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병원 의사샘님들은 모든과를 아우르나요?

질문 조회수 : 1,186
작성일 : 2013-06-24 15:01:56
제가 동물농장을 즐겨보는데요..
동물들이 아프거나 하면 동물병원에 데리고 가는데
동물병원 의사선생님들은
방송에서 보면 
모든종을 다 아시고,
모든과를 다 아시더라구요..

사람을 고쳐주시는 의사선생님들은
세분화 되있잖아요..
내과 외고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등등...
전문분야가 다 있으신데
동물병원 선생님들은 
종을 아우르고 내과 외과 등등 다 아우르시더라구요...

보면서 대단하다 싶었네요...

원래 수의사님들은 종과 과를 넘나들며 만능이신가요?
그렇다면 참 대단하신분들이시네요..
IP : 180.182.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13.6.24 3:04 PM (203.247.xxx.210)

    멍이 말고는
    냥이 조류등 유명한 분이 계시더라구요

    면허가 따로 있지는 않은 것 같은데
    전문 분야 있는 분에게 가는 게 서로 좋을 것 같아요

  • 2. dd
    '13.6.24 3:15 PM (117.53.xxx.164)

    우리나라는 전문의 과정이 없어서 과를 나누기는 어렵지만. 대학원을 어떤 특정과로 전공하셔서 졸업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내과 외과 안과 등등요.. 학부만 졸업하신 분들은 사람의사처럼 전공은 없고 두루두루 가정의?처럼 하실 수 있는 거겠죠.. 그리고 학부만 졸업하신분들이라고 해도 일반 병원 좀 큰쪽에서 일하게되는 경우에는 소속 과가 있어서 그쪽으로 좀 더 특화하기도 하더라고요

  • 3. 수의사
    '13.6.24 3:20 PM (59.6.xxx.106)

    사람 의사와 비슷해요.. 아직 전문 레지던트 과정은 없지만 이걸 3차 병원이나 대학원이 대신하고 있어요

    동네병원: 1차 - general doctor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의대 6년 과정간 엄청 빡시게 배우고 대부분 1~2년 인턴하니까 크게 실력이 떨어지지 않아요.. 다만 규모의 문제이구요)

    2차 병원: 큰 동네병원이나 24시간 의료센터 이런 곳은 대부분 2차구요 대학원에서 각과 전공하신 분들이 과장급으로 계시고 인턴도 많고 24시간 진료에 응급센터도 있어요

    3차 병원: 대학병원 아니면 개인병원으로는 국내에 몇 안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미국의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서 미국 전문의에요 미국에는 전문의 과정이 있거든요 ;;
    국내에서는 쓰잘데기 없지만요

  • 4. 그 이유는
    '13.6.24 3:52 PM (175.223.xxx.229)

    동물은 사람처럼 중요한 존재가 아니니까~~~~~

  • 5. --
    '13.6.24 3:53 PM (112.184.xxx.174)

    오 수의사님 뜬금없지만 수의사의 전망을 좀 여쭤보아도 될까요. 수의학과를 지망하는 고등아이가 있는데요. 집에서는 그냥 공대를 갔으면 합니다. 아이는 지방대 수의학과를 가겠다는데 걱정도 되고(남자아이긴합니다만) 전망이 어떨까요.

  • 6. 호수풍경
    '13.6.24 4:35 PM (115.90.xxx.43)

    냥이 키우는데...
    동네 병원갔더니...
    종을 모르더라구여...
    널리 알려진 종은 아닌데,,,
    내가 잘못알고 있었는데...
    불러주는데로 수첩에 적더라구여...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2793 필리핀 세부와 보라카이 3 필리핀 2013/07/11 2,252
272792 좌식 다리미판 중에서 스틸로 된 제품 있나요? 4 다리미판 2013/07/11 1,134
272791 용인살인사건 얼굴보니 얼굴로는 사이코패스 알수가없네요 7 인상 2013/07/11 6,288
272790 19금... ? 성정체성 고민 ...? 16 2013/07/11 5,914
272789 뇌출혈로 시술. 입원중입니다 10 뇌출혈 2013/07/11 5,442
272788 요즘은 도시락 싸시는 엄마들 많이 없으시지만- 8 냐오냐오 2013/07/11 2,284
272787 집값 뚝 뚝..일산 아파트 5년만에 반 토막 이하 35 .. 2013/07/11 22,025
272786 오로라공주 4겹사돈이라더만 4 ?? 2013/07/11 3,387
272785 티팬티 편한가요?--; 16 .... 2013/07/11 25,493
272784 출산 두달되었어요. 3 뭘까요 2013/07/11 1,673
272783 40대 취업도전하다 떨어졌어요 4 하늘을 우러.. 2013/07/11 4,952
272782 괜찮은 에센스젤을 발견한거 같아요 -_- 2013/07/11 1,105
272781 18평, 18년된 아파트 살까요 말까요 5 2013/07/11 3,102
272780 밤낮 바껴본분 계신가요? 5 ㅠㅠ 2013/07/11 1,637
272779 생리 날짜, 주기 기록하는 어플리케이션요.. 2 초보 2013/07/11 1,540
272778 채널A, 윤경민의 중국 망언 화면 보니 9 ㄴㄷㄹ 2013/07/11 2,679
272777 댓글에보면일기는 일기장에 3 2013/07/11 953
272776 시부모님 아침상 메뉴 도와주셔요 9 2013/07/11 2,818
272775 한 할머니가 있어요. 7 음.. 2013/07/11 2,081
272774 궁금해요~ (중고대학생의 용돈) 아쌈티라떼 2013/07/11 714
272773 너에게 닿기를 ㅡ만화 보신분.. 3 자두 2013/07/11 1,251
272772 김밥을 싸놓으면 밥이 너무 꼬들해져요 8 ㅇㅇ 2013/07/11 1,887
272771 연예인 자주 보시는분들 실물이 어때요? 69 글쓴이 2013/07/11 82,543
272770 뷔페 음식 먹고나면 너무너무 갈증이 나요. 5 궁금 2013/07/11 2,866
272769 그러면 시댁이나 어르신들앞에서 남편지칭할때 뭐라고해요? 29 .... 2013/07/11 7,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