌어야 더러운 소리가 줄어들거 같아요.
기운내세요.
좋은 일꺼리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23. 지나가다
'13.6.30 11:07 AM
(218.54.xxx.154)
님은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남편이 사오는 걸로만 밥하고 반찬하세요. 필요한 건 죄다 남편이 다 사게 하구요. 한번 남편이 살림 살게 해보세요. 필요한 건 그날 메모지에 적던가 일주일치 장이나 생필품들 다 적어서 남편보고 사오라고 하세요. 장을 남편보고 보게 하시는 걸 한달만 딱 해보세요. 일자리는 그 뒤에 구해도 늦지 않아요. 딱 한달만 남편보고 장 보라고 하세요.
24. 지나가다
'13.6.30 11:07 AM
(218.54.xxx.154)
공과금도 남편이 내게 하구요. 한달 뒤에 지출 내역 보자고 하세요.
25. ...
'13.6.30 11:36 AM
(59.15.xxx.61)
돈 못벌어오는 남편이 더 할 말이 많아요.
자기도 불안해서 그렇겠지요.
10여년전...울남편이 하는 말...
100만원이나 주었는데 어디다 다 썼냐해서 기함을 했었어요.
그 때 저희도 중학생 둘 있었거든요.
급식비도 못내서 애들이 수모를 당하고 있는데 그 딴말을 하더라구요...ㅠㅠ
그 돈이 모자라니
시집 친정에서 푼돈 얻어쓰고
간간히 식당 설겆이 해주며 겨우 버티고 있었는데...눈물나데요.
지금은 돈 좀 갖다주니 그런 말 안하네요.
26. 어휴
'13.6.30 1:20 PM
(59.6.xxx.240)
어떻게 저런말을. 부인에게 하죠..? 솔직히 전 그 나이에 자식이 둘이면서 250? 벌어오면서 미안해안하는 남편이 더 어이없네요. 그돈으로 살림하고 아이 키워. 특목고보내 정말. 장하시네요.
27. ...
'13.6.30 4:27 PM
(59.15.xxx.184)
그냥 원글님한테 생트집 잡는 걸로 보여요
원글님이 여기서 더 알뜰해도 자연드림 안 해도 과연 잔소리 안 할까요?
원글님 아픈 것도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럴 수 있어요
다행히 아이들은 잘 크나봐요
아이들이 중고생이면 엄마도 비는 시간이 길어지니
이참에 운동 등으로 몸관리 좀 하신 후 재취업 알아보세요
대부분 집에 너무 우래 있어 밖으로 나가는 걸 두려워하는데
전단지 돌리는 거라도 시작하면서 감을 익혀보세요
전단지로 돈 벌라는 게 아니구요
28. 해바
'13.6.30 5:41 PM
(175.117.xxx.15)
240으로 네식구 못살죠 빠듯할 거 같은데요.물가도 비싸고...우린 두식구인데도 그 정도 들어욧.님 남편 언사가 괘씸하네요.화가 난다!!!!!!!!!!!
29. 음..
'13.6.30 5:49 PM
(39.121.xxx.49)
장볼때 돈타지마시구요..남편한테 직접 장봐달라고하세요.
내가 그런것까지 해야하냐고하면
난 도저히 알뜰하게 하는걸 모르겠으니 당신이 직접 좀 알려달라고하세요.
그럼 집반찬이 개판이 되든 그걸로만 반찬 딱 하시구요..
어휴..저도 남편이 저러는거 맞벌이하라는 푸쉬로 보여요.
일자리 알아보면 있어요.
몸 고된게 마음 고된거보다 낫구요..
원글님 힘내세요~
30. ...
'13.6.30 6:46 PM
(119.148.xxx.181)
자연드림이 뭔지 몰라서...그건 모르겠고요..
가사 도우미 시작하기 어려우면 베비시터는 자존심 덜 상할것 같은데요..
31. ..
'13.6.30 7:48 PM
(115.137.xxx.140)
-
삭제된댓글
240으로 그렇게 살림을꾸려나가신다는건 굉장히 알뜰하게 잘살고있는건데
남편분은 240이 굉장히 큰돈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요즘 물가가 얼마나 심각하게 많이 올랐는지 잘모르시는것 같은데
남편분께 맡겨서 한달만 지나면 본인입에서 허걱하는 소리가 나올거예요
당분간 남편분께 월급다맡기는것도 괜찮을것같고...
뭣보다 애들 장래를 위해서라도 엄마가 일을 시작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남편분이 버시는건 생활비와 교육비로 사용하시고
엄마가 벌어서 얼마라도 저축이 되어야 좀 안정적인 경제상황이 되지않을까싶어요
32. ...
'13.6.30 9:37 PM
(110.14.xxx.155)
나가서 돈 벌라는 얘기같아요
주변에도 그런 사람 많아요
월 150 정도 벌지만 집안 엉망이고 애들도 엉망이고 나가다보니 점심값 차비 등등 쓰고나면 별로 남는거 없는데도 남편은
좋아한다네요
집안일도 해주고 대우도 해주고요
33. ...
'13.6.30 9:39 PM
(110.14.xxx.155)
ywca 같은데서 간병사나 산후조리사나 도우미 교육 시켜주고 일자리 연결해 주니 알아보세요
34. 돈
'13.6.30 10:18 PM
(183.109.xxx.54)
나가서 돈 벌어오라고 푸시하는걸 매너없게 하네요
차라리 대놓고 힘드니까 맞벌이 하자고 하지
미술쪽으로 일하신 경험있으신데
기간이 오래 지나서 잊어버렸다고 하시니 아쉽네요
그래도 베이비시터할때 미대 나온거 어필하시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거에요.
월급에 생활비 절약해서 쓰고 있는데 원글님이 낭비하는 거 아니에요
지출 많은 거 같으면 남편보고 퇴근할 때 장 좀 봐달라고 하세요
요즘 물가를 직접 느껴보게..
35. 항상행복
'13.6.30 11:23 PM
(125.142.xxx.43)
맞벌이 하시기 전에 남편보고 장보고 지출하고 가계부 작성하라하세요
님은자신이 없으니 남편한테 일임한다해보세요
제발 꼭이요
36. 원글님이
'13.7.1 1:54 AM
(61.43.xxx.69)
계속 전업이셨던 것 같은데요 알바하신건 얼마 안돼신건 것 같고요 원글님 잘못같아요 왜 일찍 직업을 갖지 않으셨나요 무시당하실만 하시고요 지금부터 베이비씨터와 편의점 알바 두 곳 하시면 월 2백 됩니다 육체적으로 큰 노동도 아니구요 그렇게 사는 엄마있어요 저도 그렇구요 전 님 잘못이라고 판단되요 안일하셨어요
37. ..
'13.7.1 3:03 AM
(203.226.xxx.64)
맥도날드나 편의점알바하세요. 아님 백화점매장직원도요. 애들 다컸고 지들앞가림도 다하는것같으니
돈만 버시면 되겠네요. 집도 대충대충청소기만 돌리시구요. 정말 베이비시터하시면 좋은거 같긴한데 애보느니 저같음 판매직할거같애요.
38. ..
'13.7.1 3:05 AM
(203.226.xxx.64)
집안일도 남편 시키시고요.
39. .....
'13.11.13 2:29 PM
(14.50.xxx.6)
남편분이 좀 치사하시네요..바깥일이 힘든건알지만..
적은 월급으로 엄청 알뜰하시고..자식교육도 잘하시고 계신데..
고마워하기는커녕...
그냥..돈 타지마시고..알아서 해보라고 하세요..두세달...
본인인 속탈겁니다..그리고..와이프의 노고를 알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