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큰애 4학년때 중간고사 수학문제에 <어떤수에서 31을 더해야 하는데 잘못하여 빼었더니 27 이 되었다. 바르게 계산하면 얼마인가?> 이런문제가 나왔었거든요..
그때 담임선생님과 통화하다가 울애가 쉬운문제는 틀리고 어려운 문제는 맞혔다면서 저 문제를 어려운 문제라고 하셨었는데..
6살 터울 작은애..초1 수학문제집 풀리는데..<어떤수에서 4를 빼야하는데 잘못하여 더했더니 11 이 되었다. 바르게 계산하면 얼마인가?> 라는 문제가 있더군요..
전 너무 어려운거 같아서 그냥 대충 설명만 해주고 -설명해줘도 잘 못 알아들으니..- 다음 문제 풀렸었는데..
담임선생님과 상담해보니 이런 문제들 다들 한다면서 풀려야 한다네요..
요즘 초1 수학 문제집 풀려보면 너무 어렵지 않던가요?
다들 어느 수준까지 가르치시나요?
작은애가 올해 1학년이라 문제를 풀려보니 6년전에 비해서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서 깜놀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