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배운것과 무식한 것은 달라요.
예전에 일제 시대때 한학만 배우신 분들 중 (결국 무학이죠) 세상 이치, 옳고 그름 분명히 아셨고,
학교 근처도 못가본 분 어르신 중에서도 세상 이치 바로 알고, 옳고 그름 판단하신 분들 있었어요.
조금만 관심 기울이면 찾아볼 정보 널려있고,
내 욕심만 채우다보면 세상이 훨씬 나빠지고, 남을 괴롭게 하는지 알면서 합리화 하는것은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어요.
국개론 만 나오면 뭐가 찔리는지 발끈 하시는분들 많은데..
잘못 된것은 잘못되었다 비판 받지도 않을 권리를 무슨 권한으로 있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해요.
여기 주요 패턴에 하나하나 반박해보죠.
1. 국민의 반이 잘못된거냐? 국민의 반이 아니라 90프로가 잘못될 수도 있어요. 다수가 항상 옳은거 아녀요.
2. 너네 부모도 잘못했다는 거냐? 부모 자식 인격 독립체. 사랑으로 맺어진 집단이지만, 잘못 행동한 것을 무조건 없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은 아니죠.
3. 국민 분열 조장이다? 국민 분열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다수가 약자를 계속 억압할 때, 국민 분열을 사익으로 이용하려 하는것입니다 . 무조건 다수에 소수를 끼워넣으면 국민 통합인가요?
4. 니네가 이러니까 졌다? 제가 누구 지금 편드나요?? 왜 관심법 쓰시고 그러세요. 찔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