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직장 버티는 게 답일까요
더 늦기 전에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직업으로 바꿔야 하나.. 등등 머리가 복잡하네요.
남편은 제 일에 무관심하고 동생은 새로 시작하는 것도 그만큼 힘들디고 그냥 지금 다니는데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라는 데..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1. ....
'13.6.27 9:52 PM (221.163.xxx.225)네.
버티는게 갑입니다
..2. 네
'13.6.27 9:53 PM (175.198.xxx.208)무조건 버티세요
3. 원글
'13.6.27 10:00 PM (1.234.xxx.217)일은 회사 행사 전담이에요.. 큰 행사 있을땐 노가다하고 세세하게 챙길거 많아서 마니 힘들구요 행사 없으면 널널해요 일 없음 눈치도 좀 보이구요.. 애키우며 다니기 지금은 나쁘지 않은데 오년후가 불안합니다. 딱히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 아닌 거 같고 누구나 배우면 왠만큼 하는 일이니..
새로 전공바꿔 기술배우는 학교를 들어갈까..전문대라도 괜찮으니.. 뭐 이런저런 생각이 마니 들어요.. 근데 수학 못해서 문과랍나다ㅠ4. 원글
'13.6.27 10:03 PM (1.234.xxx.217)아 학벌은 인 서울 대학 어문계 나왔습니다. 수능 10프로 정도 했구요
5. ...
'13.6.27 10:28 PM (125.137.xxx.42)저라면 전문성을 가진 일을 할수 있으면 해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무슨일이든 어느정도 고지에 오르고 그다음은 그자리를 계속 유지하거나 내리막을 맞게 됩니다. 무슨일이든 무한정한것은 없지요. 이런 원리로 생각해본다면 나름 공부도 열심히 하신것같은데 의지가 있다면 처음엔 힘든일이 되겠지만 시도하라고 하고싶습니다. 설사 이시도하는것이 실패로 끝난다해도 그실패의 과정에서 배울점도 있다고생각합니다. 널널한 시간도 있다고 하니까 그시간에 눈치보지 마시고 자기계발의 시간을 갖는것도 좋다고봅니다. 이제 화이팅입니다.6. 원글
'13.6.27 10:42 PM (1.234.xxx.217)아 윗님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ㅠ 위에 버티라고 해 주신 분들도 현실적으로 도언주신 건데 전문성 찾아 노력해 보란 말씀 주시니 왠지모를 힘이 납니다 ㅜ
7. 내가젤잘알아
'13.6.27 10:42 PM (112.164.xxx.11) - 삭제된댓글원글닝이 그런생각이 들었다면, 그건 그직장이 본의든 타의든 한계가 온거에요.
전문성가진일을 찾아 미래를 대비하세요.8. 음
'13.6.27 11:11 PM (39.114.xxx.84)전문성 가진 일이 뭐가 있을까요??
회사에서 나가야 하는게 거의 보이는정도가 아니고 꽤 버틸 수 있는
수준이면 그냥 버티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요즘 공인중개사도 2년넘게 준비하고 되서도 힘든게 현시인데..
잘못하다간 준비하고 자리잡는 기간이 더 길어져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경우도 꽤 많이 봤어요.....
뭐 현재 커리어와 연관성 있는 전문직이 딱히 있는거라면 모를까...
버티는게 더 남는 장사인 경우도 많은것 같으니 냉정히 판단하세요...9. ...
'13.6.28 6:43 AM (211.246.xxx.50)버티면서 전문성있는 일을 준비하는 것도 방법
10. 혹시
'13.6.28 7:14 AM (175.197.xxx.70)손재주가 있으면 치과기공사 되는 전문대를 가거나 의학전문대 알아 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2394 | 죄송급질)파파존스 할인쿠폰번호 2 | 피자 | 2013/08/06 | 1,339 |
282393 | 길 가다가 마음에 드는 옷이나 가방 같은거 착용한 사람한테 어디.. 9 | ..... | 2013/08/06 | 1,902 |
282392 | 불같이 화내는성격 12 | 엄마진정하셨.. | 2013/08/06 | 3,170 |
282391 | 서울에 뷔페 괜찮은 데 있나요? 2 | 뷔페 | 2013/08/06 | 963 |
282390 | 오후의 뉴스 | ㅍㅍ | 2013/08/06 | 594 |
282389 | 아이 교육적금? | 도도맘 | 2013/08/06 | 760 |
282388 | 대전 웬일이래요 28 | .. | 2013/08/06 | 19,174 |
282387 | 대구날씨 무섭네요. 7 | 헉 | 2013/08/06 | 1,990 |
282386 | 방금 오늘 두 번째 만선 배가 회항했네요~ 32 | 재미지다 | 2013/08/06 | 11,551 |
282385 | 천둥번개쳐요 | 대전 | 2013/08/06 | 567 |
282384 | 4살 딸의 억지 어떻게 훈육해야할까요 7 | 엄마 | 2013/08/06 | 2,762 |
282383 | c컵 브라 괜찮은브랜드 없나요? 14 | 감자꽃 | 2013/08/06 | 3,914 |
282382 | 훈훈하고 착한 피아노 페스티벌 하네요 :-) | 퐁당퐁당 | 2013/08/06 | 643 |
282381 | 수술시 소변줄은 왜 꽂나요? 9 | 궁금 | 2013/08/06 | 6,507 |
282380 | 컴퓨터가 고장나니 아들이 공부해요ㅋㅋ 3 | 진홍주 | 2013/08/06 | 828 |
282379 | 스페인여행 질문있습니다 12 | 그라시아스 | 2013/08/06 | 2,011 |
282378 | 현직 교사의 1인 시위... 아빠와 아들은 왜 이럴까 | 샬랄라 | 2013/08/06 | 1,169 |
282377 | 핫스팟 켜 달라고 하는 직장동료 8 | 흠 | 2013/08/06 | 4,016 |
282376 | 스윗 소로-"아무리 생각해도 난 너를" 1 | 연애 시대o.. | 2013/08/06 | 1,000 |
282375 | 여자이름 끝에 지는 어때요? 2 | ㄴㄴ | 2013/08/06 | 1,613 |
282374 | 최근 유럽패키지 여행 다녀오신분 9 | 여행 | 2013/08/06 | 2,878 |
282373 | 신랑이 풍치때문에 고생인데 궁금해서 여쭈어요. 2 | 치과 | 2013/08/06 | 1,586 |
282372 | 친정엄마 차 3일 쓰는 동안 보험 뭐 들어야 해요? 6 | 도와주세요 | 2013/08/06 | 1,356 |
282371 | 지아 (아빠어디가) 글 또 지웠네요 6 | ... | 2013/08/06 | 5,788 |
282370 | 전세아파트 베란다 빗물관 수리는 누가? 5 | 광화문 | 2013/08/06 | 1,4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