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김치 담그려고 배추 한포기랑 무 등등 사와서
썰고 절이고 밀가루풀 쒀서(쌀가루 이런거 없슴다 ㅠㅠ)
각종 양념 넣고 숙성중인데요..........
배추 절여지는 동안 한 숨 돌리면서
원레시피 찾아보니 아뿔싸......
풀 쑬때 물 밀가루(쌀가루?) 비율이 1컵:3스푼인데
제가 1컵:1컵으로 해버렸네요 ㅋㅋㅋㅋ ㅠㅠㅠㅠ
어쩐지... 뭔가 양도 푸짐하고 풀이 되직하다 했는데..
요 전번김치 국물맛에서 밀가루 알갱이 분말같은게
꺼끌꺼끌해서 진짜 재료비 아까워 울며 먹었거든요.
이번에 똑같은 실수 했나봐요 ㅠㅠ 아이고
지금 숙성중인 양념에
물이라도 좀 부어넣으면 구제가 될까요?
참고로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재료는 동났어요 ㅠㅠ
흑흑
어린양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려주소서......
복받으실거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조요청☆ 김치풀이 넘 되직해요 ㅠㅠ 살려주세요
해외자취생 조회수 : 431
작성일 : 2013-06-29 14:03:18
IP : 121.99.xxx.2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29 2:05 PM (121.148.xxx.10)혹시 액젓 있나요?
액젓으로 좀 저어주세요.2. 원글
'13.6.29 2:12 PM (121.99.xxx.234)액젓 다시마 둘 다 있네요 ㅠㅠ 다시마 육수 우리고 액젓 살짝 추가 해서 섞어줄까봐요. 두 분 복받으실 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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