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데요 내일 쉬는 날인데..보쌈이 먹고 싶어요
배달해서 먹을까 하다가
한번 만들어 먹어 볼까 하는데..이거 만들기 어려운가요?
그리고 김치도 없는데 김치는 겉절이어야 되는거죠?
돼지고기는 어떤 부위로 사면 좋을까요?
그리고 혼자라 많이 못먹을듯 한데..만들어서 냉장 보관 하며 맛 없을까요?
혼자 사는데요 내일 쉬는 날인데..보쌈이 먹고 싶어요
배달해서 먹을까 하다가
한번 만들어 먹어 볼까 하는데..이거 만들기 어려운가요?
그리고 김치도 없는데 김치는 겉절이어야 되는거죠?
돼지고기는 어떤 부위로 사면 좋을까요?
그리고 혼자라 많이 못먹을듯 한데..만들어서 냉장 보관 하며 맛 없을까요?
전 세상서 혼자 사는 분이 최고로 부러워요 ㅠㅠㅠㅠ
어렵지않아요. 양도 드실만큼만 삶으셔요.
약간 남으면 냉장보관 하시고 팬에 살짝 구워먹어도 맛있어요.
1인분 기준이니 삼겹살 덩어리로 반근 하시면 될듯.
2/3정도 잠기게 물넣고요,
파 반개, 마늘 4알, 생강 쬐금, 된장 반 티스푼, 사과 반쪽 같이 넣고 30-40분 끓이다 젓가락으로 찔러보아 핏물이 비치면 10분 단위로 늘려보세요.
물이 쫄아들지않게 조심하세요. 타거든요.
다 익으면 고기를 꺼내서 흐르는 찬물에 헹구세요.
살짝 5분정도 눌러도 살리 단단해지고요.
김치는 겉절이 아니어도 맛있어요.
저는 딱 익은 김치가. 좋더라고요.
맛있는 요리 되셔요.*^^*
어렵다기보다는 번거롭죠.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 없애려면 물에 몇시간 담가 물 갈아가며 핏물 빼야하고
다시 재래된장. 월계수잎... 등등 넣고 삶아줘야 하고 끝나고나면 다시 그 곰그릇들 꼼꼼히 씻어내야 하고
또 새우젖이나 겉절이도 준비해야 하고...ㅠㅠ
냉장실에 넣어두면 고기가 퍽퍽해지고 맛이 없어 집니다.
많이도 아니고 혼자 조금 드시겠다면 그냥 잘 하는 식당에서 드시고 오시는게....
고기는 삼겹살이나 앞다리살로 많이 합니다.
시켜드시는게 싸게 먹히지 싶어요.
근데하신다면 삼겹 수육이 개인적으로 좋더라구요. 촉촉하고 부드럽고
레시피는 물에 된장 풀고 인스턴트커피 한스픈, 생강, 마늘 넣고 푹 삶아요.
적당히 삶아야하는데 그건 참 뭐라 설명하기가... 아마 끓으면 불 줄이고 1시간쯤이면 되지 싶네요.
거기에 새우젓국 좀 준비하고 김치는 겉절이 괜찮구요.
아! 저는 고기 헹구지 않아요. 다 익으면 꺼내 살짝 식혔다 그냥 썹니다.
앞다리 사셔서 물에 된장 커피 생강 마늘 술 넣고 다리 낳고 오븐에 두시간에서 세시간 있다가 건져내시고 소스는 진간장 새우젓 마늘 양파 식초 설탕 조금 넣어드시면 될듯
혼자 먹을거라면 차라리 사먹는게 싸고 편해요. 주변에 미스터보쌈 있나 찾아보세요. 1인분도 판매해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요리가 수육이지요. 보쌈은 김치때문에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음식은 적당량 이하로 하면 맛이 없습니다.
최소한 4인분 기준이지요.
고기는 1인분에 200그램이니 800그램 적어도 한근(600그램)은 되어야 하지요.
고기를 냄비에 넣고 물에 잠길만큼 넣고 불에 올린다.
한근이면 타이머로 35분을 맞추면 됩니다.
35분이 지나면 불을 끄고 25분간 그대로 둡니다.
고기를 건져서 먹기 좋은 두께서 썰어서 드시면 됩니다...
고기 삶을때 대파나 생강을 넣으면 됩니다.
간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존심님 방법으로 한번 해봐야겠네요
고기가 80% 정도만 익으면 불을 끄고 잔열로 마저 익히라던게 생각나서요
그러면 부드러워진다고 했던거 같아요
지나가다 감사^^
보쌈만드는 법.
돼지고기보쌈 도움받고 갑니다^^
보쌈 맛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