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공무원인데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어요.
근데 업무강도도 세고 항상 긴장해야 하고 육아하기가 너무 버거운 직장이라
육아휴직을 하고 다른 직렬로 공무원 시험을 다시 치려고 하는데
이래저래 마음이 편하지가 않네요.ㅜㅜ
같은 직장이라 장점도 많지만 제가 이 직장에 다니면서 행복하지가 않아요 ㅠㅠ
공부하는게 쉬운일은 아니고 제가 과연 떠날수 잇을까 이런 생각도 마니 들지만 여기 계속 다녀봤자 결국은 떠나지 못한걸 후회하게 될것 같아서..혹시 저 같은 분은 안계신지?
용기를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