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과 함께 떠날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요

푸른꽃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3-06-25 13:20:22
유럽여행을 준비하고 있는데, 부모님과 함께 패키지 가는 건 좀 아닌 것 같아
호텔 숙박 현지 투어 등을 스스로 알아보고 있어요.

호텔과 숙박은 에어텔 패키지를 하면 될 것 같은데,
현지투어나 차량 렌트가 문제이네요.

함께 가는 사람들 모두 다 언어가 자유롭지 못하고 나이가 어느정도 있어 가이드 투어랑 차량은 꼭 필요할 것 같거든요

제가 알아본 곳은 
마이리얼트립 ( http://www.myrealtrip.com
유로자전거나라 ( http://www.eurobiketour.kr

정도에요. 혹시 또 추천해주실만한 곳이 있나요? 아니면 이렇게 자유여행 다녀와보신 분들 팁을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IP : 112.221.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꽃
    '13.6.25 1:23 PM (112.221.xxx.205)

    아, 9월중으로 2-3주 정도 나라는 4개 생각하고 있어요 (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

  • 2. ..
    '13.6.25 1:24 PM (112.163.xxx.151)

    부모님과 함께 가는 건 패키지가 더 나아요.

  • 3. ............
    '13.6.25 1:25 PM (116.127.xxx.234)

    부모님과 가시는 건 패키지 가셔야 되요.
    조금만 헤매어도 부모님들 불안해 하시고 힘들어 해요.

  • 4. ㅇㅇㅇ
    '13.6.25 1:32 PM (223.62.xxx.132)

    일장일단 있는데요 부모님은 일단 일정이 타잇하면 힘들다고 불만 있으시고 느슨하면 그것도 불만이 있으세요.. 패키지면 그러려니 할 일인데 그게 그렇더라구요.
    (그래두 둘중에는 타이트하게 모시는게 뒷말은 적다는..-.-)
    그리구... 제일 중요한 건 식사에요
    패키지 다녀보신 분들은 시간에 칼같이 밥이 어디서 나오는 줄 아신답니다ㅠㅜ 그리구 딱딱 코앞에 차를 대기할 슈 있는 줄 아세요 ㅎㅎ 적어도 몇끼에 한번은 한식을 은근히.. 바라시구요. 저희 부모님(양가모두) 정말 상식있는 분들이고 여행 많이 하신 분들이고 외국음식도 제법 잘 드시거든요. 유럽 다 가보신 상태에서 자동차 여행 자주 다니는 자식들 얘기듣고 사진보고 하면서 한번쯤 동행을 해보고싶다 원하셔서 모시고 간건데... 사실 식사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시간에 식사할 곳을 찾아둔다던가 중간중간 간식 드실거 챙기고.. 등등이요. 여행지에선 체력적으로 힘드니까 더 한식이 생각나는 것이겠지요ㅜ저도 그랬구요.. 이해못하는 건 아니나 참 모시고 다녀보니 가이드 분들 대단하다는 생각이 ㅋㅋ

  • 5. 푸른꽃
    '13.6.25 1:36 PM (112.221.xxx.205)

    네 큰도시이다 보니깐 한식은 가이드분께 부탁하면 매일 한끼정도는 한식당에 데려다 주실 수 있지 않을까 해요.
    식사는 정말 잘 신경써야겠네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이에요!

  • 6. ...
    '13.6.25 1:37 PM (112.170.xxx.82)

    부모님과 함께라면 패키지... 양쪽이 다 편합니다. 자유여행의 장점이 부모님들은 단점이 됩니다.

  • 7. 샤비
    '13.6.25 4:22 PM (175.198.xxx.86)

    원글님! 둘중 어느여행를 택하든 그 기간이면 여행경비는 어느정도 생각하시나요? 저도 아이들과 4인가족여행으로 해볼까해서요.우리는 대학생2이라 언어는 좀 될듯해요.

  • 8. 푸른꽃
    '13.6.26 11:05 AM (112.221.xxx.205)

    이번엔 좀 넉넉히 생각하고 있어요. 부모님이 평생 유럽은 한번 가보실 테니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593 새로운 물타기 등장 청와대 해킹! 북한이 했겠죠? 했나??? 4 허접 2013/06/25 723
266592 국정원절대시계 자랑하는 일베회원들~~ 2 국정원절대시.. 2013/06/25 1,923
266591 부모님과 함께 떠날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어요 8 푸른꽃 2013/06/25 1,273
266590 소빙차 사이렌시끄럽다고 끄라는 애기엄마 20 세상참~ 2013/06/25 2,494
266589 1인 미용실 가보신 분 계세요? 3 .. 2013/06/25 2,523
266588 남동생이 일베충이었어요... 12 .... 2013/06/25 3,220
266587 대책없이 많은 불린콩.. 어쩌죠? 6 많아도 너무.. 2013/06/25 3,333
266586 은평구 어학원이요 2 어학원 2013/06/25 835
266585 용인 라움빌리지 어떤가요? 투빈마마 2013/06/25 6,864
266584 <대화록 공재 파장>'신의'와 '비밀', 국가 최고 .. 해럴드 2013/06/25 574
266583 회계사 관련 전공 통계학? 경영학? 7 질문 2013/06/25 3,165
266582 강아지 산책할때요 (이와중에) 16 질문있어요 .. 2013/06/25 1,693
266581 본성이 그렇지뭐....굽신굽신...전두환이 김일성에게 보낸 편지.. 13 덥다더워 2013/06/25 1,392
266580 신문보기로 했어요.. 추천해주세요 ^^ 10 오늘부터 2013/06/25 904
266579 서양인들 얼굴작은거 22 ㄴㄴ 2013/06/25 7,924
266578 국정원 선거 개입 조사 요구 아고라 서명 부탁드려요. 내일까지네.. 5 부탁드려요... 2013/06/25 519
266577 티비보다가 웁니다 3 ㅠㅠ 2013/06/25 912
266576 내 2G 전화번호로 타인이 카톡사용한다면? 2 카톡 번호도.. 2013/06/25 1,351
266575 밑에 허리 27인데 살쪘다고 하소연 한 분 이상하다는 글 읽고 8 이상함 2013/06/25 1,844
266574 아들녀석때문에 아침부터 저기압이에요... 8 아침부터 흐.. 2013/06/25 1,495
266573 왜 내눈엔 장터 신발이 걸리적거리는지?? 8 장터 2013/06/25 1,423
266572 핸드폰 번호이동하려는데요 기계 좀 골라주세요. 3 .. 2013/06/25 487
266571 요즘 나오는 하우스귤은 저장 했던건가요? 1 ^^* 2013/06/25 587
266570 전두환 추징 이제 안하나요? 윤창중은요? 국정원 불법대선 조사는.. 2 친일시대 2013/06/25 461
266569 어제도 아팠는데 오늘도 또 아파요ㅜㅜ 1 머리가 2013/06/25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