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경우
'13.6.23 8:20 PM
(211.36.xxx.223)
저는 여자치고 크거든요(170)
어릴때 골고루잘먹었고 특히 잠을많이 잤어요
우유를 넘 싫어해서 입에도 안댔는데 유전자가 좀 큰집이기도하구...운동 넘싫어해서 안했구요..정적인성격이기도 하구~
결론은 잘먹고 많이 자는거?
2. 일단
'13.6.23 8:23 PM
(122.34.xxx.59)
성장클리닉 가보세요.
아이의 성장판이 어떤상태인지 알면, 고민 안하셔도 될지도 몰라요.
저의 큰애는 보통인데, 성장판이 아직 많이열려있어서 걱정안해도 되는반면,
작은애는 반에서 젤 큰편인데, 성장판이 많이 닫힌상태라 최종키가 저보다 작더라구요.
큰애때문에갔는데, 큰애는 걱정 안해도되고
작은애를 오히려 걱정해야하더군요.
3. oops
'13.6.23 8:23 PM
(121.175.xxx.80)
5살 남자 아이를 두고 너무 일찍 조바심내시는 거 아닌지.....?
중.고등 성장판이 닫히기 전까진 아이들 키는 정말 몰라요.
계속 작다가 다아 늦게 콩나물처럼 자라는 아이도 알마든지 많은데요....
남자아이라면 지금은 그냥 골고루 그리고 어른들 기준으론 조금 많이 먹는 식습관을 길러주는 정도로....ㅎㅎ
4. 호야맘
'13.6.23 8:24 PM
(24.131.xxx.91)
녜, 저희애는 잘 먹고 잘 자는데 키가 안 커서요.
혹시 다른 분들 이것 저것 해 보시고, 효과 보신 방법이 없으실까요?
5. 호야맘
'13.6.23 8:25 PM
(24.131.xxx.91)
녜, 근데 넘 작아요... 걍 기다리기에는 안 될정도로...
혹시 성장 클리닉은 어디로 가면 되는지요? 소아과 인가요?
6. 1년
'13.6.23 8:39 PM
(211.234.xxx.75)
1년에 4센치이하로 자라면 병원가보라고 하는데요, 소아내분비과 기셔야합니다
7. 호야맘
'13.6.23 8:44 PM
(24.131.xxx.91)
소아 내분비과에 성장 클리닉이 있는 것인지여?
혹시 키크기 장비(?) 도 신문에 광고하던데, 혹시 경험 하신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8. ...
'13.6.23 8:50 PM
(175.223.xxx.200)
08년 12월생 남자아이인데
키가 97센티 12키로에요.
저희아이보다 작은 아이 못봤는데
키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희 아이도 가리는거 없이 잘 먹구요.
엄마아빠는 보통이에요.
저는 세브란스 병원 내분비과 진료봤고
뼈나이가 많이 어려서 6개월 몇센티 크는지
지켜보자고 해서 기다리는중이에요.
대학병원 소아내분비과 함 가보세요
9. 호야맘
'13.6.23 8:56 PM
(24.131.xxx.91)
녜,,,, 감사합니다. 저희 애 키는 다시 재어봐야 겠어요.
...님과 비슷하지 싶습니다.
09년 2월생 이고요.
10. 우리애도
'13.6.23 9:15 PM
(218.235.xxx.93)
다섯살인데 밥도지지리안먹고요.잠도없는데 키는커요.우유랑 계란을 엄청먹고요우유에 하이키드타먹어요.운동많이하구요.체능단들어가서 한달에 1센치씩 컸어요
11. 3546
'13.6.23 10:10 PM
(211.117.xxx.143)
수영이요. 저는 수영하면서 키가 많이 컸어요.
12. 캘리
'13.6.23 10:40 PM
(125.132.xxx.56)
-
삭제된댓글
댁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대학병원급 성장클리닉 있는곳으로 가보세요
근데 잘먹고 안크는건 답이 없더라구요
홀몬쪽 이상이 아니면 병원에서 해줄수 있는게 별로 없단 식이예요
저희애는 먹는게 부실해서 안크는 경우라서 자극받고 더 열심히 먹이는 방법을 택했어요
일단 아이 키와 몸무게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만 나이로 해서 평균에서 몇프로가 나오는지 체크해보셔야죠
하위 3%이내이고 홀몬치료하는 경우는 보험혜택도 되는걸로 알고 있어요
13. 호야맘
'13.6.24 1:18 AM
(24.131.xxx.91)
영유아 검사에서는 대충 하위 10%이하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었어요.
하위 5%인지, 3%인지는 모르겠고요.
한약이 효과가 있을지?
성장 클리닉이 있더라고요.
14. 키큰이
'13.6.24 10:01 AM
(211.63.xxx.236)
저두 젤위에 댓글 남기신 분과 비슷한데요..
제가 지금키가 초등학교 5학년때 키에요..
그해 초에 150센티였는데 그해 겨울에 재보니 173이 되었더라구요..
그때 키가 자고일어나면 쑥쑥커서 저희엄마가 너무 걱정많이하셨어요.
(그땐 또래애중 그렇게큰애가 별로없어서)
근데보면..제가 우유를 먹는것도아니고 엄마가 특별한 약을 주신것도 아니고 집안 유전자가 그리 큰 것도 아니거든요..(동생이나 언니키는 160대 )
그때 생각해보면 저는 잠을 정말 많이잔것같아요..
학교다녀오면 일단 숙제하고 30분이든 1시간이든 낮잠을 푹 자고 일어나서 뭐든했던기억이나요
그리고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 엄마가 꼭 옆에와서 다리도 쭉쭉 펴서 움직일수있도록 도와주고
스트레칭 하라고 잔소리 ㅋㅋ 해서 아직도 일어나면 자리에서 일어나기전에 누워서 스트레칭하는 습관이..
그게 저는 좀 영향있었다고생각하거든요..
물론 먹는것 역시 특별히 편식없이 잘먹구요..
제가 생각한건.. 충분한 수면이에요...잘자는거..이거 성장에 무척 영향있다고 생각하고요..
더불어 성장판에 자극이 될수있도록 자기전이나 자고일어나서 스트레칭하는 습관도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