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선미 언제부터 연기를 저리 잘 했나요??

.. 조회수 : 3,614
작성일 : 2013-06-24 20:21:40
요즘 궁중잔혹사 푹 빠져서 보고 있는데
소현세자나 송선미도
김현주 못지않게 연기를 잘 하네요
워낙 서구적체형이어서
한복이 별로 안 어울리긴한데
인조와 대립하는 기쎈 강빈역할을 참 잘해요
십년도전에 고등학교선생님으로 나온 영화후엔
송선미연기하는걸 별로 본적이 없는데
요즘 눈여겨보게되네요
IP : 39.121.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6.24 8:23 PM (59.86.xxx.58)

    이덕화 오버하면서 가래 부글부글 끓는소리해서 짜증나서 안봐요 ㅋ

  • 2. 이덕화는 자기가 연기 잘하는 줄 아는 듯
    '13.6.24 8:26 PM (182.218.xxx.85)

    좀 어이상실...
    맨날 똑같은 투로 캐릭터 연구도 안 하고 연기하는 중년연기자들은 제발 반성 좀 하시길

  • 3. 그쵸
    '13.6.24 8:30 PM (61.73.xxx.109)

    연기를 잘하는 사람인줄 몰랐는데 골든타임에서 참 잘하더라구요

  • 4. 잘해요
    '13.6.24 8:38 PM (58.233.xxx.170)

    송선미도 잘하고
    소현세자 정성운도 잘하고..
    그 부부만 나오면 맘이 짠하고 불쌍해요
    어제 소현세자 죽어서 진짜 슬펐어요ㅜㅜ

  • 5. 동감!
    '13.6.24 9:16 PM (110.70.xxx.70)

    저도 그 생각 했어요.송선미 잘하더라구요
    연기내공이 느껴져요
    점점 발전하는 연기자죠

  • 6. 글쵸글쵸
    '13.6.24 9:30 PM (125.128.xxx.108)

    송선미도 잘하고
    정성운 정말 잘하지 않았나요?
    연출이 시망인 거에 비하면 정성운 진짜 종편에 아까운 명연기..
    허준 같은 거 진짜 돈 아깝죠;;;
    저 사극 좋아하고 정하연쌤 작품 다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종편이라 연출이나 세트 진짜 짜치는 거...정말 아쉬워요;;(물론 인수대비랑, 꽃들 선전하는 거는 압니다만...사극 보시는 분들 제 얘기 무슨 뜻인지 아실듯요 TT)

    여튼..과도기라 생각하고..
    자리잡히면(종편이?@@ 뭐래) 정하연쌤 특유의 캐릭터 재해석과 군신간의 역학적 화학적 헤게모니 싸움...제대로 볼 수 있게 되길 고대합니다~

    장희빈 정쌤이 다시 하시면 안되나요?
    요번에는 정말 중요한 인물-경빈 캐릭을 제대로살려서~ 저는 이번 꽃들의 인조계비조씨 재해석이 진짜 반갑구요~ 마찬가지로 장희빈에서도 이분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김혜수 장희빈 때 강부자 캐릭이 지금 중전에서 이어지는 거네요@@
    이런 것처럼 영빈 박(?)씨 맞나요? 영의정 손녀-나중에 영조를 자신이 직접 키우죠-영조는 유례없는 신하들의 추앙 속에 아들을 죽여가며 가장 긴 재위기간을 누리고~ 요 구조좀 흥미있거등요~~

    결론은 정성운, 송선미 팟팅이구요~
    김현주도 연기랑 발성은 쪼끔 더 노력하심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놔 그리고 덕화아저씨 지못미 TT
    정성모씨는 발군이신데 연출이 약해서 캐릭터가 그로테스크하게 그려짐;;;;;
    연출자 개인의 문제라기보담은 현재 종편 제작의 구조적 문제라고 추측됩니다만

  • 7. 어머나
    '13.6.24 11:36 PM (14.46.xxx.165)

    드라마 중에서 제일 재미있어요.
    송선미 원래 연기 잘 했구요.
    중전도 아주 멋집니다.
    김현주도 굿.
    이덕화 정말 안 좋아하는데,어허,나참!하면서 무능한 왕 역할 지대로예요.

  • 8. 결혼해서
    '13.6.24 11:40 PM (122.35.xxx.135) - 삭제된댓글

    한 3년 안나오다가...남편하고 사이가 안좋나 싶더라구요...갑자기 연기에 열정을 보이데요.
    예전에 연기로 호평 못받다가 골든타임부터 티나게 열심히 하는거 같네요.
    토크쇼 나와서 연하를 만나고 싶네~~이런 소리하는데, 진심 같던데요?
    결혼하고 방송에 한동안 안나오다가~~남편하고 불화 생기거나 이혼말 나오면~방송에 복귀해서 갑자기 열심히 연기에 몸을 불사르는 여배우 한두번 봤나??

  • 9. ....
    '13.6.25 12:53 AM (222.235.xxx.110) - 삭제된댓글

    그냥 연기 잘하면 인정하면 될걸 윗분 같은 비아냥 참 꼴 사납네요. 그리고 제 사견으론 연기력은 평탄한 인생에선 발휘되지 않는듯해요. 남편과 사이 안좋아 무너지느니 연기력으로 승화시키는게 나쁠건 없죠

  • 10. 도대체
    '13.6.25 10:36 AM (203.142.xxx.49)

    여신 미모인데...
    결혼한지 몇년 됐는데도
    아이 소식이 없어서 의아하긴 했어요.
    오지랖이라면 죄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9104 집주인이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데요 미치겠네요 35 ㅇㅇ 2013/08/24 11,902
289103 [부산/인문학] 제4회 새로고침 강연회 - 벌거벗은 마케팅 요뿡이 2013/08/24 823
289102 자몽... 손쉽게 즐기는 방법 ?? 6 어느덧 갱년.. 2013/08/24 2,835
289101 현대백화점 무역점 1 궁금 2013/08/24 1,912
289100 여자인데 177cm예요. 몸무게가 어느정도면 괜찮나요? 7 ㄴㄴㄴ 2013/08/24 6,340
289099 아들 운전 연습 시키고 몸살났어요 5 힘들다 2013/08/24 2,540
289098 들깨가루 이용한 음식 뭐 있나요? 7 들깨가루 2013/08/24 3,258
289097 내가 개신교 보수주의자들을 가장 경멸하는 이유 4 호박덩쿨 2013/08/24 1,318
289096 댁의 자녀 학원에서도 체벌을 하나요? 9 진주귀고리 2013/08/24 3,534
289095 모터백 사려고 하는데요 2 ... 2013/08/24 1,357
289094 종이호일 접시꽃 2013/08/24 741
289093 호주 어린이 방송 소스 주신분 5 게시판 2013/08/24 1,116
289092 인터넷이나 마트, 뼈없는 닭발 추천좀 부탁드려요 2 묵고잡다 2013/08/24 1,343
289091 시레기 찌개 맛나게 하세요? 3 구수하게 2013/08/24 1,925
289090 초6학년 여아랑 함께 보려합니다.테러 감기.숨바꼭질 3 초6 2013/08/24 924
289089 제주에 10년만에 가려고 해요 2 제주 2013/08/24 827
289088 이선정 남편 뭐하는 사람? 5 그냥 2013/08/24 6,641
289087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른다 우꼬살자 2013/08/24 870
289086 아이라이너 사려고 하는데요^^ 5 .... 2013/08/24 1,605
289085 마른고추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고추 2013/08/24 1,515
289084 쇼핑하고 와서 허무감보다는 즐거움이 크다면.. 1 으음.. 2013/08/24 1,258
289083 매실엑기스 걸러서 어디에 보관하세요? 1 궁금 2013/08/24 1,583
289082 입주시터 글 보다 깜짝 놀랐어요 8 ,,,,, 2013/08/24 4,367
289081 제왕 절개를 하면 폐경이 빨리 온다????? 13 산부인과 선.. 2013/08/24 3,575
289080 파운드케이크 브라우니틀에 만들어도될까요? 1 파운드ㅠㅠ 2013/08/24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