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 정신분석학,,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닌거 같더라구요.
분석심리학은 정신분석학보다 더 이상한 취급을 받고 있던데..
또 보면 이들 학문을 옹호하는 정신과 의사들도 있어서 학계의 평판이 어떤지 쉽게 가늠이 안되네요.
명칭은 그럴듯하게 과학적으로 들리는데 정신분석이나 분석심리학의 내용들이 근거가 있는건가요?
심리학 = 정신분석학,,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닌거 같더라구요.
분석심리학은 정신분석학보다 더 이상한 취급을 받고 있던데..
또 보면 이들 학문을 옹호하는 정신과 의사들도 있어서 학계의 평판이 어떤지 쉽게 가늠이 안되네요.
명칭은 그럴듯하게 과학적으로 들리는데 정신분석이나 분석심리학의 내용들이 근거가 있는건가요?
심리학 = 정신분석학이 아니라
정신분석학은 심리학의 여러 학설중에 하나입니다. 분석심리학도 마찬가지구요.
정신분석학은 프로이트에 의해서 분석심리는 칼 융에의해서 생겨났는데
이들 학설들은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기 때문에 학계에서는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이들 학설들을 기반으로 개발된 여러가지 상담심리기법들이나 임상치료기법들은 쓰여지고 있어요.
비유를 하자면 한의학의 침술과 비슷한겁니다.
한의학의 기반인 기, 음양오행 사상은 과학적으로 타당하지 않아도 침술은 기능적으로 그 효과가 있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칼 융. 동시성의 원리가 떠오르네요
환상에 빠진 느낌..
동시성의 원리는 집단무의식과 함께 칼융의 대표적인 사상이죠.
우연의 일치적 사건에 어떤 종교적인 의미를 부여하는겁니다.
융은 어차피 초능력이나 투시력, 초자연적 현상들을 진지하게 받아들였던 학자이기 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닌데요.
놀랍게도 유명한 물리학자 파울리조차도 융의 생각에 동조를 했습니다.
물리학자들은 뉴튼이 연금술에 심취한것처럼 한 물리학자의 별난 기행으로 생각하지만
동시성의 원리는 상상력을 자극할수도 있지요.
지금 생각나는게 있는데 일부 산업계 회사에서 사원채용때 쓰이는 MBTI 인성검사 기법도 칼 융의 심리학적 유형의 개념에서 나온겁니다.
물론 MBTI의 타당성 여부는 논란이 많죠.
위에 00님 설명 감사해요. 그래서 82가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