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일반인 여성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구자철은 결혼에 앞서 SBS ‘땡큐’ 녹화에 임했다. 구자철은 가수 윤도현, 배우 오현경과 함께 ‘땡큐’ 여행을 떠나 여행에 떠나 지금의 아내를 처음 만나게 된 사연부터 아내에게 푹 빠지게 된 이유 등을 전했다.
구자철은 아내에 대해 “첫사랑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내가 제주유나이티드 프로구단에 입단하자마자 19살에 만났다”고 밝히며 제주도 토박이 여자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개인적으로 구자철이 가장 맘에 드네요... 그라운드에서 축구도 열심히 하고.. 부인한테도 참 잘할 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