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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 바꿀때마다 궁금했던점이 있어요...

도대체 조회수 : 1,951
작성일 : 2013-06-29 10:46:07
핸폰을 바꿀때마다 항상 궁금한게 있었지만 물어보지못하고~또 해당사항이되질않아서 또 못물어보고 늘 이랬네요.
뭔말이냐면...
예를들어,이번에 신랑이 핸폰이 고장나서 할수없이 약정기간이 남았는데도불구하고 번호이동을 통해서 핸폰을 바꿨어요.
근데 이과정에서 대리점직원왈~원래는 이정도로 약정기간이 남았으면 위약금부분이 많아서 보조를 이만큼은 못해주는건데 특별히 신경을 써드려서 전액 비슷하게 맞춰 보조해드리는거다...뭐 이러더라구요.
사실,과거에 저도 핸폰을 바꿀때보면 거의 이런 비슷한상황으로 약정남은만큼의 보조금을 받아서 그걸로 퉁치고 새 통신사로 번호이동을 하는 뭐 그런조건이었던것 같아요.

그런데 궁금한게~
한번도 2년 약정이면 2년을 모두 한 통신사의 핸폰을 쓴적이
없어서인지 전 늘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그럼 만약에 제가 이제 약정이 6개월만 남았다면 약정기간을 다 채우고 핸폰을 바꾸면,전 약정기간이없으니까
IP : 125.177.xxx.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6.29 10:49 AM (125.177.xxx.76)

    애공~
    스마트폰으로 작성하다가 먼저 잘못 올라가버렸어요~==;;
    이어서.....
    그럼 약정기간을 다 채웠으면 위약금도 없을텐데 그럼 이런경우엔 보조금도 전혀 못받는건가요~??
    한번도 다 채우고 바꾼적이없어서 전 는ㅅ 이런경우가 궁금하더라구요^^;;;;

    혹시 약정기간 다 채우시고 원하는 통신사,원하는 핸폰으로 바꾸신분들 계신가요?
    그럴땐 어떤 혜택이 있으시던가요~??
    그냥 중간에 바꾸는게 더 나을까요??

  • 2. 위약금보조는
    '13.6.29 10:57 AM (220.126.xxx.111)

    특별히 신경써서 해주는 거다.. -- 그건 직원이 그냥 하는 말이에요.
    그리고 통신사들이 작년 11월부터 위약3가 생겼죠.
    앞으로는 2년이 안되서 해지하시면 그 사이에 할인 받으신 금액도 내고,
    기기 할부원금 잔액도 갚으셔야 합니다.
    핸드폰 사실 때는 다른 거 다 필요없고 할부원금이 얼마인지 보시면 되요.
    할부원금에서 2년약정으로 해서 LTE요금할인--이런 것들이 들어가지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약정기간 다 채우면 더 편하게 다른 통신사 이동할 수 있으니 더 좋죠.

  • 3. 원글맘
    '13.6.29 11:21 AM (125.177.xxx.76)

    윗님~
    도움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요,저희신랑같은경우 이번에 바꾸는 조건을보니 약정기간이 남아있는데도 75요금제조건으로하니까 기기값도 전액할인으로 다 까지게되고..또 보조금도 지원받아서 남아있는 전 핸폰의 위약금도 다 처리가 되더라구요.
    그럼 제가 앞으로 위약금없이 약정기간을 다 채우고 바꾸면 전 보조금이 필요없으니 아무것도 받는게 없는건가요~?오잉~~그럼 중간에 바꾸나 채우고 바꾸나 똑같은건가요~?##;;;

  • 4. ^^
    '13.6.29 11:29 AM (223.62.xxx.104)

    약정 기간을 다 채우고 바꾸시면 새로운 폰을 더 저렴하게 사실 수 있는거에요.
    뭐 위약금도 내주고 새기계도 공짜... 이런건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약정 개월수랑 할부개월수 개념이 달라요.
    꼭 할부개월 수 확인하세요. 대부분의 판매점 할부개월수 속여서 팝니다. 얘기 잘 안해줘요 서류 꼭 확인하시구요. 이렇게 얘기해도 잘 모르시더라구요.36개월로 사는건 나중에 다 본인 부담으로 돌아와요.
    그리고, 다음에 바꿀때 오시면 정리해드릴게요 이런말도 속지마세요 없어지는 판매점 많구요 가게는 있어도 직원 만날 바뀌고..서류에는 어디에도 다시 할부금 정리해준다는 말은 없어요.
    여기까지만^^

  • 5. ㅁㅁ
    '13.6.29 11:45 AM (1.236.xxx.43)

    가끔 위약금 대납해주는것도 있긴 해요. 그런데 그 위약금 이상으로 바가지 왕창 씌웁니다 . 본인은 바가지 쓰고도 모른다는거죠 .

  • 6. 윗님말씀대로
    '13.6.29 11:49 AM (220.126.xxx.111)

    위약금을 대납해준다는 건 그만큼 새 핸드폰 구매시에 비싼 요금제를 가입하게 해서 차액으로 주는 거랍니다. 대리점에서 그냥 주지는 않아요.

  • 7. 네버
    '13.6.29 12:13 PM (115.140.xxx.99)

    통신사 대리점들 절대 절대 손해 안 봐요.

  • 8. dma
    '13.6.29 12:39 PM (59.6.xxx.80)

    통신사 대리점들 절대절대 손해 안본다는게 정답입니다.
    위약금 대납해주고 고객님께 유리하도록 다 해드렸어요~ 하는 말을 믿으세요?
    저는 항상 약정기간 다 채우고 나서 편하게 갈아타요. 인터넷 뽐뿌 사이트 다 비교해보고요.
    그래도 가끔씩 폭탄 프로모션 나오면 나 비싸게 했나... 속상해지는데요.
    약정기간 다 채우면 위약금도 없고 아무것도 없으니 당연 더 싸게 폰을 사게되죠.
    약정기간 못채웠는데 위약금 다 내주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다 말장난이예요, 같은 조건에 했더라도 제가 아마 원글님보다 월요금 훨씬 덜내고 있을걸요?

  • 9. dma
    '13.6.29 1:48 PM (59.6.xxx.80)

    예를 들어, 지금 s통신에 2년약정했는데 1년만에 k통신으로 바꿔서 2년약정 할 생각이다. 새 단말기 기기값은 80만원, 월요금은 4만5천원짜리 가입한다고 합시다. 대리점에서 보조금은 40만원 준다고 생각해봐요.
    s통신에 그동안 할인받은 요금차액과 위약금 지불, 이걸 보조금 30만원으로 퉁친다고 해보죠.
    단말기 기기값 80만원인데 아까 보조금 중에 30만원 썼고 10만원 남았으니 80-10 =70, 70을 2년동안 나눠내야 하니, 70나누기 24 = 약 3
    즉, 단말기 할부금은 월 약 3만원, 월4만5천원 요금제 할인 들어가서 월4만원,
    총 한달에 7만원 내야되네요.

    2년 약정 제대로 채우고 K통신사로 옮기는 경우.
    위약금 없으니 40만원이 통째로 보조금이 되죠, 즉 단말기 80만원 - 40만원 = 40
    40을 2년 동안 내야되니, 단말기 할부금은 월 16000원.
    월4만5천원 요금제 할인 들어가서 월 4만원, 총 한달에 4만+1만6천 = 5만6천원만 내면 되네요.

    근데 또 대리점들, 위약금 있는 손님들에겐 처음부터 4만5천원요금제 안되고 몇 달 동안은 7만원짜리 요금제 써야한다고 하지요.

  • 10. ...
    '13.6.29 2:01 PM (119.148.xxx.181)

    어차피 통화량 많아서 비싼 요금제 쓰는 분들에게만 혜택이 가는 거죠..

  • 11. 으아 두통
    '13.6.29 3:15 PM (125.177.xxx.76)

    조언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차근차근 설명들으니 다 이해가 되는것같은데
    이상하게 대리점직원들 말을 들으면 또 헷갈리니
    제가 딸룡이과인가봐요~**;;
    윗님~
    네~저희신랑은 원래 통화량이 많아서 75요금제를 쓰는건데요,이게 비싼요금제이기도하지만 단말기값이 그대로 또 할인이되어서 다달이 나가는게 75000+보험료(신랑선택)+부가서비스...외엔 절대 없다고하더라고요~~~
    으아 두통온다 두통와요~~~~~~ㅠㅠㅠㅠ

  • 12. 통신사
    '13.6.29 3:49 PM (122.37.xxx.150)

    새로 번호이동한 홈페이지 회원가입하면 본인 이력 나오자나요
    24개월 할부 남은 금액 등 그거 보시면 알수 있어요
    그거 한번도 안보신거죠? 판매원 말만 믿지 말고. 본인거 체크해보세요
    보시고 모르시면 검색해보시거나 물어보시구요
    백화점이나 마트 가격 차이나는것처럼 휴대폰도 가격차이가 참 많이 나는데
    어렵게 해놔서 가격비교도 잘 못하게 해놨네요. 똑똑하게 소비해야죠

  • 13.
    '13.6.29 5:19 PM (59.6.xxx.80)

    75000원 요금제 쓰면, 75000원을 다 내는게 아니고요, 할인 받아서 5~6만원 정도만 내면 되어요. 약정 다 끝난 사람들은.
    단말기 할부금은 보조를 많이 받아서 거의 싼값에 하게 되구요.
    원글님 보조 받았다는 그 계약서 내용 고대로 한번 써서 올려주세요. 단말기 값이랑 보조금액이랑 월요금 얼마 내시는지.

    암튼 7만5천원 요금제인데 7만5천원 넘게 내고있으면 그리 보조를 많이 받는건 아니예요. 7만5천원 요금제면 6만원 정도 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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