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외조모상인데 갓난 아이 있을 경우 어찌하나요

조회수 : 3,243
작성일 : 2013-06-24 21:40:07
시외조모님이 중환자실에 계시고요.
아기를 시부모님이 보고 있고
저는 회사에서 일주일 휴가를 줍니다.
회사 팀원에는 올 필요 없다고 하려구요.
부고장도 안돌리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아기 데리고 장례식장에 있어야 하는건지
집에 있어야 하는건지 모르겠고요.
얼마전에 언니에게 일주일 아기를 맡긴적이 있어
맡기고 싶지는 않고요. 언니가 힘들어 하더라고요.
IP : 14.138.xxx.1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니맘999
    '13.6.24 9:42 PM (182.222.xxx.104)

    .시외조모님이 중환자실에 계시고요

  • 2. ???
    '13.6.24 9:45 PM (59.10.xxx.128)

    출산휴가 다쓰고 복직한 상태네요
    부모님한테 애 맡기세요

  • 3. 어떤회사길래
    '13.6.24 9:48 PM (218.37.xxx.4)

    시외조모상에 휴가를 일주일이나 주나요?
    장인장모상에도 그렇게 길게는 안주는데....
    장례 내내 있지않아도 갓난쟁이 잇으니 이해해 주실거에요
    그냥 친정에 하루 아기 맡기고 문상다녀오면 되겠네요

  • 4.
    '13.6.24 9:52 PM (14.138.xxx.196)

    아기 9개월이고 친정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친정아버지는 아프세요.
    언니에게 맡겨야겠네요. 편도 세시간 거리인데 밤에는 직접 보더라도 왔다갔다 해야겠네요.

  • 5. ..
    '13.6.24 9:52 PM (114.202.xxx.136)

    하루 정도 문상 다녀오면 됩니다,
    아무리 그래도 시외조모상에 오래 있으면 그쪽 친가쪽과 약간 어색합니다.

    그냥 낮에 다녀 오셔도 될 것 같아요.

  • 6.
    '13.6.24 9:54 PM (14.138.xxx.196)

    5일 주더라고요. 그러니 주말끼면 일주일이죠.

  • 7. ...
    '13.6.24 9:58 PM (180.231.xxx.44)

    문상할 때 고려해야할 게 보통 두가지죠. 돌아가신 분과의 관계, 상주와의 관계 대부분은 후자때문에 문상 많이 가잖아요. 시부모님이 아이 봐주시는데 손주며느리라고 아이 핑계대고 잠깐 다녀오면 시부모님 입장에서 어떻게 보이겠어요. 어차피 회사에서 일주일 휴가 주는 거 이럴 때 한 번 제대로 생색?내는게 님도 시부모님도 서로 면 서는 일이에요.

  • 8. 음.
    '13.6.24 10:08 PM (121.147.xxx.224)

    아기 9개월이면 아주 갓난아기는 아니니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겠는데요.
    우선은 아기를 봐 주시는 시부모님께 여쭤보세요. 시어머님께서 무슨 생각을 내시겠지요.

  • 9. 하루
    '13.6.25 9:03 AM (122.153.xxx.67)

    다녀오세요
    남편이 발인보면 되고
    님은 문상갔다와서 아기 보면 되지요.
    집안이 아주 없는경우면 모르지만
    외조부모상까지 내내 지키진 않아요.

  • 10. ..
    '13.6.25 9:48 AM (210.109.xxx.17)

    네. 하루 다녀오려고요. 친손주 들도 있는데 제가 3일 내내 지키지 않아도 될거 같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556 노처녀 글에 꾸준히 비아냥 댓글 올리는 유부녀 보세요. 4 ... 2013/06/29 2,096
269555 몇년째 매수없던 부동산(임야)에 갑자기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나면.. 2 궁금이 2013/06/29 1,997
269554 홈쇼핑에서 렌탈해주는 안마의자요 안마의자 2013/06/29 544
269553 5 푸마르 2013/06/29 765
269552 갑상선결절 절제수술 문의드려요 6 걱정맘 2013/06/29 2,004
269551 고양 서정초 1교시 2교시 시작시간 아시나요? 2 jjiing.. 2013/06/29 1,070
269550 아까 해외 5년 사시고 주변 분들에게 실수하신다는 분 1 글 지우셨네.. 2013/06/29 1,464
269549 된장맛이 시큼해요 1 된장 2013/06/29 3,539
269548 교사 신분이지만 용기내 외쳤다.. "이게 나라냐?&qu.. 9 샬랄라 2013/06/29 2,213
269547 전교권 아이들은 시험준비 어떻게 하나요? 6 중1학부모 2013/06/29 2,460
269546 lg의 복지는 어디까지죠.. 3 머니 2013/06/29 1,074
269545 어떤 맥주 좋아히세요? 29 ... 2013/06/29 2,840
269544 영화에서 사운드만 추출하려면 7 .. 2013/06/29 685
269543 여름침구 질문- 인견? 모시? 4 포로리2 2013/06/29 1,831
269542 제가 이상한거죠? 2 ㅠㅠ 2013/06/29 554
269541 올해 크록스 레이웨지가 대유행이네요.. 1 .. 2013/06/29 2,847
269540 고교생들 "국정원이 민주주의 훔쳐갔다" 3 샬랄라 2013/06/29 801
269539 남자 벨트 가죽줄만 따로 살수 있는데가 있을까요? 7 벨트 2013/06/29 1,141
269538 어버이연합?? 알바 좀비 연합!! 3 손전등 2013/06/29 584
269537 모임주선자한테 돌직구 날리고 입장이 난처해 졋네요. 5 돌직구 2013/06/29 1,432
269536 이대생 살인교사한 사모님 후속방송오늘해요~~ cc 2013/06/29 799
269535 오늘 백화점에서 이세이미야케 원피스를 봤는데요.. 139만원짜리.. 38 이세이미야케.. 2013/06/29 27,336
269534 그럼 충무김밥은 내일 등산가는데 덜상하겠죠? 5 등산 2013/06/29 850
269533 영어성적 좋은 중학생들 비결 좀 알려주세요 4 영어 2013/06/29 1,994
269532 바티칸 고위 성직자, 돈세탁 연루 혐의로 체포 샬랄라 2013/06/29 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