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아줌마 두명 봤습니다...
코스트코 양파 거지에 이어서 초장 거지 봤네요...
회 파는 코너였는데요...
라면 분말 스프 크기 정도 되는 초장이 있었거든요...
회 사시는 분들 하나씩 가져가라고 조그만 바구니에 놓여져 있던데...
회는 안사고 초장만 싹쓸이 해가는 아줌마 바로 코앞에서 목격 했습니다...
이건 또 무슨 경우인지...
저랑 옆에 계신 분이 회 살려고 집었는데...
세상에... 일부러 그랬는지...
바로 앞에서 초장을 다 싹쓸이 해가니 기분 참 안좋더라구요...
옆에 계신 분이 직원 한테 말씀 드렸더니 직원분이 다시 초장 구비해 놓던데...
살다 살다가 초장 싹쓸이 해가는 아줌마는 또 처음 봅니다...
그리고 또...5개 이하가 아닌데 5개 이하 소량 계산대에 무대포로 들이대는 아줌마...
껌 쫙쫙 씹으며 계시던데..
직원분이 여긴 5개 이하 소량 계산대라고 정중하게 말씀드리니까..
보란듯이 나머지 물건을 옆에다 탁탁 던져 놓더라구요...
아줌마...제발 진상좀 떨지 마세요....진짜 꼴불견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