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랭킹135 스티브 달시스가 랭킹5 나달을 이겼네요!!! 감동

윔블던 조회수 : 340
작성일 : 2013-06-25 11:27:19
어제 윔블던 오픈이 드디어 시작이 되었네요!

전 나달 좋아해서 라운드1부터 챙겨 봤는데요 

경기 시작전에 남편한테 

"저 랭킹135위 선수는 이게 행운이라고 생각할까? 아니면 재수가 없다고 생각할까?"

물었거든요 .. 당연히 나달이 쉽게 이길거라는 생각으로... 

경기가 한 3시간 정도 한것 같은데 3:0으로 저 스티브 선수가 이겼네요. 

아무도 나달이 질거라고 , 스티브 선수가 이길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이래서 스포츠 경기가 재밌나 봐요. 

IP : 58.170.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25 11:34 AM (211.54.xxx.196)

    저는 페더러 팬인데요..
    어제 페더러 첫 경기 중계 보니 너무 싱겁게 게임이 끝나더군요..
    나달 선수 컨디션 난조나 부상이 아닌지 걱정스럽지만...
    이번 윔블던이 페더러가 메이저대회 마지막 우승 기회일꺼라고 생각하기에ㅠㅠ
    나달선수의 탈락이 왠지 반갑네요...
    이해 부탁합니다~ 노장 페더러의 우승을 마지막으로 보고 싶거든요 ㅠㅠ

  • 2. 저도
    '13.6.25 11:37 AM (58.170.xxx.166)

    저도 사실 나달도 좋아 하지만 뼈속 깊이 페더러 편이예요 ^^ 나달이랑 페더러랑 매치하면 무조건 페더러 편이지요. 나달은 뭔가 아들 보는 느낌이랄까... 어제도 지고 들어가는데, 제 코 끝이 찡... 저도 페더러가 윔블던에서 다시 1위하는 모습 꼭 다시한번 보고 싶습니다!! 만나서 반가워요 페더러 팬님

  • 3. ...
    '13.6.25 11:47 AM (211.54.xxx.196)

    테니스 경기가 참 재밌죠??? 전 프로야구와 테니스 경기를 가장 좋아라 합니다^^
    86 서울 아시안게임때 유진선 선수가 4관왕인가 할때
    중계 다 보면서 게임룰을 깨우치고 테니스의 매력이 푹 빠졌네요...
    유일하게 스포츠 중계 중 국내선수 플레이 없어도 게임 재미만으로도
    끝까지 보게 되는 유일한 스포츠입니다~
    페더러선수를 대신할 기대되는 테니스선수 누가 있을까요???

  • 4. 저도
    '13.6.25 11:54 AM (58.170.xxx.166)

    네 저도 어제 새벽까지 열심히 봤더니 오늘 엄청 늦게 일어 났네요. 윔블던 끝날때 까지는 계속 이럴듯 해요^^;;
    저희 남편도 페더러 왕팬인데 페더러 볼때마다, 과거에는 그래도 페더러 같은 선수가 있었는데.. 요즘 선수들 중에는 글쎄요.... 페더러는 진짜 동작 하나하나가 무슨 교과서 같아요. 볼때 마다 ... 와... 어쩜 저렇지? 하는데..
    조코비치 파워풀하고 잘하는 선수 임에는 분명한데..저는 왠지 그냥 정 안가고, 나달은 .. 이번 우승이 어쩌면.. 끝일것도 같고.. 머레이는 개인적으로 얍쌉해 보인달까.. 그래서 .. 순전히 그냥 개인적인 감정으로 하하...

  • 5.
    '13.6.25 3:05 PM (122.35.xxx.28)

    혹시 항상 나달관련 글 올려주시는 분인가요? 전 좀 전에 결과보고 많이 놀랐네요. 그래도 어제 끝나고 바로 안 나가고 상대 선수 기다려주고 싸인도 해주고 했대요..자긴 부상 후 요즘 결과에 만족한다고..말도 참 예쁘게 하네요..

    저도 조코 예전에 나달 흉내 내고 그럴때 좀 안 좋아했는데 그 땐 글루틴과다로 기권도 자주 했었죠..요즘 글루틴 프리로 바꾼 후 성적도 좋고 예전만큼 까불지도 않고 좀 좋아졌어요..조코네 커플이랑 나달 커플은 사진도 같이 찍고 사이도 좋던걸요? ㅇㅖ전에 둘이 복식으로 팀 이뤄나가서 경기도 했잖아요..경기는 졌지만..ㅋㅋㅌ

  • 6. 예쎄이
    '13.6.25 4:07 PM (217.84.xxx.133)

    나달 부상당한곳이 다시??? 걱정이 되네요 뭐 어쨋든 윔블던과 나달은 별 인연이 없으니 ㅎㅎ 아마 힘빼지 말고 일찌감치 포기하자 한건 아닐까요? ㅎㅎㅎㅎ
    저도 페더러팬인데 이번경기 기대해봅니다.
    나달은 다시 멋진모습으로 조코비치를 잡아주시길!

  • 7. 어제
    '13.6.25 5:33 PM (124.56.xxx.182)

    스포츠 뉴스에 조코비치가 사라포바의 남친과 경기를 했나봐요(이들 연애관계는 자세히 몰라요)
    서브넣으면서 사라포바 흉내를 내는거 나왔는데 빵터졌답니다.
    서브넣으며 그 괴성까지 ㅋㅋㅋ

  • 8. 나달글
    '13.6.27 5:18 PM (121.169.xxx.151)

    프랑스오픈 나달글 올리던 사람은 저예요
    원글님은 페더러팬이시고
    저는 뼛속부터 라파팬^^
    물론 페더러도 좋아합니다.
    나달 부상 어서 낫기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447 망치부인 딸에게 성적 욕댓글 단게 국정원이었답니다. 28 기막히네요 2013/07/02 6,366
269446 제주)산방산탄산온천에서 대평포구숙소까지 야간운전 많이 힘들까요?.. 3 제주 2013/07/02 1,141
269445 가방을 하나 사고 싶은데 벌써 5년째 고민 16 가방 사고 .. 2013/07/02 4,103
269444 다이어트약 리*라이트 아세요? 1 살빼자 2013/07/02 642
269443 중2딸이 공부하는중에 펑펑우네요. 14 딸아딸아내딸.. 2013/07/02 3,044
269442 이재현 CJ회장 구속…재벌 '솜방망이 처벌' 사라지나 9 세우실 2013/07/02 1,341
269441 중고등 영수 수준별수업 거의 다 하지요? 7 학교수업 2013/07/02 744
269440 월남쌈과 어우리는메뉴 추천해주세요 4 지현맘 2013/07/02 878
269439 과연 저도 스피닝에 빠질수 있을까요? 5 스피닝 2013/07/02 2,362
269438 어제만든 유부초밥, 냉장고에 두었는데요..오늘 먹어도 될까요? 1 유부초밥` 2013/07/02 2,616
269437 오이지 레시피 간단하게 하는거 성공하신분 23 올리 2013/07/02 2,966
269436 5세아이 한글 교육 지금부터 시작해야하나요? 5 유아교육상담.. 2013/07/02 1,813
269435 전업주부의 하루 6 나의 하루 2013/07/02 3,981
269434 호두랑 치즈랑 같이 먹으니 맛있네요. 2 맛있어요 2013/07/02 734
269433 TV비평 PD "KBS 불공정 보도 계속되면 국민저항 .. 샬랄라 2013/07/02 449
269432 한겨레멘토링캠프에대하여,,, 비전맘 2013/07/02 688
269431 글래머러스하다는말.. 13 123 2013/07/02 2,620
269430 급성 설사에 뭐가 좋을까요?? 8 @@ 2013/07/02 2,052
269429 핫메일 로그인 해서 들어 갔는데. 왜 편지 읽기 쓰기 에 들어가.. 토토 2013/07/02 1,096
269428 중딩 아이들 용어 중 '데메'가 무언가요?..;; 5 ^^;; 2013/07/02 1,971
269427 언니라 부르다가 00엄마라고 부르는데 14 은근히 2013/07/02 2,817
269426 죄소하지만 강서구에 치과좀 추천해주세요^^ 치과... 2013/07/02 650
269425 월 백만원을 요구하는 시어머니때문에 힘들어요ㅠ 68 리얼킹 2013/07/02 17,525
269424 직장맘들 초등저학년 여름방학때 어떻게 하세요? 4 방학 2013/07/02 1,366
269423 "박정희 특별전, 학생 방문토록..." 전국 .. 1 시작 2013/07/02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