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월 15일 서유럽 여행

서유럽 조회수 : 3,158
작성일 : 2013-06-27 20:38:22

 

 

여름 방학 앞두고   8박 9일 서유럽 여행  떠납니다

초등학교 6학년 여자  중2여자 아이  남편  큰 맘먹고 떠나는 가족 여행입니다

준비물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서유럽  여름에 다녀오신 분들  아낌없는 댓글 부탁 드립니다

영국..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입니다 ,, 먼저 감사 인사 드립니다  꾸벅~~~^^

IP : 118.46.xxx.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6.27 8:50 PM (1.235.xxx.117)

    소매치기 극성인 나라들로만 가시네요.
    여름이지만 복대, 자물쇠 필수일듯요.....

  • 2. 17도
    '13.6.27 8:54 PM (94.224.xxx.232)

    요즘 서유럽 날씨 습하고 비가 많이 오고 있어요
    어느 지역은 홍수가 심하구요
    낮 온도는 약 17도 뿐이 안됩니다
    우산과 바람막이 옷 필수적으로 준비하세요

  • 3. ....
    '13.6.27 9:03 PM (118.176.xxx.250)

    만약 패키지로 가시는 것이면...
    제가 어느 나라 어느 곳을 가더라도 절대 한국음식 지참 안했는데요..
    서유럽 패키지 조식의 열악함에 신라면과 새우탕명 컵라면을 준비해 갔네요..
    준비해 간게 다행이었네요...
    동유럽.북유럽 남부유럽 어느 곳보다 힘들고 먹는게 부실했던 서유럽여행이었습니다...

  • 4. 패키지
    '13.6.27 9:06 PM (118.46.xxx.38)

    패키지로 떠납니다 ..

  • 5. ...
    '13.6.27 9:11 PM (123.98.xxx.207)

    꼭 서유럽이 아니라도 유럽쪽은 과일이 정말 먹을만 하더군요.
    슈퍼나 휴계소 들어가는 족족 눈에 띄는 과일 있으시면 바로바로 사서 섭취해주시면 원기회복에 좋더라구요.
    더불어 요거트 종류나 유제품이 우리나라와는 비교도 안되게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서 한번씩 먹어주면 장활동 원할하게 도와주기도 하고요.

    딴건 가이드북봐도 다 나오니까..
    전 다른건 그렇다 쳐도 신발하나 불편하면 관광이고 뭐고 다 끝장이더군요.
    첫째도 편한신발.. 둘째도 편한신발이 성공여행의 지름길이었어요.

  • 6. ....
    '13.6.27 9:13 PM (118.176.xxx.250)

    디카 준비시 메모리칩 여유분으로 늘 상시 휴대 하시구요..
    디카 한대가 아닌 2개의 디카 준비하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경험상 디카 부주의로 떨어뜨렸더니 빠삭하고 액정 깨지니 ㅠㅠ
    메모리칩은 여행 초보자들이 용랑 작은 것으로 준비 하셨다가
    수 많은 사진 찍다가 용량 모자르거나
    메모리 급작스러운 불량으로 루브르 박물관 모나리자 사진 못찍고 허탈해지는 ㅠㅠㅠ
    물론 현지에서 메모리칩 구했지만요..
    서유럽패키지의 조식 불량함은 가보시면 아실꺼에요...

  • 7. ...
    '13.6.27 9:20 PM (123.98.xxx.207)

    쇼핑시간을 얼마나 할애해 줄진 모르겠지만, 해외 공항 면세점 좋은가격의 제품 있으면 망설이지 마시고 얼른얼른 구입하시고요.
    혹시 첨에 영국으로 들어가서서 프랑스로(비행기타고) 이동하는 코스인가요? 아님 유로스타?
    암튼 공항에서의 쇼핑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여의치 않을땐 기내면세점도 괜찮을듯 싶네요.
    단체로 움직일때도 조금의 짬만 나면 재빨리 움직이셔서 현지제품 구입하세요.(개인행동으로 피해주란 얘긴 아니고요)
    현지 슈퍼에서 오일, 비누, 과자, 초컬릿 등등도 소소하게 쇼핑하는 재미가 꽤 쏠쏠하답니다. 번개같이 구입 잘 하시길 바래요 ㅋ

  • 8. 꼭대기
    '13.6.27 9:31 PM (122.34.xxx.12)

    이태리 가시면 일리커피 쌉니다 슈퍼보시면 들어가보세요

  • 9. 누룽지,라면,김,휴대고추장유용해요
    '13.6.27 9:53 PM (211.36.xxx.69)

    나라별로 맘에드는물건있음 무조건사세요
    당시 돈생각에 멈칫한거 넘후회해요
    전 엽서좋아해서 나라별로샀어요
    이태리서 가방이랑 가죽코트도 사고
    요걸로 돈쓰니 담나라가서 못지르겠더군요

  • 10. 날씨
    '13.6.27 10:19 PM (125.136.xxx.129) - 삭제된댓글

    다른건 윗분들이 하셨고..

    이탈리아날씨 무척 덥습니다.

    모자 꼭 챙겨가세요.

    군데군데 자유시간에 과일들 사드세요.

    싱싱하고 저렴해요.

    마트같은곳에서파는 자잘한 식품들이나

    맘에드는것들 사오세요.

  • 11. ....
    '13.6.27 10:22 PM (125.177.xxx.64)

    8박9일 일정에 4개국 다니는게 좀 빠듯한듯~전 몇년전 영국뺀 3개국 10박11일도 빠듯했거든요
    여행일정 따라 다니다보면 실제로 늦게 숙소로 돌아와 주변가게에서 쇼핑은 전혀...일찍 문을 닫아서요 아마 6시전에
    좋으시겠어요 첨 갈때 멋도 모르고 갔다가 꼭 다시 갈 계획입니다 좋은 여행되세요
    이탈리아 코스는 유적지가 많아 좀 힘들더라구요

  • 12.
    '13.6.27 10:50 PM (121.166.xxx.19)

    호텔에서 신을 슬리퍼 꼭 준비하세요.
    조식은 진짜 허술합니다. 컵라면 준비했었는데 뜨거운물 구하기가 여의치 않아요.

  • 13. ...
    '13.6.27 11:00 PM (123.98.xxx.207)

    윗님들 딴지걸려고 드리는 말씀은 절대 아닙니다.
    라면 말인데요. 저도 나이 먹을수록 여행가서 외국음식을 줄기차게 먹기는 힘든체질로 변해가더군요
    한식을 한번씩 먹어줘야 그야말로 힘이나요.

    근데요.. 특히 페키지 여행객들이 호텔조식 엉망이란 이유로 휴대용 라면 조식당에 가져가서
    뜨거운물을 거의 바닥내다시피 하면서.. 물이 금방 떨어지니까 호텔탓을 하면서 뭐라하는 일이 많더군요.
    그야말로 차(tea) 때문에 준비해놓은 뜨거운물을요.
    또 빵과 주스같은 가벼운 식사를 위주로하는 아침부터 라면냄새가 곳곳에 퍼지면 약간 민폐라 볼수 있죠.

    물론 잘 아시겠지만 라면 드시는거 그냥 호텔방에서 커피포트에 물 데워서 드시고 뒷처리 깔끔하게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괜히 오지랖이 발동해서 쓸데없는 말씀 드렸네요

    님이 알아서 잘 하실테고.. 윗분들 불쾌하라고 딴지건거 아니란거 다시한번 강조할께요

  • 14. 조언~ ^^
    '13.6.27 11:33 PM (183.103.xxx.202)

    몇년전 8일..프스이 다녀왔는데 경험대로 조언드려볼께요.
    초딩 중딩포함 부부 다녀왔어요.
    굉장히 강행군이예요. 아침일찍 나갔다 밤늦게 들어갈때도 많아요.
    햇반 꼭 필요하구요....캔깻잎이랑 김이랑해서 밤에 호텔 들어가자마자
    애들이랑 허겁지겁 먹었어요. 배고파요.
    컵라면이 윗님 말마따나 좀 민폐였겠네요. ^^;;
    근데 정말 너무 잘먹었어요.
    진짜 요긴해요. 컵라면도 용기따로 겹쳐서 가져갔고 내용물도 따로..
    공간차지 않는 방법이라고 저도 조언대로 했답니다.
    차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길때도 많아요.
    간간히 먹을 간식..천하장사소세지..마른오징어 포 같은거..
    차안에서 먹을거 꼭 준비하시구요.
    저희는 8월 중순이었는데..파리에 에펠탑 올라갈때 저녁에 얼어죽는줄 알았어요.
    진짜 춥더라구요. 다들 나시...뭐 반팔..
    스위스에서도 정말 추웠어요.
    파리시내에서 다른 가족팀들하고 스웨터 사입었어요. 차 잠시 대는동안~
    다들 부러워했어요. 못사입은 팀들..ㅎ
    7월은 모르겠지만..암튼 톡톡한 가디건 꼭 필요해요.
    다른거야 잘 준비하시겠지만..암튼 먹는거랑 간식..꼭 필요해요.
    먹는거..입는게 가장 기억나네요. !
    힘들었지만 정말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잘다녀오세요 ^^

  • 15. ...
    '13.6.27 11:52 PM (94.66.xxx.191)

    죄송한 말씀이지만 호텔방에서 컵라면 드시면 환기는 꼭 해 주시구요. 건어물 종류 간식은 쫌.... 터키나 그리스 쪽은 요즘 체리나 살구가 한창인데 서 유럽은 아직인가요? 싸고 싱싱한 과일 많이 드시면 피곤도 풀리고 좋으실 거에요. 그리고 지퍼 백 몇 개 가져 가서 씻은 과일 담아 가지고 다니시면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212 방에 밴 담배냄새 없애려면 도배가 나은가요? 아니면 친환경페인트.. 6 치킨먹자 2013/06/29 1,949
269211 글 복사)방어사격 하지마라이,,,제2연평해전때,, 2 댓글여기에 2013/06/29 482
269210 만델라와 김구선생 1 오삼 2013/06/29 378
269209 문과생 학부모님들중 수능 만점시 어떤학교 보내실래요 11 의도 2013/06/29 2,444
269208 36살 비혼 처녀에게 조언해주세요 77 ㅇㅇ 2013/06/29 17,217
269207 회사에 일이 없어서 쉬고있어요 2 ... 2013/06/29 985
269206 자색감자 무슨 맛으로 먹는건가요? 2 원래 2013/06/29 1,678
269205 이결혼을 유지 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5 자꾸 무너져.. 2013/06/29 2,589
269204 애교 부리는 28살 남자(서양) 6 2013/06/29 1,778
269203 63빌딩 아쿠아리움 볼만한가요?^^ 4 2013/06/29 1,331
269202 유산균 사러가는길...도움부탁해요~~ㅠㅠ 5 유산균 2013/06/29 2,443
269201 김미숙 화장품 사용해 보신분 계신가요? 1 김미숙 2013/06/29 11,559
269200 연락을 먼저 안하는 친구.. 정떨어지네요 12 별로 2013/06/29 5,823
269199 지금 EBS에서 야생초 편지 쓴 황대권씨 나와요 2 ... 2013/06/29 736
269198 심권호 사는 모습 진짜 가관이네요. *^^* 29 어이없음 2013/06/29 21,865
269197 잔치국수 취향,그리고 나만의 고명. 15 너머 2013/06/29 4,066
269196 32평에서 4인가족에 시부모님이나 친정부모님이랑 같이 살기..... 8 ... 2013/06/29 3,172
269195 이혼하고 사회생활 조언부탁드려요 8 Jh 2013/06/29 2,060
269194 노무현을 부관참시하는 이유...베충이글 5 밑에 2013/06/29 857
269193 싱가폴두달숙박가능한곳 2 싱가폴 2013/06/29 1,124
269192 아이들 시험못봐도 따뜻한 엄마... 20 2013/06/29 6,071
269191 부산 사직동 유명한 순대집 어딘가요? 1 바램 2013/06/29 1,071
269190 KBS MBC기자들 "우리 뉴스요? 왜 봅니까. 열 받.. 3 샬랄라 2013/06/29 1,570
269189 소개팅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시간약속잡는 매너 1 아닌건아니야.. 2013/06/29 1,332
269188 눈썹거상이나 이마거상 흉터 많이 남나요? 1 눈썹 2013/06/29 3,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