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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사실상 끝난것 같아요

조회수 : 14,501
작성일 : 2013-06-26 15:59:07

넘겨 짚는다고 생각하겠지만 제가 생각할때 박근혜는 사실상 끝났다고 판단됩니다

오늘은 대학교수들까지 시국 선언을 하고 나섰더군요

그리고 국정원 사건의 몸통은 박근혜라고 정면으로 지목했습니다

 

국정원 사건이 얼마나 엄청난짓을 했는지를 아직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어차피 다 알게 되어 있습니다

국회 국정 조사를 통해 다 드러나게 되어 있고..

이미 기소된 원세훈과 경찰청장의 재판 과정을 통해서 다 드러나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검찰이 기소유예 처리한 국정원 차장및 관련 심리전단 직원들도 결국 기소될겁니다

왜냐하면 민주당과 다른 정당에서도 그들을 법원 직권으로 기소해달라고 이미 재정신청을 했거든요

 

앞으로 국정원 사건은 크게 2가지 방향으로 전개될것입니다

하나는 법원에서 재판으로 진행될것이고, 다른 하나는 국민들의 분노로 여론 재판이 시작될겁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것은 박근혜가 이 사건과 어떤 연관성이 있느냐가 가장 핵심으로 등장할겁니다

만약 국정원 사건이 이명박 단독으로 저지른 사건이라면 ..

왜? 박근혜는 초법적인 방법까지 동원하여 국정원 사건을 물타기 할려고 NLL을 들고 나왔냐는 의구심이 생깁니다

그래서 이 사건이 매우 심각한 사건이라는거죠

 

국정원 사건은 법원에 가서 법대로 처리하면 엄청난 사건입니다

왜냐하면 국가기관이 대선에 직접 개입하여 판도를 흔든 정치공작 사건이고

그 자체가 민주주의 체제를 정면으로 뒤 흔든 국가적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권력 기관의 선거 쿠테타로 정의할수 있기에

이 사건은 법원의 판결이 내려지고 그 과정에서 박근혜 라인도 관련된게 드러나게 된다면

결국 박근혜 정부의 정통성에 근본적인 하자가 생겨 국민들이 박근혜를 대통령으로 인정하지 못하게 되는

그런 심각한 현실에 직면하게 되는것이라서요

만약 박근혜가 관련되지 않았다는 명백한 증거가 입증되더라도

지난 대선에 박근혜가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진실을 왜곡하고 선동하여 국민들을 기만한

그 정치적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수가 없다는 문제라서 결국 식물 대통령일수밖에 없어

제가 볼때는 이러든 저러든 박근혜는 사실상 끝난것 같아요

 

 

(추가 글)

박근혜가 국정원에 개입한 사실이 없는데 뭔 정치적 책임이 있냐는 사람들을 위해 추가 합니다

박근혜가 이번 국정원 사건을 어떻게 대선에서 이용한지 모르세요?

한마디로 대선 토론회에서 범죄자를 비호하고 오히려 그걸 바로 잡을려는 문재인을 범죄자 취급했어요

그리고서는 대선 유세장에서 거짓 내용을 국민들에게 선동하여 표를 얻은것은 기망행위입니다

그러니 박근혜는 국정원 사건에 책임이 있는거죠

그러니 책임을 지라는건데 왜 안되는거죠?

 

경찰이 대선 토론회 끝나자 마자 거짓 발표 하라고 국정원 압력 전화 했다고 SBS에서 보도했잖아요

그것만 없었어도 문재인이 당선되었을수도 있어요

상승세를 타고 역전으로 가던 지지율에 제동이 걸린건데 이게 국가기관의 정치 공작 아닌가요?

그것 때문에 선거 결과가 뒤집어 졌을수도 있는데 이게 보통일인가요

박근혜와 문재인의 표차가 그런 가설이 증명 될수 있는 유의미 있는 수치라는거죠

 

그것 뿐인가요?

박근혜는 선거 막판 며칠전에 긴급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 내용은 문재인이 죄가 없는 국가기관인 국정원을 음해하여 선거에 이용한다면서

문재인이 책임지라고 기자회견한게 박근혜입니다

나중에 죄가 없다고 밝혀지면 문재인 책임져야 한다고

선거 며칠전 분명히 기자회견 한 사람이 박근혜입니다

그러니 이제 국정원과 경찰이 죄가 있는게 밝혀졌으니 박근혜 본인 주장처럼 박근혜가 책임 지라는겁니다

IP : 180.182.xxx.63
9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3.6.26 4:02 PM (211.246.xxx.99)

    원글님,희망사항 이 아닐까요?

    82의 정치관심자들의 여론에 의하면 이명박대통령도 탄핵도 여러번 당했을거 같은데..

  • 2. 레임덕이
    '13.6.26 4:02 PM (59.7.xxx.18)

    취임 몇개월만에 왔죠..
    명바기도 취임초 부터 삐끄덕 거리더니 5년 내내
    시끄러웠는데 그네 언니는 지금 보니 자리 보전도
    제대로 못할 듯 하네요

  • 3. ...
    '13.6.26 4:03 PM (67.87.xxx.210)

    그네외에도, 새누리당과 골수지지자들을 고려해야해요, 명분을 밀고나가서 끝까지 몰아부쳐야합니다.

  • 4. 아주
    '13.6.26 4:03 PM (58.120.xxx.57)

    중대한 사건이죠.
    닉슨처럼 물러날일만 남았습니다.

  • 5. 지금의
    '13.6.26 4:04 PM (219.251.xxx.5)

    솔직히 끝났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지만,지금의 박근혜 지지율로는 어림없는 소리...
    님의 희망사항일 뿐이죠..

  • 6. 어차피 이명박그네공동작품ㅇ
    '13.6.26 4:04 PM (67.87.xxx.210)

    이니 돌 한번 던져서 둘 다 끌어내릴수 있을거 같네요

  • 7. 희망사항은...
    '13.6.26 4:05 PM (182.218.xxx.85)

    211.246이랑 219.251의 희망사항일 듯^^

  • 8. 그 아줌마는
    '13.6.26 4:05 PM (203.247.xxx.210)

    행사 옷 차려 입고 그 집에 사는 게 목적이라
    끌려 내려오지만 않는다면

    식물인 건 별 상관이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도 바지마담 아닌가요

  • 9. 대단히
    '13.6.26 4:06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심각한 사건으로 다뤄져야 할텐데
    또 먼지만 터는척하다가 스리슬적 뭍힐까 걱정이네요

  • 10. ...
    '13.6.26 4:07 PM (121.190.xxx.72)

    저도 끝난것 같아요
    국민 저항권이 발동 된듯합니다
    이건 아무도 못 막죠 그러니 저들도 NLL까고 녹취도 깐다 하고
    그만큼 두려운거죠

  • 11. ,,,
    '13.6.26 4:08 PM (222.116.xxx.164)

    작금의 이 사태에 분노하고 끓어오르고 홧병날 지경이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 관심들 없고 남의 일인듯
    아무런 생각없는 것 같아 무기력해집니다.

  • 12. 그 정도로는
    '13.6.26 4:08 PM (121.145.xxx.180)

    찍어준 사람들은 꿈쩍도 안할거고요.
    아무런 타격도 받지 않아요.

    다른 이유로 아마 찍어준 사람들이 끌어 내릴 것이라 봅니다.
    본질은 달리 있지만 꼬투리는 다른걸 잡을테고.
    어떻게 끌어내리는지 구경이나 해야죠.

  • 13. 중국어연설
    '13.6.26 4:08 PM (115.126.xxx.33)

    그래봤자 이 시간에도
    중국어 열공하고 있을
    것만 같음...ㅋㅋ

  • 14. 자, 이제 구경이나 합시다!
    '13.6.26 4:10 PM (182.218.xxx.85)

    꼬리를 어디까지 짜르면서 닭과 거리를 둘지...ㅋㅋㅋ

  • 15. 공주병딸엄마
    '13.6.26 4:12 PM (14.39.xxx.102)

    밖에선 다른 사람들과 저도 국정원 애기 안해요.
    조용하다고 다들 모르고 있는건 아니에요.

  • 16. .ㅇ.
    '13.6.26 4:13 PM (116.127.xxx.188)

    인터넷과 현실은 차이가 많이나네요. 인터넷만보면
    이씨도 금방 내려올줄 알았는데 다 해쳐먹고 넘겨줬잖아요. 지지층이 너무 탄탄.

  • 17. 글쎄요
    '13.6.26 4:13 PM (14.63.xxx.128)

    이런 일로 끝났다면 벌써 우리나라는 정의사회 구현이 되었겠지요.

  • 18. 그러네요
    '13.6.26 4:14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는 정의 사회와 거리가 멀죠. ㅠ.ㅠ

  • 19. ...
    '13.6.26 4:15 PM (119.197.xxx.71)

    선거날 추웠던가요?
    개표방송보던게 생각나네요.
    허탈함에....
    이제 내 대통령을 돌려달라!

  • 20. 정의사회 구협합시다!
    '13.6.26 4:15 PM (182.218.xxx.85)

    구경만 하지말고 우리도 정의사회 구현에 동참하자구요.
    회의론은 나쁘다고 봅니다.

  • 21. 무엇보다
    '13.6.26 4:16 PM (122.40.xxx.41)

    여론조사보니 70%이상이 국정조사 해야한다 했다니
    우리나라 국민들 좀 믿어볼까요^^

  • 22. .....
    '13.6.26 4:17 PM (210.178.xxx.204)

    네**랑 다* 은 검색어 순위 만든다고 고생하네요.........사람들이 전혀 관심없는 걸 검색어에 집어넣음

  • 23. ~~
    '13.6.26 4:17 PM (58.236.xxx.68)

    애초에 우리에겐 끝났죠
    우린 인정한 적도 없잖아요

    문제는 .........무지한 사람들... 50%인지 뭐시긴지 그 사람들에게도 끝나야 끝난거잖아요
    그 사람들...뭘 아나요..그냥 국정원에 국도 모를거예요~

  • 24. 국정원 사건과 이명박 광우병 촛불은 다르죠
    '13.6.26 4:17 PM (180.182.xxx.63)

    광우병 촛불은 국가의 특정 정치적 결정에 반발 한 국민 불복 행위입니다
    그것은 그 정치적 결정을 번복해서 그냥 수구러 들었죠
    즉 이명박이 소고기 재협상를 한것 그 자체가 이미 더 이상 이명박 탓을 할 이유가 없어진거죠
    그런데 국정원 사건은 정권의 정통성에 관련된것입니다
    즉 적법한 정권이냐 아니냐 하는 근본적인 문제라는거죠
    이것을 이명박도 탄핵시키지 못했는데 어떻게 박근혜를 탄핵시키냐로 비웃는 사람들은
    한국이 헌법을 기초로 운영되는 법치 국가이자 민주주의 국가라는 사실을 망각한 사람들 인가요?
    대통령은 법 위에 있는건가요?
    정권은 법위에 있고 국민위에 있다는건가요?

  • 25. ㄷㄷ
    '13.6.26 4:17 PM (118.139.xxx.217)

    박근혜를 찍은 60-80대 어르신들은 댓글이 뭔지도 몰라요...;;;;

  • 26.
    '13.6.26 4:17 PM (1.232.xxx.182)

    저도...솔직히 이렇게 끌려내려오리라곤...기대 안해요.
    무력감이 너무 심하네요 ㅠㅠ
    연예병사 얘기에 시끌벅적이나 하고...에휴.
    이렇게 끌려내려올거면 mb는 한 열 번은 내려왔겠네요.

  • 27. 어쨌든
    '13.6.26 4:20 PM (121.136.xxx.249)

    그 대선토론할때 왜 그리 여유가 있고 당당한가했더니...
    국정원이 있었던 거네요

  • 28. 아웃
    '13.6.26 4:20 PM (180.231.xxx.15)

    원글님.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지금 박근혜는 식물 대통령입니다. 이 상태로 5년을 갈 수 있을까요.

  • 29. af
    '13.6.26 4:24 PM (116.34.xxx.26)

    작금의 이 사태에 분노하고 끓어오르고 홧병날 지경이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너~~무 관심들 없고 남의 일인듯
    아무런 생각없는 것 같아 무기력해집니다. 22222222222222

  • 30. 마지막 대선 토론 때
    '13.6.26 4:25 PM (182.218.xxx.85)

    그 어이상실했던 자세에 배후가 있었다니!!!
    난 질 줄 알고 멘붕에 빠져서 걍 대충 한 줄 알았더니(내 눈으로 보고도 도저히 믿을 수 없어서)
    그 배 내밀고 삐딱한 태도에 이유가 있었어!!!!!

    무튼 자괴감이나 무력감에 빠지지 맙시다.
    이런 사회를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생각이십니까? 정녕??????

  • 31. dd
    '13.6.26 4:25 PM (125.179.xxx.138)

    인터넷 붙잡고있는 사람들이야 그렇게 느끼지 생활에 바쁜 대부분 사람들 관심없어요.
    댓글로 여론조작 이라는게 나이 있는 사람들한테 그닥 와닿지 않는 사건이라서요. 물리적인
    충격이 있는 사건이었으면 모를까..지지율보면 알죠.
    그냥저냥 적당히 꼬리자르고 마무리 될거예요.
    제 주변도 아무도 관심없음.

  • 32. ㄴㅇ
    '13.6.26 4:27 PM (115.126.xxx.33)

    무기력하신 분들..촛불집회 나가서
    머릿수라도 채워주삼...!!

    그리고
    국민티비 가입도...!!!
    지인들 국민티비 앱도 깔아주고..
    방송도 타게 하고...
    http://www.podbbang.com/live/kukmintv

  • 33. ...
    '13.6.26 4:31 PM (203.251.xxx.119)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찌라시 언론과 종편방송이 왜곡해석해서 조작하고 박근혜 찬양하면
    무지한 국민들은 그대로 믿더라구요.

  • 34. 또 헛소리
    '13.6.26 4:32 PM (39.7.xxx.152)

    김한길도 문재인도 박통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을 거라고 해도 이들은 여전히 헛소리네.
    박통이 아무리 미워도 댁들이
    나라걱정을 조금이라도 하는 사람들이라면
    모든 사건의 귀결이 박통을 끝장내자로 갈수없을 듯
    다른 의도는 말고 순수하게 국정원을 처벌하고
    기본을 지키자고 하면 누가 머래겠노 ㅉㅉ

  • 35. //39.7.XXX.152
    '13.6.26 4:34 PM (182.218.xxx.85)

    일베사이트가 먹통된 후, 지시가 바뀌었나봐요.
    굉장히 얌전한 말투로 진실을 오도하는 댓글을 쓰는 아이피가 늘었어요.
    '기본을 지키자' 님이 말한 그 말대로
    민주주의, 법치주의의 기본을 지켜 법 위에서 국정원을 맘대로 주무른 배후를 처벌해야 한다는 것이죠.
    국정원의 배후에 누가 있다고 보시나요? 기본 지킵시다!!!

  • 36. 사실
    '13.6.26 4:34 PM (211.234.xxx.114)

    몸통은 정확히 이명박근혜죠!
    박근혜가 순순히 물러날까요?
    그정도 양심은 있기나 한걸까요???ㅠ

  • 37. 가만 보면 주변에 아무도 관심없다...며
    '13.6.26 4:34 PM (182.218.xxx.85)

    정말 사람들이 관심없길 바라는 이들이 많은 듯^^

  • 38. 차라리
    '13.6.26 4:36 PM (222.238.xxx.69)

    사실님, 차라리 전쟁을 택할 걸요?

  • 39. 전쟁을 택할 거라고 겁주나효???
    '13.6.26 4:37 PM (182.218.xxx.85)

    그런 건가효???ㅋㅋㅋ

  • 40. ...
    '13.6.26 4:37 PM (175.215.xxx.16)

    과거 처럼 명박이 라인몇명에게 책임떠넘기기하면 끝났을거 같은데
    지 무덤을 판 유신공주네요.
    월스트리트 저널 뉴욕타임즈 등은 노무현nll발언 문제없다고 했는데...
    정말 쌍욕이 나오는 유신공주의 유신식 통치입니다.
    이런식으로 과거 박정희 군사독재에도 아무 문제없는 사람을 간첩으로 몰아
    죽이고 가두고 했지요.
    감히 전직 대통령한테 이따우 짓을 하다니..
    정말 분개합니다.

  • 41. ..
    '13.6.26 4:39 PM (175.249.xxx.64)

    미친.....그래서 대선 토론할 때 오만방자....아무렇게나 했구나....

    어차피 나는 대통령 되게 되어 있어......이런 마음이었던 듯......

    할망구.......

  • 42.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3.6.26 4:40 PM (223.62.xxx.15)

    토론때 무시무시한 악마의 모습을 보고 소름이..지 애비처럼 부메랑 쳐 맞길

  • 43. ---
    '13.6.26 4:40 PM (59.4.xxx.110)

    가장 중요한 건 국정원 개표부정 증거이지요. 이거 감추려고 용들 쓰는 겁니다. 500만원짜리 프로그램 들려서 쌍둥이곡선 만든 콘트롤타워에 대한 증거가 나오기를 부디 바랍니다.

  • 44. 정통성없는 지 애비랑
    '13.6.26 4:41 PM (203.226.xxx.153)

    똑 닮았지요 ㅎㅎ
    일단 미국가서 종미하고 중국가서 알현하면 부정 선거 무마될 줄 아는데 51% 허위 숫자보단 48%가 똑똑히 지켜보고 있거든요
    그럴려면 반드시 국정조사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새머리당이 지 머리 총 맞지 않는 이상 순순히 조사할 새끼들이 아니죠 친일에 매국하는 놈들이라 오늘도 누드사진 보고 업무태만 했던 심읯철새끼 터진 주둥아리로 짓거리는 소리 보세요 그게 친일 매국노집단 새머리당이에요

  • 45. 39.7.xxx.152
    '13.6.26 4:44 PM (180.182.xxx.63)

    박근혜에게 책임을 물을수 없다라는 문제인의 발언은 조중동이 왜곡한것이라고
    문재인의원 본인이 다시 직접 밝혔는데 뭔 소리를 하는거죠?
    다시 확인해 보세요

  • 46. 윗님 말대로
    '13.6.26 4:45 PM (203.226.xxx.153)

    여차하면 전쟁부추길 거에요
    예상 시나리오죠
    어제도 청와대 홈피 김일성주석 어쩌구 디도스 받았다고 나오잖아요
    얘네 기본은 평화 국익 이런 거 없어요
    무조건 전쟁불사 해서라도 친일매국정권 유지가 목적 그 자체에요

  • 47. 자끄라깡
    '13.6.26 4:45 PM (220.72.xxx.164)

    윤창중은 운도 참 좋아.
    국정원이랑 안마방에 묻어 스리슬쩍 넘어가겠고

    음 이명박그네는 법적 도덕적 심판을 마땅이 받아야

  • 48. 박근혜 사퇴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많아요
    '13.6.26 4:46 PM (180.182.xxx.63)

    표창원 인터뷰 "박근혜 5개월간 책임외면, 이젠 사퇴 뿐"


    국정원의 불법선거개입과 경찰의 허위수사결과 발표 사실이 드러나자 박근혜 대통령이 사퇴해야 한다며 국정조사 촉구 서명운동에 나선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박 대통령이 집권 이후에도 수많은 책임질 기회를 놓쳤다"며 "이젠 사퇴하거나 내각총사퇴와 같은 중대조치가 없을 경우 위기를 넘길 수 없다"고 밝혔다.

    표창원 전 교수는 16일 저녁 미디어오늘과 인터뷰에서 박 대통령이 책임을 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대선 기간 중 박 대통령이 이 사건을 두고 '민주당의 국정원 여직원 인권유린', '야당의 흑색선전' 등의 주장을 여러차례 언급했다"며 "국정원 선거개입이 사실로 드러난 이상 박 대통령 본인의 이미지 손상 뿐 아니라 정권의 정통성도 훼손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6&aid=000...

  • 49. ...
    '13.6.26 4:51 PM (203.251.xxx.119)

    박근혜에게 책임을 물을수없다고 문재인이 한말은 조중동찌라시가 왜곡보도한거죠.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했는데 물을수 없다고 반대로 신문보도했죠.

  • 50. 국민을 위한
    '13.6.26 4:54 PM (203.226.xxx.153)

    그런 마인드 자체가 없어요
    기본 전제가 국민은 호구 노예고 재벌의 착취대상자일 뿐 친일 매국을 위해 어떻게 하면 더 수탈을 할까가 그 목적이자 존재 의의예요
    절대 직접세는 낮추고 간접세는 올리고 각종 공공재는 민영화로 재벌 대기업 먹이로 바치고 ㅋㅋ
    경제민주화? 아마 김종인도 토사구팽이 뭔지 느꼈을라나요? 거기에 반항하면 무조건 빨갱이 간첩으로 몰고
    곧 개헌논의하면서 아주 친일 독재에 편한 내각책임제로 영구손손 집권유지하는게 얘네의 복안입니다

  • 51. ...
    '13.6.26 4:56 PM (118.38.xxx.24)

    광우병 사건과는 차원이 다르죠.

    인터넷상의 생각처럼 모든게 쉽지는 않겟지만
    새누리당 으로서는 어떻게 해소할길이 없는 원죄 로서
    앞으로 가시밭길이 열리는겁니다.

  • 52. 이번 국정조사
    '13.6.26 5:00 PM (203.226.xxx.153)

    제대로 안되면 우린 제2의 필리핀되는 겁니다 아키노가 망명해서 죽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그 마누라랑 자식 다시 필리핀에 들어와 지금 상원의원하고 있죠ㅠ 돈 있으니 경제파탄에 빈익빈부익부 양극화의 빈국ㅇ

  • 53. 자괴감에 빠져 노예로 전락하고 싶진 않음!!!
    '13.6.26 5:02 PM (182.218.xxx.85)

    그런 마인드 자체가 없어요
    기본 전제가 국민은 호구 노예고 재벌의 착취대상자일 뿐 친일 매국을 위해 어떻게 하면 더 수탈을 할까가 그 목적이자 존재 의의예요
    절대 직접세는 낮추고 간접세는 올리고 각종 공공재는 민영화로 재벌 대기업 먹이로 바치고 ㅋㅋ
    경제민주화? 아마 김종인도 토사구팽이 뭔지 느꼈을라나요? 거기에 반항하면 무조건 빨갱이 간첩으로 몰고
    곧 개헌논의하면서 아주 친일 독재에 편한 내각책임제로 영구손손 집권유지하는게 얘네의 복안입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자괴감에 빠지지 맙시다! 바꾸면 된다고요!

  • 54. 이번 국정조사
    '13.6.26 5:04 PM (39.121.xxx.141)

    아시아 빈국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필리핀에서 그 빈국을 만든 장본인인 독재자가족이 다시 집권해서 다스리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죠

    반드시 제2의 5공청문회가 되어야 닥 물러나고 쥐닥 심판대에 세울수 있습니다

  • 55. 82쿡은 현실파악 못하고 인터넷질만 하는 티내는 사람들
    '13.6.26 5:14 PM (211.201.xxx.155)

    지금 국민들은 어려운 경제 상황때문에 철저하게 돈과 경제논리에 따라갑니다.
    어떻게하면 돈벌지 경제정책에만 신경쓰지
    누가 국정원 댓글단거 따위를 신경쓰겠어요?


    nll이 지금 더 문제인건 지금 안그래도 개성공단 사태로 인해서 개성공단 업주들 보세요.
    대북 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발언이고 우리나라 외국인 투자는 대북정책과 북한과의 관계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경제에 민감하게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라 더 민감할수밖에 없는거에요
    때문에 이 이면의 협약과 대화내용은 파장이 클수밖에 없어요.
    경제에 더 민감하게 영향을 끼치는 내용에 국민들은 더 민감하다는거죠,

    정말 여기 82쿡 사람들 이전에 선거때 새누리 뽑은 부모 용돈 끊어야 한다는둥 백악관 탄원넣자는둥 지금의 이런 글들 보면
    어쩜 저렇게 사회생활 안하고 집구석에서 인터넷만 하는 티들을 낼까 딱 그생각이 드네요.

  • 56. ...
    '13.6.26 5:22 PM (58.234.xxx.69)

    웬 종놈세력들이 이렇게 많아;; 훠이훠이 저리가서 닭하고나 노세요~~~

  • 57. 155
    '13.6.26 5:25 PM (203.226.xxx.108)

    그래서 니가 십정단이라는 거다 개성공단 철수하면 오히려 거기 우리나라 상주기업들 회생 어렵다고 회장이 눈물로 읍소하고 108배하면서 철수명령 철회해달라고 닥정권에 호소하는 거 티비도 안봤냐? 거기 철수하는 바람에 수십조 손해나 현재 경제불황 가중시켰다는 전문가 판단도 못봤어? 어디서 우라질 공갈치고 지랄이냐? 무뇌 친일십정단 앞잡이주제에 ㅉㅉ
    그래서 지금 오히려 일본이랑 그 공단 인프라가지고 경제 제휴협약 맺었다는 건 아냐? 어휴 머리도 없는 새끼가 매국노 앞잡이 노릇은 하겠다고 저런 새끼 댓글질도 다 내 세금으로 하겠지 ㅉㅉ 쥐새키를 능지처참시켜야 저 꼬라지를 안보지 ㅉㅉ

  • 58. ...
    '13.6.26 5:25 PM (175.215.xxx.16)

    로스쿨생들이나 교수들도 시국선언한다는데..그사람들도 현실파악 못하는 사람들인가요?

    말한바대로 나라가 썩어가든말든..돈과 경제정책만 신경쓰는게
    과연 옳습니까??

    그리고 국정원댓글 몇개면 신경안쓸수도 있지만
    일이 점점 커지네요??그거 국정원과 박근혜가 키웠어요

    돈몇푼쥐어주고 나라의 기강을 흔들려는 박근혜와 국정원은 심판받아야합니다.

  • 59. ...
    '13.6.26 5:51 PM (203.226.xxx.13)

    끝날지 안끝날지 모르겠지 저는 계속 싸우려구요.
    절대 용서할수도 용납할수도 없어요.

  • 60. .....
    '13.6.26 5:56 PM (175.123.xxx.29)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별별 노림수에 기가 차고,
    거기에 넘어가는 무지한 대중에게 안타깝고 허탈하지만,

    그래도 계속 싸워야지요.....

  • 61. ..
    '13.6.26 5:59 PM (203.238.xxx.169)

    기껏해야 사람위에 있고 잘나봤자 하늘아래 있는 것들이 하늘 무서운줄 모르니..

    운이 얼마나 남았는지 모르지만 하는짓보면 끝이 보이는 것같다 너무 곪아 스스로 고름을 뿜어내는 구만

  • 62. 그네할매 오줌싸겠네
    '13.6.26 6:00 PM (122.37.xxx.51)

    몇개월 국정원얘기 계속 오르내렸지만, 사그러질줄 알았겠죠.
    많은분들이 지적했듯,
    일을 키운건 할매일당이에요
    그렇게 보수언론이 덮어주고 막아줘도,
    활용?도 못하는 답답이들이죠

  • 63. //39.7.XXX.152
    '13.6.26 6:02 PM (182.218.xxx.85)

    님이야말로 의도가 빤히 읽히네요.
    선동은 그쪽이 더 좋아하던데...왜 자꾸 적반하장으로 나오는지 좀 웃김.
    님이야말로 중심 꽉 잡고 차분히 결과 기다려보세요. ㅋㅋㅋ

  • 64. sunny
    '13.6.26 9:03 PM (59.9.xxx.235)

    문제는 진짜 몸통이 박그네일까요...
    식물대통령일줄 모르고 몰아주기 했을까요
    아니라고 봅니다...ㅠㅠ

  • 65. 마땅하다고 봄
    '13.6.26 9:15 PM (125.177.xxx.200)

    민주주의를 부정한 국기문란 사건임

  • 66. 범죄에서
    '13.6.26 10:31 PM (211.219.xxx.62)

    범죄에서 수혜자는 같이 처벌받아요...

    박그네가 국정원 인권 언급하고 기자회견 한 이상.. 공범인지 주범인지 모르지만. 책임에서 벗어나기 어려워요. 단 대통령이란 지위때문에 여러가지 보호를 받고 있죠. 하지만. 범법 행위에 연루된것은 벗어나지 못할거예요.

    성공한 쿠테타를 처벌하지는 못해도 쿠테타라고 법원이 이야기한것으로 쿠테타임이 확정 된것 처럼요.

    여하튼 한심한 나라이고 한심한 대통령이고, 이런 나라에서 사는 저와 제 가족이 불쌍해지는 밤이빈다.

  • 67. 위에
    '13.6.26 10:40 PM (62.134.xxx.139)

    39, 음님?

    박그네가 무슨 거리두기를 해요? 그러는 척하는거죠.
    그리고 대선때 국정원 직원 감싼거 몰라요?
    당신은 지금 이 사태가 만만하게 보이나봐요?

    와...당신 자식이 당신 그 비겁한거 배운다구, 이 아줌마인지 아저씨인지, 벌레야±!!

  • 68. 나하하
    '13.6.26 10:54 PM (121.169.xxx.127)

    음님,,,그게 거리 둔거여요?
    대선 유세 다니면서 국정녀 인권유린 성추행운운하고 토론때도 같은 말 하더니 얼마전에는 "난 그런거 모른다. 알려고도 안한다" 오리발 내밀던데,,,, 정신차리고 똑바로 사태를 보세요. 음님!

  • 69. ...
    '13.6.26 11:54 PM (175.193.xxx.73)

    울나라 사람들은 부정선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어요.
    이번엔 쉽게 넘어갈 것 같지 않네요.

  • 70. 하로동선
    '13.6.27 12:00 AM (211.229.xxx.248)

    제발 제발 제목대로 됐으면...

    이 악몽이 빨리 끝났으면... ㅠㅠ

  • 71. 211.201.xxx.155님
    '13.6.27 12:10 AM (116.39.xxx.87)

    돈과 경제논리 따라가면 사실상 이명박은 지금 열번이라도 탄핵받아야 하죠
    개성공단이 날아간건 박근혜가 날린거구요
    그 때문에 한국을 전쟁위험지역으로 인식한 외국인투자 50조가 빠져나갔죠
    참 잘했죠?
    nll 피로서 지켰다고 했죠 앞으로도 피로 지켜야 하나요? 군면제가 제일 많은 새누리당에서요?
    nll 포기를 그렇게 주장했는데 없으니 서상기 도망다니고 있죠?
    국회의원직 걸었으니 내놓아야 겠죠?
    전문 원문(국정원꺼) 안읽었다고 우리도 안 읽을꺼 같죠?
    서해평화지대 만들자고 김정일 설득한게 계속 포기라고 주장해서 북한에다 nll를 넘겨주는 이적행위를
    마구마구 지지하고 있는 당신! 매국을 애국으로 알죠?
    불법적으로 대통령 대화록 공개한게 경제에는 아무탈 없이 지나갈꺼 갔죠?
    앞으로 정상들과 내밀한 경제이야기 잘~하겠죠?
    불법을 고문과 뇌물 전쟁협박으로 덮던 박정희가 그립죠?

  • 72. ㅉㅉ 저런게
    '13.6.27 12:52 AM (58.120.xxx.179)

    무슨 일국의 대통령이라고 뽑아준 저질 무뇌 무지 무식한 개한민국 국민들이 있기 때문에 울 나라는 안돼는거에요 전 저 맹한 얼굴만 봐 한숨이 절로 나와서 미치겠어요 저 여자는 박정희의 딸이지 대통령은 아닙니다 북한 주민들이 김일성에게 신격화되고 세뇌당하고 추앙하고 신봉하는 딱 그거에요 지금 이 나라 꼴이 ㅉㅉ
    대선 전 TV토론 때 박 그녀가 문재인 후보께 뭐라고 몰아 붙였습니까? 민주당이 아무런 죄없는 국정원 여직원을 오피스텔에서 나오지 못하게 갇어 두고 성폭행이나 마찬가지 행위를 했다고 했죠? 미췬ㄴ ㅕ ㄴ

  • 73.
    '13.6.27 12:57 AM (113.59.xxx.114)

    http://storify.com/wjsfree/6-22 대선이 끝나고 6개월 그리고 박근혜가 취임선서를 한지 4개월 지난후 한국인들이 대선에 대한 충돌은 완전히 끝나지 않았다는것을 이번주에 알게되었다. - [뉴욕타임즈 보도]

  • 74. 객관적 현실
    '13.6.27 1:15 AM (1.233.xxx.45)

    주변사람들 내색안하지만, 한명한명 상대해보면 관심많음.
    단지, 하루하루 너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보니 다들 지켜보는것 같음.

    비유하자면, 울고싶은데 뺨맞은격 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오프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울고는 싶어함. 근데 아직 결정적으로 뺨을 때리지 않다보니 관망하는것임.

  • 75. 원글 님의
    '13.6.27 2:15 AM (123.109.xxx.234)

    희망사항이라고 봅니다. 억울하고 억울하지만요 -_ㅠ
    박근혜가 식물대통령이 되거나 하야하거나 이런 일은 없을 거 같아요.
    국정조사를 통해 얼마나 드러나고 얼마나 처벌 받을지 그 처벌의 강도가 얼마나 강할지
    솔직히 전 기대가 안 됩니다.
    이제껏 보아온 것처럼 유야무야 넘어가겠죠.
    몇몇 관련자들이 총대 메고 강력한 처벌 받는 선에서
    끝이 나거나요
    이미 여론 재판은 부정한 선거다
    경찰과 국가정보기관이 전방위적으로
    선동하고 은폐하고 등등 부정을 저질렀으니
    결과가 뒤바껴야 된다고 여론재판은 이미 결론냈죠

    하지만 ...박근혜정권은 끄덕 없을 거 같습니다 ㅠㅠ
    박근혜 지지세력은 이미 결집하고 결집해서
    무소불위고.... 그들의 지지만 믿고 가도
    박근혜 정권은 아쉬울 게 없는 거죠.
    믿는 구석이 있을 때
    뻔뻔해질 수도 있는 거 다 아시잖아요 ㅠㅠ

    여튼 곰곰히
    그 이유를 생각해봤는데요

    대대적인 반민주주의 규탄 시위나 데모 같은
    과거의 행동을 더 이상 취할 수가 없는 상태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반민민주의 시위나 데모를 대대적으로 했을 경우
    그거 또한 반민민주의가 되는 역설적 상황때문이라고 봐요.

    그리고 광우병사태로 촛불집회가 그렇게 크게 열렸을 때도
    그 때 자발적 의지적으로 참여했던 많은 시민들이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ㅠㅠ
    그러니 누구 하나 나서서
    역사에 남을 만한 모션을 취하자 못 하는 거죠.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게 과연 옳은가라는 생각을
    더 깊고 신중하게 하게 되는 이유도 있구요.

    여튼 ㅠ ㅠ
    시국선언의 여파가 크긴 하지만 결국 찻 잔속의 회오리처럼
    크게 공명하지 못 하는 ...그런 한계...

    그런 한계때문에 결국 유야무야 넘어갈 거 같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에혀....
    훗날 미래의 역사가들이 우릴 비겁하다 평가하겠죠. 에혀...

  • 76. 쥐박이때도
    '13.6.27 2:53 AM (219.250.xxx.121)

    시국선언 많이 했었고
    임기 못 채울거라는 말 많았는데
    뼈 국물까지 쭉쭉 빨아 알뜰하게 챙겨 쳐먹고
    임기 끝까지 해쳐먹고 나왔죠

  • 77. 그러게
    '13.6.27 5:52 AM (218.154.xxx.38)

    그러게 정정당당한 방법으로 할 생각을 해야지.
    온통 얼룩진 이런 방식으로 해서 스스로도 아마 쪽팔린겁니다.

  • 78. 그러게
    '13.6.27 5:54 AM (218.154.xxx.38)

    대선 전 TV토론 때 박 그녀가 문재인 후보께 뭐라고 몰아 붙였습니까? 민주당이 아무런 죄없는 국정원 여직원을 오피스텔에서 나오지 못하게 갇어 두고 성폭행이나 마찬가지 행위를 했다고 했죠? 미췬ㄴ ㅕ ㄴ
    22222222222222222222222222

    한입으로 두말한다고
    선거전 티비토론때는 잘 아는 것처럼 얘기하드만, 이제와서는 자기는 모르는 일이란다.

  • 79.
    '13.6.27 6:43 AM (188.60.xxx.50) - 삭제된댓글

    만일 박근혜가 임기를 마치기 전에 대통령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는 사태가 온다면,
    그것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서, 국민의 신의를 잃어서가 아니고,
    그녀가 그 자리에 있도록 해준 경제적 기득권이 그녀의 손을 놓았을 때 일겁니다.

    한 국가에만 국한된 시각으로 보지 마시고, 전 세계적으로, 국적과 상관 없이 존재하는, 큰손들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 우리가 모르는 그들만의 역사가 있다는 것을....

  • 80. 박근혜의
    '13.6.27 7:28 AM (218.209.xxx.43)

    2012년 12월 18일 밤 10시 45분발 트윗에는

    '최근 일부 언론과 sns 등을 통해 박근혜후보가 집권하게 되면 가스.전기.공항.수도 철도.의료.kal등에
    대한 민영화를 추진할것이라고 하는 근거 없는 흑색비방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이미 철도는 통과했고 가스는 추진중이죠?

  • 81. 82에서는 한 백번
    '13.6.27 7:58 AM (85.113.xxx.251)

    끝난셈 치지 않겠어요 ? 이명박도 백번은 넘게 탄핵당했던거 같은데요...

  • 82. 긴호흡
    '13.6.27 8:33 AM (124.50.xxx.49)

    닉슨게이트가 닉슨 사임하기까지 2년 걸렸습니다. 우리나라가 비록 미국의 70년대보다 못한 정치후진국이지만, 길게 보고 임기중에 법과 국민의 심판으로 무조건 끌어내린다는 원칙 하에 가면 된다 봅니다.
    이대로는 안 됩니다. 이명박이 5년동안 대한민국 너무나 망쳐놓았는데, 박근혜가 다시 몇십년 뒤로 제대로 돌리고 있습니다.
    이러다 정치적 구한말에 살겠습니다.

  • 83. ++
    '13.6.27 9:25 AM (59.16.xxx.218)

    박근혜 뒤엔 그들이 있어요...끝나지 않습니다.

  • 84. 북한도
    '13.6.27 9:27 AM (218.154.xxx.38)

    북한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하네요. 헐...
    국가 댓글원 사건 덮을라다가 판을 더 키웠네요. 북한까지 합세.

  • 85. 대선 후
    '13.6.27 9:30 AM (218.149.xxx.189)

    사회적 무관심으로 살려고 했는데요...

    내코가 석자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무관심이 가장 큰 피해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무현대통령이 너무 그립네요.

    관심...없으면 사랑도 생겨나지 않아요.ㅜㅜ

  • 86. 여기
    '13.6.27 11:27 AM (59.24.xxx.12)

    이곳 82 에서만 끝났죠 김정은이 전쟁위협에 불안하다고 호들갑 떨더만 박근혜가 김정은이 잠재우니

    한숨돌리니 살만 한가봐요 이렇게 박근혜 대통령 씹는것도 다 여유가 있어서 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누구 덕인지 다 아시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87. 82쿡은 중도층 떠나고 급진보들만 설치는듯...
    '13.6.27 11:34 AM (211.201.xxx.155)

    맨날 본인들 의견과 다르면 일베 알바 운운해대니 여기 댓글들보니 진짜 중도들 다 떠난거같네요.
    여기 보면 이석기 이정희가 이끄는 진보신당분위기와 많이 비슷해지는거같아요.

    이래서 82쿡 글들보면 이상한 글들 많구나 딱 보이네요.
    저도 82쿡 떠날때가 된듯.

  • 88. 82쿡은 중도층 떠나고 급진보들만 설치는듯...
    '13.6.27 11:37 AM (211.201.xxx.155)

    그리고 만약 이번의 이 사태 박근혜가 잘 넘기면 오히려 박근혜 권력기반만 더 탄탄해지는 결과만 나올수도 있습니다.
    지금 외교같은것도 이명박 초기와 다르게 잘해나간다는 평들이 진보측에서도 많아요.
    심지어 친노무현파 이철희소장까지 썰전에서 잘한다고 이야기할정도니...

    지금 이시국선언과 난리들 박근혜가 지금까지 새누리 위기때 돌파시킨것처럼 이 난리 잘 돌파하면 오히려 여기 82쿡에서처럼 난리치는사람들이 오히려 박근혜 지지를 더 탄탄하게 해줄 수도 있겠네요.

  • 89. 쿡쿡
    '13.6.27 11:42 AM (182.221.xxx.45)

    수년동안 발목 잡기 지긋지긋하네....밀어줄건 밀어주고 질책할 건 질책하고 나라의 이익을 생각하는게 자신에게 이익이 되어 돌아올텐데....이명박대통령 임기 때도 계속 인신공격으로 소비하더니...
    박근혜대통령도 국정원하나 잘 잡았다 하면서 임기 내내 발목 잡겠네....그래서 박대통령 끓어내리거나 임기내내 발목 잡으면 나라 꼴이 잘 되겠네....
    이건 뭐 사람도 아니고 원숭이들이 감정에 난리치는 꼴 같으니...'
    그리고 솔직히 한나라의 대통령인데 댓글쓰는 거 보니까 대통령보다 수준들이 낮아요
    제발 자기의 언행을 돌아볼 수 있는 상식이 살아나기를...

  • 90. 쿡쿡
    '13.6.27 11:45 AM (182.221.xxx.45)

    골수 우파도 잘하고 있다는 건 아니에요.... 인터넷 기사 댓글들을 보니 소름이 끼쳐서....
    자기 얼굴 나오는 거면 다들 저렇게 말할 수 있을까.....이것 저것을 떠나서 댓글의 질을 보니....마음이 착잡하네요...

  • 91. 쿡쿡
    '13.6.27 11:47 AM (182.221.xxx.45)

    그리고 이 사태들도 가만 보면...
    박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강경하게 나가니까 계속 사회 이곳 저곳에서 쑤시고 나오는 거 같네요...
    이러한 어수선한 시국을 누가 젤 좋아할지.....참......
    nll 전문 자세히는 아니어도 죽 읽어보니 노통 성향이 보이던데...참.....

  • 92. 아이고
    '13.6.27 1:39 PM (223.33.xxx.28)

    51% 수준을 모르시남요?
    제발 그랬음 합니다.

  • 93. 아이고
    '13.6.27 1:41 PM (223.33.xxx.28)

    위에 쿡쿡님 수년동안 발목잡기라고라?
    지나가는 똥개가 웃어요.
    것도 비웃음에 썩소작렬 입니다요.

  • 94. ...
    '13.6.27 3:17 PM (118.38.xxx.24)

    또라이 들의 글이 많아졌네...

  • 95. 모쪼록
    '13.6.27 3:31 PM (175.198.xxx.173)

    사필귀정으로 마무리되길...

  • 96. 아 또라이 일베충새끼야
    '13.6.27 4:13 PM (203.226.xxx.175)

    NLL? 병닥 쥐닥같은 소리하고 있네 그만 짖어 닥대가리도 니 머리보단 낫겠다
    155 왜 경제논리로 돌대가리 자랑하더니 이젠 지랄 협박이냐 니 떠난다고 말한게 벌써 언젠데 이 지랄이냐

  • 97. ㅎㅎ
    '13.6.27 4:44 PM (203.226.xxx.45)

    부정불법으로 대권탈취한 박정권은 물러가라
    끌어내기 전에

  • 98. 대선개입녹취
    '13.6.27 4:51 PM (182.210.xxx.57)

    ◀SYN▶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 검사

    “전직 국정원 직원 김 모에게 누설하여 특정 정당의 선거기획에 활용하였고….”

    검찰은 또 12월 11일 밤 오피스텔 대치 상황은 민주당 당직자들이 국정원 직원을 감금한 것이라고 보고, 계속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지난해 12월 13일 밤 상황, 국정원 직원이 쓰던 하드디스크 2대를 제출받은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경찰청에 정밀분석을 의뢰했습니다. 그 결과 서울청 분석관들은 이틀 만에 중요한 증거들을 발견했습니다. 토요일이던 15일 당시 분석관들의 대화내용은 검찰이 확보한 CCTV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SYN▶(음성대역-성우) 15일 04:02

    분석관 1 : 주임님 닉네임이 나왔네요. (박수 짝짝짝)

    분석관 2 : 음 우리가 찾았네. 일단 이 사람이 쓴다는 부분이 나왔네.

    분석관 1 : 고기 사주세요. 이거는 수사팀에다 넘겨주자, 팩트만 넘기고 판단은 거기서 하게 합시다.


    분석관들이 찾아낸 증거들은 방대했습니다. ID와 닉네임 40개를 확인했고, 17,116건 등 방대한 접속기록도 확보했습니다.



    ◀SYN▶(음성대역-성우)

    =얘가 업무적으로 안했다면 그냥 웬만한 사이트는 잡다한 게 있어야 되는데 없잖아.

    -10월 달부터 계속 썼네요. 거의 안 빼고. 안 빼고 거의 사용이네. 하루종일 사용이네요.


    40개의 ID로 검색한 결과, 4대강 등 정부시책에 대한 지지글과 무상보육 등 복지정책 반대 글을 게시했고, 글에 대한 조직적 찬성클릭을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YN▶(음성대역-성우)

    -오, 오 Got it

    =뭔데요?

    -“저는 이번에 박근혜 찍습니다.”

    =빠바바밤, 다음 대선에서 문재인이 당선될 수 없는 이유를 토탈리콜이 추천했습니다.


    게시물 출력물만 100페이지에 달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인 16일 일요일, 이 증거들은 모두 폐기됐습니다. 분석관들의 대화내용입니다.



    ◀SYN▶(성우 대독)

    =하드디스크랑 다 파란 박스에 봉인하자. 어때요? 하드디스크랑 보관할 것은 보관해서 봉인한 다음에 두 세 달까지 기다려보고 세상이 별 일 없다면 뜯어서…

    -이 문제됐던 것들 다 갖다버려.

    =예, 갖다버릴게요, 싹 다?


    그리고, 보도자료와 분석보고서가 새로 짜맞춰졌습니다.



    ◀SYN▶(성우 대독)

    -실제적으로 이거는 언론 보도에는 안 나가야 할 것 아냐.

    =안되죠. 나갔다가는 국정원 큰 일 나는 거죠. 우리가 여기까지 찾을 줄은 어떻게 알겠어.

    -결과적으로 없는 것으로 하자. 그거까지는 우리가 이야기가 되었잖아.

    =진짜 이건 우리가 지방청까지 한 번에 훅 가는 수가 있어요….


    그 시각 TV에서는 대선 후보들의 마지막 토론회가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TV토론이 끝난 직후인 밤 11시. 검찰은 전격적으로 허위 내용의 증거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SYN▶수서서장

    “문재인 박근혜 대선 후보에 대한 비방지지 게시 글이나 댓글을 게재한 사실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이같은 증거 은폐와 허위발표가 김용판 당시 서울경찰청장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당시 주말 내내 출근해 직접 상황을 챙겼고,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손으로 써서 보고서를 올리게 했습니다.



    ◀SYN▶ 이진한 서울중앙지검 2차장 검사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경찰공무원법 위반 및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였습니다.”


    ... ...

    전문은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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