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곧 30대중반인데 데이트비용을 전혀 안내는 게 정상인가요?

나오55 조회수 : 13,153
작성일 : 2013-06-26 07:41:47
다름아닌 저희 오빠의 사귄지 한 달 정도 된 여자친구이야기인데요..
곧 30대 중반에 진입하는 데 데이트 비용을 지금껏 한번도 낸 적이 없다네요.
더군다나 사는 곳이 달라서 주말에만 보는데 지금껏 저희 오빠가 차 끌고 만나러 갔답니다.

아직 한달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앞으로 다른 모습을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이십대 초반도 아니고 이게 정상인가요?..

아, 그러고 보니 사귀고 얼마지나지 않아 직장을 그만뒀다는데
그게 이유가 되려나..
근데 그것보다 그만둔 시점이  절묘해서 그것도 좀 그렇네요..

사귀자고 하기 전에도 오빠가 망설였었는데
그 이유가 되게 애기같은 행동을 많이 보여서랍니다.
예를 들면 만난지 얼마 안됐을 때 시킨 음식을 두고 "이거 내가 싫어하는 건데" 하고
정면으로 말했다거나 그런 일이요.

오빠가 친구한테 얘길 하니
다 맞는 사람 만나기 힘들다, 어느 정도 맞으면 다른 부분은 포기하고 해야
이어갈 수 있다라고 조언해 줘서
그 말 듣고 사귀기로 한 것 같아요.
저희 오빠가 마음에 들어하는 부분은 외적인 면이랑(외모도 괜찮고 키크고 늘씬)
성격도 밝고 털털하다고 하네요.

저희 오빠도 동갑이구요. 굉장히 결혼하고 싶은 욕구가 커서
이 언니랑 잘 될 가능성도 많은데 그래서 더 괜히 신경이 쓰이네요.
솔직히 누구를 만나든 제가 끼어들고 싶지 않은데
오빠가 저한테 시시콜콜 다 얘기하는 스타일이라 알고싶지 않아도 알게 되고
앞으로도 많이 알게 될 것 같네요ㅠ
IP : 121.128.xxx.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3.6.26 7:45 AM (59.10.xxx.128)

    데이트하고 불만인거 동네방네 떠드는 남자라는거 알면 도망갈듯 호구처럼 뜯기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요

  • 2. ,,,,
    '13.6.26 7:48 AM (211.49.xxx.199)

    연예인부부 자기야인가 나와서 데이트할때 비용하나도 안냈다고 푸념하던데
    그래도 본인이 더 좋아서 결혼하려면 현명하게 처리하던가 싫으면 마는거죠
    둘이 알아서할일이지 정상 비정상 벌써부터 제삼자가 신경 뭐하러써요

  • 3. ...
    '13.6.26 7:51 AM (115.138.xxx.33)

    본인도 호구짓 하는 거 알면서도 여자가 이뻐서 그냥 만나는거네요.
    글만 봐도 한심하긴한데 당분간 헤어지지는 않을 듯.

  • 4. FFS
    '13.6.26 7:52 AM (112.187.xxx.75)

    데이트하고 불만인거 동네방네 떠드는 남자라는거 알면 도망갈듯 호구처럼 뜯기는 이유가 다 있다니까요 ---> 공감

  • 5. 나오55
    '13.6.26 7:56 AM (121.128.xxx.7)

    역시 시누이 오지랖인 건가요?..정말 그런 거 싫어하는데 저도 어쩔수 없이
    그런 입장에서 볼수 밖에 없는건가봐요..
    아무튼 뭐 그 언니보다
    그런 점을 알면서도 만나는 저희 오빠가 호구지요..제눈에도 그렇네요..

  • 6. ...
    '13.6.26 8:18 AM (1.241.xxx.250)

    좀 이상한 여자이긴 한데 오래갈거 같진 않네요. 언니가 그런 남자 만난다고 올렸으면 아마 반응이 틀렸을거에요. 남녀관계를 그렇게 설정해놓은 사람과는 만나지 않는게 좋죠. 사실...
    시대도 달라졌지만 남자에게 얻어먹는 여자들은 내가 뭔가를 주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인데
    만나준다. 라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그런건 사랑이 아니죠.
    그런 사람들은 나중에 집을 사줘도 내가 아이를 낳아줬다. 그러니 받아도 된다. 고 표현할 사람이에요.
    결혼을 그런식으로 보는 사람들과는 결혼을 반대합니다.
    오빠에게도 그런 이야기를 해주세요.
    여자고 남자고 마음가는데 지갑이 열리게 되어있는법이거든요.

  • 7. 네~
    '13.6.26 8:18 AM (118.216.xxx.135)

    오빠가 찌질해보여요.
    그런 내용까지 다 이야기하다니...그리고 그게 불만이라면 안사귀는게맞죠.

  • 8. 남자가
    '13.6.26 8:29 AM (142.162.xxx.216)

    호구
    아니면 여자가 남자 싫어하는거예요
    여자면서도 모르겠어요..?!!

  • 9. .....
    '13.6.26 8:32 AM (124.153.xxx.4)

    지금 한참 빠져있는것같은데, 절대 서두르지말고 일단 외모가 예쁘고 멋있다하니 연애만 해보라고하세요..
    외모만보면 어느새 질리니까요...헤어지라하지말고, 결혼말 아직 하지말고 그냥 사귀어보라하세요..

  • 10. ㅇㅇ
    '13.6.26 8:40 AM (220.119.xxx.24)

    한달된 커플, 것도 주말에만,,,좀 더 지내보고 평가해도 늦지 않을 듯.

  • 11. 둘다똑같아보이는데요
    '13.6.26 8:40 AM (180.67.xxx.11)

    예뻐서 만나는 거면서 뭔 말이 그리 많대요?
    계속 만날 거면 암말 말라 하세요. 결국 선택은 자기가 한 거면서 이러쿵저렇쿵 참 찌질해 보여요.

  • 12. 나오55
    '13.6.26 8:42 AM (121.128.xxx.7)

    많은 조언해 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솔직히 말하면 좀 얄미운 마음에 글을 쓴 이유도 있지만
    그것보다 비용 안내는 점이 다른 좋은 점들로 인해 덮어질 수 있는 문제인지,
    아니면 정말 심각한 문제인지에 대한 말씀들을 듣고 싶어서였거든요.

    아 그리고 이런 시시콜콜한 얘기까지 하는게 찌질하다고 하시는데
    그런가요?ㅠ 전 그냥 연애상담같은데..
    그리고 그 언니에 대한 불평(?)은 사귀기 전에 초반에 한번 저한테 첫인상이랑
    너무 다른 모습이라서 얘기한 거구요.
    지금은 그 언니 편이에요ㅠ 그 언니가 옷에도 욕심없고 만날 때 화장도 잘 안하고
    그래서 사치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암튼 저도 조언 주신대로 오빠에게 이야기는 할거지만
    본인이 결정하는 거니까요.. 오빠의 판단력을 믿을 수 밖에요..
    오빠가 원하는 딱 맞는 사람을 만났음 하지만 그런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으니
    오빠도 적당히 타협하고 만나는 것 같은데 그게 안타깝고 그러네요..

  • 13.
    '13.6.26 8:47 AM (211.234.xxx.65)

    오빠말이 사실이라면 그언니가 이상한거 맞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네 오빠가 만나주고 먹을거 사먹이고 차타고 모시러가니까 계속 그러는거겠죠?
    결국 자기가 좋아서 한다는건데...뭐 어떡하라는건지...

  • 14. ..
    '13.6.26 8:49 AM (112.152.xxx.115)

    결혼 후 올리면 오빠의 안목이 그거라면서 결혼 전 동생이 고민하는 글보고 벌써 시누이 노릇 하냐고ㅜㅜ
    우리나라 땅엔 남자 형제가 없어야 할 판 입니다.

  • 15. 오빠분이
    '13.6.26 8:54 AM (38.99.xxx.69)

    결혼을 목적으로 그 여자분의 행동이 못마땅해도 참고 만나는 거면
    좀 말리시구요,
    오빠가 좋아서 개의치않고 만나는 거면 그냥 놔두세요.
    원글님 입장에선 그런 올케감 싫겠지만요.
    비용은 원래 더 좋아하고 더 아쉬운 쪽이 부담하게 되더군요.
    여자도 자기가 더 좋아하면 돈 써가며 만나요.
    저도 그런 친구가 몇 명 있었어요.
    남친이 부르면 언제든 지갑들고 달려가던데..
    남친이 친구들하고 술 마시다가 돈이 없으면 부르더라구요.
    한 친구도 자기가 대쉬해서 남자 만나는데 데이트비용 거의 다 부담해요.
    상대편 행동의 염치없음에 주변사람들만 답답하죠. ㅎㅎㅎ

    그리고 싫어하는 음식은 얼마든지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6. 댓글이 왜 이럴까
    '13.6.26 9:20 AM (180.65.xxx.29)

    본인들은 언니 남친 여동생 남친,엄마는 딸남친 걱정 별별 얘기 다 올려도
    오빠나 남동생 걱정하면 시누짓 되는건가요?
    여동생이나 여자형제들은 남자형제가 누굴 만나 무슨짓을 해도 그냥 보고만 있어야 하는건지

  • 17. 헐~
    '13.6.26 9:29 AM (175.117.xxx.248)

    여친에 빙의된 글이 많이 보이네요.

  • 18. ....
    '13.6.26 9:30 AM (211.179.xxx.245)

    30넘은 남자가 본인이 알아서 판단하면 되지..
    뭔 그런걸 자기 여동생한테 얘기해서 정상인지 아닌지 판단하게 하는지..;;;
    그리고 그 커플 오래 못갈듯요
    만난지 한달..그것두 주말에만 만난거면 4번만난건데 여자가 데이트비용 한번도 안낸걸
    얘기한거보면 그옂한테 쓰는 돈이 아까운 모양이고
    여자도 원글님 오빠가 마음에 들었음 커피값이라도 냈을텐데 -_-딱히 마음에 안드는 모양인것 같고
    원글님이 이래라저래라 안해도 알아서 헤어질듯요 ㅋ

  • 19. 그러게요
    '13.6.26 10:00 AM (222.251.xxx.194)

    그 나이 되면 보통 애기짓은 안하는데... 좀 애 같나 보네요. 아니면 여우짓? 그런 여자 좋아하는 남자도 있으니..
    원글님 오빠가 그런 타입인지도. 데이트비용도 그 나이되면 부담하는 게 정상인데 좀 정상에서 벗어난 여자?
    그런 여자인 줄 만나는 거네요. 그 여자는 오빠 별로 안 좋아하는 건 확실하네요.

  • 20. 정상
    '13.6.26 10:07 AM (175.211.xxx.228)

    아니에요. 여친 빙의, 올케 빙의 댓글들 많네요.

  • 21. 그리고
    '13.6.26 10:09 AM (222.251.xxx.194)

    이런 상황일 수도 있을 듯. 여자분은 남자분이 마음에 안들어서 완곡하게 거절의사를 보였으나(문자를 씹던가)남자분은 못 알아듣고 여자에게 계속 대쉬, 남자는 혼자 착각, 먼거리까지 매번 남자쪽에서 만나러감. 여자도 마지못해 나옴. 여자입장에선 별로 맘에도 안드는 남자니 데이트비용낼 의사 없음, 자기 만나러 안와도 아쉬울 거 없음. 그러니 다음 약속에도 자기가 거리먼곳까지 가서 만날 생각 없음. 현재 주말에 약속없으니 남자가 조르면 만나긴 함.

  • 22. 하하하
    '13.6.26 10:18 AM (122.32.xxx.13)

    댓글 이상하네...여친 빙의되신분들 많네요~
    원글님...여자 개념 없는거 맞습니다...신호줄때 빨리 도망치라고 오빠한테 충고하세요...
    예쁜거에 홀려서 평생 호구짓 하면 다른 남자들이 감사해 할 겁니다...
    폭탄하나 제거 해줘서....
    개념은 많은걸 봐야 나오는게 아니죠...몇번보면 답 나오죠....
    선택은 오빠가...그래도 좋다면 팔자라고 생각하시고....

  • 23. rararal
    '13.6.26 10:35 AM (39.7.xxx.211)

    끼리끼리래..ㅋㅋ
    진짜 수준 저급하신분들 몇분 계시네요
    막말로 싫어하는 음식이면 주문할 때 얘기하면되는거지
    글고 외모예쁘면 안내도되나요?
    오빠한테 절대만나지 말라고해요,
    저런여자들 정상적인 사고가 아닙니다.

  • 24. ....
    '13.6.26 11:05 AM (1.251.xxx.45)

    예쁜 얼굴 때문에 넘어가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사귀기 전부터 그부분이 걱정이었다면 앞으로 계속 갈등요인이 되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다면 오빠 팔자인거고,
    원글님께 조언을 구한다면 아니올시다.

  • 25.
    '13.6.26 11:28 AM (39.114.xxx.84)

    여친에 빙의되신 분들 많네요 2222222222
    30대에는 남자가 내는게 맞다??? 그래놓고 시집가선 시집살이 싫다며
    남녀평등 외치고 다닐생각하니 제가다 부끄럽네요.....

    솔직히 이런건 남자가 호구인거죠...여자가 억지로 털어간건 아니니...
    진짜로 사랑하는 남자라면 일방적으로 그렇게 탈탈 털어가지 않죠..
    여자도 개념있어 보이고 싶어하거든요...오빠가 얼마나 우습게 보이면 저러는지 압니다..
    저러다 돈만쓰고 차일가능성도 많고,동생으로서 한소리 할만한데요? 물론 여자에게 말구 오빠에게요...
    가만히 있어도 좀있으면 고민상담 해올듯요...

  • 26. 바람돌이
    '13.6.26 11:44 AM (175.121.xxx.50) - 삭제된댓글

    일단 원글님 오빠분 태도에 문제 있는건 맞아요
    남들한테 하소연 하면서도
    좋으니까 만나는 거죠

  • 27.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3.6.26 12:18 PM (223.62.xxx.15)

    자매는 시시콜콜 다 얘기하면 사이좋은 관계라 하면서 남자형제는 찌질하다는건 뭐래요 여자 이상한거 보이구만 ..헤어지라고 하세요 결혼후 올케 하소연 할 일 많아보여요

  • 28. ㅇㅇㅇㅇㅇㅇㅇㅇㅇ
    '13.6.26 1:52 PM (175.115.xxx.234)

    평생 호구짓 해야 할것 같음222222222222

  • 29. 웃겨요
    '13.6.26 6:26 PM (14.32.xxx.84)

    여친에 빙의되신 분들 많네요.333333

    그리고,,오빠가 여동생한테 연애상담하면 찌질한건가요?

    여기 82에서 보니,
    알지도 못하는 남들에게도,
    만나는 남자에 대해 다 까발리고 상담하고 별 짓을 다하는데도,
    찌질한 짓 (연애 상담)하지 말란 댓글은 보지도 못했는데..ㅎㅎ

    나도 여자지만,
    참 여자들중엔 웃기는 사람들도 많아요^^

  • 30. ,,,,
    '13.6.27 1:14 AM (124.50.xxx.2)

    아주 약은 여자네요. 그렇지만 남자도 별로네요. 한달이란 기간 동안 마음에 안 드는 행동을 했다면 자기 선에서 끝내야지 그런 걸 여기저기 말하는 것도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저는 그런 생각을 해요.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기본적으로 쓰는 게 맞다고..게다 지금 직업이 없다면서요. 글쎄요. 저 같은 경우는 남자를 좋아하지도 않고 굳이 내 돈을 쓸바엔 여자친구를 만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왜냐면 나이를 좀 먹은 사람이라 우리 세대에선 그랬거든요. 그래도 심하긴 해요. 남자도 감정이 있을 텐데 혼자만 부담하라는 건 좀 그러네요. 그런 문제가 불만이라면 안 만나면 되는 거죠. 뭘 그리 걱정을 하시나요.

  • 31. --
    '13.6.27 3:19 AM (188.104.xxx.229)

    여친에 빙의된 글이 많이 보이네요!!!!!!!!!!!!

  • 32. 씀바귀
    '13.6.27 5:03 AM (180.69.xxx.179)

    좋은 성품의 여자들도 많아요~
    배려심 있고, 지 돈 아까우면 남의 돈도 아깝다는 거 아는 여자들도 많을 테니,
    그분은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아무리 백수더라도 가끔 돈 모아 상대방 밥 사줄 정도도 없으면 정말... 그지.... 아니면 의지 박약...
    파트타임 즉 아르바이트는 괜히 있겠어요.
    같은 여자지만 얻어먹는게 훈장이라고 생각하는 여자들 .. 정말 챙피합니다...

  • 33. 여친빙의에
    '13.6.27 5:27 AM (121.131.xxx.90)

    찔리는 사람 많은가봅니다

    여자 미모에 남자가 돈 쓰는게 직업이되면 매춘이에요
    한사람은 훈장이고 두 사람부터는 매춘인가요?
    동생에게 말하는게 동네방네면 게시판에 글쓰는건 우주에 떠드는거군요

    편들기 참....

  • 34. 끼리끼리
    '13.6.27 6:57 AM (119.56.xxx.125)

    만나는거죠 여자나남자나
    여잔 자기의 미모로 남자돈쓰는거고 남잔여자의 미모를사는거죠 서로맞아떨어지니깐 만나는거죠 얻어먹는여자가 어디한둘인가여 그런여잔남자의 장난감이잖아여 남잔돈주고장난감을사는거죠

  • 35. ...
    '13.6.27 1:38 PM (223.33.xxx.15)

    7년 연애하면서 데이트 비용은 다 남편이 내었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랬던 것 같아요 전 가끔 값나가는 선물하고.

    결혼후 남편 혼자 경제적인 부분을 책임저야한다는 것이 안스럽게하고
    내 욕심도 있어서, 공부 계속 지금은 평생직장 다니면 같이 벌어요

    지금 세대는 다르니 머리 못하겠데 좀 이상하긴 하네요

  • 36. 00
    '13.6.27 3:02 PM (94.218.xxx.86)

    윗님 나이 대체 어떻게 되나요?
    옛날 세대 얘기를 지금 하면 안되죠.

    더 위에 5년도 그렇고 누가 7년을 빌어먹나요.
    세상에 진짜 어디가서 그런 말 마시길.

  • 37. 나오55
    '13.6.27 4:19 PM (121.128.xxx.7)

    많은 댓글과 조언 감사드려요~
    오빠한테 얘기했는데 자기도 돈 안내는 게 정상은 아니라고 알더라구요..
    두고 보는 중이라고..그리고 지금 백조라고 봐주는 것도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인터넷은 인터넷이라고 현실과 다르다고..호구라고 불리는 게 기분 좋지는 않은가 봐요..

    그리고 그 언니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오빠가 매달리는 건 아닌것 같아요.
    속물적이지만 조건 따져보면 오빠쪽이 선망 받는 직장이구요.
    그 언니가 자주 오빠한테 인기 많을 것 같다는 얘기도 하구요.

    답답하네요..현명한 여자와 만나 잘 살길 바랬는데..
    아무튼 저도 오빠니깐 제가 강하게 어떻게 하라고는 못하구요.
    오빠가 자존심 상해하는 것 같아서요..
    오빠가 정말 잘 판단하길 바랄 뿐이에요..
    많은 관심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985 국개론도 맞고 무식한거 죄인것도 맞아요. 3 인정할 건 .. 2013/06/26 443
266984 정많아 보인다는 소리 칭찬인가요? 3 // 2013/06/26 492
266983 홈쇼핑 아모래염색샴푸 어떤가요? 궁금 2013/06/26 1,338
266982 도가니탕 끓여보신 분 도가니에 원래 지방질이 없다는데 맞나요? .... 2013/06/26 596
266981 법원 ”노태우 정권 당시 시위도 민주화운동” 세우실 2013/06/26 420
266980 문구.사무용품 싸게 파는 사이트 2 추천요망 2013/06/26 853
266979 노트북에 믹스커피를 쏟았는데 7 .. 2013/06/26 885
266978 5학년 학교 영어수준 좀 알려주세요~ 10 5학년맘 2013/06/26 1,440
266977 고양이가 창고에 새끼를 낳았어요. 13 고냥이 2013/06/26 1,539
266976 경상도예술단장 중학생제자 성폭행....... 10 roTkeh.. 2013/06/26 2,143
266975 안마방이 단순 안마(마사지)받는 곳이 아닌가봐요??? 13 충격 2013/06/26 8,703
266974 손톱깎이 세트 오프라인으로 어디서 사나요? 2 까르페디엠 2013/06/26 1,350
266973 많이 읽은 글에 박준 마누라 말인데요... 3 ... 2013/06/26 1,528
266972 치간치솔과 치실vs구강세정기 4 .. 2013/06/26 2,468
266971 서울시가 일을 잘하고 있나~~의회가 질문합니다 garitz.. 2013/06/26 290
266970 그림과 관련된 노래, 어떤 것이 있을까요~ 2 *^^* 2013/06/26 480
266969 5천억 세금 도둑 정체가 이랬네요. 내 세금으로 일베충 먹여살렸.. 8 내 세금 돌.. 2013/06/26 1,040
266968 지금 외국 여행중인데 한국여자들 너무 촌스럽게 티나요. 109 너무 티나 2013/06/26 21,680
266967 농협銀, 고물상에 고객 정보 1만건 넘겼다 2 세우실 2013/06/26 683
266966 사람은 변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4 산사랑 2013/06/26 991
266965 아이와의 잠자리 15 잠자리 2013/06/26 3,362
266964 (정치글)조금 웃긴거 ㅋㅋ 5 ㅇㅇㅇ 2013/06/26 836
266963 오늘 너무 멋진 녹색 엄마를 봤어요. 8 자태도 신선.. 2013/06/26 3,005
266962 몸통은 이명박 22 처단해야함 .. 2013/06/26 1,250
266961 시험 난이도와 상관없이 점수가 늘 한결 같아요.^^; 4 이런 경우 2013/06/26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