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문제에 대한 선생님의 잘못된 대처

조언구합니다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13-06-30 02:43:34

내용은 삭제합니다.

오늘 아니 어제네요... 선생님 만나 이야기 하고 왔습니다.

자신이 한 말을 부인하시던데 부인을 하든 시인을 하든 학부모가 그 일을 알고 있다는 것은 전달했고

개선방안 등에 대해서도 생각을 전달하고 왔습니다.

관심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IP : 175.119.xxx.2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언구합니다
    '13.6.30 2:48 AM (175.119.xxx.232)

    좀 특수한 상황이라 자세히 쓰면 아는 이 있을 것 같아 대충 썼는데 사실 더 황당합니다. ㅠㅠ

  • 2. 조언이 될라나요..
    '13.6.30 8:30 AM (180.69.xxx.179)

    담임 선생님의 생각은 틀리셨습니다.
    소리함과 117은 누구의 허락도 필요없이 본인이 도움을 요청하고 싶을 때 비밀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입니다.
    신고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선생님한테 허락받고 신고해야 한다는 것은 그 시스템이 만들어진 목적과는 동떨어진 이야기입니다.
    그 선생님의 성향 및 사고방식을 보아 직접 말씀하시면 원글님과 자녀가 많은 미움을 받게 되십니다.

    교장선생님께 조용히 면담을 요청하십히오.
    부드러운 표정과 말투로, 학교폭력에 대해 모두가 민감하여 학교에서도 그 사안처리절차에 대해 많은 연수를 하고 계실텐데, 학급내에 왕따 사건 등이 생기면 담임선생님들께도 큰 타격이 있습니까... 담임 선생님께서 이렇게 해야한다고 하셨다는데, 본인에게 돌아갈 타격이 걱정되어서 그러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왕따 문제 등 학교폭력 문제가 적극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등으로 말씀하시고, 마음고생하실 담임선생님도 걱정되고 서로간의 감정 싸움으로 다치고 있는 아이들도 걱정됩니다... 요렇게 마무리하세요...
    아무리 걱정되는 사안이라도 세게 말씀하시면 말씀하러 오신 분 자체에 대한 편견이 형성되니 바른 말도 온화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 교사입니다.

    (흠... 쓰고 나서 혹 트집잡힐 맞춤법 오류가 있지 않나 불안해지네요...ㅡ.ㅡ;;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49 요즘 여자들은 다리가 왜그리 이쁠까요 9 -_- 2013/07/03 5,398
270748 어색함을 못참아 푼수가 되는 습관 고쳐주세요 16 .. 2013/07/03 5,026
270747 종영된 드라마 어디서 보나요? yj66 2013/07/03 1,001
270746 남편이 저와의 의논없이 퇴직금을 시누 집사는데 빌려줬는데 어디까.. 37 화가난다 2013/07/03 12,929
270745 지금 안주무시는 분들 있나요? 9 불면 2013/07/03 1,037
270744 아이샤도우 몇년 쓰게요 3 불면 2013/07/03 1,404
270743 39번째 생일선물 좀 골라주세요. 1 고르자 2013/07/03 1,129
270742 고정으로 오시는 가사도우미 여름휴가 주시나요? 3 !여름휴가 2013/07/03 1,546
270741 구리를 보내고... 8 +_+ 2013/07/03 986
270740 콘도같은 집 삘받아서 야밤에 쓰레기봉투 채웠어요. 3 돌돌엄마 2013/07/03 2,733
270739 뱃살 줄이는데 적합한 운동이 뭘까요? 3 // 2013/07/03 2,490
270738 범박동 현대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1 범박동 2013/07/03 1,244
270737 국어. 사회을 어려워하는 4학년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늦은건 가요.. 2013/07/03 1,220
270736 블로그 판매 1 깜놀 2013/07/03 1,531
270735 손톱 물어뜯는 초등5학년 7 일시적열받음.. 2013/07/03 1,945
270734 부산아짐 제주도 휴가가면 이렇게 합니다 - 6탄 (배편~) 52 제주도 좋아.. 2013/07/03 8,771
270733 남자들이 여친에게 명품백 사주는게 당연한 이유를 깨달았어요. 8 이제야 2013/07/03 4,562
270732 7살 아이의 학교폭력(왕따주동)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도움 .. 25 현명방안모색.. 2013/07/03 5,160
270731 황금의 제국 ..진짜 재밌어요 ... 2013/07/03 962
270730 부족한 셋 엄마.. 4 .. 2013/07/03 1,080
270729 영어해석 좀.. 10 부탁드려요 2013/07/03 816
270728 펀글)소득수준에 따라 라이프 스타일이 11 웃음 2013/07/03 3,374
270727 베테피트랑 아이소이 틴트가 기생충에서 추출물이 원료였군요 3 ff 2013/07/03 2,715
270726 좋게 좋게 말해도 안 듣는 아이는 어떻게????? 12 좋게 좋게 2013/07/03 2,240
270725 학부모가 과외비를 자꾸 깎으려해요 7 나는나지 2013/07/03 2,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