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가 오늘 국수먹고 싶다고 했고 저는 약속한게 있어서 그러마라고 이야기 한상태입니다.
오늘 일이 오전에 일찍 끝나서 시간이 많아요.
지금까지 집안청소하고 장보고 왔는데요.
날은 덥고 밀린집안일 하다보니 지쳐버렸어요.
국수는 해야겠는데..국수를 제일 싫어하는 사람중에 하나다보니 안한지가 백만년은 지난것 같아요.
하는법은 알지만..순서를 뭐부터 해야 할지 머리속이 하얗게 되어버렸네요.
세상에서 국수랑 라면 끓이는게 제일 싫은여자 구제좀 해주소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저는 물국수를 더 싫어해서 절대 안먹는데 우리애는 물국수만 해달라네요
그래서 저는 비빔국수라도 해먹을려구요.
그러니깐 두가지를 해야 되요.
일의 순서가 가장 효율적일려면 뭐부터 어떻게 착착착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