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자리에서 남자수입 물어본게 그리 개념없는건가요?

,~, 조회수 : 17,919
작성일 : 2013-06-29 11:39:22
소개팅 했어요..
34살이고,전29이구요..
남자가 세무사인데,그바닥에서 굉장히 잘 나가는 사람이래요
이건 이사람 주위사람들이 이야기해준거예요..
능력좋고,돈 진짜 잘번다고,,
암튼,그래서 소개팅자리에서 이야기를 많이했고,
어느정도 친해진 상태에서..
일 이야기가 나와서 하다가..
그럼,한달에 수입이 어느정도 되세요?
그냥 이렇게만 물어봤어요..
그러니깐,뭔가 표정이나 분위기가 이상해지는게 느껴지더니,
매달 다르고요..작년엔 4억정도 벌었어요.한달에 삼사천?
그러더니,그때부터 말투 없어지고,,
밥만먹고,그냥 자기차타고,급한일 있다고 가버리네요..
소개해준사람한테 그냥 제가 자기스타일 아니라고,
죄송하다고 그랬데요..
분명,수입 이야기하기전에 이남자가 다음주에 또 보자고 했었거든요..
제가 그이야기해서 그런걸까요?
이게 실수한건지?전 정말 이해가 안가요..
IP : 211.108.xxx.11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3.6.29 11:40 AM (220.119.xxx.240)

    금전적인 것은 자존심이고 예민한 부분이라 마음이 식을 수도 있겠네요.

  • 2. ...
    '13.6.29 11:41 AM (61.105.xxx.31)

    그 남자분 입장에선 속물처럼 보일수도 있죠

  • 3.
    '13.6.29 11:41 AM (115.139.xxx.116)

  • 4. ....
    '13.6.29 11:42 AM (39.7.xxx.242)

    토나올 것 같아요.
    제정신이심???

  • 5. 보통은
    '13.6.29 11:44 AM (122.40.xxx.41)

    첫만남에 묻지 않죠.
    실수하셨네요.
    다음엔 그러지마시길

  • 6.
    '13.6.29 11:44 AM (218.238.xxx.159)

    소개팅 첫자리에서 아무리 화기애애해도
    수입 묻는거 예민한 부분인데...
    게다가 수입이 많은 남자면 그 조건땜에 들러붙는 여자도 많았을거구요.
    완전 실례인데요..
    여자더러 성형 어디했어요? 이렇게 묻는건 어때보여요?

  • 7. ㅠㅠ
    '13.6.29 11:44 AM (211.36.xxx.234)

    큰 실수 하신듯요. 지인들이 말해줬으니 그냥 대충 넘기시지 ~~ 님이 암 뜻없이 얘기했어도 상대방이 들을땐 다를수 있어요. 바꾸었을때 내 돈보고 만나나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어요

    여담인데 학원 상담가서 상담 끝에 전공이 뭐냐고 물어봤다가 난리치는거 다 보거 사죄하고 왔네요. 학교를 물은것도 아니고 ~~ 수학학원입니다.
    학원 보내본 경험이 없어서 큰 결례인가 싶어 며칠 암담한 적 있어요. 이런 부분이 면전에서 예민하더라구요. 학원이라 당연한줄 알았던 저의 무지도 있더라구요. 에구 안타깝네요

  • 8. 아 더워
    '13.6.29 11:45 AM (125.177.xxx.76)

    글쎄요...궁금하셔서 물어보신거였을테지만 보통은 첫날 첫만남에서 연봉이나 월급 뭐 이런쪽은 거의 질문하지 않죠. 궁금해서 꼭 알아야겠다면 몇번의 만남후도 기회는 있으니까 조금 친해진후에 얘기해도 그땐 어색하지않잖아요.
    괜시리 첫만남 자리에서부터 그런쪽을 궁금해하는건 조건을 보는듯한 인상을 좀 강하게 심어주겠죠...

  • 9. ㄴㅁ
    '13.6.29 11:45 AM (115.126.xxx.33)

    된장녀들이
    뭘 잘못했는지조차..인지조차
    못하니...

  • 10.
    '13.6.29 11:46 AM (122.32.xxx.214)

    역지사지로 그 분이 님 수입 물어보면 자연스러울 것 같나요

  • 11. 흐음
    '13.6.29 11:47 AM (123.109.xxx.66)

    질문이 불편했겠죠
    워딩은 딱 그랬지만
    나도 모르게 보내는 비언어적표현들이 있어요

    소득을 묻는다는것부터 전 이해가 안되는 세대라...그냥 요즘 풍습이라치고
    이미 거절한 남자 곱씹어 보면 뭐하나요
    잊어버리세요

  • 12. .......
    '13.6.29 11:47 AM (58.231.xxx.141)

    진짜 대놓고 무개념이네요. -_-;;
    이러니 인터넷에서 여자 그렇게 욕하고 그러지...ㅉㅉ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수입 물어보는 사람이 어딨어요? 상식적으로...

  • 13. 하...
    '13.6.29 11:50 AM (114.207.xxx.121)

    왜그러셨어요.....;;;;;;;;

  • 14. 아깝네요
    '13.6.29 11:52 AM (175.223.xxx.72)

    많이 번다고 알고있었으면 천천히 물어보시지...
    그 자리에서 얼마나 많이 버는지 확인하고 싶으셨나요?
    아깝네요
    연봉 4억이라니......

  • 15. ㅠㅠ
    '13.6.29 11:52 AM (211.36.xxx.234)

    저 위 학원 댓글자인데요
    저도 그날 멘붕이었어요. 학교라면 예민하겠지만 전공에얼굴 벌개져서 ~~
    건너건너 연결되어 있어서 좋게 마무리하고 왔네요

  • 16. ..
    '13.6.29 11:53 AM (39.115.xxx.214)

    만약 남자분이 님한테 소개팅으로 처음 본 날 수입 얼마냐고 물어본다면 본인은 기분 전혀 안나쁘고 얘기해줄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남자분한테 그렇게 물어보신건가요?

  • 17. ㅎㅎㅎ
    '13.6.29 11:53 AM (121.165.xxx.189)

    원글님 잘못하신거 없어요. 걍 주책이신거죠.

  • 18. //
    '13.6.29 11:5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심하게 아깝네요,,

  • 19. ㅡㅡ
    '13.6.29 11:55 AM (98.217.xxx.116)

    "학원에서 전공 물어보는게 왜 실례죠?????????????"

    저도 궁금하네요. 어떤 학원 광고 보니까, 강사진 학교, 전공, 경력 다 사진 밑에 써 놨던데요.

  • 20. 남자사람
    '13.6.29 11:55 AM (121.162.xxx.41)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 소개팅 나오면 진심 짜증 팍팍 날듯

  • 21. 이미
    '13.6.29 11:58 AM (175.223.xxx.72)

    이미 지나간일 잊으세요

  • 22. 남자사람
    '13.6.29 12:00 PM (121.162.xxx.41) - 삭제된댓글

    소개팅 하지말고 선보세요

  • 23. 잘벌어도피해의식
    '13.6.29 12:00 PM (117.111.xxx.54)

    돈많고그러면 주변에 여자들 돈보고 많이 붙기 때문에 정말 순수하게 만남을 가지고 싶어하지요. 그런분들은...
    돈못버는데 물어본거 보다는 덜 실례니까
    그려려니하세요.

  • 24. 유끼노하나
    '13.6.29 12:04 PM (175.223.xxx.155)

    아쉬운 남자 놓치셨네요...

  • 25. 예 완전 노개념
    '13.6.29 12:05 PM (118.209.xxx.162)

    어느 정도 일을 저지르신 건가 하면요,
    만약 님이 수입 듣고 급호감
    그날 바로 모텔 고고
    다음날부터 남자 연락 두절

    되어도 별 할말 없는 정도의 무개념짓이었습니다.

    돈과 조건에만 관심있는 여자로 보인거죠.

  • 26. 학원
    '13.6.29 12:06 PM (110.14.xxx.70)

    그 선생님이 오버하셨네요
    당연히 물어볼 수 있죠
    워낙 엉터리가 판을 치니..
    안그런 샘도 물론 많겠지만요
    비전공자가 가르치기도해요^^

  • 27. ......
    '13.6.29 12:06 PM (39.7.xxx.242)

    이걸 예의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끝까지 말씀하시는 님.
    좀 친해지면 님에게 가슴사이즈, 허리사이즈 물어도 실례는 아니겠네요. ㅋ
    (좀 오바해서 얘기했지만)

  • 28.
    '13.6.29 12:08 PM (218.39.xxx.155)

    인간관계에 기본 예절도 모르는 사람이네요...
    의사들도 친구사이라도 서로 수입,월급 묻지 않는게 예의인데, 선 본 여자가 그 자리에서...
    그 남자분 그래도 똑똑하시네요...
    무개념녀를 딱 알아보고, 퍽 차버린게...

  • 29. 공주병딸엄마
    '13.6.29 12:08 PM (117.111.xxx.66)

    님한테 정떨어진거죠.
    주선자도 난처했겠어요..

    첨만나는 여자분한테 남편이 직업이 뭐에요?
    물어보면 상대바이 교양없어 보이지요?
    그런걸 느낀거죠.

  • 30. 지브란
    '13.6.29 12:09 PM (1.250.xxx.10) - 삭제된댓글

    남자분이 나중에 다말할껀데요 ㅠ쫌급하섰네요 ㅠ

  • 31. ..
    '13.6.29 12:11 PM (1.225.xxx.2)

    하필이면 만난 첫날부터 왜? 어째서? 와이? 뭐할라꼬?

  • 32. ..
    '13.6.29 12:11 PM (39.115.xxx.214)

    그럼 됐네요.. 그냥 님 성향에 맞는 분 만나시면 되는거예요
    첫 대면부터 수입이 얼마냐고 물어봐도 화색이 돌면서 자기자랑 하는 남성분들도 많이 있어요

  • 33. 답정녀 납셨네
    '13.6.29 12:14 PM (223.33.xxx.144)

    예의없는 행동이라고 안본다면서
    글은 왜올려 물어봐요?
    ㅎㅎ
    그리고 그거 매너없는 행동 맞아요.
    나이 29되도록 그런 매너 못배우고 살았나봐요?
    그러니 괜찮은 사람 눈앞어 그리 놓치죠.
    계속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요.
    스펙좋은 남자 딴여자 좋은일 시켜줘야지요^^*

  • 34. **
    '13.6.29 12:15 PM (110.35.xxx.19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좋은 남자 만나려면
    나쁜 의미가 아니라 정말 좋은 의미로 여우 같아져야 겠네요
    이미 돈 잘 번다는 걸 듣고 나갔는데
    꼭 첫 만남에 어느 정도인지를 물어봐야 했나요?
    어찌 보면 돈을 잘 버는 사람이니
    그런 질문에 더 예민할 수가 있어요
    솔직히 이제껏 돈 때문에 들이대는 여자들 한두 명 봤겠어요?
    본인은 사람 자체를 보고 싶은데
    말 좀 통한다고 대화하는 상황에서
    여자가 수입을 물어보니 있던 정도 뚝 떨어지겠지요
    아.....이 여자도 돈이 우선이었구나 싶었을 거구요
    앞으로 소개팅이나 선보거든 제발 좋은 의미의 여우가 되세요
    여우같다는 게 꼭 나쁜 게 아니랍니다

  • 35. 말이 지나쳐요?
    '13.6.29 12:15 PM (118.209.xxx.162)

    아이고 그러셔요?
    평생 그렇게 사시겠네요.

  • 36. ㄴㅇ
    '13.6.29 12:15 PM (115.126.xxx.33)

    워낙 매너없는 사회라..

  • 37. 헉..
    '13.6.29 12:20 PM (220.86.xxx.151)

    이게 그럴수도 있단 사안인가요..
    솔직히 수입이나 이런건 프라이버시에요
    아직 서로 첨 만난 사이잖아요.
    프라이버시 마구 침범해놓고 난 내 수입 개방해도 되니 당신도 그렇지 않을까..
    이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 38. dma
    '13.6.29 12:21 PM (223.62.xxx.101)

    저도 원글님 선보시라고 얘기할려고 했는데 몇분이 이미 쓰셨네요. 결혼정보회사 통하거나 그러면 원글님하고 생각이나 스타일 비슷한분 많이 보실거에요.
    소개팅 자리에서 처음 만난날 수입을 물어보시다니..
    급여 적은 사람이었으면 자존심 상했을거고 많은 분이면 돈이 목적인 속물인 여자로 생각했겠네요.
    이미 남자분 직업이랑 수입 꽤 된다고 들으셨으면 대충 아실텐데 좀 궁금해도 참고 몇번 만난후에 물어봐도 되지 않나요?
    처음 만난날 친해졌음 얼마나 친해졌다고 너무 경솔하게 질문 하신거 같네요.

    여담인데 지인 중에 수입도 꽤 되고 자리잡은 분이었는데 선자리 나가보니 여자들이 첫만남부터 수입, 경제조건 같은거 대놓고 막 물어보더라고 정 떨어지더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반대로 요즘엔 남자들도 그러더라고요.
    스펙 좋은 남자들도 아쉬울거 없을거 같아도 막상 선자리에선 사업하거나 하면 여자쪽에 얼마나 밀어줄 수 있는지 대놓고 물어보는 경우도 허다해요.
    이해가 안되면 입장 바꿔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 39. ..
    '13.6.29 12:21 PM (211.253.xxx.235)

    개념없냐고 물어서 없다고 대답했더니 발끈하는 원글님....
    이젠 그 남자분 심정 이해되시려나?

  • 40.
    '13.6.29 12:22 PM (1.216.xxx.163)

    개업 세무사 같은데 영업력이 좋은가보네요
    그 정도 수입이면 개업 세무사 중에 중간 정도 하시는 분인데
    수입은 앞으로 늘면 늘었지 줄지는 않을거에요

    원글님 만난 세무사 분도 약간 예민하기는 하네요
    그 분 입장에서는 원글님이 다른 전문직과 비교 하려는 것으로
    오해해서 더 기분 나쁘게 생각 했을 수도 있어요
    일반인들은 사실 개업 세무사가 어느 정도 수입인지 잘 모르고
    너까짓게 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거든요

    어쨌든 선도 아니고 소개팅 첫날 적절한 질문은 아니였네요

  • 41. ***
    '13.6.29 12:25 PM (203.152.xxx.149)

    어떻게 첫 만남에서 수입을 물어볼수가 있어요?
    원글님 대박.

  • 42. ..
    '13.6.29 12:26 PM (122.36.xxx.75)

    소귀에경읽기라고 하죠
    말해주면 뭐합니까 ? 알아들어야죠

  • 43. 원글녀 답글보니
    '13.6.29 12:29 PM (121.137.xxx.246)

    낚시 아닐까 싶네요
    아니라면 진짜 무개념인거 스스로 인증하는거고
    설마 저 정도 무개념이 존재할까 싶어서 낚시를 의심하게 되는.

  • 44. 그 남자분은
    '13.6.29 12:54 PM (1.75.xxx.160)

    조상이 도왔네요.

  • 45. 세상에
    '13.6.29 12:54 PM (175.223.xxx.138)

    큰실수하셨네요

  • 46. dlfjs
    '13.6.29 12:59 PM (110.14.xxx.155)

    본인 수입부터 얘기하고나서 물어보면 몰라도...
    어쨋든 아무리 친해도 수입은 안물어봐요

  • 47. ㅎㅎㅎ
    '13.6.29 1:07 PM (14.39.xxx.104)

    와 낚시 아니라면 정말 개념없네요

    이렇게 설명해줘도 저리 나오다니!!!!

  • 48. 그럼
    '13.6.29 1:08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저라도 없던 정도 뚝~떨어졌을듯....속물로 보였겠죠 인간적으로 친해지기전에 경제력부터 따지는....

  • 49. ...
    '13.6.29 1:10 PM (211.234.xxx.5)

    딱 봐도 낚시글이구만요

  • 50. ᆞㅇᆞㅈ
    '13.6.29 1:39 PM (175.115.xxx.234)

    답정녀세요.ㅠㅠ

  • 51. 개념없어서
    '13.6.29 1:48 PM (210.205.xxx.180)

    개념없다고 하는데 그리 발끈...

  • 52. 회계사보다 낫네요
    '13.6.29 1:59 PM (175.223.xxx.138)

    연수 4억이 세무사 중간 레벨 수입이면
    회계사보다 훠얼씬 낫네요. 헐.

  • 53.
    '13.6.29 2:06 PM (14.138.xxx.111)

    이분은 82님들이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 들으실 거 같네요.
    남자분이 판단력 있으셔서 다행..

  • 54. ..
    '13.6.29 2:10 PM (211.224.xxx.193)

    남자가 원하는 여자는 순수한 스탈였는데 님이 대놓고 그런걸 물어보니 딱 정나미가 떨어졌나봐요. 근데 그 순수해서 그런거 못물어보는 사람도 맘 깊은곳엔 이 남자가 돈잘버고 능력있으면 좋겠다 생각하는건 마찬가지지만 그걸 대놓고 대뜬 첫만남서 물어볼 수 있는거랑 궁금하지만 차마 못물어보거나 그런거 아예 물어볼 생각도 안하는 사람이랑은 작지만 아주 큰 차이가 있을 거예요.

  • 55. 로미
    '13.6.29 2:47 PM (121.129.xxx.139)

    이분 검색하니 이런 글 나오네요
    제 목 : 박근혜.지금까지는 생각보다는 참 잘하고있네요.,~, |
    조회수 : 2,695작성일 : 2013-04-28 16:43:5처음에는 걱정과 우려가 있었는데,
    북한문제도 잘 해결하고 있고..엔저나 이런걸로,,
    경제도 다른나라들 다 힘든와중에..그래도 우리나라는 올해 3~4프로 정도..
    준수한 성장할꺼 같네요.그래도 잘하고 있네요.

    아오 충 스멜~~~~~ 낚시고만하고 영업하시지요? ㅋㅋ

  • 56. 뭐가 그리 급해
    '13.6.29 5:28 PM (122.37.xxx.113)

    첫빠따에 그거 확인하는 게 그리 중요했나? ㅋㅋㅋ 에혀, 속물이라기보다는 바보인듯.

  • 57. iop
    '13.6.29 5:33 PM (122.32.xxx.25)

    예의는 어디로 쌈싸드셨나?
    뭘 잘못했는지 이해 못하겠으면 그냥 매번 그리 사세요
    뭘 물어보고 그래?
    나이 29세에 진정 몰라서 물러보는건가?

  • 58. ...
    '13.6.29 5:44 PM (222.101.xxx.43)

    진짜 친해도 월수입 물어보는 거 쉽던가요?
    처음 보는 분한테... 너무나 실례죠..
    예의도 없고 세무사 잘나가는 거 아는데 뭘 물어보셨나요...참

    앞으로는 좀 조심하시길....

  • 59. 슬퍼
    '13.6.29 6:14 PM (112.149.xxx.61)

    남자들은 여자들 그런거 따지는거 엄청 예민해요
    첫 만남에 그걸 물어봤으니
    대번에 원글님을 속물이라고 느꼈을겁니다.

  • 60. ^*^
    '13.6.29 6:45 PM (118.217.xxx.138)

    다수가 무개념이라면 한번 생각해봐야지 발끈하다니,,, 딸 나이랑 같아 하는 말인데 수입에 관한한 질문은 하지 마세요, 소개해준 사람이 잘 나간다면 그려려니 사귄 다음 물어도 늦지 않아요, 돈 보고 달려든다 생각할수도 있어요. 말과 행동을 조심하세요
    그 남자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 61. 첫인상 완전 꽝인 거죠.
    '13.6.29 7:05 PM (203.247.xxx.20)

    세상에, 첫 만남에서 어떻게 연봉을 물어요 ㅠㅠ

  • 62. 심심하면
    '13.6.29 7:39 PM (210.182.xxx.3)

    '첫만남에 수입묻기'
    인터넷 기사글에 '남녀 이런 소개팅남/소개팅녀 가장 싫어한다' 에 1위 소개팅녀로 종종 올라오는 케이스인데
    정말 몰랐다는게 말이됨?

  • 63. 허허
    '13.6.29 7:48 PM (119.64.xxx.155)

    남녀관계아니라도 친구사이라도 예민한문제인데 그걸 소개팅에서 면전에서 물으시고는 그게 왜 무개념인지모르시다니

  • 64. 민하
    '13.6.29 8:24 PM (182.208.xxx.14)

    저랑 반대상황...남자분이저한테 대뜸 첫만남에 한시간도 안되서 얼마버냐고..................

    자기 재산총액까지 친..절히 알려주시고

    신용카드도 안쓴다고 하시고....

    아주 무개념..이셨죠

  • 65. 저질
    '13.6.29 8:26 PM (49.50.xxx.179)

    포동아 티난다 저질

  • 66. ...
    '13.6.29 9:48 PM (59.10.xxx.192)

    개념없냐고 물어보시면.
    그렇습니다.
    그걸 물었봐도 저는 그분처럼 술술 말해주지않을거같네요.
    그분도 말하고나서 나중에 무척 불쾌했을듯.

  • 67. 흠...
    '13.6.29 10:07 PM (175.125.xxx.157)

    원글님이...그렇게 예의에 어긋난 거 같지 않다고 하시니
    앞으로도 계속 묻고 다니시면 될 거 같아요
    남자들 어떻게 나오는지 후기 꼭 써주시고요

  • 68. caffreys
    '13.6.29 10:14 PM (211.234.xxx.27)

    친한 사이도 수입 얼마인지 서로 노골적으로 묻지는 않아요

  • 69. ok
    '13.6.29 10:40 PM (14.52.xxx.75)

    다 관심없고 당신 수입만이 궁금할뿐....
    이런 컨셉으로보여요

  • 70. ...
    '13.6.29 11:10 PM (119.67.xxx.215)

    이건 낚시죠..
    낚이지들 마세요ㅜ

  • 71. 무개념
    '13.6.29 11:17 PM (121.130.xxx.69)

    네. 무개념 맞습니다. 소개팅에서 상대방이 무슨 일 하는지 물어보는 거야 전혀 상관이 없겠지만 구체적으로

    수입이 얼마나 되냐고 묻는 건 대단히 무례한 행동입니다. 그걸 물어 보신 의도가 어떻든지 간에 받아들이는

    입장에서는 지금 이 사람이 나의 수입으로 나를 판단하려고 한다는 느낌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연봉이나 수입 자체가 솔직히 아는 사람들이라도 서로 말해주기 어려운 개인적인 부분인데 소개팅이라고는

    하지만 완전 남남인데다가 초면인 사람이 수입을 물어보는 건 최악의 질문이라고 생각되구요.

    원글님 말로는 그냥 한 질문이라고 하지만 상대방이 월 100도 못번다고 말한다면 그때까지 가지고 있던 호감

    그대로 유지하고 계속 만나셨을까요? 거기에 대한 대답을 소개팅남이 파악했기 때문에 원글님이 차이신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72. 자기가 무개념인지도 모름
    '13.6.30 12:44 AM (67.87.xxx.210)

    원글님 정말 무개념이에요. 무개념. 교양은 어디다 처박아두고 사는듯.

  • 73.
    '13.6.30 1:32 AM (112.159.xxx.25)

    대기업 법률팀이면 회사원이라 봐야죠. 그리고 4억은 1년소득이니 잘 나가는 세무사라면 가능하겠죠.

    학원에서 전공정도 물어보는 건 어쩌면 당연한 겁니다. 그러나 연봉은 다르죠. 그건 친구간에도 먼저 말해주기전에는 잘 안물어보는 건데 소개팅에서 물어봤다면 실수가 맞습니다.

  • 74. ㄴㄴ
    '13.6.30 8:07 AM (218.157.xxx.40)

    ㅎㅎㅎ 원글님에겐 미안한 이야기지만 만약 그 남자분한테 소개팅녀가 마음에 들었다면 여자분이 연봉 물어봤으면 예의 지키는 선에서 더 신나서 알려줬겠죠. 이건 그냥 원글님이 마음에 안든겁니다. 차 떠난거에요.
    만약 마음에 들었어도 완전히 마음에 든게 아니라 마지노선에서 마음에 들었다면 '짧은 연애'가 가능한 수준으로 밖에 안봤을겁니다.

  • 75. ..
    '13.6.30 9:25 AM (124.199.xxx.153)

    무개념짓 해놓고
    무개념이냐고 물어보는글에
    무개념이라고 했더니..
    버럭버럭으로 무개념 다시 인증~

    웃긴다...

    한대 패 놓고.
    아팠냐고 묻길래..아팠다라고 하니..
    난 널 친 적 없는데..뭐가 아프냐고 따져묻는거같음..

  • 76. 정말
    '13.6.30 10:23 AM (211.49.xxx.119) - 삭제된댓글

    아무리 자본주의 사회라지만, 돈이 아니면 얘기 할게 없는 원글님 무개념을 넘어서 "나는 속물이다" 뻔뻔하게 말한거지요. 어느 인간관계에 돈부터 이야기하나요? 물론 끼리끼리 속물적근성을 가지고 있는 집에 시집간것을 부러워하지만 이건 아니죠. 순진한거라고 하기엔 뻔뻔하죠.

  • 77. ..
    '13.6.30 11:33 AM (223.62.xxx.58)

    연봉을 물어보는 뉘앙스가 별로였을듯 해요.

  • 78. 정말
    '13.6.30 11:47 AM (211.177.xxx.104)

    답답합니다.

  • 79. ...
    '13.6.30 7:26 PM (175.123.xxx.20) - 삭제된댓글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시면 알 것 같아요
    돈 때문에 나를 만나는구나 생각 들 것 같아요

  • 80. 헤르젠
    '13.7.1 11:53 AM (164.125.xxx.23)

    몸무게가 어케되요? 쓰리사이즈는? 물어보는거나 마찬가지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8390 지금 EBS에서 야생초 편지 쓴 황대권씨 나와요 2 ... 2013/06/29 732
268389 심권호 사는 모습 진짜 가관이네요. *^^* 29 어이없음 2013/06/29 21,847
268388 잔치국수 취향,그리고 나만의 고명. 15 너머 2013/06/29 4,062
268387 32평에서 4인가족에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살기..... 8 ... 2013/06/29 3,159
268386 이혼하고 사회생활 조언부탁드려요 8 Jh 2013/06/29 2,050
268385 노무현을 부관참시하는 이유...베충이글 5 밑에 2013/06/29 851
268384 싱가폴두달숙박가능한곳 2 싱가폴 2013/06/29 1,117
268383 아이들 시험못봐도 따뜻한 엄마... 20 2013/06/29 6,054
268382 부산 사직동 유명한 순대집 어딘가요? 1 바램 2013/06/29 1,063
268381 KBS MBC기자들 "우리 뉴스요? 왜 봅니까. 열 받.. 3 샬랄라 2013/06/29 1,565
268380 소개팅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시간약속잡는 매너 1 아닌건아니야.. 2013/06/29 1,323
268379 눈썹거상이나 이마거상 흉터 많이 남나요? 1 눈썹 2013/06/29 3,553
268378 친구가 한 명도 없으신 분? 14 친구 2013/06/29 4,459
268377 동심을 파괴하는 야동 애니메이션 우꼬살자 2013/06/29 1,465
268376 고기잴때 키위 넣는거요 4 고기에 2013/06/29 1,924
268375 브레지어 대용으로 하는 뽕 10 명칭이 2013/06/29 1,715
268374 부엌이 좁아서 식탁 놓을지라가 없을 때.. 8 /// 2013/06/29 2,951
268373 장농한짝 폐기할곳이 없나요? ... 2013/06/29 683
268372 몬스타가 한국판 글리인가요? 7 ㄴㄴ 2013/06/29 947
268371 이 단어가 입에 딱 붙는다는..베충이 글 10 ㅎㅎ 2013/06/29 830
268370 구조요청☆ 김치풀이 넘 되직해요 ㅠㅠ 살려주세요 2 해외자취생 2013/06/29 411
268369 이마트(홈플)에서 휴대폰 옵지 3만원 행사해요 2 휴대폰 2013/06/29 1,300
268368 고기로 된장찌개 구수하게 끓이는 법.. 3 아이가 좋아.. 2013/06/29 1,636
268367 IH밥솥이랑 그냥 열판 밥솥이랑 밥맛 차이가 많이 나는지요? 6 밥솥바꾸려는.. 2013/06/29 7,362
268366 장보고 오다가 이쁜여학생 봤어요. 5 ㅎㅎㅎ 2013/06/29 2,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