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고 일어나면 개운한게 아니라 더 피곤해요

조언 절실 조회수 : 5,341
작성일 : 2013-06-28 09:30:54

사춘기 고등학교 무렵부터 그랬던것 같아요

자고 일어나면 개운하고 벌떡 일어나는게 아니라

정말 땅을 파고 들어가고 싶을만큼 힘들고 몸은 천근만근이고

눈도 안떠져서 한 10분 용을 쓰다 겨우 일어납니다

워낙 원래 그랬기에 체질이려니하고 사는데

이제 나이 40대 중반인데 바꿀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저처럼 이랬는데 변한분들 계시면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운동하고 바뀌셨으면 어떤 운동이셨는지

식습관, 건강 보조 식품 어떤 조언이라도 다 좋으니

부탁드립니다

IP : 183.109.xxx.1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8 9:43 AM (221.163.xxx.225)

    식사량이 많으면 그럴수있습니다

    최소한 잠들기전, 완전히 위장을 비워둔채.빈속에 잠들어보세요

  • 2. ....
    '13.6.28 9:44 AM (1.212.xxx.227)

    제가 몇년동안 그랬는데요.
    우선 숙면이 안되서 그런거 같아요.
    제가 작은 소리에도 잠이 깨고 불빛만 있어도 깊은 잠을 못자다보니
    아무리 수면시간을 늘려도 아무소용 없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은 종합비타민제랑 비타민c 매일 꼭 챙겨먹고 11시전에 잤더니
    아침에 좀 났더라구요.
    시간 없다는 핑계로 운동을 안하는데 몇년전에 저녁때 요가하고 잠들면 깊이 잠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요즘 퇴근하고 요가를 알아볼까 생각중이예요.

  • 3. 스노피
    '13.6.28 9:47 AM (59.5.xxx.118)

    일찍 주무셔도 그런가요?
    제가 그랬는데 밤에 10시에 잔 다음부터 좀 증상이 줄었어요.
    벌떡은 아니더라도 못일어나서 헤매진 않게 되더라구요

    예전엔 늘 12-1시 사이에 잤었거든요.

  • 4. ....
    '13.6.28 9:56 AM (115.126.xxx.100)

    혈압이 낮은건 아니신지..
    저혈압이면 아침에 일어나는거 특히나 힘들어요.

  • 5. //
    '13.6.28 9:58 AM (211.63.xxx.236)

    저는 2주전부터.. 야채스프 ? 엄마가 해주셔서 먹고있는데요..
    이게 그효과가 아닌걸로 아는데 이상하게 한결 덜피곤하고..
    (사실 지난주이번주 내내 평소보다 수면시간이 적었거든요)
    몸이 좀 가벼워진것같아서 왜그런가했더니 일상에서 달라진건 정말 이걸 먹는거밖엔 없더라구요..

    몬가 본인의 몸에 맞는 영양제나 저처럼 야채스프든 해독쥬스든...그런걸 한번 시작해보심이 어떨까요.

  • 6. 빈혈
    '13.6.28 10:01 AM (163.152.xxx.122)

    여성들의 대부분 체력저하의 원인은 빈혈인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혈액검사 해보세요.

  • 7. ^^
    '13.6.28 10:09 AM (39.119.xxx.105)

    저요 기억안나는 어린시절부터 그랬어요
    5분만,5분만 아침마다 전쟁이었어요
    진심어떤맘인가 하면 아침에 눈을 안뜨고 죽었으면 하는맘이 생길정도로요

    근데 저녁에. 요가???
    아무튼 스트레칭 하고 부터는 수면을 취해요

  • 8. 그런 사람
    '13.6.28 11:10 AM (116.39.xxx.87)

    옆에 있어요
    깊은잠 못자고요
    걱정이에요
    수면이 건강에 바로미터인데 나이 더 들면 아프까봐서요

  • 9. ㅇㅎㅇㅇ
    '24.1.21 8:32 AM (220.124.xxx.93) - 삭제된댓글

    할머니들 저런 식으로 글 못씀
    할머니인 척 하는 2혼진들이지

    그리고 프랑스나 영국 집값은 외국인들한테만 비쌉니다
    거기서 정상적으로 현지에서 돈벌이 할 수 있고
    집 물려받으면 별 문제 안 돼요
    아 이것도 사실 자본주의의 폐혜긴 하죠

  • 10. ㅇㅎㅇㅇ
    '24.1.21 8:33 AM (220.124.xxx.93) - 삭제된댓글

    나도 자식들 대학자랑 하는 아줌마들 꼴불견이지만
    이건 그 문제가 아닌 둣 해요
    원글님 위로드려요2222 심술보 가득한 2혼진들 언젠가 반드시 업보 받을거다 니들

  • 11. ㅇㅎㅇㅇ
    '24.1.21 8:34 AM (220.124.xxx.9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이제 임대업으로 노후 대비하는 시대 끝났습니다
    각자도생하세요
    그토록 좋아하는 자본주의의 민낯이 뭔지 확실히 알게될테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953 예금만 하던 여자입니다. ELS 어떨까요? 7 재테크 2013/06/28 2,632
267952 82cook회원님들께 슈퍼이용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20 슈퍼아저씨 2013/06/28 1,182
267951 정오뉴스 들으삼..!! 3 국민티비 2013/06/28 953
267950 5학년 사회시험 전과보고 준비해야하나요 2 초등 2013/06/28 658
267949 핸펀으로 찍은 사진을 게시판에 올리려는요!!! 2 도와주세요 2013/06/28 515
267948 도망가기 바쁜 새누리당 황우여대표.. 4 .. 2013/06/28 830
267947 교정기끼고 다니는 당시는 더 돌출입으로 보이나요? 4 교정 2013/06/28 2,469
267946 넷북이라 인터넷이 느린걸까요? 5 .. 2013/06/28 638
267945 프랑스 요리 잘 아시는 분 2 프랑스 요리.. 2013/06/28 866
267944 문재인 국민들과 함께 맞서 싸우겠다고 발표 22 이영 2013/06/28 2,306
267943 전 이제 박근혜가 이해가 가요. 8 난너의무지개.. 2013/06/28 1,442
267942 공덕역주변은 살기 어떤가요? 11 sa 2013/06/28 3,480
267941 올 여름, 제주도에서 한달 보내려고 하는데요.. 15 .. 2013/06/28 2,234
267940 30개월 발달지연 아이 치료 고민입니다. 7 희망 2013/06/28 4,167
267939 다급하군요 새누리당 황우여대표 긴급 NLL제안 11 .. 2013/06/28 1,317
267938 집에서 상추, 청경채 키워 보신 분께 질문 드립니다! 2 상추야 힘내.. 2013/06/28 549
267937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딸둘맘 2013/06/28 364
267936 돌출입은 어떻게 집어넣을수 있나요?? 7 슬프다 2013/06/28 2,570
267935 예전에 면접 보다가 ..... 2013/06/28 553
267934 시누이가 사채를 썼다는데 어쩌죠? 3 미치겠네요 2013/06/28 2,059
267933 우리 강아지 요즘 젤 좋아하는 장난감(?) 11 ,, 2013/06/28 1,312
267932 어머니 공단건강검진후 위암의심 판정이 나왔네요...이런경우 조직.. 5 ㄴㅁ 2013/06/28 2,997
267931 어제 마신 커피의 카페인이 아직도 방출 안된 느낌;;;; 4 2013/06/28 1,837
267930 이런 사연이면 건강검진일 바꾸시겠어요? 1 2013/06/28 416
267929 부산 아짐 제주도휴가 가면 이렇게 합니다. 3탄 87 제주도 조아.. 2013/06/28 8,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