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단계하는 시엄마...

..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3-06-30 01:15:23

머 자식들한테 돈달라 소리는 아직 없지만...

 

거기서 받아온  오래된 과일, 버섯, 라면, 휴지...

 

일주일에 한번 신랑 갈때마다 받아오네요..

 

큰제과회사가 아닌 중소기업에서 나온 과자들.. 오늘은 계란 한판을 가져왔구요.. 거기서 받아왔다는 떡국떡...

 

그전에 받아왔던게 다 상태가 오래된거 여서 음식물 받을때마다 짜증이 나네요..

 

이건 또 얼마나 오래된 건가 싶어서요..

 

받아오지 말래도 지가 엄마한텐 꼼짝을 못하니...집에도 계란 잔뜩 있고 ... 저걸 언제 먹을지...으그

IP : 218.38.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은?
    '13.6.30 10:04 AM (115.41.xxx.239)

    저 아시는 분 시어머니는 그런 다단계 가서 삼천만원 정도 쓰셨대요.
    밝혀진 것만 삼천인데 그게 막내아들 결혼자금까지 손대신거여서..
    쫓아가봤더니 회사 사라지고 없고
    미칠 노릇인데
    요즘도 아침마다 눈치보고 사라지신뒤 양파 못먹을 떡 이런거 가져오신대요.
    그것도 공짜 아니고 택배비는 받아야한다고 삼천원씩 준다더군요.
    사람 데리고오면 하나 더주고...그런데가면 사오백명 낑겨 앉아있대요.

  • 2. ,,,
    '13.6.30 10:52 AM (222.109.xxx.40)

    저흰 5남매 인데 다 싫다고 하고 안 받아 오니 쌓아 놓다가 이제는 안 가셔요.
    자식들은 싫다고 하고 품질 안 좋은 물건이니 다른 사람들 주다가 받는 사람들도
    고마워 하지 않으니 포기 하셨어요.

  • 3. ᆞᆞ
    '13.6.30 11:38 AM (218.38.xxx.102)

    평소엔 이천원씩 입장료가 있대요
    가끔씩 물건을 사는데 전기요 오십만원

    스텐궁중팬 삼십만원 얼마전 선풍기 사오셨다는데 그것도 몇십 줬겠죠

    돈을 쓸줄 모르는 시엄니 참 거시기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652 아이들에게 상한 김치 먹여도 처벌어렵다 1 샬랄라 2013/06/30 504
268651 딸! 울지마! 3 2013/06/30 1,303
268650 독단독선에 가득찬 엄마 3 희생양 2013/06/30 1,396
268649 찾다가 찾다가 못찾고 도움 부탁 드려요 1 에어컨실외기.. 2013/06/30 575
268648 압력밥솥에 오리백숙 하다가..상념..에공. 6 담담한 2013/06/30 3,018
268647 아이구 속이터지네요 2 82cook.. 2013/06/30 912
268646 제주도 중산간 지역이 3 워디에요? 2013/06/30 1,235
268645 파파존스피자 5 질문 2013/06/30 1,671
268644 중3 딸아이 기숙사 고교 보내고 싶어요.. 70 나무 2013/06/30 22,351
268643 곰취냉면 맛있어요. 3 관계자아님 2013/06/30 970
268642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 5 4 동기화 2013/06/30 2,052
268641 82님들 뭐하세요?? 다들 바쁘신지 글이 별로 안 올라오네요 ^.. 3 뭐하세요? 2013/06/30 664
268640 이니스프리포레스트 60대아버지 쓰시긴 어떤가요? 5 .. 2013/06/30 1,008
268639 저들이 슬슬 이슈를 돌리려하는군요.. 2 .. 2013/06/30 1,036
268638 시청 가능연령 이해안됨 너머 2013/06/30 476
268637 요아래 장윤정글..일베글이에요 4 주의 2013/06/30 1,579
268636 장윤정 이모가 쓴 장윤정 가족의 진실. 27 음.. 2013/06/30 32,859
268635 코스트코에 파는 스카치 청소용품들 쓰시는분 계신가요? 3 궁금 2013/06/30 1,417
268634 혹시 이 게임 기억하고 아시는 분 6 2013/06/30 647
268633 이노래 좀 찿아 주세요 3 노래 2013/06/30 520
268632 고양이 중성화 수술 시키신분들 좀 봐주세요. 9 찜찜 2013/06/30 1,310
268631 Y제분 가족들은 보니 영화 조폭가족이 생각나네요,, 코코넛향기 2013/06/30 850
268630 좋은 정보 주면 쿨한척 하다가 나중에 자기가 알아낸 양 하는 사.. 4 얄미워요 2013/06/30 1,513
268629 그냥..이사 준비를 하면서 일요일 아침의 단상... 6 .. 2013/06/30 1,961
268628 그것이 알고싶다-영남제분 불매운동이 최선 3 저런 2013/06/30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