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금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네요..
"엄마 경비아저씨가 오셨는데 우리집에서 안마기 , 운동기구 있느냐?고..
저녁에 우리집에서 소리난다고 윗집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했다는데..
일단 알았다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운동기구,,안마기 없음)
브라운 믹서기에 요즘 오디... 바나나...해독쥬스... 이렇게 세가지를 돌아가면서
갈아줬거든요..
큰애가 야자하고 늦게 오니 좀 늦은시간에 갈아서 그런가???
저 지금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네요..
"엄마 경비아저씨가 오셨는데 우리집에서 안마기 , 운동기구 있느냐?고..
저녁에 우리집에서 소리난다고 윗집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했다는데..
일단 알았다 하고 전화를 끊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운동기구,,안마기 없음)
브라운 믹서기에 요즘 오디... 바나나...해독쥬스... 이렇게 세가지를 돌아가면서
갈아줬거든요..
큰애가 야자하고 늦게 오니 좀 늦은시간에 갈아서 그런가???
네.. 예전에 윗층에서 새벽 4시부터 6시까지 두시간동안 믹서기 돌리는데 온집이 웅~ 하는소리에 돌아버릴뻔 했어요..
믹서기 소리가 나나요?
한 8시~9시 사이에 한 5분,,..3분 정도 갈아마시는게 있는데.. 며칠 안됐거든요
맨 꼭대기 층에 살아서 층간소음 안느껴본지가 넘 오래되서 이게 들릴지 어쩔지를 몰랐어요ㅠ
자중해야겠네요
그럴 거 같아서 새벽에 써야할 때 최대한 짧게 돌리려 해요.
댁에서 듣기에도 진동, 소음 심하다 느껴지시지 않던가요?
쥬서기는 더 하더군요.
우리집 믹서기도 소리가 좀 커서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새벽과 늦은 시간 피해서 갈아놓고 마셔요
낮에 잠깐 믹서 사용하는데 시끄럽다고 쫓아온다면
글쎄~~싸울것 같습니다
그거 가는데 몇 분도 안걸리던데 그거 가지고 저렇게 소음 운운할 정도면
저런 사람들은 아파트 살지 말아야 하지 않나요.
독서실을 원하는것도 아니고..
바닥에 두고 쓰는것은 아니시잖아요?
저는 돌 절구통에 마늘을 빻는데...
아파트 살았으면 집단 항의 받았겠네요
소리 나더라구요. 어느 집에서 돌리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믹서기 돌리면 소리 들려요.그래서 저는 낮에 돌리는 거 아니고 아침 저녁으로 돌리게 되면 손으로 들고 돌려요. 미니믹서라서 가능하지요 ^^;; 두 손으로 들고 돌리면 아무래도 진동이 다른데로 전달되지는 않으니까요.
근데 믹서기를 한시간씩 쓰는 것도 아니고 그래봐야 몇 분인데 ㅡ_-;;;
막 11시 12시 그러면....음.... 그럼 자다가 그 진동 때문에 깨거나 그러시나 보네요.
윗집에서 하루에 두 번 야채스프(?) 만든다고 믹서기 돌리는데
저희집 전체가 윙~하면서 울리네요.
한 번 항의했다가 아픈 사람 있다는 말에 묵묵히 참고 있는중입니다.
민폐가 될 수 있음을 알았기에 우리집 믹서기는 잠자고 있고
미니 커피그라인더를 사용할 땐 두 손으로 받쳐 공중에 띄우고 사용합니다.
소리날거같아서 걍 알아서 들고 공중에서 돌려요
저는 낮에만 밑에 수건받치고 쓰네요.
사용하는 저도 믹서기 소음이 너무 시끄러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