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주변에는 공부 잘했던 사람들이 더 착해요

아니요 조회수 : 5,754
작성일 : 2013-06-30 01:45:04

제 친구들 주변인들 솔직히 말해서 명문대 출신들이 많아요.

걔들 거의 차남, 막내랑 결혼했지만,

맏며느리 역할들 하고 살아요.

 

왜 그럴까??

왜 내 주변에는 다 이리 맏며느리 팔자가 많을까??

그 이유를 생각해본 적이 있어요.

제 개인적인 결론은, 머리가 좋아서 그런가? 싶더군요.

남들보다 한수 두수를 앞서서 생각하니, 결국에는 지들이 그걸 해결하는 입장이 되나봐요.

 

물론 이건 일반화 할 수 없습니다.

제 주변에 비슷한 사람들끼리 친분이 이어져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미국 명문고에 갔던 애가 그래요. 애들이 다른 학교 애들보다 착하다고.

한국에서도 그런 말 들었어요. 공부 잘하는 애들이 모인 학교에 가보면 애들이 착하다고...

이것도 일반화는 안되겠지만... 그런 말들 여러 번 들었습니다. 

 

 

IP : 175.120.xxx.35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30 1:50 AM (58.236.xxx.74)

    착하다기보다, 온화한거 같아요. 충동적이지 않고.
    반대의 경우, 결핍이나 열패감이 성공으로 이끌기도 하지만, 절망이나 분노심도 자극하고.

  • 2. 저두요 원글님
    '13.6.30 1:54 AM (112.219.xxx.251)

    머리가 좋으면 자기건강관리나 경력관리를 아무래도 머리나쁜 사람들보다 잘하는편이라
    경제적으로도 더 잘살고, 신체적으로도 더 건강하고 오래사는건 통계에서도 그렇다고 해요

    또 어느정도 남을 배려하고 그러는게 길게보면 자기한테 더 득이되기때문에 성품도 괜찮고
    저도 살아보니 착한게 결국 투자로 봤을때 길게보니 이익률이 제일 높았던적이 많던데요

  • 3. ㅡㅡ
    '13.6.30 1:57 AM (211.36.xxx.219)

    순진하다기보단 덜 영악하지않나요?.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있죠.

  • 4. 자제력이..
    '13.6.30 2:01 AM (58.236.xxx.74)

    질척질척한 본능을 통제하는 자제력이 일단 보통사람보다는 큰 거 같아요.
    근데 남자들은 고위직에 오른 후에 젊을 때 절제했던 걸
    다 보상받으려는 심리로 더 추하게 노는 사람도 많다네요.

  • 5. 선생님들이
    '13.6.30 2:02 AM (1.240.xxx.237)

    잘 알지요.
    수준 높은곳과 아닌곳 다 근무해본
    지인 왈 천당과 지옥으로 비교 하던데요.
    눈 말똥말똥 자기만 쳐다보는 학교에있다가 낮은 고등학교에 가더니 직업에 대한 회의가 생길 정도로 힘들어 하더군요.
    아이들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이 너무나 다르더라고.

  • 6.
    '13.6.30 2:09 AM (211.210.xxx.203)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참 많긴하네요.
    제주변에 학벌 좋은 여자들치고 시집살이 하는경우를 못봤어요. 맏이든 막내든 안모시는 편한자리로만 시집가던데요.
    모실경우가 생겨도 남편이 알아서 막아주고.
    옆에서 보면 되게 착하고 순하고 말수도없는것같은데 알고보면 고단수라는..
    전 그런경우를 좀 봤어요. 뒤통수맞은것같았죠.
    그게 인간성문제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참 약게 똑똑하구나 했네요.

  • 7. 그거야 님 주위가 그렇고
    '13.6.30 2:15 AM (98.82.xxx.191)

    한국의 고위권력 한자리 하는 놈들은 왜 다들 그 모양인지 공부랑 인성이랑 상관 관계가 없는듯해요.
    여기도 보면 엄마들이 공부만 잘 하면 된다고 하지 그나머지 별로 상관하지 않잖아요.
    그래서 이 사회가 이 모양인지... 밑에 이상한 판사출신이나 의사 검사 그런 괴물을 키우는 사회가
    된 거죠.

  • 8. 대체적으로
    '13.6.30 2:20 AM (1.235.xxx.235)

    순진하다기보단 덜 영악하지않나요333333333333

    근데 또 가끔보면 아주 못돼먹고 약점만 있으면 공격하려 들고 (공부 스트레스를 약자를 괴롭히는데
    소모하는 )그런 부류들도 소수지만 있어요.

  • 9. 아니요 아니요
    '13.6.30 2:31 AM (121.188.xxx.90)

    공부와 인성과는 꼭 관계가 있는건 아닌것같습니다.
    삶의 방향성인거죠.
    배운 것을 옳고 바른 것에 써먹느냐, 아님 배운 것을 본인 밥그릇챙기는 곳에만 쓰느냐. 그 차이입니다.
    사기죄 저지른 사람들, 그 잘 돌아가는 머리로 공부하거나 장사했으면 잘살았을겁니다.
    그러나 그 좋은 머리를 범죄에 이용해먹은거면 말그대로 이래나 저래나 범죄자에서 끝나는 거죠. ㅎ

    경찰과 범죄자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죠.
    범죄자들은 경찰들 수사기법 기가 막히게 잘 압니다.

    그 연쇄살인범 정00라고.. 이름이 정확히 기억안나는데
    한창 연쇄살인하고 다닐때 국과수에서 나온 잡지인지 뭔지 그거보면서
    살인 수법같은거 연구했다고 하죠.
    공부와는 상관없이 음(陰)에서 양(陽)을 지향하느냐, 양에서 음을 지향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 10. 보면
    '13.6.30 2:37 AM (95.114.xxx.182)

    제 주위에도 그래요.
    신기할 정도로 맞아들어가는 공식.
    이쁜애들이 공부잘하고 착해요. 가족도 화목하고 남편도 잘얻고 사는것도 무난무난~
    저라는 한 개인의 경험일 뿐이지만요

  • 11. 신기해요
    '13.6.30 3:24 AM (121.145.xxx.180)

    매일 접하는 새누리당 의원들
    검찰
    조중동
    공중파 방송
    종편까지

    왜 이 사람들 중엔 착한 사람들이 없을까요?
    착한 사람들은 어디로 다 증발 했을까요?

    저는 매일매일 저런 사람들을 접하는데 저기 있는 사람들 다 공부 잘하지 않았나요?

    저도 공부잘한 착한 사람 구경 좀 많이하고 살고 싶어요.

  • 12.
    '13.6.30 9:45 AM (58.240.xxx.250)

    착하다기 보다 좀 더 상식적인 경우가 많지요.

    정치인들이 고학력의 이미지를 버려놓은 대표적인 나쁜 케이스죠.

    때로 인구에 회자되는 고학력이면서 비인간적이고 비인격적인 경우는 일반적이지 않으니 그렇게 뉴스나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걸테고요.

    물론, 당연히 학력과 인성이 비례하진 않아요.
    돌아가신 저희 시모님 무학자셨지만, 인성의 깊이는 엄청난 분이셨고...
    저희 형님도 여상이 최종학력이지만, 더 없이 지혜로운 분이세요.

    그러나 보통은 비슷하게 가지요.
    무식이 죄란 거 온 몸으로 보여주면서요.ㅜㅜ

  • 13. 공부잘했던
    '13.6.30 10:28 AM (182.224.xxx.158)

    아이들이 못했던 친구들보다 성실하게 살아가요 제 주변을 보면..
    착하고 안착하고는 개개인의 타고난 성격이고

  • 14. ..
    '13.6.30 11:37 AM (116.39.xxx.229)

    착하다니요.. 순종적, 체제지향적이라고 볼 수 있죠.
    그걸 착하다고 보시다니..ㅠㅠ
    착해보이는 거랑 착한 거는 달라요.

    나경원, 박근혜, 고승덕.. 이런 사람들이 대표적이죠.
    엄청 착해요. 원글님 기준으로는..
    나경원도 그렇게 하기 싫은 고시공부를 엄마 위해서 십년 버틴 것도 착하고 박근혜도 결혼도 안하고 평생을 아버지를 위해서 살았다해도 과언이 아닌 효녀고, 고승덕은 남들 세상 바꾼다고 난리칠때 부모님이 하라는 대로 고시공부만 착실히 해서 3관왕에 결혼도 부모님이 정해주시는 박태준총리 따님이랑..

    전 세계적으로 보자면 아이히만이던가.. 아우슈비츠 책임자였던가 했던 그 사람.. 이 사람도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범생이였다죠.
    좋은 아들, 자상한 아버지였고 그렇게나 긍정적인 사람이었대요.
    너무 긍정적이라 유태인들 가스실 처넣는 것도 초긍정적으로 생각했는지..
    하긴 독재시절 고문받던 사람들이 더 소스라쳤던 것 중의 하나가 실컷 전기고문하다가 야근한다고 아내랑 전화할때면 전혀 다른 사람이 되는 걸 보는 거라고 했죠.
    딸 감기는 차도가 어떤지, 저녁은 뭘 먹었는지 묻는 다정한 가장이 자길 고문하던 괴물과 매치가 안 되어서..

    공부 잘하는 사람이 다 순종적이다.. 이것도 성급한 일반화긴 해요.
    우리나라 민주화를 이끌었던 거대한 축이 서울대니까 말이죠.
    그런데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류의 인간들이 착한 게 아닌 건 확실해요.
    어제 그것이 알고 싶다에 나왔던 그 사위같은 인간도 그런 사건이 터지지 않았다면 부잣집 사위로 법원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젠틀맨으로 잘 살고 있었을 걸요?

    많은 사람들이 매너와 인성을 착각하며 사는 것 같아요.
    이왕이면 매너와 인성을 겸비한 사람이 더 좋겠지만 매너가 훌륭하다고 인성이 좋은 건 아닙니다.
    오히려 더 무서운 사람이죠.
    술 진탕 먹고 욕지거리하는 사람은 알아서 피하는데 스펙 훌륭하고 세련된 매너에 황홀해서 '설마 저 사람이..' 이러다가 사기 당하고 그러는 거잖아요.

    82가 배운 사람, 있는 사람에게 관대한 면이 있죠.
    그런데 그렇게나 혹독하게 몰아 붙이는 코스트코 진상.. 애교에 불과합니다.
    그 매너 좋은 정용진 사장이 자기 동생이 출자한 베이커리에 신세계 일감 몰아주는 횡령에 비하면요.
    이런 부당지원은 비단 신세계에서만 일어나는 일일까요?
    그리고 이걸 가능하게 해주는 실무진들.. 다 많이 배우고 매너 좋기로는 호가 난 사람들입니다.(그러고 보니 신세계 구학서 회장.. 이 분도 모태신사로 유명하신 분이라는..)

    결국 부나 학벌에 대한 동경이 현상에 대한 무비판적 수용을 낳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이 중 일부가 새누리당에 대한 콘크리트 지지의 한 축을 이루는 것 같구요.

  • 15. ...
    '13.6.30 1:50 PM (39.118.xxx.52)

    영악할 필요가 없이 살아온 사람들에겐 굳이 영악한 성격이 필요없죠...
    뒷담화 하고, 별 거 아닌 일도 문제있는 일로 부풀려서 말 만들어내고 하는 사람들 보면
    뭔가 꼬인 사람들이 백퍼센트에요..
    평생 자신에 대한 자신감으로 모범적으로 살아온 사람들은, 그 길이 가장 정답이라는 걸
    알고 있는 거죠..
    뒤에서 이러니 저러니 뒷담화하고 영악한 짓 하는 사람들 보면 그냥 불쌍해요..

  • 16. ...
    '13.6.30 1:52 PM (39.118.xxx.52)

    근데, 이건 공부랑은 관계없어요.. 공부는 잘 했으나, 뭔가 결핍된 경험, 깊은 상처입는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은 열등감 있어요.. 실패도 성공의 과정이라고 생각하고 살면서 성공한 엘리트와, 실패로 상처받으면서 살아온 엘리트는 내면이 많이 다르죠...

  • 17. 예전에...
    '13.6.30 1:59 PM (180.69.xxx.112)

    EBS다큐프라임 보니 도덕적인 아이들이 학습능력이나 팀을 끌어가는 능력등이 월등히 뛰어난것을 실험을 통하여 보여주더라구요 약속을 꼭 지키고 규범을 지켜나가면서 참을성도 있고....도덕적일 아이들 매력있더라구요

  • 18. 아니던데
    '13.6.30 2:10 PM (203.226.xxx.81)

    착한애들은 대강 중간왔다갔다했던 애들이었음 명문대가려고 했던 애들 약은짓 하다 선생한테 혼나고 대충 중대이하 적당히 하는 애들 중에 약은애들 싸가지 없는 애없었어요 명문대가던 애들 자기를 착하게 봐줬으면 해서 싸운친구 험담하고 자기를 착한애로 포장하던애 아직도 기억나요 개 왕따 잘시키고 이과라서 안만나고 친하지도 않아서 소식 몰라서 좋았는데 연대인지 원주연세대의대가던데요ㅡㅡ

  • 19. ...
    '13.6.30 2:19 PM (39.118.xxx.52) - 삭제된댓글

    아니던데님.. 원주캠 의대 간거가 공부 잘한거라 보지 않구요.. 그리고, 원주캠 출신 의사면 앞으로도 내면이 열등감으로 찌들어서 의사생활 할 가능성이 아주 높네요.. 정말 스스로에게 자신감있고 모범적으로 공부잘 하는 애들 못 보셨나본데, 그런 애들은 굳이 자신을 포장하지도 않고, 있는 그대로 순수해요...

  • 20. 아니던데인데요
    '13.6.30 2:55 PM (203.226.xxx.81)

    그애 말고 서울대 간애는요? 서강대간애는요? 서강대는 서강대제일센과고 서울대간애는 외교관이라는 꿈 이라고 갔는데 지할일 공부한다고 내빼서 반애들 안혼내는 선생님이 처음 으로 혼내고 연고대간애는 학교회장이라는 애랑 손잡고 왕따시키고 파벌만들고 필요없는 과목은 무시하고 회장이라는 애는 좋은데는 못갔고그리고 반장이라는 애는 윤리시간에 매일자고 차려경례만 하다가 시험 찍어줄때 반짝 거리며 계속자고하다가 윤리 선생님이 처음으로 혼내든데요

  • 21. 아니던데인데요
    '13.6.30 2:57 PM (203.226.xxx.81)

    졸업하고 대학때까지는 대충 알았고 지금은 안만나는데 별로 동조 못하겠네요 주변인중에 몸안좋아서 검정고시로 졸업?졸업장?딴친구가 진국이었음

  • 22. ...
    '13.6.30 3:06 PM (59.15.xxx.184)

    지능이 골고루 발달한 공부 잘한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도 착하게 살고

    한 두가지 지능만 유독 발달하면 이상하게 지내고 그러는 거 같아요

  • 23. 그리고
    '13.6.30 3:06 PM (203.226.xxx.81) - 삭제된댓글

    서울대강ㅇㅅ 고대 이ㅁㅂ 서강대 박ㄱㅎ 연세대 박병우 뭐 이정도네요ㅋ

  • 24. 대개 공부잘한 사람들이 사회에서도 잘살더군요.
    '13.6.30 5:17 PM (218.50.xxx.216)

    제 주변에서도 공부 잘하고 좋은학교 나와서 좋은 성적으로 졸업한 사람들이 고소득에 좋은직업에 사회적으로도 인정받으면서
    사람으로써도 좋은 인품으로 잘 살아요.

    공부를 잘한건 단순한 학문을 넘어서 그만큼 성실함이 깔려있기 때문에 가능한거같더군요.
    그게 모든 인생의 전반에 다 베어 나와요.
    가정생활도 다들 잘하고 인품도 좋고..사회적으로도 승승장구하면서 경제적으로도 풍요롭더군요.

    이래서 공부 잘하는 사람을 인정하는구나 느낄때가 많아요

  • 25. ㅎㅎㅎ
    '13.6.30 8:22 PM (121.188.xxx.90)

    착한것과 매너좋은건 구분을 해야죠.ㅎ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착한것이 아니고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이기적인게 아닙니다.
    원래 착한놈은 공부를 잘하고 똑똑해도 착하고, 배운것을 바른 곳에 써먹으며
    원래 나쁜놈은 공부를 잘하고 똑똑하지만 겉으로는 매너좋은 '척'을 하며 똑같이 배워도 바르지 못한 곳에 써먹는거죠. ㅎ

    각자의 경험에 비추어서 판단하기에는 일반화의 오류입니다.
    경험으로만 따지자면 제 주변 공부 잘하는 지인들은 인성 좋은 사람 반, 인성 별로인 사람 반입니다.

  • 26. ...
    '13.7.1 2:10 AM (39.118.xxx.52)

    아니던데님 다니던 학교가 어딘지... 공부 잘하는데 성품 안 좋은 애들만 모여있기도 힘든 듯해요..
    아니던데님이 운이 없으셨나보네요.. ^^;

    생각해보니, 제가 기억하는 카대 의대간 친구, 서울법대 나온 후배. 이 두명은 좀 많이 못된 애들이긴 했네요.
    근데, 이 두 명 제외하곤 다 좋은 애들이었어요.

    ㅎㅎㅎ님 말씀대로, 원래 타고난 성품대로 사는 것이 맞는 것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592 파파존스피자 5 질문 2013/06/30 1,674
268591 중3 딸아이 기숙사 고교 보내고 싶어요.. 70 나무 2013/06/30 22,381
268590 곰취냉면 맛있어요. 3 관계자아님 2013/06/30 974
268589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 5 4 동기화 2013/06/30 2,054
268588 82님들 뭐하세요?? 다들 바쁘신지 글이 별로 안 올라오네요 ^.. 3 뭐하세요? 2013/06/30 664
268587 이니스프리포레스트 60대아버지 쓰시긴 어떤가요? 5 .. 2013/06/30 1,008
268586 저들이 슬슬 이슈를 돌리려하는군요.. 2 .. 2013/06/30 1,037
268585 시청 가능연령 이해안됨 너머 2013/06/30 478
268584 요아래 장윤정글..일베글이에요 4 주의 2013/06/30 1,582
268583 장윤정 이모가 쓴 장윤정 가족의 진실. 27 음.. 2013/06/30 32,866
268582 코스트코에 파는 스카치 청소용품들 쓰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3/06/30 1,419
268581 혹시 이 게임 기억하고 아시는 분 6 2013/06/30 647
268580 이노래 좀 찿아 주세요 3 노래 2013/06/30 524
268579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키신분들 좀 봐주세요. 9 찜찜 2013/06/30 1,313
268578 Y제분 가족들은 보니 영화 조폭가족이 생각나네요,, 코코넛향기 2013/06/30 852
268577 좋은 정보 주면 쿨한척 하다가 나중에 자기가 알아낸 양 하는 사.. 4 얄미워요 2013/06/30 1,514
268576 그냥..이사 준비를 하면서 일요일 아침의 단상... 6 .. 2013/06/30 1,964
268575 그것이 알고싶다-영남제분 불매운동이 최선 3 저런 2013/06/30 2,000
268574 전기렌지 청소는 편하지만 11 ,,, 2013/06/30 3,548
268573 액체세제는 거품 안나나요? 3 세탁 2013/06/30 1,344
268572 새벽부터 속뒤집어 놓네요. 남편이요 37 슬픈나 2013/06/30 12,511
268571 백화점에서 구입한 과일이 마트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는데요 29 과일고민 2013/06/30 9,429
268570 눈꺼풀위에 점..빼고싶어요 ㅜㅜ 1 ㅇㅇ 2013/06/30 1,832
268569 19금) 이제까지 사겨본 여러 인종의 남자들 77 심심여 2013/06/30 39,617
268568 오픈 마켓에서 물건 결제할 때... 이건 뭔가요? 1 어렵당 2013/06/30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