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의 목소리... 장난과 테러.

잔잔한4월에 조회수 : 573
작성일 : 2013-06-28 10:45:17

2화에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는군요.

(그지같은 여검사가 아이를 범인으로 만들기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군요.)

불량한 목적으로 이용되는 문제지만,

학교폭력내지는 이지매를 가하는 아이들이

인지하지못하는 사실적인 인지내역으로는

-자신은 장난으로 하지만 피해학생은 장난으로 생각지 않는다는점-

이것을 놓치고 있지요.

그래서 이것을 아이들에게는 잘 설명해줘야하는거죠.

내용:

친구를 별명같은거 부르기도하지?(여검사)

쌍코라고 장난으로 부르기도한다(피의자학생)

쌍코라는 의미는 무엇인가?(여검사)

쌍코라는 의미는 쌍카풀에 코성형이다(피의자학생)

스스로 쌍코라 부를때는 즐거웠지?

상대아이는 쌍코라부르면  즐거워했느냐?(여검사)

그건....(피의자학생)

피고인은 어쩌구 저쩌구...

뭐 현실적으로 검사들이 실적쌓기위해

없는 사실도 잔뜩 쑤셔다가 소설을 써서

범인을 만드는 스토리이긴합니다만...

(*판.검사출신 정치인들은 그래서 명예훼손이나 이런사건에서

  묵비권일관이죠... 요리재료가될 쓸데없는 자료의 추가를 거부하는겁니다.)

어쨌든. 중요한점은

괴롭힘당하는 아이가 -괴롭다는것을 정확하게 표현-해야하는것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괴롭히는 아이가 -자신은 즐겁지만, 장난을 당하는 아이는 괴롭다는점-을

인지시켜줘야하다는점입니다.

잠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

제작 : ㈜디알엠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

http://yourvoice.sbs.co.kr/program/info.jsp

대단히 시사적이고 사회적인문제를 다루네요.

-----------------------------------------

제작진 :

기획 손정현 | 연출 조수원 | 극본 박혜련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aid/2013/06/27/11515540.html?cloc=olink|...
 
특정사건을 표절했다고 출판사가 이의제기상태군요.
http://news.donga.com/3/all/20130622/56039903/1
 
어쨌든, 전반적인 드라마의 완성도나 시사성은 좋다고 봅니다.
IP : 112.187.xxx.11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986 전 이제 박근혜가 이해가 가요. 8 난너의무지개.. 2013/06/28 1,442
    267985 공덕역주변은 살기 어떤가요? 11 sa 2013/06/28 3,477
    267984 올 여름, 제주도에서 한달 보내려고 하는데요.. 15 .. 2013/06/28 2,234
    267983 30개월 발달지연 아이 치료 고민입니다. 7 희망 2013/06/28 4,167
    267982 다급하군요 새누리당 황우여대표 긴급 NLL제안 11 .. 2013/06/28 1,317
    267981 집에서 상추, 청경채 키워 보신 분께 질문 드립니다! 2 상추야 힘내.. 2013/06/28 549
    267980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딸둘맘 2013/06/28 364
    267979 돌출입은 어떻게 집어넣을수 있나요?? 7 슬프다 2013/06/28 2,570
    267978 예전에 면접 보다가 ..... 2013/06/28 553
    267977 시누이가 사채를 썼다는데 어쩌죠? 3 미치겠네요 2013/06/28 2,059
    267976 우리 강아지 요즘 젤 좋아하는 장난감(?) 11 ,, 2013/06/28 1,312
    267975 어머니 공단건강검진후 위암의심 판정이 나왔네요...이런경우 조직.. 5 ㄴㅁ 2013/06/28 2,997
    267974 어제 마신 커피의 카페인이 아직도 방출 안된 느낌;;;; 4 2013/06/28 1,836
    267973 이런 사연이면 건강검진일 바꾸시겠어요? 1 2013/06/28 415
    267972 부산 아짐 제주도휴가 가면 이렇게 합니다. 3탄 87 제주도 조아.. 2013/06/28 8,521
    267971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의 책 『나는 셜록 홈스처럼 살고싶다』 7 지지자 2013/06/28 1,183
    267970 여의도 IFC몰 푸드코트 자장면... 9 aurama.. 2013/06/28 1,553
    267969 홑꺼풀이신분들 눈화장 어떻게 하세요? 3 뭉게구름 2013/06/28 1,576
    267968 발레 의상 보관 방법? 압축팩? 2 발레맘 2013/06/28 936
    267967 자고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목 뒷쪽이 아파요 3 아파라 2013/06/28 1,002
    267966 잘못 먹으면 죽는데…'알레르기 경고' 없는 나라 3 세우실 2013/06/28 1,182
    267965 칭찬 정말 진심으로 잘 하는 방법 있나요? 12 폭풍칭찬 2013/06/28 1,930
    267964 방수팩 꽁자로 받아가세열..은근 내돈주고 사기 아까움 빡스티 2013/06/28 1,104
    267963 상가집 옷차림은?? 3 2013/06/28 2,012
    267962 폰으루 볼때여 마이홈은 얼케 들어가나요 1 질문 2013/06/28 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