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부분의 남자들은 데님 원피스 싫어하진 않죠?

작성일 : 2013-06-24 12:40:19

제가 청 데님 원피스를 사려고 했는데

 

남편이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요.

 

사지 말라는건 아닌데

 

제가 이쁘냐고 물어보니 자기 취향이 아이라고 하네요.

 

제가 직장을 다니니

 

그런것도 좀 신경이쓰여서요.

 

예를 들면  여자분들  글레디에이트? 샌들 신은것 보면 저도 별로더라구요.

IP : 59.12.xxx.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3.6.24 12:43 PM (112.223.xxx.172)

    대대분 남자들 취향을 누가 어찌 알겠어요...;;;

    다 다를텐데..

  • 2. 어차피
    '13.6.24 12:45 PM (211.246.xxx.210)

    유부녀는 뭘 입어도 관심 안가질걸요 남자들에게 어필하고 싶으신거 아니면 상관없잖아요

  • 3. 입어서
    '13.6.24 1:13 PM (175.123.xxx.133)

    게스 모델만큼의 아우라를 풍기시는게 아니면 포기하심이.
    사실 데님 원피스는 소재, 색상 디자인이 너무 천차만별이라
    어떤건 섹시하고 예쁜데 어떤건 너무 촌스럽고 그래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데님 원피스는 게스 모델이 입고 나오는 디자인...

  • 4. 저는
    '13.6.24 1:16 PM (1.247.xxx.247)

    글래디에이터 샌들 별로 안좋아하고요..
    가끔은 원글님 남편께서 좋아하시는 취향으로 입어주세요..
    정말 아무도 관심없어요.. 우리같은 나이든 여자들은요..ㅜㅜ

  • 5. 저도
    '13.6.24 1:27 PM (211.234.xxx.102)

    글레디에이터?신발 싫어하지만 그거신었다고 직장동료가 싫은건아니에요.너무 남의 시선 신경쓰시는듯..특히 남자를 의식하시나보네요

  • 6. 원글
    '13.6.24 1:59 PM (59.12.xxx.36)

    네 남의시선 신경써요.

    이상하게 나이가 드니 갑자기 옷보는 눈이 이상해진것 같아요.

    옷 살때 아는후배 동생한테 많이 보여주거든요? 사진 찍어서..

    언니 이상해 요새 왜 자꾸 이런옷에 꽂혀?

    나이가 많이 든건 아닌데 자꾸 저를 믿을 수가 없어서 ㅜ ㅜ

    자꾸 비슷한 옷만사고..

    제 직장에 남자들이 좀 있긴하고 솔직히 많이 의식은해요.

    아줌마지만 나름 인기도 있구요^^

    요번에 데님원피스에 꽂혀서 여쭤본거예요

  • 7. 00
    '13.6.24 2:06 PM (58.122.xxx.134)

    아줌마가 뭘 입든 이쁘다고 생각하진 않겠지만
    보기에 이상하고 안 어울린다고 생각하면 막 싫어하고 욕하죠

  • 8. 원글
    '13.6.24 2:08 PM (59.12.xxx.36)

    제가 여쭤본 이유는 남편이 별루다 싫다하면 저도 같은 느낌이 많은데

    데님이 자기는 별루라고 하니까

    의외여서 궁금해서 뜬금없이 물어본겁니다.

    댓글 보니까 데님은 젊은사람들이 더 어울리는 옷인가봐요?

  • 9. .....
    '13.6.24 2:52 PM (125.133.xxx.209)

    데님이 제대로 잘 입으면 헐리우드 여배우 파파라치샷 분위기 나는데,
    잘못 입으면 80-90년대 대학생 MT 분위기(지금 보면 살짝 촌스러우면서 없어 보이는) 나거든요... ㅠㅠ
    데님 말고 다른 소재가 좋을 듯 해요..ㅠㅠ

  • 10. ...
    '13.6.24 2:52 PM (211.226.xxx.90)

    얼굴만 예쁘면, 거기다 몸매까지 쭉쭉빵빵이면 몸뺴를 입어도 이쁘다 하는게 남자들입니다..

  • 11. ㄴㅇ
    '13.6.24 4:16 PM (39.114.xxx.84)

    그 더운걸 뭣하러 사서 입으시려고. 지지지지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828 시국선언 고등학생 "언론이 바로 서지 못했다".. 2 샬랄라 2013/06/30 727
269827 노르웨이숲 고양이에 대해 잘 아시는분~ 11 냥이 2013/06/30 3,139
269826 간호사출신 베이비시터 어떠신가요? 5 간호사출신... 2013/06/30 1,776
269825 칠면조가 중국가서 중국말 한것.. 나라의 수치 아닌가요? 29 ... 2013/06/30 2,592
269824 드라마 스캔들 정말 재미있네요.. 7 스캔들 2013/06/30 3,565
269823 시사매거진 2580에서 국정원 예고하네요 1 2580 2013/06/30 1,131
269822 오늘 두통땜에 죽다 살아났어요~~ 13 헤롱헤롱 2013/06/30 3,178
269821 거리적거려요.. 혓바닥에 뭔.. 2013/06/30 321
269820 "교사 시국선언, 헌법이 보장하는 것.. 징계 없다&q.. 1 샬랄라 2013/06/30 712
269819 요즘 397세대라고 하던데.. 삼십대도 별거 없네요 ㅎㅎㅎ 1 은계 2013/06/30 1,718
269818 의무방어전 정말 싫네요 7 .. 2013/06/30 6,511
269817 나인을보고 지금까지의 키스씬은 모두 잊었다 9 ㅇㅇ 2013/06/30 3,312
269816 위례신도시 경쟁률 ㅎㄷㄷ 8 ... 2013/06/30 3,793
269815 내일이 시험인데 2 이런 2013/06/30 922
269814 머리카락 기부해보신 분.. 3 알려주세요 2013/06/30 986
269813 영남제분 40프로 매출이 농심이라던데 2 제발 망해라.. 2013/06/30 1,373
269812 이 밤에 산책하면서 목청껏 노래하는 놈 4 미친놈 2013/06/30 684
269811 루이비통 스피디 자크 고리에 붙은 가죽 태닝 시켜야해요 2 태닝 2013/06/30 1,077
269810 서울 오래된아파트에 사시는 분들께 질문드려요 11 이사고민 2013/06/30 3,527
269809 임신한아내 때리는 폭력남편. 21 멘붕 2013/06/30 5,343
269808 마흔 둘,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자랑계좌입금) 189 .. 2013/06/30 43,121
269807 지금 결혼의신 보는데 설정이 비슷해요. 3 as 2013/06/30 1,954
269806 새누리 "댓글만 조사" 고집..국정원 국정조사.. 3 샬랄라 2013/06/30 641
269805 카톡 차단했다가 몇 시간 후 차단 해제하는 심리는 뭘까요? 13 .. 2013/06/30 8,944
269804 황마 잘 생겼죠? 32 ... 2013/06/30 2,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