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맞벌이 소득관리 질문했던 사람이에요. 여러 말씀들 감사합니다.
이번엔 저녁 문제인데요...
제가 it쪽 일하는 사람이라 퇴근이 들쑥날쑥해요. 평일엔 거의 칼퇴 못한다고 봐야하고 좀 일찍 나가도 7~8시정도...
회사랑 집도 멀어서 편도 한시간 반정도 걸리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저녁은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할까요?
제가 아예 늦게까지 야근하는 날은 회사에서 먹고 들어가고 신경 안쓸텐데 7~8시쯤 애매하게 끝나는 날은 집에가서 저녁을 먹긴 해야할텐데 그 시간에 밥을 해서 차려먹긴 그렇고... 그렇다고 매일 사먹자니 또 그렇고...
보통 저녁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배달? 외식?
그것도 너무 자주하면 질리잖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하시는 분들 저녁은 어떻게 해결하세요?
맞벌이 조회수 : 1,839
작성일 : 2013-06-27 19:47:26
IP : 223.62.xxx.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3.6.27 7:53 PM (223.62.xxx.239)저흰 퇴근 시간이 일정해서 퇴근 길에 만나서 사먹어요.
집에서 해먹으려 노력해봤는데 밥하고 먹고 치우면 금방 9시가 되더라구요. 그리고 남는 음식처리도 곤란하구요.
그냥 편히 사먹고 집에 와서 씻고 쉬어요.2. 저는
'13.6.27 7:55 PM (119.192.xxx.7)그냥 해줍니다. 남편이 일찍오면 8시인데, 밥먹고 치우면 10시가 되어도 그냥 해줘요. 일찍 오는 날이 거의 없어서 불쌍하니까요.
3. ..
'13.6.27 8:00 PM (115.178.xxx.253)그때 그때... 피곤하면 사먹기도 하고 가서 해먹기도하고.
간단하게 하는걸로 김치볶음밥 , 카레, 오징어덮밥
한그릇 음식에 김치만 있어도 되도록..4. ..
'13.6.27 8:02 PM (121.135.xxx.39)제가 퇴근시간이 빨라요.
5~6시 사이에 들어오니 저녁은 거의 만들어먹습니다.
남편도 6시면 퇴근..
중고등아이들은 10시 넘어야 오니 둘이서 같이 만들어 먹습니다.
제가 반찬할동안 남편은 밥하고 반찬한 그릇들 설거지해줘요.5. ..
'13.6.27 8:02 PM (218.50.xxx.30)남편이 집에서 저녁안먹고 거의 먹고 야근하고 들어와요. 저는 출산전엔 혼자 사먹고 들어왔고 출산 이후엔 아이 봐주는 시터 그리고 지금은 시어머니가 해주세요
6. 00
'13.6.27 8:34 PM (1.241.xxx.36)저녁 먹는 시간이 항상 좀 늦긴 하죠. 퇴근하고 저녁에 국이나 반찬 만들어 놓고, 다음날 아침,저녁 먹어요.
7. ㅇ
'13.6.27 8:51 PM (221.141.xxx.169)각자 알아서 먹고 들어가거나 외식이나 배달이요.주말에 만들어놓긴 하는데 주중을 못버티거나 메인요리가 없으니까 그렇게 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2142 | 학원에 이런 요청을 하면 진상 학부모일까요? 8 | 궁금해서요~.. | 2013/08/06 | 3,416 |
282141 | 동네엄마 막말에 황당 34 | 소심이 | 2013/08/06 | 16,124 |
282140 | 중 2 어머님들~ 방학중 공부시간이랑 핸폰 만지는 시간이 어느정.. 4 | 라이프 | 2013/08/06 | 1,464 |
282139 | 내가 바보인가봐요. 1 | 한심 | 2013/08/06 | 1,066 |
282138 | 일본에선 한국으로 수학여행반대라고 항어했던데요 5 | o | 2013/08/06 | 1,627 |
282137 | 한자와 나오키 4회 드디어 봤네요~ | 일드 | 2013/08/06 | 1,008 |
282136 | 술을매일먹은 사람은 수면마취안되나요? 5 | 술꾼 | 2013/08/05 | 4,765 |
282135 | 시원해지는 방법 나누기 7 | 원걸 | 2013/08/05 | 1,957 |
282134 | 저도 웃긴 얘기 하나~ 4 | 국수 | 2013/08/05 | 2,020 |
282133 | '아궁이' 이란 프로 5 | .. | 2013/08/05 | 2,648 |
282132 | 지하철에서 산 쿨링수건 3 | 구매자 | 2013/08/05 | 2,961 |
282131 | 설국열차 봤어요 3 | ---- | 2013/08/05 | 1,262 |
282130 | 절박하게 연애상담이 필요해요... 7 | 샬를루 | 2013/08/05 | 2,756 |
282129 | 소설 테스에서 테스는 왜 살인을? 14 | 테스 | 2013/08/05 | 3,980 |
282128 | 제주도로 옷 몇벌 보낼려는데 제일 빠른게 뭔가요? 2 | 제주도 | 2013/08/05 | 833 |
282127 | dhea비타민..약사님 봐주세욤.. 1 | 비타민관련 | 2013/08/05 | 878 |
282126 | 오사카 어른들이랑 17 | chelse.. | 2013/08/05 | 2,393 |
282125 | 조언이 필요해요/15년만에 나타난 가족 10 | 한숨 | 2013/08/05 | 3,109 |
282124 | 대전 도안 신도시 어떨까요? 7 | 대전 | 2013/08/05 | 2,098 |
282123 | 와우.. 황금의 제국은 비교불가네요 13 | 황제 | 2013/08/05 | 4,441 |
282122 | 벌써 나왔네요? 2 | 고추가루.... | 2013/08/05 | 1,206 |
282121 |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저도 읽고 실천중 19 | ;;;;;;.. | 2013/08/05 | 5,679 |
282120 | 제 친구가 가입했어요! 1 | 분석가 | 2013/08/05 | 825 |
282119 | 길냥이 사료 샀는데 질문있어요.. 16 | 행복한용 | 2013/08/05 | 985 |
282118 | em용액 동사무소에서 나눠 주지 않나요? 6 | hiyo | 2013/08/05 | 4,6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