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와 점성술에 대한 오해 풀기 - 1

아리엘1029 조회수 : 1,834
작성일 : 2013-06-24 09:39:59

점의 종류

 

1.생년월일과 생시를 받아서 보는 점 - 사주나 점성학을 "공부"한 사람이 보는 점이고
이건 신끼가 아니라 (물론 어느정도 직감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지만)
자신이 공부한 학문과 많은 임상을 거친 역술가나 점성가가 보는 기법...

아무리 뛰어난 사람이라도 결코 자세한것까지는 맞출수 없다.
(예를 들어 예술쪽에 재능이 있겠구나...라고는 알수 있지만
결코! 음악이라든지, 어떤 악기를 딱 찝어낼수는 결코! 없다)

 

언어에 재능이 있구나..알수는 있지만 몇개국어를 할지는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결코 알수가 없고.

 

자식복이 없구나 알수는 있지만 임신여부와 아이를 몇 둘지 성별은 어떨지는

육아가 얼마나 힘들지는 결코 알수가 없다.

 

남편복이 없구나...라고는 알수 있지만
정확히 어떤 점들 때문에 힘들지는 딱 찝어서 알수 없고,
오히려 딱 찝어내는 경우는 돌팔이거나, 우연히 맞은 경우라고 밖에 설명이 안된다.

다만 도움이 되는것은 그 사람이 취약점,기질,장단점등을 알수 있으므로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앞으로 힘든 시기와 잘 풀리는 시기등 운의 흐름을 알아서
그에 적절히 대처하는데 도움을 준다.

 

2.생년월일을 받지 않고 그 즉시 즉흥적으로 치는 점.


예를 들어 쌀알을 던져서 그 모양을 보고 맞추는 경우...
정말 기가 막힐 정도로 세세한것까지 맞춘다.
보통 신끼를 타고난 사람들만 가능한것이지..이런건 죽었다 꺠어나도 공부로 되지 않는다.

아주 세세한 사건과 결과까지 다 알아낸다.

예를 들어...돈을 얼마를 받게 되는데 (끝자리 단위까지 맞춤) 그 돈이 가게 될 행방까지도...

하다못해 점 보러 온 사람의 딸이 좋아하는 작곡가까지 맞추는....

유명 정치인들이 온다는 그런 점집...요즘엔 없어졌다고 들었음...
하긴 그런 능력 막 사용하는건 좀 위험함...

 

점성술에서 생년월일을 받지 않고 상담자의 질문이 던져진 그 순간

하늘의 별들의 상태를 보고 점을 보는 기법인 호라리 (horary)의 경우는

아주 세세한것까지도 맞춘다는 점에서 생년월일로 보는 점성술인 natal 보다

훨씬 세밀하다.

 

IP : 182.212.xxx.6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잔한4월에
    '13.6.24 10:14 AM (112.187.xxx.116)

    보통 에어리얼이라고 읽지 않나요?
    아리엘???? 이건 어느나라 발음인가요?

    우리나라식이라면 풍사, 운사, 우사중 운사에 속하겠네요.^^

    Ariel
    ----------------------------------------------
    Ariel [ɛ́əriəl] n.
    ① 아리엘(중세 전설의 공기(空氣)의 요정; Shakespeare 작 The Tempest에도 나옴).
    ② 〖천문학〗 천왕성의 제1위성.
    ③ 〖성서〗 =JERUSALEM(이사야 ⅩⅩⅨ).
    ④ 에리얼. a) 여자 이름(=Arielle). b) 남자 이름.

  • 2. 아리엘1029
    '13.6.24 10:19 AM (182.212.xxx.62)

    ㅋㅋ 에이리얼 이 본 발음이긴 한데...음 1번이 맞겠네요..

  • 3. 잔잔한4월에
    '13.6.24 10:35 AM (112.187.xxx.116)

    아..실수 풍사네요.^^ 바람~~~

    아리엘이 어디서 들어본거 같아서 혹시나 해서 찾아봤어요.
    에어리얼로 읽는데, 아리엘로도 표현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611 눈꺼풀위에 점..빼고싶어요 ㅜㅜ 1 ㅇㅇ 2013/06/30 1,852
269610 19금) 이제까지 사겨본 여러 인종의 남자들 77 심심여 2013/06/30 40,136
269609 오픈 마켓에서 물건 결제할 때... 이건 뭔가요? 1 어렵당 2013/06/30 696
269608 [경축]박근혜의 DMZ 평화공원이 하루 속히 조성되면 좋겠다 8 호박덩쿨 2013/06/30 1,060
269607 보건직과 행정직 공무원 중에 무엇을 응시할지 고민이 되요. 2 yellow.. 2013/06/30 3,200
269606 방광에 종양이 발견되었다는데요. 1 건강 궁금 2013/06/30 2,195
269605 현재 + 자녀대학 + 자녀결혼 + 노후 3 서민 2013/06/30 2,203
269604 갑자기 얼굴이 엄청 부었어요 ㅠㅠ 5 트러블 2013/06/30 5,812
269603 정신분석학이 엉터리인가요? 5 ... 2013/06/30 1,914
269602 이부프로펜을 드실 때 주의! 23 모르면 독 2013/06/30 94,649
269601 고3아들땜에 아직도 안자고..서치중이네요 8 흐유... 2013/06/30 2,852
269600 싱크대 절수기 고장요... 1 더워.. 2013/06/30 3,117
269599 연애는 이럴때가 제일로 1 설램 2013/06/30 860
269598 왕따문제에 대한 선생님의 잘못된 대처 2 조언구합니다.. 2013/06/30 1,600
269597 자동차 의자, 발밑에 뭐 깔고 쓰세요~? 5 /// 2013/06/30 1,275
269596 등기치는데 워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ㅠ? 2 답답 2013/06/30 630
269595 이사 갈 집에 새둥지가 있다고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14 후아... 2013/06/30 3,559
269594 항공권리턴변경 4 serene.. 2013/06/30 738
269593 제 주변에는 공부 잘했던 사람들이 더 착해요 24 아니요 2013/06/30 5,823
269592 (컴앞대기중)남자어른 사이즈-폴로나 갭 2 ... 2013/06/30 849
269591 .종신보험에 대해서 설명 부탁드려요. 10 보험 2013/06/30 1,403
269590 다단계하는 시엄마... 3 .. 2013/06/30 1,520
269589 박지윤 고민정 애띤 시절有 2 ㄴㅇ 2013/06/30 3,839
269588 남편과 싸웠어요. 스트레스는 자기만 쌓이나요??? 21 슬픈밤 2013/06/30 4,676
269587 ★제대로 방사능 학교 급식 대안 찾기, 부모로서 무엇을 할 것인.. 1 녹색 2013/06/30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