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3-06-25 19:21:46

IP : 175.193.xxx.6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여자같아요.
    '13.6.25 7:24 PM (59.7.xxx.114)

    평소에 님한테 열등감 느꼈던거 아닐까요? 친구 원래 성격이 좀 삐뚜름하거나 막말 하는 타입아니예요? 말속에 뼈도 좀 있고 ..
    정 신경쓰이면 확실히 털고 가던지.. 거리를 좀 두세요.

  • 2. .
    '13.6.25 7:30 PM (180.182.xxx.153)

    질투와 열등감이 뒤섞인 모양이네요.
    앞으로 속깊은 얘기는 마시고 물리적으로도 거리를 두세요.
    특히 남친과의 관계가 어긋날 때는 님을 분풀이 대상으로 삼을수도 있어요.
    그 친구가 남편을 따로 만나지도 못하게 하시구요.
    살다보니 설마 그럴까 싶을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생각 이상으로 많더군요.

  • 3. ..
    '13.6.25 7:30 PM (125.178.xxx.130)

    여자끼리 우정은 없어요...

  • 4.
    '13.6.25 7:41 PM (211.33.xxx.168)

    열등감 쩌네요.
    저같으면 슬슬 거리둡니다.
    그 친구 불행해지고 님은 행복할 경우엔
    그 친구 하는 짓 더 심해질 거예요.
    시기 질투 심한 사람은 곁에 안두는게 상책입니다.

  • 5. 나 참
    '13.6.25 7:52 PM (220.81.xxx.69)

    친구라 쓰고 남이라 읽는다.
    남보다 못한거같군요

  • 6. 삼각관계
    '13.6.25 8:01 PM (112.164.xxx.11) - 삭제된댓글

    원글님한테 배신감을 느꼈나?
    친구들중에 빨리 결혼하는 친구한테 원글님친구처럼
    심술부리는 얘들이 가끔 있더라구요.

  • 7. ..
    '13.6.25 8:10 PM (14.46.xxx.8)

    뭐 그딴 뇬을 친구라는 이름으로 곁에 두시나요..거리를 두세요..원글님보다 본인이 더 행복해야지 직성이 풀리는것같은데 그런 사람이 가까이 있으면 기만 빨리고 안좋아요..내 행복을 빌어주는 친구가 좋은친구입니다.

  • 8. **
    '13.6.25 8:21 PM (110.35.xxx.9) - 삭제된댓글

    여자끼리 왜 우정이 없어요?
    여자들도 좋은 친구 분명 있어요
    원글님 친구는 말만 친구지, 진정한 친구가 아니네요
    서로서로 잘 되자는 게 친구지
    너는 나보다 못해야 돼...이런 건 친구가 아니지요
    절친아니라 그냥 보통 친구라도
    질투가 생기더라도 감출 줄은 알아야지요

  • 9. 선배
    '13.6.25 8:36 PM (119.149.xxx.202)

    저한테 똑같은 친구였던 사람있었거든요.
    저도 결혼식 계기로 확!실!하!게! 깨닫고 인연 끊었어요.
    질투인지 자기만 공주여야하는건지 암튼 미친거같이 감정 기복 널뛰고 저 왕따시키고 다른 친구들한테 천사표 돌변하고..
    전 바쁘기도하고 그 친구가 너무 이상해서 멀리하느라 아무 행동도 안했는데 걔가 중간에 저 진짜 이상한 사람 만들어놨더라구요.
    친구라는 이름이 안어울리는 순간을 3번이상 겪으면 멀리하세요.
    저처럼 저만 이상한 사람되어서 다른 친구들도 잃지마시구요.

  • 10. sksm
    '13.6.25 10:02 PM (210.218.xxx.16)

    백년만에 로긴합니다....제 친구(였던아이) 랑 백퍼 같아요....시기심을 숨기고 있다가 결혼할때 드러나요....님 결혼 잘하니가 배가 아프다가...흥, 난 너보단 잘난 남자만날거야....이런 심리로 잇다가 자기가 결혼할 때 되니 자존심은 세우고싶고 그렇다고 더 나은 남자는 아니고...그러니까 좋은 건 엄청 부풀려말합니다.
    늘 저를 자신의 경쟁상대로 여기다가 애써 숨긴게 결혼으로 인해서 드러난거죠.
    여자들이 결혼으로 친구가 정리된다는 게 이런거 같아요. 내 결혼식에 왓냐 안왔냐 이게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진심으로 나를 친구로서 위해주는가...가 드러나는 시점인거죠.

  • 11. ......
    '13.6.26 6:38 AM (50.133.xxx.164)

    자폭이죠... 나 너무 질투나 근데 속으로만 하는게 아니고 표현을 안하고는 못견디는거죠... 부러우면 지는건데...
    어쩜 불쌍한사람이죠... 나중에 생각하면 자기의 행동이 얼마나 유치했다는걸 느끼는 날이 오겠죠.
    축하는 못해줄 망정 막말은 안해야 하는건데.... 저런사람들은 본인꽤에 본인이 당하고 좋게 안풀려요...
    남의 행복을 축하해주는 사람이 축하받을수있는거지....
    잘안풀리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7953 6월 26일 경향신문 만평 세우실 2013/06/26 505
267952 곧 30대중반인데 데이트비용을 전혀 안내는 게 정상인가요? 37 나오55 2013/06/26 13,423
267951 주식 어케될까요? 4 ᆞᆞᆞᆞ 2013/06/26 1,285
267950 치과보험궁금 2 .. 2013/06/26 539
267949 주민등록번호가 바뀌게 생겼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궁금 2013/06/26 1,539
267948 국정원, 盧서거 때도 추모 비판댓글 유포" 18 ... 2013/06/26 1,385
267947 학교에서 배운 것 중, 살면서 쓸모있는거 뭐있으세요? 6 한량 2013/06/26 1,204
267946 컴도사님들 64비트를 32비트로 6 도라 2013/06/26 671
267945 제2롯데월드 사고 개이버에는 뜨지도 않네요. 3 2013/06/26 1,456
267944 담양 쪽 엄마 모시고 갈려고 하는데요 1 국내 여행 2013/06/26 540
267943 노대통령 생각하며 밤새다가 새벽에 이글 보고 화가나서요. 6 .. 2013/06/26 1,235
267942 암보험 불입하면서 드는 생각 4 갈등 2013/06/26 2,048
267941 카라게치킨 3 닭튀김 2013/06/26 830
267940 레인부츠 2 어제의 악.. 2013/06/26 964
267939 마트에서 산 장수풍뎅이-_- 3 꽃남쌍둥맘 2013/06/26 948
267938 정문헌,서상기의원 사퇴촉구 서명운동...이어갑시다 37 표창원 2013/06/26 1,737
267937 테헤란로 주변 오피스텔 앞으로 어떨까요? 4 ,,,,, 2013/06/26 1,524
267936 솔직히 매번 연예기사 터지는 타이밍이 참 뭐 같긴한데... 3 0101 2013/06/26 974
267935 고삐 풀린 국정원, 이대로 놔둘 수 없다 2 샬랄라 2013/06/26 1,027
267934 NLL '유지'를 '포기'로 변질시킨 왜곡의 극치 3 샬랄라 2013/06/26 825
267933 보험 판단이 안서서요. 5 보험은 어려.. 2013/06/26 920
267932 진보적 자유주의와 안철수? 11 ... 2013/06/26 1,188
267931 감사인사--국정원게이트 국정조사 추가20만 서명완료 10 표창원 2013/06/26 914
267930 매실에 하얀것은 정체가 무엇인가요? 2 매실스트레스.. 2013/06/26 3,009
267929 시어머니 아침밥으로 도시락을 매일 싸고 있어요. 89 ... 2013/06/26 17,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