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BTO 등을 비롯한 실시간 감시 시스템 덕에 2011 년 4월 이후로는 방사성 동위원소들이 멀리서 측정이 가능한 수준으로 새롭게 대기중으로 유출되지 않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 발전소 내 부지 및 경계부에서 측정한 값 역시 최근에는 대기 중으로 유출된 양은 미미할 것이라는 점을 암시하긴 합니다. TEPCO(일본전력) 측 자료는 2011 년 4월에 유출된 양은 3월의 1% 미만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동경은 방사능 문제 거의 없습니다.
"CTBTO 등을 비롯한 실시간 감시 시스템 덕에 2011 년 4월 이후로는 방사성 동위원소들이 멀리서 측정이 가능한 수준으로 새롭게 대기중으로 유출되지 않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 발전소 내 부지 및 경계부에서 측정한 값 역시 최근에는 대기 중으로 유출된 양은 미미할 것이라는 점을 암시하긴 합니다. TEPCO(일본전력) 측 자료는 2011 년 4월에 유출된 양은 3월의 1% 미만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 .....
'13.6.28 2:59 PM (58.231.xxx.141)저기...ㅠㅠ 얼마나 심한 욕이 올라올지 알거같아서 리플다는데요....
사실이 어떻고 여부를 떠나서 여기 그냥 이런 글은 안 올리시는게 원글님 정신건강에 좋아요.;;2. 일본이 망하는 거
'13.6.28 3:00 PM (128.134.xxx.35)저도 바랍니다만..
가족이 헤어지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넘 심한 것 같아서 말입니다 ㅎ3. 123
'13.6.28 3:02 PM (211.126.xxx.249)그러게나 말입니다...
4. 남들이 뭐라는 것을
'13.6.28 3:05 PM (128.134.xxx.35)신경쓰진 않습니다.
다만 아이 둘 둔 아빠 입장에서..
단신 부임하라고 주변에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그냥 한마디 적어 봤을 뿐입니다 ㅎ5. 후쿠시마와 동경은 멉니당
'13.6.28 3:07 PM (128.134.xxx.35)아래 링크 세 번재 사진 보심..
후쿠시마에서 30 킬로만 벗어나도 정상 범위입니다.
후쿠시마는 사람 살곳 아니죠.
폐쇄하게는 게 맞다고 봅니다.
http://blog.naver.com/hong8706/memo/401648048256. 일본 망하라고 저주하는 사람입니당
'13.6.28 3:12 PM (128.134.xxx.35)그넘들의 망언이나
재일교포에 대한 차별 등 생각하면 다 죽어버렸음 좋겠어용
다만..
후쿠시마 서남 방향인 동경까지 사람 살 곳이 못된다면..
한국도 이미 사람 못살 곳이라는 이야그죠7. ㅇㅇ
'13.6.28 3:12 PM (182.218.xxx.10)윗분은 갑자기 말씀이 이상한데로 가시네요.
일반 서민들은 제국주의때문에 고생많았다뇨
전범국가 국민이 고생했으니 죄없기라도 하다는건가요
그 선량해보이는 일본인들이 전범인 천황에게 아들 바치고 천황폐하를 위해 옥쇄하라고 군대보냈던 사람들이에요
전쟁에 죄없는 민간인이란 없단 말이 있어요
갑자기 어이없는 소리 들으니까 열 확 오르네요.
일본국민 그 누구도 면죄부를 받을 순 없어요.8. 이건 또....
'13.6.28 3:14 PM (223.62.xxx.80)동경 오염된 건 외신에도 보도되는 기정사실 이에요. 더 이상 논란의 대상도 되지 않는.
오염 안 되었다고 믿고 싶으시면 그렇게 믿으시면 됩니다.9. ...
'13.6.28 3:17 PM (59.15.xxx.61)일본 미국 원전 마피아들의 말을 믿으세요?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습니다.
잘 모를 때는 남의 나라를 보고 배워야합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의 피해는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그 피해는 우리나라 여성의 갑상선암 증가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체르노빌 원전사고 자료를 잘 보세요.
일본과 우리나라의 미래입니다.
지금 미국이나 일본의 자료를 믿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10. ..
'13.6.28 3:18 PM (223.62.xxx.2)친구 동경 사는데 학생들 머리카락 검사해보니 벌써 세슘이 나왔다고 했어요~~~그래서 재일동포들은 비싸도 한국생수사서 밥해먹고 마신대요~~~웬만한건 다 한국에서 공수받아 생활한다고 해요~~~동경도 오염되긴 한거 같아요~~~
11.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야기는 대부분 근거가 없습니다
'13.6.28 3:19 PM (128.134.xxx.35)문제는 우리가 '흑색선전'에 잘 휘말리듯..
근거 없는 이야기도 자꾸들으면 그냥 믿게 된다는 것입니다.
모 정당에 대한 콘크리트 지지층이 오랫동안 보수언론을 접한 나머지 그렇게 된 것처럼
인터넷 유언비어도 오래들으면 그게 마치 당연한 사실처럼 여겨지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좋은 책 한권 소개해 봅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719193212. 보도프로그램에서
'13.6.28 3:22 PM (124.61.xxx.25)봤는데 사고지역에서 가까운 지역에 살았던 주부가 아이걱정해서 도쿄로 이사왔는데
아이학교운동장 흙에서도 원래 살았던 데랑 비슷하게 방사능 오염물질 측정되니까
괜히 이사왔다고 어디가서 살아야할지 난감하다는 인터뷰도 했어요
믿고 싶으면 그렇게 믿으시면 되죠 뭐.........13. //
'13.6.28 3:2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그래도 조심할건 하는게 좋죠,
저도 뭐,, 가족여행 오사카쪽으로 구정때 다녀왔으나 잠깐이었으니 그리 간거지
살라고 하면 못살거 같네요, 불안해서,,
후쿠시마가 사람살곳이 아니라면 더더욱 조심해야겠죠,,
그 공기가 어디 가겠어요,,14. ...
'13.6.28 3:23 PM (211.243.xxx.143)저도 동경 오염 안됐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후쿠시마와 너무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동경 오염됐다고 처음부터 많이 나왔던 말들이구요.
아, 정말 안타깝네요.15. 후쿠시마 공기 대부분은 태평양으로 갔고.. 지금은 배출
'13.6.28 3:24 PM (128.134.xxx.35)뭐.. 믿기 싫은 이야기는 덮어놓고 거부하는 맘 압니다만..
자신이 불명확하게 아는 것을 근거로
동경부임하는 아빠와 가족을 떼놓지는 말았으면 해서 적었습니당16. 여기의 패턴 그대로네요.
'13.6.28 3:25 PM (211.61.xxx.211)할말 없으면 자존심 상해서라도 우긴다는 것.
그의 근거는 대개 지인 누구.17. ...
'13.6.28 3:26 PM (59.15.xxx.61)후쿠시마는 지금도 방사능을 펑펑 내뿜고 있습니다.
뭐 하나라도 체르노빌처럼 콘크리트 덮어씌워서 폐쇄를 했나요?
그냥 방치상태입니다.
그것도 발전소 6개가...
세슘의 반감기는 30년이라죠.
그 많은 방사능이 반으로 줄어드는데 걸리는 시간입니다.
그러면 다 없어지는데는??? 500년 걸리겠지요.
결국 안없어진다는 말입니다.
지금 누구 말을 믿습니까?
그냥 상식만 믿어도 그 위험성은 다 알 수 있어요.
제발 양심있는 사람들의 말을 믿고 들으세요.
지금 안전을 외치는 사람들은
다 원전으로 인해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는 집단이나 사람들입니다.18. 뭐
'13.6.28 3:26 PM (119.207.xxx.52)동경의 방사는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구요
없다니 그런가보다 싶은데
동경에 살면 동경에서 만들어진것만 쓰고 사나요?
욕실화 한켤레를 사도 지하철을 타도
부품이나 재료가 어디서 왔는지 다 확인이 가능한가요?
물론 한국에 살아도 일본제품의 영향력을 무시할순없겠지만
실제로 일본에 사는것과는 하늘과 땅차이 아닐까요?19. ....
'13.6.28 3:30 PM (59.13.xxx.145)남이 뭐라 그러건 어차피 갈 거면 그냥 다녀오세요.
오염된 땅을 오염된거 아니라고 우기지 말고.
아니, 오염 안되었다고 칩시다. 더 잘 됐네, 그럼 속편하게 다녀오면 되잖아요.
왜 꼭 남들한테 인정 받으려 드세요?
남들은 님이랑 다른 의견 가지면 안됩니까? 꼭 똑같이 생각해야한다고 생각하세요?
남이 님이랑 다른 생각하면 님은 불안하시죠? 남이랑 다른 생각하니까 님 인생 잘못되는거 같아서.....
정말 피곤하신 분이네요. 님같은 분은 한국 떠나면 심심하고 불안해서 못 살아요.
뭘 하건 간에 남이랑 똑같은지 다른지 꼭 확인해야하는 님같은 분은
한국 떠나서 ,당신맘대로하세요, 하는 기조가 불안하대요.
다시 한국에 와서 남들이랑 지지고 볶으며 살아야 속이 후련하신 분인데
한국 떠나서 어쩐대요?
자존감 낮은 경우중 하나.
힘내세요.20. Commontest
'13.6.28 3:31 PM (203.244.xxx.28)출처를 통해 적어주신부분을 찾고 있는데 좀 어렵군여...
21. ...님
'13.6.28 3:32 PM (128.134.xxx.35)지하수 오염 및 토양 오염은 지금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대기중 방사능 물질 배출은 거의 중단되었습니다.
부디 근거를 제시해 주옵소서.. ㅎ22. Commontest님 아래 링크 참고하세용
'13.6.28 3:33 PM (128.134.xxx.35)고든이라는 분의 블로그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분 현직 전문의시죠.
http://blog.naver.com/hong8706/memo/4016480482523. 음
'13.6.28 3:34 PM (39.114.xxx.84)일단 일본 높은사람들다 동경에 살고 있는거보면
어쩔수없는 일인 한 좋게좋게 생각하시되,
먹는거나 여행은 백번 조심하시길...24. 근데
'13.6.28 3:34 PM (125.177.xxx.83)원글님은 지금 동경에 사시면서 안전하다고 말씀하시는 거죠?
25. 근데님
'13.6.28 3:36 PM (128.134.xxx.35)저 동경 자주 왔다갔다 하는 사람입니다.
모 일본계 증권사에 근무하는 옛 직장 동료에게서 들은 이야기 세 가지.
1. 일왕이 여전히 동경 한복판(황거)에 살고 있다
2. 요코스카 미군기지에 미군 득시글거린다
3. 물은 한국산 생수 사다 먹는 사람 많다
ㅎㅎㅎ26. 물론
'13.6.28 3:37 PM (141.223.xxx.32)미군들은 그대로 잘 주둔하고 있겠지요. 그러나 동경에 국제학교 다니던 조카는 교장께서 먹는 물이나 음식물들 모두 외국에서 수입해서 먹이니 걱정하지 말라고 일일이 모든 아이들 부모한테 연락하셨으나 일본을 나와서 미국으로 갔고요. 같은 학교 다니던 다른 아이들도 학교를 떴다고 하더라고요.물론 그러한 행동들이 어떤 구체적 정보에 의한 것이라기 보다는 불안감때문이겠지만 피할수 있으면 그러는게 낫지 않겠나 싶은거지요.
내전이 심한 나라로 여행 삼가하듯이 말씀입니다.27. 00
'13.6.28 3:38 PM (183.101.xxx.161)대기 방사능 유출이 거의 중단이요?
뉴스에서 앞으로 30~40년간은 계속 방사능 유출된다는데..??
체르노빌처럼 덮어버린것도 아니고..
가실 분은 그냥 가시면 됩니다.. 다만 애들은 안 갔으면 하네요..28. 그냥 나 하고
'13.6.28 3:38 PM (211.172.xxx.221)싶은데로 하세요. 남의 눈치 볼일도 없고 말들을 필요도 없고,
내가 그들의 인생에 피해을 안준다면 님은 님의 인생을 사세요.29. 00님
'13.6.28 3:39 PM (128.134.xxx.35)부디 출처를 제시해 주옵소서.. ㅎ
전 이쪽 업계 20년 넘게 몸 담은 사람이라..
구체적인 숫자를 보지 않으면 믿지 않습니당~30. 00
'13.6.28 3:41 PM (183.101.xxx.161)님이 찾으세요.. 뉴스에서 들은 거니까..
체르노빌처럼 덮어버렸다는 뉴스는 못 봤습니다만...?31. 근데
'13.6.28 3:43 PM (125.177.xxx.83)동경에 터잡고 사시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 왔다갔다 하면서 이런 글 쓰시면 신뢰가 안가죠~
떠날 수 없이 원래 살던 사람은 선택지가 없으니 그냥 살겠지만
터잡고 살아야할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겐....안 가도 되는 사람이라면 안가는 게 낫겠네요32. 방사능
'13.6.28 3:45 PM (118.216.xxx.135)유난 떨때 비웃었던 1인이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안위험하다는게 이해되지 않아요.
그러니 넘 애쓰지 마세요.33. 안 위험하다는 게 아니라
'13.6.28 3:48 PM (128.134.xxx.35)가장 위험한 순간은 지나갔다는 것이져..
후쿠시마는 전 지구적 문제로
거기 동경까지는 위험. 우리는 안전.
뭐 이런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당
다 비슷하게 대기가 오염되었고
특히 북태평양으로는 지금도 침출수가 계속 빠져나가고 있으니
앞으로 계속 문제죠.
다만, 서울이나 동경이나
대기 중 방사능 척도로 보면 도진개찐이라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이제 저는 일하러 갑니당34. 직접
'13.6.28 3:48 PM (112.151.xxx.163)방사능 수치 재어보고 사는사람들은 알아서 재더라구요. 그러니 너무 걱정마시고 소신껏 행동하세요. 어차피 염려하는사람들은 일본갈때 생수도 사가지고 다녀요.
35. 녹색
'13.6.28 3:49 PM (119.66.xxx.12)원글님.
아직도 아직도 위험성을 모르신다니 유감입니다.
이미 세계적인 과학지에 일본영토 70% 세슘오염, 고농도 20% 오염지도가 나왔습니다.
도쿄지역 오염에 대해서는 일본언론에서 벌써 수없이 올라왔고
그 증언을 일본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증언하고 갔습니다.
일본은 심각한 방사능 오염지대다. 도쿄역시 ...
저는 그렇게 판단합니다.
이 정도 알려주었는데도 원글님같은 주장을 한다면
진실을 모른척하거나, 어리석은 거라고.
일일이 대응하기엔 저도 바쁜지라 손수 찾아보시고 근거 자료까지 부정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http://cafe.daum.net/green-tomorrow/GhER/2936. ..
'13.6.28 3:50 PM (115.90.xxx.59)걱정되면 안가면 되고, 신경안쓰면 가면되고~
선택은 어짜피 각자가 하는거죠...37. ..........
'13.6.28 3:50 PM (58.231.xxx.141)체르노빌..이 언급되어서 그런데 체르노빌은 조금 상황이 달라요.
당시 소련 연방정부에서 너무 늦장대처했죠.
소방관들이 소방차 타고가서 그냥 불이나 끄고 있던 수준....
사고 직후 대피니 뭐니 그런거 아무것도 없었고 거기 알하던 사람들은 그냥 평소랑 똑같이 일하고 있었고요.
콘크리트로 덮어버리고 그랬던건 시간이 좀 지난 뒤에 그랬죠.
다른 나라에서 너무 난리난리를 하니까 어쩔 수 없이..
지금 일본 정부의 절반만 대처했어도 지금 그쪽지역은 조금이라도 상황이 더 좋았을거에요.
지금 일본 상황이야 저는 정확히 모르지만 체르노빌이 이랬으니 일본도 이럴꺼야. 라는건 좀 다른 문제입니다.38. .......
'13.6.28 3:51 PM (203.252.xxx.172)그럼 도쿄 파견됐던 외국인은 왜 철수하나요
그리고 공기만 안전하면 뭐 해요..먹거리는 이미 오염됐고 변형 채소에..
빨랑 한국 오세요39. ...
'13.6.28 3:56 PM (125.131.xxx.46)제일 무서운건 내부피폭인데, 일본에서 살며 얼마나 철두철미하게 방사능 먹거리를 피할 수 있을까요?
특히나 방사능에 제일 예민한 여자아이들이 있는 가정이구요. 몇 개월짜리도 아닌 5년짜리 파견입니다.
물론 같은 이유에서 한국에서 신나게 해산물 드시는 분들도 좀 딱하다고 보긴 합니다.
어른이야 그러려니 하겠지만 아이들은 절대 막아야하는데..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이 수습된게 아니라 울타리막고 지켜보는 수준이지 않나요?
물에 동동 잠겨있는 폐연료봉들도 한가득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진이 또 일어나면 어쩝니까?
지진이 일어나지 않는 나라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관련업종 종사자시면 제발 부탁인데 우리나라 원전에 신경써주시길.40. 00
'13.6.28 3:56 PM (183.101.xxx.161)58님 반대로 알고 계신 듯하네요..
일본이 체르노빌처럼 뒤늦게라도 덮어버렸으면 훨씬 상황이 좋았을거에요..
후쿠시마 2년이 지난 지금도 방사능 유출되고 있고 계속 물 뿌려주는 것 말고 일본이 하는게 뭐죠?
일본이 대처를 잘 했다는 소리는 님한테 처음 듣네요..41. ???
'13.6.28 4:00 PM (121.140.xxx.43)체르노빌이 후쿠시마보다 늦장 대처했다구요?
후쿠시마가 콘크리트도 덮는것도 시간 놓쳐서 못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방사능양도 체르노빌보다 넘사벽으로 많은걸로 아는데......42. Commontest
'13.6.28 4:02 PM (203.244.xxx.28)링크해 주신 블로그에서는는 일단 국민은행 이코노미스트로 자기 소개를 해놓으셨습니다만,
고든이란 분의 글을 스크랩 하신거군요. 추가로 고든이란 분의 내용은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주 내용은,
일본 내 미군의 방사는은 위험수치는 아니다는 것과, 미국 자국내에는 큰 영향이 없을것같다는 내용
사실적 확인을 위해 사용된 것은 일본과 도쿄전력의 자료, 체르노빌의 10~20% 수준,
앞으로 어찌 될지는 잘 모름.
자료의 수치는 처음 링크글과 지금 링크 글의 모두 2011~2012 자료 인거 같더군요,
링크의 저음 J. Lelieveld 이분의 글에도 최근 자료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위험한 방사능의 경우 태평양쪽으로 80~90% 이동했다는 내용도 확인 했으며,
추가 적으로 보고는 있습니다만,
확신에 찰 정도로 방사능에 안심이 들진 않는군요. 추가적으로 링크해 주신글로 더 찾아보겠습니다.43. 아니에요
'13.6.28 4:04 PM (154.20.xxx.64)댓글 달지도 않고 로긴도 하지 않는 사람인데요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로긴합니다
저는 캐나다 살고 있는데요
제 아이친구 엄마가 일본인이에요
그 엄마 아이 때문에 캐나다로 이민왔어요 그 엄마 도쿄 살았어요
그 엄마가 제게 그랬네요 자기는 일본이 너무 좋지만 아이를 생각해서 어쩔 수 없이 왔다고요
그리고 자기 부모와 동생도 아직 살고 있는데
캐나다 오라고 했지만 이미 그들은 그곳에 익숙하고 영어도 안되서 어쩔 수 없이 산다고
그 엄마가 안타까워했어요
그리고 남편은 아직도 일본에서 돈 벌어주고 있고요44. 최근기사
'13.6.28 4:09 PM (58.240.xxx.250)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1823304
45. 최근기사
'13.6.28 4:11 PM (58.240.xxx.250)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7093273&c...
46. .........
'13.6.28 4:13 PM (58.231.xxx.141)00님, 일본이 객관적으로 대처를 잘했다기보단 당시 소련정부가 사람이라도 빨리 피신시키고, 지역 격리했다면 좀 나았을거란거죠.
뭣도모르고 그 주위에 그냥 생활하던 사람들, 소방관들, 그곳 직원들은 어마어마한 방사능을 정말 맨몸으로 다 받아낸거잖아요.
일주일이 넘게 지난 다음에야 체르노빌 발전소 주변 사람에게만 대피 명령이 내려졌고, 뒷처리도 사람들이 맨손으로 그냥 했었습니다.
몇 십 키로 밖에 있어도 불안한 방사능 물질을 그냥 돌처럼 손으로 집어서 옮긴거죠.
그래서 사태를 더 키웠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체르노빌은 흑연료 모델, 후쿠시마는 경수로 모델이고 격납용기도 따로 존재합니다.
또 체르노빌은 재처리시설에서도 대형사고가 터졌고 그대 이중으로 방사능이 대량 방출되었고요.
여러모로 같은 선상에서 이해할 문제는 아닌거 같아요.
체르노빌은 소련 정부의 늦장대처로 일을 더 키운 인재입니다.
당시 소련 정부는 버틸때까지 버티다가 국제사회에 도움을 청하기도 했죠. 그 전까지는 뒷처리보단 은폐하기 바빴습니다.
음... 체르노빌보다 후쿠시마 방사능이 넘사벽으로 많다는건 어디에서 보고 아신건가요?
체르노빌 사태 초기의 방사능양은 공개된 정확한 자료가 없는데요....그런데도 아직까지 최악의 원자력 사고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후쿠시마로 아직까진 바뀌지 않았어요.47. 에구 어쩐다냐..
'13.6.28 4:16 PM (180.67.xxx.11)그렇게라도 믿고 가셔야죠, 뭐.
48. Commontest
'13.6.28 4:20 PM (203.244.xxx.28)추가로 J. Lelieveld 이분은 대기학 박사쪽에 가까운 분 같습니다.
독일 화학 맥스 프랑크 연구소(?) 이사로 계신분으로 확인이 가능하군요.
추가로 링크의 energy.gov (미국에너지부) 에서 올해 1월 25일 나사에서 제공받은 자료
같습니다만, 동경쪽에도 1.29 밀리시버트의 방사선 물질이 있는거 같은 지도가 있는데,
더는 제가 확인이 어렵군요.
최근 일본의 방사능에 대해 궁금증이 일었던바, 덕분에 여러 사이트를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
다만, 동경에 방사는 문제가 거의 없다는 확실은 조금 회의적인 입장입니다. 아직.49. ........
'13.6.28 4:25 PM (59.13.xxx.145)직업을 통해 학교에서 미처 훈력하지 못했던 숫자, 데이타로 확인해서 매사를 확실히 하는 방법을 연습합니다.
많은 배운 사람일수록 그런 분야의 직업을 가졌을 경우 더 치밀하게 훈련을 합니다.
나중엔 데이타나 근거자료없이 나오는 의견들을 보면 대충 감을 잡을 정도만큼 됩니다.
어떻게 여론을 오도하려고 어느 데이타를 어떻게 얼만큼 가공했구나, 하는....
그런데 말입니다.
데이타를 다루면 다를수록 구멍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특히나 민감한 분야나 화제의 내용인 경우엔 데이타 공개 자체가 불을 가지고 노는 일이란 걸 깨닫게 되면서
데이타를 내세울 수 없게 되는 상황에서의 대처법에 대해서도 몇번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점점 경험치가 올라갑니다.
인류의 안전도와 연관있는 방사능같은 자료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
몇몇 지난 과학 데이타와 방사능에 대한 기초 이해와 같은 데이터와 사회적 정치적 민감도만으로도
앞으로의 추세와 방향을 가늠할 수 있게 됩니다.
나아가 본인의 여생동안의 안전대책까지도 대충은 그려놓게 됩니다.
꼭 매사가 숫자화되어야지만 반드시 의미가 있다는 건 억지입니다.50. ㅇㅇ
'13.6.28 4:35 PM (223.62.xxx.37)방사능에 노출된 사람은 주변 사람에도 방사능 쏩니다. 제발 한 명이라도 덜 가야죠. 우리나라 진짜 심각. 여행 간다는 사람들 보면 한심해요. 우리나라도 안전하지 않아요. 하지만 일본만 할까요? 그 나라는 불 보듯 뻔한거 아닌가요?
51. 딱
'13.6.28 4:49 PM (125.186.xxx.25)님
딱 7년~10년 후 건강검진 이상무일때 글 다시 올리세요52. ............
'13.6.28 4:52 PM (58.231.xxx.141)지금의 일본 상황은 정확히 모르지만 양쪽 지역의 원전 성격, 뒷처리 속도 등등으로 볼때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문제는 아닌거 같다고요. 누가 답답한지 모르겠네...
그 지역은 오염된거 이미 다 되고 난 다음에 사람들이 최소한의 장비도 없이 그냥 노출되었고, 지금 체르노빌 원폭지역에서 그 사람들 후손이 원폭피해로 기형아 발생하고 그런게 차라리 후쿠시마처럼 초기에 일찍 대피시키고 지역 통제했으면 그 지역 사람들이 지금처럼은 심각하진 않았을거라고요.
그리고 거기에서 피폭된 사람들이 어디 무인도가서 죽었을거같아요? 정도에 따라서 바로 죽은 사람도 있겠지만 거기에서 맨몸으로 그 방사능 다 받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다른 지역 사람들과 같이 살고있고, 그 자손들이 아이를 낳은거라 정부가 사태를 키운 인재라고요.
사고 성격과 수습정도도 다르고, 폭발한 원전 성격도 달라서 동일 선상에놓고 따라갈 문제가 아닌거 같다고요.
일본이 지금 엄청 통제 잘해서 주변 국가에 아무 피해 없을거라고 제가 어디에서 말했나요?
동일선상에서 이해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게 일본 옹호에요?53. ........
'13.6.28 4:57 PM (58.231.xxx.141)저도 일본 가라고 안했어요. 일본 가지 마세요. 누가 가래요?
그리고 제가 원글님 의견에 동조했습니까?
그냥 두 사태는 많은 부분에서 다르니 같은 선상에 놓고 비교할 문제가 아니라고요.
제가 원글님 의견에 동조했고 일본 가도 아무 상관없다고 어디서 말했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디가 잘못된 정보인지, 그리고 제가 어떤 호도를 했는지도 알려주시고요.
제가 뭐 후쿠시마가 세계에 피해를 안준다고 했어요? 지금 일본 정부가 너무너무 잘해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체르노빌 이야기는 꺼내지도 말라고 그랬어요?
전 그런건 언급도 안하고 사실만 나열했는데요?54. 도쿄의 수돗물
'13.6.28 5:00 PM (59.15.xxx.61)2012년 8월 자료입니다.
7월 23일 ,26,30일 8월 2일 측정치
요오드 131 세슘
金町 浄水場 불검출 490Bq/Kg
朝霞浄水場 불검출 176Bq/kg
小作浄水場 불검출 87Bq/kg
東村山浄水場 불검출 139Bq/kg
三郷浄水場 불검출 500Bq/kg
위의 정수장은 도쿄와 인근도시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곳입니다.55. 그냥
'13.6.28 5:10 PM (109.85.xxx.102)독해력이 딸리면 글 쓰지 마세요. 벽창호에게 얘기하는 기분이 들어서 58님에게 쓰는 글은 이번 글이 마지막입니다.
제가 원글님 정말 어이없다고 언급한 부분은, "원글님"에게 한 얘기잖아요. 분명히 "원글님"이라고 밝혀썼잖아요??
나경원보다 못하시네요? 주어가 없는 것도 아니고 이미 문장에 들어있는 주어도 못찾으시네요 ㅋ 제가 언제 58님이 원글님 의견에 동조했고, 일본 가도 아무상관없다고 말했다고 비난했나요????
원글님이 잘못된 정보로 호도한다는건, "사건을 더 키웠다"는 포인트에 있어요. 제르노빌 사태 때는 소련의 은폐로 지역주민의 피해는 더 커졌지만 전세계의 피해는 줄였으니까요.
그쏙 분들 생각하면 정말 가슴아프지만 소련은 그렇게 지역민들 희생시켜서 사건구역 폐쇄는 일본은 엄두도 내지 못 할 수준으로 한 거고, 잔인하지만 우리의 우려는 일본 후쿠시마 주민들의 건강이 아니라 한반도에 살고 일본에 출장이라도 가야하는 한국인의 안전이니, 우리쪽 시각에서 보면 후쿠시마가 체르노빌보다 더 큰 참사 맞아요.56. ...........
'13.6.28 5:27 PM (58.231.xxx.141)저한테 잘못된 정보로 호도한다면서요. 그러니까 제가 뭘 호도했는지 말하라고요.
누가 58님이 일본 옹호했다고 했나요? 정말 뭐든 제대로 이해 못하시네요. 틀린 정보로 사람 호도하니까 줄줄이 반박 댓글이 달리는 겁니다. -> 이건 저한테 호도했다고 말하는거잖아요.
호도라는 말이 뭔 말인지 몰라요? 이러이러해서 동일 선상에 놓고 이해할 문제는 아니다. 소련 정부가 빨리 대처만 했어도 그 지역 사람들이 지금처럼 피해는 입지 않았을거다.
이게 어디가 틀린 정보고 왜 호도냐고요.
그 글을 읽고 왜 제가 말하지도 않은 세계에 영향준걸 언급하면서 혼자 오버하고 호도를 했니 뭐니 하고 있는거에요?
전 의견 말한거 없어요. 그냥 사실만 나열했다고요.
원글 내용이랑 제 댓글이랑 구분도 못하고 섞어서 해석해가지고 혼자 오버해놓고 제가 무슨 의견을 말했다는거죠?
그리고 님이 처음에 58님은 정말 몰라도 한참 모르시네요. 라고 시작한 글에서 마지막에 뭘 알고 말하라고 했잖아요.
그게 저한테 한 말이잖아요. 저 리플에서 마지막 말만 원글님한테 한거라면 남 독해력 탓하기 전에 님 작문 실력이나 키우고 글쓰세요.
그리고 님부터 독해력을 키우셔야 하는게 원글님은 체르노빌 이야기 안했어요. 체르노빌 이야기는 00님이 제일 먼저 언급했고 그 다음이 제가 말한거죠.
그러면서 무슨 원글님한테 체르노빌 호도니 뭐니 하고 있어요?
별 또라이같은 사람 다보겠네...57. ....
'13.6.28 8:59 PM (182.214.xxx.28)이곳에 일본인 상주 하던데 혹시 한국인인척 하는 일본인은 아닌지 의혹도...
58. 벌레무당
'13.6.29 1:03 PM (112.167.xxx.99)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일본, 중국, 북한, 조선족 이야기의 반 이상은 악의적으로 왜곡된 게 많죠.
59. 결국
'13.6.29 1:46 PM (58.87.xxx.238)아무도 모르는 거겠죠.
20년 뒤에 역사가 말해줄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한국은 너무 과장된 루머가 난무하고, 일본은 숨기기 급급하다고 생각됩니다.
결국 우리가 알 수 있는 건 없어요. 조심하는 것뿐.
20년 뒤의 일본 생태가 말해줄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는 몸을 사릴 수 있는 만큼 사리는게 현명하다고 봐요.60. 태양의빛
'13.7.5 2:42 PM (221.29.xxx.187)112.167.xxx.99 // 님과 님의 부모님 국적은 모르겠지만, 한국어로는 벌레무당이 아니고 무당벌레입니다. ^^
동감합니다. 난징대학살의 경우도 중국측의 대일본 날조에 지나지 않는데, 그걸 믿는 한국인들이 상당히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8052 | 한의원가야하는데,,, 미적거리고있어요 | 식은땀 | 2013/06/28 | 380 |
268051 | 오이지가 많이 생겼는데 오이지로 뭐해먹어요 ? 5 | 오이지부자 | 2013/06/28 | 1,238 |
268050 | 농촌에 아이스커피믹스vs그냥커피믹스 11 | 호리병 | 2013/06/28 | 1,724 |
268049 | 배고파죽겠어요.제발 알려주세요. 6 | 배고픈돼지 | 2013/06/28 | 1,327 |
268048 | 일본 동경은 방사능 문제 거의 없습니다. 60 | 답답해서 | 2013/06/28 | 12,125 |
268047 | 어린 딸의 성장앨범에 넣을 좋은 문구 추천 부탁드려요...꾸벅 3 | 초보엄마 | 2013/06/28 | 2,442 |
268046 | 집에 부부 두분만 사시는분들 19 | 덥다 | 2013/06/28 | 3,727 |
268045 | NLL 역풍~ 박그네 긍정평가 54%로 급락 15 | 사필귀정 | 2013/06/28 | 1,544 |
268044 | 나이많은 강아지 스케일링좀 여쭤볼께요. 10 | 불쌍한 울강.. | 2013/06/28 | 2,433 |
268043 | 새누리 ”어제 대표님 발언 유출자는 김재원” 카메라에 딱 걸려 .. 4 | 세우실 | 2013/06/28 | 1,048 |
268042 | 주위사람들이 일반대학원을 권하네요 3 | 더위 | 2013/06/28 | 1,015 |
268041 | 워킹맘들은 방학때 자녀 어찌하시나요? 1 | 워킹맘 | 2013/06/28 | 713 |
268040 | 1박2일 영월편, 어찌 찾아서 볼까요? 4 | 영월 | 2013/06/28 | 1,728 |
268039 | 장염이 왜 걸리는건가요 3 | 오월애 | 2013/06/28 | 1,678 |
268038 | 체인점 헤어샵에서 머리 코팅가격은 얼마쯤이에요? | 혹시 아시는.. | 2013/06/28 | 5,624 |
268037 | 서울시의원들 3일째 서울시에 돌직구~ | garitz.. | 2013/06/28 | 508 |
268036 | 저만 몰랐나요 가전제품 as 할때.... 67 | 3여름 | 2013/06/28 | 11,048 |
268035 | 본문 지울수도 있을거 같아요...조송해요답변좀 부탁드려요 11 | .. | 2013/06/28 | 1,582 |
268034 | 발 볼 넓은 사람, 크록스는? 4 | sks | 2013/06/28 | 2,017 |
268033 | 산아래 그릇 | 어린왕자 | 2013/06/28 | 719 |
268032 | 루비 덕분에 13 | ... | 2013/06/28 | 3,040 |
268031 | 남북 정상회담 전문을 읽어본 소감은.. 13 | Common.. | 2013/06/28 | 1,341 |
268030 | 학군이 뭔지 1 | 푸른하늘아래.. | 2013/06/28 | 787 |
268029 | 유리매트 환경호르몬...연관성있을까요? | 네츄럴 | 2013/06/28 | 584 |
268028 | 비빔국수에 재료 뭐뭐 넣으세요?? 4 | .. | 2013/06/28 | 1,4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