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 판사새끼 사시 공부할때 이모집에서 기거했다는데

하지혜양 조회수 : 4,799
작성일 : 2013-06-30 00:55:19

사시공부할때 이모집(하양집)에서 기거하며 이모가 곰국도 고아주고 이모부가 용돈주고 그랬다는데


배은망덕도 유분수지. 자기불륜에 이종사촌 동생 팔아서 죽게만들고. 이모는 매일 손목긋고 이모부는


범인 찾느냐고 제정신이 아닌걸 다 알고 있었을텐데.

제일 죽일놈은 그 판사새끼인거 같아요.

어찌 터진입이라고 직접 확인해봐라. 이 대목에선. 에휴 증말 썅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그럼 사람 죽인 살인자가. 소화불량과 전신쇠약으로 형집행정지로 병원에서 호화 생활한게 정상적이다?

세브란스 병원측에서도 밝힌것처럼. 진짜 환자가 아니라는데. 그 가족들과 돈 쳐먹은 인간들만 중병환자라고 하네요.

하양사건 당시에도. 조사 받을때. 장모님은 그럴짓 할 사람이 절대 아니라니...

말하는 꼬라지가. 완전 돈앞에 권력앞에 질질싸는 개새끼가 따로 없네요.

진실을 다 알면서도. 경찰조사에서 장모를 두둔한 저 인간을, 그래도 불쌍하다고 보는. 하지혜양 아버님과 그 가족들 멘탈과 인격에 감탄할뿐입니다.

하지혜양 아버님 보면 볼수록. 인격이나 성품이 좋으신분 같네요. 그런 아버님 닮아 하지혜양도 이렇게

억울하게 가긴 정말 아까운 학생일텐데... 

돈앞에서 무너져. 살인청부에 직접 가담한 두사람에 대해서는 사회적 약자로써 그럴수도 있었을 것이다 이해하며

직접 청부살해한 윤씨의 조카 부인이 처절하게 참회하고 용서를 빌때 용서를 받아주고 같이 울었다는 말에서

아버님의 진심이 느껴지던데 말이죠..

IP : 119.197.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30 1:03 AM (211.234.xxx.84)

    이게 제일 충격임
    그냥 사촌도 아니고 보살펴 준 집에 그런 짓을했다니

  • 2. 동글이
    '13.6.30 1:13 AM (1.239.xxx.176)

    하양 아버지가 그러길 그인간은 오직 자기 몸보신외에는 어느것도 관심이 없다고 하잖아요
    정말 대단한 방어기제를 가진 사람이란 생각이 들어여
    자신이 누리는 그 부유함과 판사타이틀 어느것도 포기하기 싫겠죠 타인의 불행과 고통에 전혀 공감못하는 인간같습니다
    정말 끔찍하네요

  • 3. 저도
    '13.6.30 1:31 AM (123.248.xxx.185)

    그새끼가 제일 악질같아요
    영남제분 목줄달고 다니는 개새끼...
    장모편드는데 그냥 입을 찢어버리고싶어라는...
    그런놈이 변호사한다는게 참 기가차네여

  • 4. ..
    '13.6.30 1:37 AM (175.212.xxx.151)

    그놈은 사람이 아닌거죠 사람의 탈을 쓴 하이에나같은놈 그놈변호사 개업했다는데 개업한곳 가서 시위하고싶네요 앞으로도 사람 여럿 잡을 놈이예요

  • 5. ..
    '13.6.30 2:43 AM (175.223.xxx.131)

    아버님 정말 진국
    같이 만나 상담 좀 하고싶음
    그런분이 아버지였으면 좋겠음
    하양은 정말 아쉬운 인재임

  • 6. ...
    '13.6.30 7:54 AM (175.115.xxx.234)

    인간정의 최저를본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720 버스안의 아줌마 행동 정상인가요? 11 공감 2013/07/02 3,845
270719 남친이 오늘 통보하더라구요.. 42 .... 2013/07/02 17,861
270718 누운 채 출석했다 걸어 나오는 김하주 이사장 3 영훈중 2013/07/02 950
270717 이혼 시 재산분할 어떻게 하게 되나요? 1 ㅅㅅ 2013/07/02 1,441
270716 초등아이가 자꾸 친구들에게 거래를 해요 3 2013/07/02 576
270715 혹시 '풍운'이라는 중국영화 아세요? 4 풍운 2013/07/02 907
270714 프랑스유학생 “프랑스 K-POP팬도 시국선언에 의분했다” 샬랄라 2013/07/02 734
270713 PD수첩 전력대란의 진실. 1 ㅈㅈ 2013/07/02 1,783
270712 머지렐 염색약 질문이에요... 1 4학년 2013/07/02 1,024
270711 7월말에 휴가지추천해주셔요.. 2 초6아들엄마.. 2013/07/02 921
270710 초등1학년 가끔 소변 실수하나요? 2 .. 2013/07/02 2,258
270709 황금의 제국 2회 보신 분, 어땠나요? 17 흠흠 2013/07/02 3,138
270708 저번에 발레 오래 하셨다는 분~~ 18 질문 2013/07/02 7,006
270707 돼지고기로 보쌈할건데 부드러운 식감을 원해요 어느부위가 좋을까요.. 3 초보주부 도.. 2013/07/02 1,654
270706 치과 치료받아야 하는데, 레진비용 적정한지 봐주세요~ 3 타이홀릭 2013/07/02 2,367
270705 설문조사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추첨해서 기프티콘드려요(끌올).. 16 예린채린맘 2013/07/02 981
270704 해주특구·공동어로 했으면 북한이 연평도 포격 못했다 1 샬랄라 2013/07/02 457
270703 카드 잘 아시는 분 봐주세요! 리볼빙이 되어 있어요 ㅠ 7 이런 2013/07/02 7,549
270702 물컹한 신김치는 버려야하는건가요ㅜㅜ 6 ㅜㅜ 2013/07/02 2,803
270701 방귀 횟수를 줄일수 없을까요 13 ge 2013/07/02 3,348
270700 백화점 문화센터에 갓난아이 데리고 오는 엄마들.. 당연한건가요?.. 12 요리강사 2013/07/02 3,638
270699 OBS채널의 전기현의 씨네뮤직 좋아하시는분?? 6 ... 2013/07/02 3,495
270698 철면피 양지기 소녀 이야기 2 손전등 2013/07/02 795
270697 안도미키는 진정한 본인인생의 갑! 33 안도미키는 .. 2013/07/02 13,209
270696 태어나서 첨으로 산 12만원 중고 노트북.넘 행복해요 20 2013/07/02 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