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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교 부리는 28살 남자(서양)

조회수 : 1,763
작성일 : 2013-06-29 15:23:11
남친이라고는 머하고 그냥 저냥 서로 좋아하는 (저 생각엔 제가 더) 남자가 있는데 애교를 부리듯 문자를 해요.
너무 귀엽고 좋긴한데 무슨 심리인지 궁금하네요

제가 연상이고 그사람은 외국인이구요

예를 들면

보고파, 보고시포..
아포 ㅠㅜ

이렇게요.
누나만 세집 막내라서인가요?
외국인 남자도 애교를 부리나 싶네요..


IP : 223.33.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9 3:24 PM (58.231.xxx.141)

    외국인이 한국어로 저렇게 한다고요?
    그러면 주위에서 저런거 알려줘서 쓰는건가 싶네요.
    이상한 우리말 표현 옆에서 자꾸 알려주는 사람들 많거든요.

  • 2. 하하
    '13.6.29 3:26 PM (58.236.xxx.74)

    서양남자도 애교 부릴 수 있고요. 근데 저 혀 짧은 소리 문자들은
    애교 많은 한국여자들에게 배운 혐의가 더 짙어 보이네요 ^^

  • 3. 누구한테 배운 거지?
    '13.6.29 3:26 PM (182.218.xxx.85)

    한글로 저리 보냈다면 누구한테 배웠네요.
    쩝..누굴까?

  • 4. ...
    '13.6.29 3:39 PM (180.182.xxx.109)

    누나는 이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그래서 누나가 보고싶습니다.
    라고 한다면 고민해볼만 한것 같아요.

  • 5. 외국인아내
    '13.6.29 11:25 PM (121.99.xxx.234)

    제 경험으론, 그런건 백퍼 한국여자친구 또는 한국여자 만나보라고 부추기는 남자친구들이 알려준거에요. 님을 좋아하거나, 아님 만만하게 보거나.

  • 6. ㄱㄱ
    '13.6.30 9:19 AM (1.127.xxx.159)

    만나자 영화보자 해서 사겨보세요
    저 두살 연하 외국인남친인데 좋아요
    애교많고요, 언어문제는 그리 따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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