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양국 대통령 만났다고 특별 뉴스할때 나오던 싸구려 핸드백 걸치고
바지입고 다리 쫙 벌리고 서있던 여자 통역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한국어 발음이 그게 뭔가요? 개콘에 나오는 보이스 피싱 조선족 사기꾼같더라구요
허구많은 그 통역들 다 놔두고 외모도 발음도 어디서...--
완전 한국 엿먹이려고 그런 통역 앞세운거 같았어요
어제 양국 대통령 만났다고 특별 뉴스할때 나오던 싸구려 핸드백 걸치고
바지입고 다리 쫙 벌리고 서있던 여자 통역 도무지 이해가 안되요
한국어 발음이 그게 뭔가요? 개콘에 나오는 보이스 피싱 조선족 사기꾼같더라구요
허구많은 그 통역들 다 놔두고 외모도 발음도 어디서...--
완전 한국 엿먹이려고 그런 통역 앞세운거 같았어요
어제 안봐서 모르겠는데...
통역을 중국측에서 내보낸건가요?
근데 엿먹일만 하죠.
정상회담 대화록 막까는 나라가 나라로 보이겠어요?
보는사람도 있네요
차타고 오면서 잠깐 들엇는데...한국어 발음 희안하더군요.
저도 안봐서 모르겠지만 제가 통역일로 먹고사는데요....
고위층 회담 전담하는 통역사 선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건 발음이 아니라 실력입니다.
발음이 아무리 좋아봐야 잘 못 옮기면 진짜 큰일나는거에요.
우리나라 통역사 중 제일 널리 알려진 최정화 교수님보다 발음 좋은 젊은 통역사들은 널렸어요.
하지만 실력은 어떨까요?
모국어의 특성상 발음이 어려운 외국어는 많습니다.
근데 도데체 얼마나 발음이 이상하길래 이러시는지는 나중에 저도 찾아봐야겠군요.
하지만 원어민이 들었을때 진심으로(과장하는게 아닌)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다. 한국어인지도 몰랐다. 이정도가 아닌 이상, 발음만으로 폄하하는건 좀 그렇네요.
전 조선족이 말하는줄 알았어요.
121.166님..-_- 중국측에서 준비한 통역사 저한테 따지진 마세요.
저도 안봐서 모르니 찾아보겠지만 발음만으로 모든걸 판단하진 말라고요.
왜 저한테 그러세요. 그 통역팀을 제가 짠것도 아닌데....
각자 입장에서의 고충이 있는것이고, 저도 통역사 입장에서 이야기한것 뿐입니다. -_-;;
엄청 날카롭게 반응하시네요.
통역사님 진짜 어제 그 사람 말하는거 들어보셨으면 절대 그런얘기 못하실겁니다
일개 회사에서도 그런 통역 안쓸껄요?
어설프게 사기치는 조선족도 그보다 잘할겁니다
그리고 발음으로만 판단하지 마라하셨는데 기본이란게 있지 않나요?
그 광경 일부러 찾아본게 아니라 저녁먹으면서 습관처럼 그 시간에 뉴스보는데 딱 특집으로 나오더라구요
여기 82쿡은 박근혜에 조금이라도 득이되는 리플은 물어 뜯고 난리나는 곳이에요.
즉 맞는 말이라도, 그것이 결과적으로 박근혜측에 득이 되는 근거로 사용되면, 그땐 틀린말이 되는 곳입니다.
예를들어 1+1이 2라는 사실도 만약 박근혜에게 득이되는 근거가 된다면 '1+1이 왜 2인들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이런소리 나오는 곳이에요. 한마디로 뻔뻔한 곳이죠.
제가 못 본 상태에서 원글님이 개콘에 나오는 조선족 스타일 한국어 수준이라고 말씀하셨고, 개콘 조선족 한국어 정도라면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잖아요.
일반적으로 조선족 한국어가 원어민인 우리가 듣기에 그냥 좀 세련되지 못하고 특이한정도이지 못 알아들을 정도는 아니라서 발음으로 평가하지 말라고 한거죠.
윗 님은 개콘에 나오는 조선족 흉내내는 코메디언이 무슨 말 하는지 못 알아들으시나봐요?
그정도 못 알아듣는 사람 하나도 없던데.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몰라서 티비에서 깔아주는 자막 보고 알아들었어요. 수준이라면 저도 이런 말 안하죠.
근데 통역사의 외모, 발음만으로 문제 삼는게 제 입장에선 좀 그렇단거죠.
저도 봤는데 전 잘만 알아 들었는데요? 박근혜를 어떻게든 흠집잡으려는 심술보 궃은 검은 마음씨가 속안에 그득하니 안들리는 거겠죠 ^^
그네 트집 잡아 뭐하게요?
이미 흠 투성이 인간인데.
통역은 한국어를 잘하는 중국인 같은데
조선족 발음보다 구립디다.
막말로 개콘 출연하는 것도 아니고
정상회담 통역인데 좀 심하던데요.
발음이 왜 안중요 합니까. 발음 당연히 중요하죠.
암만 실력 좋으면 뭘해요. 아웃풋 내놨는데 아무도 못알아먹으면 말짱 황이지.
외국어 발음이건 한국발음이건 둘다 중요합니다.
고객은 내 말을 듣고 이해해야 하는 입장이니 고객이 발음에 대해 불평/불만을 호소하면 당연히 고쳐야죠.
내가 뭐라 했는데 제아무리 좋은 내용이래도 내 발음 못알아듣고 쏘리? 또는 뭐라구요? 백 번 하면 그게 무슨 통역이에요. 통역으로써의 가치가 없지.
조선족 황해 발음.. 알아들을 수야 있겠죠.
그런데 문제는 지금 그 통역이 쓰인 자리가 대통령, 즉 국가 수장들이 만나는 자리잖아요.
그러면 더더욱 발음도 신경쓰고 태도나 옷매무새도 신경쓰는 통역이 나왔어야죠.
편을 들걸 들어야지.... 저도 방송 안봤지만 온갖 커뮤니티마다 그 조선족(인지 누군지) 통역사 욕 많이들 하더만요. 그정도로 욕 들어먹으면 통역사 탓 맞아요.
님이나 원글님 글 다시 읽어보세요.
3 번째 줄. '한국어 발음이 그게 뭔가요? 개콘에 나오는 보이스 피싱 조선족 사기꾼같더라구요.' 라고 쓰셨어요.
에효...내가 뭐한다고 이런거 계속 쓰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모른 척 눈감고 지나갔으면 될일인데....
그냥 국격에 맞춰서 말도 안되는 통역사 엿먹으라고 내보낸거 맞다고 합시다..
내가 뭐 한국통역협회 회장도 아니고 이런 글을 왜 시작했는지 후회되네요.
정치적이고 뭐 그런건 생각도 안하고 그냥 원글에 나온 개콘 정도면 발음이 좀 이상해도 다 알아들을 정도인데.. 라고 생각해서 그냥 적은 글이었는데 정말 어떤식으로든 정치와 요만큼이라도 관련된 글엔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말아야겠네요.
저학력 빈곤층에서 박근혜 지지해서
강남3구에서 그렇게 박근혜 몰표가 나오고 관악구같은 거지동네에선 문재인 몰표가 나온거에요?ㅎㅎㅎㅎ
여기애들 정신승리는 정말 어느 사이트를 통털어서도 최상급인듯;;
국가 원수들의 회담에 발음 부정확한 사람이 통역한거 자체가에러지요.
통역한다는 분의 실력 운운하는 댓글땜에 벌레 한 마리가 신이나서 댓글놀이 하네요.
125.128 너 말이다.
저도 들어봤는데 세련되진 않았지만 못알아들을정도는 아니던데요. 못알아듣는다는분은 오바가 심하거나 귀가 안좋거나 둘중 하나인거 같구요,
그리고 우리가 보이스피싱 때문에 조선족말투=신뢰가없는것, 저질인것 이런 인식이 있는데 사실 중국인이 후천적으로 한국어배워 말하면 조선족말투로 나올수밖에 없어요. 다만 우리느낌에 고정관념으로인해 후지게 느껴지는거죠.
아무리 부정이라지만 그래도 국가 대표로 간건데
못알아듣지 않을 정도로만 하면 되는건가요???
125.128 같은거는 그냥 안보이는걸로 지나가세요.
개나소나 다 받아주지 마시고요.
타커뮤니티에서 하도 모라고해서 찾아봤는데
개콘 조선족같다고한거면 상당히 꽤 후하게 쳐준거던데요?ㅋㅋㅋ
나는 들으면서 만약 혀가 반쪽만 있다면 저런 소리가 날꺼야했네요
일개 중소기업에서 비지니스 미팅을해도 그따위 통역은 안써요
날 더워서 짜증났는데 웃겨죽는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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