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부터 워낙 체력이 약했어요.
근근히 직장 다니고 있는데
그나마 걷기 운동 많이해서 체력 좀 나아졌지만
워낙에 주말에는 집에만 있는편이에요.
가끔 힘내서 밖에 돌아다닐때도 있고
가볍게 외출하면 힘이 좀 나긴하는데
매번 목적도 없이 혼자 돌아다니려니 안나가는 날도 많아요.
요즘 날씨가 덥다는 핑계로 더욱 주말엔 집에만 있네요.
어제도 하루종일 늘어지게 잠만 자고 티비만 보고..
오늘도 계속 자다 먹다 자다 티비보다...
늘어지게 자니까 피곤도 풀리고 기분도 좋았는데
너무 잤는지 약간의 두통이 있고 답답증이 있네요.
저같은 직장인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