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과후 축구하다 공에맞아 안경테를 부러뜨려

왔는데요.... 조회수 : 1,634
작성일 : 2013-06-27 18:48:22

매주 방과후 축구하는 6학년 아이인데요,

팀에 아이하나가 찬공에 맞아서 눈쪽에 맞았는데 안경테가 부러져서

왔는데요,아이말이 방과후 선생님이 그냥 괜찮네 그러고 말았다고 합니다.

눈이 맞긴했는데요,금방 봤을땐 크게 다치고 그러진않아 다행이더라구요.

근데 지금 방금 아이눈을 자세히보니 눈에 살짝 피멍이 약하게 들어있는거

같으네요.

아이아빠말은 운동하다보면 이런일 다반사고 이정도 가지고 괜스리 그러지 말라면서 저한테

그러네요.

그리고 방과후 축구 남자선생님도 아이아빠 생각이랑 같은거라서 연락이라도 해줄줄 알았는데

그래서 아무런 연락이 없는건가 싶기두 하구요...

 

안다친듯하여 병원엘 안가봤는데요,낼 안경테도 바꿔야할거같고 안과 들러 보려구요..

이런상황에 어떻게 대처하는게 맞나 싶어서요...

상대편 아이엄마는 알고는 있어야하는건 아닌가 싶기두하구요.

IP : 220.81.xxx.16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자아자
    '13.6.27 6:54 PM (116.121.xxx.95)

    속상하셨겠네요...아이도 다치고 안경테도 부러졌으니요. 선생님이 아셨으면 전화라도 해주셨으면 좋았겠네요.

    공을 찬 아이는 서운하지만 아무 잘못 없어보이네요. 축구경기하다가는 아무데로나 공을 차는거지 얼굴에 차면 안되는 법은 없거든요. 안경을 운동용으로 하나 마련하시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저 아는 아이는 안경테에 이마가 찢어졌거든요. 많이 안다친게 다행이라 생각하시고, 안경점 가셔서 축구할때 낄 수 있는걸로 하나 더 사시고, 안경테도 바꾸셔야 할 듯 해요. 너무 속상해 마세요. 아들 키우다 보면 별 일 다 있잖아요. 힘내세요.

  • 2. 보통
    '13.6.27 6:54 PM (183.96.xxx.67)

    그정도는 그냥넘어가지않나요
    제 아들도 주로 골키퍼라서 수도없이 안경 부러져서 오는데..
    제발 헤딩은 그만해라하고 맙니다
    운동하다보면 그런일은 다반사고
    울애 친구엄마들 봐도 그정도는 그냥넘어가던데요....

  • 3. 안경을
    '13.6.27 6:55 PM (121.136.xxx.249)

    요새 나온 말랑말랑한거로 해주세요
    우리아이도 축구공에 맞았었는데 코받침도 말랑한거라 코받침만 부러졌어요
    코받침은 공짜로 껴주더라구요
    안경테도 아이도 멀쩡하고요
    축구하다보면 머리도 맞고 .....그렇네요

  • 4.
    '13.6.27 6:57 PM (114.129.xxx.5)

    인ㅅ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크게 다치지 않았음 넘어가심이

  • 5. ㅠ.ㅠ
    '13.6.27 6:58 PM (77.2.xxx.174)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운동하다가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말랑말랑한 안경으로 해주고 아드님 응원해주세용~^^

  • 6. vv
    '13.6.27 7:05 PM (119.67.xxx.66)

    남자얘키우다보면 흔한일이지요. 지금은 축구지만 중고딩되면 농구땜에 안경 남아나지않아요.^^ 깁스도 할일이 생겨요.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안 그러면 너무 피곤해져요.

  • 7. 원글맘
    '13.6.27 7:34 PM (220.81.xxx.168)

    충고주셔서 잠시 불편했던 마음들이 그래도 좀 사그라 들었네요.
    안경값이 일단 중요한건 아니였고,방과후 축구선생님 태도가 의아했었던터라
    글올려봤던거예요.
    여기 물어보기 잘한듯해요.암튼 감사해요....

  • 8. 안경에 돈 많이 쓴 사람
    '13.6.27 7:36 PM (223.62.xxx.51) - 삭제된댓글

    체육할때 하는 안경 35000원 정도해요. 중학생 아들은 일주일에 안경 한개씩 해먹는답니다. 그나마 운동용 안경 쓰니까 좀낫네요.

  • 9. ㅁㅁ
    '13.6.27 8:01 PM (115.136.xxx.24)

    학교에서 있었던일인데 학교차원에서 처리해주는것 있지않나요...제가 어디서 어설피들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0562 sk 통신비 할인카드 어떤게 좋을까요? 5 제발 알려 .. 2013/07/02 1,661
270561 마른체형의 중학생 바지는 어디서 사나요? 6 중2남아 2013/07/02 1,998
270560 포토샵 다운로드 3 어디 2013/07/02 739
270559 어머 애기가 몇개월인데 이렇게 말을 잘해요? 하면 (그리고 비슷.. 4 누가 2013/07/02 2,026
270558 전통주 만들었어요 2 수수보리 2013/07/02 717
270557 올해로 40년된아파트로이사갑니다-청소팁좀요~ 8 40년된아파.. 2013/07/02 2,770
270556 냉장고 청소 엄두가 안나네요. 5 초보 2013/07/02 1,656
270555 공부 머리는 좋은데 인간관계 대화나 매너가 좀 떨어지는 사람 6 @.@ 2013/07/02 2,860
270554 수학 답이 틀리고 풀이과정 맞다 하면 부분 점수라도 주나요??... 6 @@;; 2013/07/02 1,693
270553 페인트칠 벗겨진거 해결방법 없을까요?ㅠㅠ 2 스트레스 2013/07/02 3,473
270552 드라마볼때 벽지도 보나요? 20 대다나다 2013/07/02 2,390
270551 혹시 " 고암의술 " 이라고 아시는 분 .. ........ 2013/07/02 370
270550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 신청자, 40대가 가장 많아 Go hap.. 2013/07/02 464
270549 매실짜아찌 맛이 원래 이런가요? 5 뎁.. 2013/07/02 1,583
270548 암컷 고양이 중성화수술 문의 24 초보맘 2013/07/02 9,952
270547 합가는 정말 막아야겠죠? 6 오마이갓 2013/07/02 3,011
270546 한국인 인기선물 ‘ 일본 도쿄 바나나' 곰팡이 발생으로 리콜 2 네오뿡 2013/07/02 2,233
270545 국정원 정직원들 정말 바빴겠어요 4 -_- 2013/07/02 808
270544 성인용기저귀 구입할 때 남녀 구분해야하나요? 2 제이 2013/07/02 911
270543 mbc 사람이 좋다 6/29 일편 무료로 볼수있는곳.. 찾기 어렵네.. 2013/07/02 607
270542 저도 무서운 이야기 하나.. 지리산 노고단.. 6 뒷북의 여왕.. 2013/07/02 4,569
270541 수술후 딸국질~~~~ 코주부 2013/07/02 903
270540 홍짬뽕 먹어봤어요~~ 6 ... 2013/07/02 1,985
270539 좋은약 정보..에 관한 글 1 더나은507.. 2013/07/02 650
270538 아는 사람의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데... 3 클랄라 2013/07/02 1,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