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고수님들, 제가 지혜를 좀 주세요. ㅎㅎㅎ

ㅎㅎ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3-06-25 12:13:18

 

연애할 때 내키는 대로 하고, 저 남자가 날 덜 좋아하나, 고민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연애고수인 줄 알았는데 그냥 절 더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난 거였나봐요.

 

지금 연애는 제가 이 사람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서 심통이 가끔 나요.

남자친구가 못해주나, 하면 그런 것도 아니에요.

자주 만나고 제가 어디 가면 데리러도 잘 오고, 연락도 잘 하는 편.

그런데 전 자꾸 더 잘해줬음 좋겠고 ㅋㅋ

제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도 남자친구한테 들킨 것 같고..

그냥 제가 더 할일 많이 만들어서 바쁘게 지낼까요?

저도 나름 바쁜데 남자친구는 더 바빠서 제가 좀 한가해보이긴 해요. 그래서 제가 마음도 더 쓰는 거 같고. -.-

 

늦은 나이에 만나 결혼하고 싶은 사람이라, 지금 관계 정립 잘 해서

제가 더 사랑받는 연애하면서 만나고 싶은데요.

 

여자가 더 사랑받는 연애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그런 사람 만나는 수 말고..ㅋㅋ

연애 고수님들,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ㅎㅎㅎ

IP : 203.142.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력을 높이세요
    '13.6.25 12:18 PM (110.174.xxx.115)

    연애는 결국
    조건과 매력도를 걸고 하는 파워 게임입니다.

    님의 패가 뒤지면
    님이 더 애타는거고
    님의 패가 더 우월하면
    상대가 더 애타는 거고.

  • 2. 잠자리
    '13.6.25 1:27 PM (203.59.xxx.175)

    잠자리가서요..제가 요실금이라 케겔운동 꾸준히 해 왔거든요. 그래서 근육조절이 가능한데..
    저만큼 좋은 여자 없었다고.. 그 이후로 뿅 가서요. 잠자리에 코 꿰였구(!) ..
    원래 인성이 좋은 사람이지만은 저한테 귀엽사, 이쁘다, 섹시하다 혼자 그러면서 무척 잘합니다. 지금 남친 만이 아니라 그전 남자들도 똑같은 소리 했었어요. 너같으면 어느 남자나 가질 수 있겠다면서..
    저 케겔운동이 요실금에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그냥 요즘 매일 패드차고 지내는 신세지만..다른 운동도 요가, 필라테스 등 많이 한 편이랍니다. 그러니 몸매가 괜찮은 편이랍니다.
    평소 태도는 무척 쿨 해요. 애정표현 없는 편, 남친이 더 표현 많고 포옹해주고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915 아주아주아주 간단한 영어인데 모르겠어요 미치겠어요 ㅠ 3 도와주세요 .. 2013/06/25 1,626
266914 아기랑 비행기타고 갈때 어떤 좌석이 좋을까요? 8 에미레이트항.. 2013/06/25 2,730
266913 나물 해먹고 싶어요..도와주세요^^;; 9 .. 2013/06/25 1,434
266912 혹시 클래식 음악 해설 해 주는 인터넷 싸이트 없나요? 1 음악 2013/06/25 838
266911 짠돌이 신랑이 웬일로 예쁜짓을 했네요~~ 9 서쪽해서 해.. 2013/06/25 2,064
266910 ‘평화와 통일의 열쇠’는 바로 ‘젊은이’ 스윗길 2013/06/25 284
266909 구가의서 14 잔잔한4월에.. 2013/06/25 2,550
266908 7살 딸아이 한의원에서 보약좀 먹이고 싶은데요 잘보는데 추천좀 .. 3 택이처 2013/06/25 1,344
266907 뒷굼치로 걷는 사람들 일부러 그렇게 걷는건가요? 4 ㅇㅇㅇ 2013/06/25 1,298
266906 상어 너무어려워요. 상어 2013/06/25 884
266905 3-4일 전업주부 생활하고 느낀 점 36 이런건가 2013/06/25 7,621
266904 모든 잘못을 다 용서할테니.. 5 고구마싹 2013/06/25 1,100
266903 또 연예인 때리기인가? 동네북도 아니고.. 심심하니? 6 참나 2013/06/25 1,386
266902 안마방도 건마잇거든요 7 근데 2013/06/25 3,724
266901 박지성 받은글 완결판 14 잔대가리 대.. 2013/06/25 12,071
266900 영어 한 줄 해석 부탁드려요~ 8 .. 2013/06/25 489
266899 어제 한혜진, 오늘 김태희..정말 아름답네요 15 눈이즐겁네요.. 2013/06/25 3,539
266898 녹차의 맛 영화 2013/06/25 600
266897 주식으로 돈번 사람들 대부분이 나중엔 남는거 별로 없지 않던가요.. 12 주식 2013/06/25 6,414
266896 이건 뭔가요?? (NLL 관련) 9 ........ 2013/06/25 1,024
266895 시외숙모 조의금은 얼마나 해야할까요 2 즐거운맘 2013/06/25 1,427
266894 연예인이 동네북인가 보네요, 툭하면 연예인 사건이 터지니... 19 완전 2013/06/25 2,159
266893 왜 하필 세븐 사건이 지금? 10 ?? 2013/06/25 4,064
266892 연예병사 실태가 왜 찌라시라는거죠? 7 ........ 2013/06/25 1,785
266891 세탁후 빨리 안널어서 빨래에 냄새가 나는데 우짜야 하나요. 다시.. 11 . 2013/06/25 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