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놀라운 헬스여인.
1. 존심
'13.6.29 8:37 AM (175.210.xxx.133)혹 비오는 날 아니었나요...
밖에서 뛰기 곤란해서...
마라톤 하시나 봅니다...2. 전남잔데
'13.6.29 8:40 AM (112.150.xxx.120)올초 마라톤대회 나갔습니다.평소 뜀박질하지도 않다가 나가기 한2주전부터 가볍게 헬스장가서 몸푸는정도. 10킬로코스인데 56분에 들왔어요. 그냥저냥 무난한성적.근데 저보다 훨~~ 많은 여자분들이 먼저 골인했어요. 꾸준히 마라톤하시는분들이죠. 글타고 전문 육상인은 아니겠죠.결론은 타고나고 자시고한거 없다는거죠. 뛰면 남자나 여자나할거없이 다 울렁거리고 힘듭니다. 고거 참고 넘기면 뛰실만하실거에요
3. ᆢ
'13.6.29 8:41 AM (211.36.xxx.173)저 한시간 주구장창은 아니지만 처음 3분걷고 45분정도뛰고 5분걷고 또7~8분뛰고 한시간 채워요 지루해서그렇지 힘들어 죽거나 그렇진않은데 ᆢ아마 습관이거나 운동을 꾸준히해서 조금씩 체력이 늘어난것이 아닐까싶어요 뛰는것도 복근 코어의힘이 중요한데 복근운동많이한것도 도움이 돈것같아요
4. ...
'13.6.29 8:54 AM (118.176.xxx.54)그것 충분히 가능해요..
저도 처음에는 5분 뛰기도 힘들었는데..
차츰 늘려 가면 45-50분 런닝하는것 가능해지더라구요..
인간의 신체는 정말 놀랍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처음 시작해서 20분 내외가 힘들지..그 힘든 시기 넘기면
몸도 마음도 편해져요...5. 그럼
'13.6.29 9:04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저두첨엔 5분뛰는것도 힘들더니 한4개월되니까 뛰는게 가볍단늬낌이 들어요 숨도 안차고~ 전 500m는 걷고 500m는 뛰고해서 하루에 5k씩만~~~~가끔 10k도^^
6. ...
'13.6.29 9:34 AM (70.75.xxx.226)제 나이 이곳 분 들의 시어머니 나이(6학년), 10km마라톤 56분에 뛰었어요.
살 절대로 안쪄요. 달리기는 처음 10분 정도만 참을 수 있으면 좋은 운동입니다.7. 어머나
'13.6.29 9:46 AM (121.165.xxx.189)잘 뛰시는 분들 많네요~!
특히 6학년언니, 놀라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