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앞에 음료수창고
주택가 빌라2층에 살아요
저희집 발라가 뒤에 주차공간이 제법크고
집앞 바로 좁은 골목앞에 음료수 물류창고가 있는데
하루에 셔터를5~6번 올렸다 내리고
음료수 박스트럭에 쌓을때 나는 소음이
귀가 아플정도에요~
아저씨 혼자하다보니 셔터를올리고 내리고
물건싫고 배달하고 반복적으로
하루종일 그러거든요~
집 뒤 주차공간이 크다보니 소리가
울려서 더 심하고요~
동네 분위기가 누구하나 뭐라하는 사람이없네요
동네는 너무고요한데 소음때문에
창문 열어놓고 살면서 미칠것같은 지경이에요
구청에 민원넣어야하나 고민이에요
모두다 먹고 사는 문제라 예민한 부분이긴 한데
주택가에 저런 창고가 있는건불법인가요?
너무 귀가아파서 자문구합니다
1. 난감하네요...
'13.6.29 11:48 AM (182.218.xxx.85)동사무소나 구청에 전화 한 번 해보세요....ㅜ.ㅜ
근데 그럼 창고는 어디에 있어야 하는 거죠?
딱히 규제는 없을 것 같은데 ㅜ.ㅜ2. ..
'13.6.29 12:06 PM (1.225.xxx.2)불법 아니에요.
제 친정도 바로 앞에 그렇게 물류창고 비슷하게 한 집이 하더니
줄줄이 다 그 옆집으로 그렇게 개조해서 하게 되었어요.
님도 그런 집 있는거 모르고 집을 골라 이사한거 아닐거잖아요?3. ㅠㅠ
'13.6.29 12:07 PM (211.215.xxx.110)혼자 하신다는것 뿐이지
아주 소규모는 아닌것같아요^^
물건 실어낼때 보면1ᆞ5트럭 가득 싣고나가고
창고에 문건 잴땐
남자분 여러분이 오시긴해요~
직접 말하고 싶은데
주위에서 해코지 한다고 말리네요~4. ㅠㅠ
'13.6.29 12:11 PM (211.215.xxx.110)급하게 이사해서 몰랐어요~
겨울에 이사들어와서
샷시 문닫고 있어서 잘 못느끼다가
봄 부터 스트레스 받고있어서~
상황이 애매하네요~
답변주신분들 감사해요5. 불법은 아니지만
'13.6.29 12:11 PM (116.41.xxx.233)셔터올리고 내리는 소리가 좀 시끄럽긴 하죠...
직접 말하기 껄끄러우시면 민원넣으세요..그러면 문을 바꾸던가..어떤 해결책을 만들겠죠..6. ..
'13.6.29 12:16 PM (175.192.xxx.153)님 성격도 어지간하네요.
그동안 그동네 주민들 뭐라 안하는 정도였다면
님이 까다로운거에요7. ..
'13.6.29 12:22 PM (211.253.xxx.235)외출을 좀 하세요. 음악을 듣던지 책을 읽던지 뭔가 집중을 하시던지.
매일 뭐하길래 5~6번씩 셔터 올라가는 거 세고 계시는지.8. ㅠㅠ
'13.6.29 12:30 PM (211.215.xxx.110)..님
사람이 다들 가지각색이지요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서 의견 물어보는것도
어지간하다고 하시면
자유게시판에 묻지도못합니까
자유게시판에 도대체 어떤걸 물어봐야하나요
참 무섭네요
어지간하다고 하는님도 참 어지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