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seeeeeet
'13.6.30 5:08 AM
(2.26.xxx.229)
무슨... 이부프로펜처럼 흔하게 먹는 약이 어디 있다고...
2. 저는
'13.6.30 5:10 AM
(86.147.xxx.172)
먹으면 속에 좀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안먹는데, 약국이나 병원에서 지어주는 진통제가 대부분 이부프로펜 계열이더라구요.
아플때마다 약이 문제더라구요.
3. 약사는 아니구요
'13.6.30 5:12 AM
(99.226.xxx.5)
모든 약에 대해서는 특별히 알러지 반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니까 일단 약사에게 문의는 하셔야 할것 같고
몸이 약한 분은 특히 더 주의하셔야 하는 것은 필요하겠죠.
저의 경우는 오랫동안 복용한 경우인데 위가 많이 나빠졌어요.
위가 나쁜 분들은 이런 진통효과를 가진 약을 드실때는 꼭 음식 섭취 후에 하시도록 주의하십시오.
4. Ibuprofen
'13.6.30 5:20 AM
(174.91.xxx.128)
뿐만 아니라 모든 약에 그러한 부작용이 있어요.
그 20대 청년은 steven johnson syndrome인거 같은데 이건 진짜 희귀한거고 꼭 아부프로펜 아니고 다른 약으로도 생길수 있는 부작용이에요
과다 남용도 안좋지만 자기 몸에 맞는 약 먹는게 중요한거죠
5. ...
'13.6.30 6:46 AM
(182.161.xxx.251)
아세트 아미노펜 계열보다 (간에는)훨 나은 걸로 알고 있는데요?
6. 고정점넷
'13.6.30 8:56 AM
(116.121.xxx.226)
부루펜 계열이 실제로 아나필라틱 반응이나 알러지반응 호흡곤란등으로 응급실 가게 되는 경우가 아세타아미노펜 보단 많아요.
평소에 괜찮던 사람도 갑자기 퉁퉁 붓기도 하구요.
응급실에서 종종 보았구요, 그래서 전 그냥 아세타아미노펜 계열 먹습니다.
7. 원글님은 좀더 다채로운 가치관체계를
'13.6.30 9:49 AM
(175.197.xxx.75)
모든 약은 약효와 부작용이 있어요.
그 동전 양면 사이를 잘 넘나들지 못하면 이 세상 살기 힘들다고까지 말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절대 선이란 건 한손으로 꼽을만큼만 있다 볼 수 있거든요. 그럼 세상 대부분이 동전의 양면을 가지고 있는데 단점 하나 있다고 다 포기하거나 버리며 살 순 없죠. 그건 멍청한 일이예요.
저두 이부포르펜에 부종생김, 그런데 애드빌이라고 이부프로펜으로 된 진통제를 미국 소매점에서 팔아요.
다른 사람들은 잘 먹고 아무 문제 없어요.
스티븐슨 증후군이라고 하면
자이로맥스라는 화이자 제약의 항생제도 만만치 않아요. 전 이 약에도 부작용생기더라구요.
네이버에서 자이로맥스치면 한국사람들의 정말 많은 부작용 얘기가 나와요.
그래도 여전히 팔고 있죠. 다만 내가 안 먹을 뿐이지.
그 약 먹고 아토피처럼 피부 변하고 속 다 뒤집어 지고 난리도 아니었음.
이렇게 본인에게 부작용이 생긴 약은 잘 알아둬야합니다.
병원에서 치료받을 때마다 꼭 알려줍니다.
그래야 적절한 대응이 가능합니다.
농경시대 살던 선조들처럼 살려고 하지 마세요.
요즘은 세상이 달라졌어요.
적응하세요.
8. 많은 사람
'13.6.30 10:48 AM
(112.187.xxx.73)
우리 아버지는 아스피린을 드시면 알러지 반응이 있어 응급실에 가실 정도였죠.
예전에 의사처방없이 약국에서 약을 살 때 피린계성분이 있는 줄 모르고 드시다 사고날 뻔 했어요.
이부프로펜도 그런 알러지 반응이 날 수 있는 약인데 베스트글에서 권장 약처럼 여겨지길래
주의하시라 하는 차원에서 그을 올렸어요.
당시 방송프로그램에서는 이부프로펜이 주의해야할 약물 성분으로 함량 등 규제될 부분이 많다고
했죠. 그러니 이부프로펜을 드실 때 주의하자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모든 약에 부작용이 있다는 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하지만 좋은 의사 약사가 처방해주는 약도 내게 안 맞을 수 있고 그 위험성이 주지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실제로 주변 어른들이 전립선 치료제인 하루날을 먹고 고생하시는데도
비뇨기과 믜사는 그냥 처방하고 알고보니 고혈압치료제였던 성분이 있기에
저혈압환자는 드시면 안된다는 내과의의 주의가 있었네요. 결국 사후약방문이 되었지만요.
그리고 175.197님 평소 좀 오버한다는 평을 듣지 않으세요?
무슨 동전의 양면이며 농경시대를 운운하시는 지..
제가 모든 약은 독이다, 이부프로펜은 절대로 먹어서는 안된다 하는 것도 아니고
부작용 사례를 들며 주의할 약물이라 했을 뿐입니다.
위 댓글에서 보듯이 부작용 증상을 일으키는 분들이 많아요.
멋모르고 먹다가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하고..
의사와 상담해서 처방받는 경우가 아니라 그냥 약국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는 거구요.
9. 저도
'13.6.30 11:01 AM
(1.253.xxx.53)
피린계와 이부프로펜 알러지 있어요.
10. .........
'13.6.30 11:16 AM
(118.219.xxx.54)
이글이 나쁜것같지않아요 남들한테 멀쩡해도 나한테 멀쩡하지 않으면 큰일나니까요 이런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미국에서 사온 타이레놀 먹고 위가 쓰려서 죽을뻔한 이후로 타이레놀 계열은 먹지않다가 어느날 모르고먹었던 이지앤식스인가는 또 괜찮더라구요 생리통이 너무 심하다 싶은분말고 좀 통증이 있어서 진통제를 드시는분들은 식사하시고 포도나 무가당 포도쥬스나 포도즙같은것을 드시면 포도가 진정효과가 있어서 진통제만큼은 아니어도 훨씬 덜 아프답니다
11. ..
'13.6.30 11:46 AM
(14.52.xxx.207)
아스피린은 피린계가 아닙니다
아스피린에 부작용이 있다면 그냥 아스피린에 부작용이 있다고 말씀해주세요 물론 피린계 진통제와 교차부작용이 있다면 두가지 다 부작용이 있다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저 위에 세가지 약물 말씀 하신거 많이 공감하는 글입니다
가장 흔히 쓰이면서 부작용이 있는 분들은 심각하게 오지만
안그러신 분들에겐 비용대비 훌륭한 약이라 생각합니다
아스피린은 일반인들이 아는 것보다 훨씬 쓰임도 많고 좋은 약물이예요 다만 부작용이 있는 분들은 안먹어야겠지요
일단 위장장애가 심하고 특이체질로 레이증후군있는분들은 드시면 안됩니다 출혈환자도 먹어선 안되고 반대로 고지혈환자나 혈관이 막힐 위험이 있는 환자에겐 무지 좋은 약물이구요
타이레놀은 약물상호작용이 많이 없는 대신 간장애가 심합니다 요새 간 나쁜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다른 약물보다 좀 타격이 있어요 그러나 간에 아무문제가 없다면 훌륭한 약이예요
이부프로펜은 소염작용과 진통작용이 좋아요
위장장애는 아스피린>이부프로펜>타이레놀 이구요
위장이 안좋은 저는 이부를 이틀정도는 맘놓고 먹습니다
먹었을때 부작용이 없다면 비용대비 효과대비 제가 가장 애용하는건 이부프로펜입니다 물론 NSAIDS(이부프로펜계열 소염진통제) 특이체질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구요
가장 흔하게 쓰이는 소염진통제이기도 합니다
특이체질인 약물이 있다면 복용전 의료진에게 꼭 알려주세요
12. 자신감
'13.6.30 12:10 PM
(211.104.xxx.157)
저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인 타이레놀만 먹으면 토할것같고 몸이 가렵고 숨차요.. 진통제는 항상 먹던걸로 에드빌 (이부로펜) 만 안심하고 복용합니다.
13. 모든약은
'13.6.30 12:19 PM
(222.236.xxx.231)
다 알러지나 부작용을 일으킬수 있어요
자신에게 맞지 않는약은 먹지 않으면 되지요.
전 이부프로펜이 잘 맞더라구요
14. ...
'13.6.30 12:36 PM
(58.120.xxx.232)
저도 그 글에 따로 댓글도 달았지만 이부프로펜 계열에 위장장애 일으키는 경우가 의외로 많아요.
병원에서 의사에게도 확인한 경우고 약사 친구에게도 확인했습니다.
한번 먹었을 때 괜찮은데 감기몸살에 이부프로펜이 잘 들어서 그거 떨칠 요량으로
2~3일 드시다면 위가 짜르르 아픈 경험 하신 분들도 간간히 계실 거에요.
그게 부작용이에요.
저의 경우 그 강도가 너무 강해서 병원 간 거지만 한번이라도 그런 경험 있다면
이부프로펜은 피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 글에 이부프로펜 권하는 거 좀 당황스러워요.
15. 의료소송 사례
'13.6.30 1:47 PM
(210.57.xxx.103)
이부프로펜 성분이 든 약물 복용후 부작용이 일어난 13세 소녀 가족이 낸 의료소송에서 승소한 기사가 있네요.
미국 모트린(이부프로펜 성분이 든) 부작용 소송에 1천만 달러 배상판결
http://www.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6&nid=146218
http://cafe.naver.com/1063216/131231
이부프로펜 계 성분때문이라는 것이 입증안되었지만 2008년이나 2011년에 배상소송 판결이 났고
몇 건이 대기중이었다는 기사입니다. 우리나라 피디수첩인가에서도 우리나라 부작용 사례가
보도된 것이고.. 여기 댓글에서도 각각 타이레놀이나 이부프로펜, 아스피린부작용이 있으니
모두 조심해야 할 듯합니다.
문제는 일단 복용해서 당해보기 전에는 부작용 여부를 알 수 없는 것이니 조심해야죠.
백만분의 일이라도 내가 될 수 있으니까요
16. ...
'13.6.30 1:54 PM
(39.118.xxx.52)
약사는 점쟁이가 아니죠.. 본인이 피린계 약물에 알러지가 있으면 약국에서 약 사기 전에 반드시 말해야 합니다.. 약국에서 일반약으로 판매하라고 나온 약들은 약들 중에 가장 부작용이 적은 약들로 임상결과가 통계수치로 나와있는 약들입니다.
17. ...
'13.6.30 1:55 PM
(39.118.xxx.52)
마찬가지로, 처방하는 의사에게도 본인이 피린계에 알러지가 있는지, 부루펜 계열약에 알러지가 있는지, 말하지 않으면 의사도 처방합니다.. 병원에서 약 처방 받을 때에도 자신에게 무슨 약에 알러지가 있는지 분명하게 고지해야 합니다.
18. 고정점넷
'13.6.30 2:11 PM
(116.121.xxx.226)
글의 논지는 단순히 nsaids계열 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얘기가 아니라-속쓰림 위장장해류- 부루펜 계열이 아나필락틱 반응, 호흡곤란, 얼굴부종등 의 심한 반응이 있을 수 있고 어제까지 멀쩡히 먹던 사람에게서 오늘 나타난 사례가 있단 겁니다.
안전한 약이라 단정짓고 퍼스트라인쵸이스 하기엔 응급실 부작용 사례가 은근 있단거에요.
19. ...
'13.6.30 2:14 PM
(39.118.xxx.52)
-
삭제된댓글
그럴 가능성은 의사 처방에서도 가능한 거죠. 면역반응은 당연히 어제까지 멀쩡하던 사람에게서도 나타나는 게 면역반응입니다. 그렇다고 약사가 아닌 의사가 이부부루펜을 주면 그 가능성이 제로가 되느냐 하면, 그 가능성은 동등하다는 걸 아셔야죠.. 즉, 의사든, 약사든, 본인이 가진 약 알러지를 사전에 고지해야 하는 것은 환자의 자기 권리이며, 그 이외에 면역반응으로 인한, 과거 체험례와 전혀 다른 반응이 나타났다면 그건, 의사 잘못도, 약사 잘못도 아니라는 건 아셔야 해요.. 그리고 약이 주는 불이익보다 이익이 더 클때 약은 선택되는 것입니다.
20. 설마
'13.6.30 2:29 PM
(210.57.xxx.103)
39.118 님 약사신가요? 어떻게 사용자입장에서 생각하지 않으세요.
알러지는 복용해보기전에는 모르는 것 아닌가요?
바로 위에 링크해놓은 기사를 보세요. 이부프로펜 부작용으로 고생한 13세 소녀 사례를 보면
일주일에 한 번씩 복용했는데 처음에 반응을 모르고 계속 처방받아 먹다가 온몸 피부, 각막이 벗겨져
내려 화상입은 듯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서서히 진행되는거죠.
배심원 판결은 독성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설명서에 자세히 명시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고
의사 약사의 주의와 고지가 더 필요했다는거죠.
약국에서 약 사먹을 때 "이 약이 좋다더라'하면 그냥 선택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뒤의 주의사항을 읽을 생각조차 못하죠.
먹어보고 알러지 증상이 안나타나면 다행이지만 백만분의 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면 즉각 조심할 수 있도록
이런 글로 주의하면 좋은 거라 생각합니다.
21. ...
'13.6.30 2:40 PM
(39.118.xxx.52)
설마님, 일반분들이 잘 모르시는게, 환자분이 가진 알러지에 대해 고지를 받고 약을 선택해서 드리지만, 그 약을 복용하기 전엔 알 수 없는 부작용에 대해서까지는 의사나 약사가 어찌 할 수 없어요. 안타깝지만, 인서트지에 나온 부작용 중에 이부부루펜 부작용보다 훨씬 치명적인 부작용이 많은데, 그걸 일일히 다 설명드리고 드릴 수 없기 때문에 제약회사에서 인서트지를 만들어 넣어놓은 거에요. 또, 기존 알러지 반응에 대해 물어보고 약을 선택한다 할지라도 예측 불가능한 부작용에 대해서는 안타깝게도 의사, 약사의 책임이 아니라, 제약회사의 책임이구요.
22. ...
'13.6.30 2:42 PM
(39.118.xxx.52)
-
삭제된댓글
일반약은 인서트지라도 있죠. 처방약은 아무 정보도 없이 의사의 처방만 믿고 먹어야 하는 건데, 의사나 약사가 인서트지 없는 조제약을 주면서 모든 부작용을 읊어서 줄 수는 없거든요. 그게 현실이구요. 그러니 일반약을 복용할 때에라도 환자분들 역시 꼼꼼히 인서트지 읽으시는게 좋죠...
23. 그러니
'13.6.30 3:26 PM
(210.57.xxx.103)
여기서처럼 이 약이 잘 듣더라만 보고 약을 사먹으면 위험하다는 얘기입니다.
약의 부작용에 관해 약사나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려는 것이 아니고
제조사의 주의 사항을 읽고 자신의 경험과 비교해보라는 겁니다.
약사라면 잘 아시겠지만
아스피린이나 타이레놀도 엄청난 의료소송에 휘말렸고 그 과정에서 여러번 조제와 함량을 바꿔
조정해왔죠.
이부프로펜도 그런 약인 것입니다. 더군다나 위 점막이나 피부, 각막마저 손상시킬 수 있는 성분이
여러 경험적 사례를 통해 분석되고 향상되어온 거죠.
제가 약국에서 이부프로펜을 권유받았을 때 이미 그런 정보를 접하고 약사에게 질문했는데
간단히 주의사항이라도 말해주기 보다는 아무도 죽지 않았다고 화를 내더군요.
누가 죽었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그래서 약은 의사가 처방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대화는 가능하니까요.
24. 헐...
'13.6.30 11:37 PM
(175.204.xxx.97)
님의 사고 방식으로는 그어느 약도 먹을수가 없습니다.
사고나면 죽을수도 있는데 자동차는 어떻게 타나요?
사고의 확률, 자동차를 탐으로 인한편리성과 유용성..
이걸 모두 염두해서 이익이 위험보다 높다라는 판단으로 결정하죠.
약도 마찬가지로 약을복용함으로 인한 부작용의 확률과
약효로 비용대비 내가 얻게될 효용을 생각해서 먹습니다.
이제 약들이 편의점에서도 판매가서서히 되가고는데
주의사항을 누가 얘기해주죠?
괜히 이상한 약사하나 만나 의사랑만 대화가 가능하다는 둥..
그런식이면 그정도 부작용 안나는약 찾기어려워요.
물론 본인이 먹는약에 대한 정보와 자신이 알러지른 보이는종류의
약을알고있는건 중요한 일이지만
님 처럼생각하시는 건 좀문제가 있죠.
타이레놀먹고 엄청난 간손상으로 죽을수도 있거든요..
25. ...
'13.7.1 2:03 AM
(39.118.xxx.52)
-
삭제된댓글
님의 사고 방식으로는 그어느 약도 먹을수가 없습니다.22222
이부부루펜보다 더 치명적인게 타이레놀인데..... -_-
26. 역시
'13.7.1 2:31 AM
(112.187.xxx.73)
175.204.. 39.118.. 두 분은 말귀를 못 알아들으시네요.
한 분은 약사이라 그 입장이신 것 같고 다른 분은 왜 오버이신지..
아스피린이 만병통치약처럼 여겨지던 시대가 있었고 그 부작용이
하나씩 밝혀지고 주의권고 사항이 쓰여지기까지 많은 소송과 시간이 필요했고
타이레놀도 마찬가지고..
여기서 이부프로펜이 권장약처럼 올라오니 부작용 사례를 들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것 뿐입니다.
이부프포펜이 점막을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있다고 복용지침서에 쓰여있어도 잘 안읽수 있고
남이 효과좋다더라 해서 구매해서 먹어도 이런 증상이 나타날 때 주의하라는 것인데
왜 두 분은 딴 소리이신지...
이상한 약사를 만난 것도 사실이지만 몇 십년 다닌 동네약국의사도 '괜찮아!'하고 말지
자세히 설명해주는 경우 못 봤어요. 가족중 아픈 분이 있어 매일 약국드나들기 20년을 했지만
약설명해주는 약사는 정말 적었어요. 의사와 대화가 된다는 것은 그래도 진료신청해서
앉아서 물어볼 수 있다는 겁니다. 의사도 진료하는 환자가 물으면 대충이라도 말해주더군요.
윗 댓글에서도 얼굴이 붓고 호흡곤란이 오는 사례가 적지 않다고 했는데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것 사실이죠. 아마 위 두분, 피디수첩인가에서 방영된 그 프로그램에
나온 그 청년의 끔찍한 모습을 봤더면 왈가왈부 못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