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립종이 났어요.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13-06-27 15:42:05
엄마가 비립종이 나셨어요,얼굴에요.

피부과에서는 레이저 추천했다던데, 웹서핑을 해보니 레이저흉터가 남는다는 말도, 재발이 잘된다는 말도 있네요.

혹시 경험자나 정보 알고 계신 것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무엇보다 원인이 뭔지 몰라서 치료 후에도 어떻게 생활습관을 바꿔야 하는지 무지하니, 그 부분도 부탁드릴께요.
IP : 112.221.xxx.1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veronia9
    '13.6.27 3:45 PM (59.12.xxx.219)

    저 눈주위에 나서 병원가서 뺐는데 어차피 또 생기더라고요.....재생테잎 잘 붙히고 햇빛 안보면 괜찮아요

  • 2.
    '13.6.27 3:49 PM (112.221.xxx.146)

    혹시 자외선도 비리종 발생원인 중 하나인가요? 엄마가 자외선차단제를 안바르세요.

  • 3. ..
    '13.6.27 3:50 PM (220.75.xxx.55)

    저는 아이크림이 원인이었어요ㅜㅜ
    그래서 비싼거까지 다 써봤는데, 다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걍 안바르기 시작했더니 90프로는 줄었어요.

  • 4. ......
    '13.6.27 4:00 PM (59.22.xxx.245)

    저도 아이크림이 원흉이었어요
    안바르기를 1개월쯤 지나니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 하더니
    눈꺼풀쪽에꺼만 1개 남아서 버티고 있어요

  • 5. .....
    '13.6.27 4:00 PM (122.35.xxx.66)

    잘생기는 체질이 있다고 알고있어요.
    어디서 읽은 것으로는 호르몬 균형이 잘 맞지 않을 때 많이 올라온다고 하더군요.
    저도 비립종 외.. 다양한 종들;; 제거 두번 헀고 또 올라왔습니다만.
    레이저 시술헀다고 재발이 잘되는 것이 아니라 그것 자체가 나는 사람은 자주 나는 것 뿐이에요.
    처리 안해주면 계속 번져 생기기 때문에 레이저 시술하는 것이 좋아요..

    내분비 내과 가서 호르몬 균형은 좋은지.. 아니면 갑상선 기능은 좋은지 피검사 해보세요.
    전 갑상선 좋아지면서 뭐 나던 것들이 없어졌네요. 먼저 난것들은 곧 처치하려고요..

  • 6.
    '13.6.27 4:02 PM (112.221.xxx.146)

    엄마가 밤마다 번들번들 영양크림 바르시던데 그게 원인일 수 있겠네요.
    저절로 들어가는데 며칠이 걸리던가요? 저절로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 7. veronia9
    '13.6.27 4:04 PM (59.12.xxx.219)

    맞아요......저도 아이크림 안발라요.....잘 생기는 사람은 뭘해도 생긴다고 하더라고요...다니는 피부과에서 관리받고 그때그때 빼주는데 흉질까봐 깊이는.안하구요......co2인가?그 기계써서 그때그때 빼줘요.....빼고나서 자외선쬐면 착색된다고 해서 재생테잎은 일주일 넘게 붙히고 있구요.....어머님 모시고 병원가보세요

  • 8. 음?
    '13.6.27 4:04 PM (121.166.xxx.239)

    비립종 별거 아닌데요?;;;; 이건 생겼다가도 그냥 없어지기도 하고, 없어졌다가도 또 다시 생기는 그런 거에요. 병원에서 굳이 레이져 안해도 쉽게 없앨 수 있는 거구요;;; 저는 10대때 부터 몇년에 한번씩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했는 걸요;;; 의사 선생님도 그렇게 설명해 주셨구요.
    병원 마다 치료법이 조금 다르긴 할지 모르지만, 그냥 바늘 같은 걸로 1초도 안 걸리게 쉽게 제거했어요;;; 이건 그냥 잘 생기는 사람이 있을 뿐이에요. 그리고 이건 무슨 병 같은 거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데요;;; 그냥 보기 싫어서 신경 쓰일 뿐이죠;; 그리고 이거 없애고 왠만해서는 흉터 안 생깁니다. 저는 이제껏 없앤 것 중에서 약간 흔적 남은게 한개 뿐인데, 얘도 남들은 몰라 봐요;;

  • 9.
    '13.6.27 4:12 PM (112.221.xxx.146)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근데 혹시 아이크림 말고 다른 화장품은 괜찮나요? 나이가 있으셔서 화장품라인 전반적으로 유분이 많더라고요. 참고로 전 극심한 지성피부라 오일프리 화장품 쓰거든요. 엄마도 이런 것으로 바꿔드려야 할까요? 아이크림만 조심하면 될까요?

  • 10.
    '13.6.27 4:13 PM (112.221.xxx.146)

    참고로 체질은 아니신 것 같아요. 난생 처음 생기셨거든요. 체질이 바뀌신건가??

  • 11.
    '13.6.27 4:20 PM (112.221.xxx.146)

    도움많이 되었어요 ^^ 감사합니다

  • 12. 저도
    '13.6.27 4:59 PM (122.40.xxx.41)

    뺨에 3개 났는데 피부과가면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치료하고 며칠정도 세수 못하는지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837 유아교육과출신 베이비시터 어떤가요 6 궁금 2013/06/30 1,924
269836 비비만 발랐는데 파운데이션대체할만한거 추천해주세요 5 화장품 추천.. 2013/06/30 2,187
269835 제가 화내는게 잘못된건지 봐주세요. 54 짜증 2013/06/30 11,188
269834 여행가면아들덕에 돈아껴요 2 ㅎㅎ 2013/06/30 1,665
269833 시국선언 고등학생 "언론이 바로 서지 못했다".. 2 샬랄라 2013/06/30 724
269832 노르웨이숲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분~ 11 냥이 2013/06/30 3,138
269831 간호사출신 베이비시터 어떠신가요? 5 간호사출신... 2013/06/30 1,767
269830 칠면조가 중국가서 중국말 한것.. 나라의 수치 아닌가요? 29 ... 2013/06/30 2,586
269829 드라마 스캔들 정말 재미있네요.. 7 스캔들 2013/06/30 3,563
269828 시사매거진 2580에서 국정원 예고하네요 1 2580 2013/06/30 1,128
269827 오늘 두통땜에 죽다 살아났어요~~ 13 헤롱헤롱 2013/06/30 3,175
269826 거리적거려요.. 혓바닥에 뭔.. 2013/06/30 319
269825 "교사 시국선언, 헌법이 보장하는 것.. 징계 없다&q.. 1 샬랄라 2013/06/30 709
269824 요즘 397세대라고 하던데.. 삼십대도 별거 없네요 ㅎㅎㅎ 1 은계 2013/06/30 1,711
269823 의무방어전 정말 싫네요 7 .. 2013/06/30 6,499
269822 나인을보고 지금까지의 키스씬은 모두 잊었다 9 ㅇㅇ 2013/06/30 3,309
269821 위례신도시 경쟁률 ㅎㄷㄷ 8 ... 2013/06/30 3,789
269820 내일이 시험인데 2 이런 2013/06/30 915
269819 머리카락 기부해보신 분.. 3 알려주세요 2013/06/30 980
269818 이번주 금토 휴양림 여행 무리일까요? 욕심일까요 2013/06/30 514
269817 영남제분 40프로 매출이 농심이라던데 2 제발 망해라.. 2013/06/30 1,367
269816 이 밤에 산책하면서 목청껏 노래하는 놈 4 미친놈 2013/06/30 682
269815 루이비통 스피디 자크 고리에 붙은 가죽 태닝 시켜야해요 2 태닝 2013/06/30 1,071
269814 서울 오래된아파트에 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1 이사고민 2013/06/30 3,521
269813 임신한아내 때리는 폭력남편. 21 멘붕 2013/06/30 5,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