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분양권을 살까요? 나중에 돈 마련후 살까요?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3-06-23 19:28:51

남편이 지방에 내려가 따로 지내고 있는데요. 지금 얻은 전세집은 새집이라고는 하지만

일반 주택이라 불편한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안그래도 전세만기 일년후에 헌집하나 사서 리모델링해서 들어갈까 생각햇는데

지금 남편이 지내는 집 바로뒤에 아파트가 하나 들어오네요.

입주는 내년 8월. 그리 인기는 없는 아파트인듯합니다.

27평이 프리미엄 오백에서 천 사이인것 같구요.

지금 전세집이 오천이고. 일년에 오천정도 저금을 하고 잇구요.

새집 분양가가 3억이네요. 제가 사는 집도 3억 조금 넘는데 창원이 집값이 비싸다고 하더니 정말 그렇네요.

내년 입주때 들어간다고 하면 2억이 빚인데 4년이면 갚을수 있을것 같구요.

이런경우 그집을 지금 프리미엄 붙은 분양권을 사시겠어요?

아님 나중에 돈이 마련되면 그때?

어떻게 할까요?

IP : 39.117.xxx.17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
    '13.6.23 7:35 PM (1.241.xxx.220)

    좋은 집은 많습니다. 전세로 살다가 돈도 모이고 집 살 형편이 되면 사야 후회하지 않을것 같아요.

  • 2. 어느동네
    '13.6.23 7:35 PM (2.219.xxx.12)

    인지가 관건

  • 3. ..
    '13.6.23 7:40 PM (58.122.xxx.217)

    집 값이 어떻게 될지, 금리가 어떻게 될지 모든 게 불확실한 지금 빚 2억 내서 집을 산다구요? 저의 지인이라면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막겠습니다만..

  • 4. 원글
    '13.6.23 7:50 PM (39.117.xxx.171)

    집값 오를거 생각없구요. 그냥 남편이 편히 살면 되거든요.
    집값은 이미 내리막이라는거 알고 잇구요.
    동네는 딱 거기가 남편이 걸어서 다닐수 잇는 동네이구요. 창원 가음정동이에요.

  • 5. 오를
    '13.6.23 8:03 PM (2.219.xxx.12)

    만큼 오른 동네인데 상투잡으시려는 듯하네요. 가족이라면 말리겠어요

  • 6.
    '13.6.23 8:05 PM (39.117.xxx.171)

    그럼 그 아파트 입주쯤되서 전세 나오는거 봐서 전세를 들어갈까요?
    요즘 전세가 잘 없더라구요. 월세는 넘치는데...
    지금 사는 전세도 겨우 얻엇거든요. 그래서 집 오를거 기대안하지만 사려고 하는거구요.

  • 7. 집 값
    '13.6.23 8:29 PM (116.39.xxx.87)

    이삼년 동안 1억 빠지는걸 생각해 보세요
    은행이자뿐만 아니라 1억에 대한 위험부담까지 각오하셔야 될꺼에요
    만기되어 집주인이 월세 오십 달라해서 앞동에 집을 샀더니 10개월 만에 오천만원 떨어져서
    답답하다고 여기도 올리시분 있으세요
    직장인이 오천을 저축하시면 굉장히 알뜰히 사시는 분이신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큰 위험을 피하는데 돈이 드는 세상이에요
    월세를 없어지는 돈이라 생각하지 마시고 안전하게 자산을 지키는 비용으로 생각해보세요

  • 8. 기다리는게..
    '13.6.23 9:41 PM (121.173.xxx.186)

    창원은 통합되면서 급 1억 넘게 오른 동네라서 조금 관망하시는게 어떨지요..그리고 그 H아파트는 세대가 적어서 그리 인기는 없을 듯합니다.차라리 더 기다리고 모으셔서 내년 입주 상남동 H아파트가 어떠신지..

  • 9. ....
    '13.6.24 1:25 PM (175.215.xxx.42)

    마자요 그아파트는 세대수가넘작아요
    입주시지켜보시고 그가격이면 다른아파트도 가능하지않나요?

  • 10.
    '13.6.25 12:46 PM (211.114.xxx.137)

    위치상으로... 남편 직장이 걸어서 가능해서요. 거기가 편하데요. 다른데는 차를 가지고 다녀야하는데
    걸어다니는게 편한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876 수지 성희롱한 일베충 16세네요 18 ㅡㅡ 2013/07/08 2,945
271875 82쿡 인생선배 누님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11 ㅠㅠ 2013/07/08 1,659
271874 욕실 물때 청소는 어떻게 해요?컴앞 대기중 5 헬프미 2013/07/08 2,634
271873 혹시 82에 의사선생님 계시나요? (대장 항문과 질문) 2 불안해서.... 2013/07/08 1,507
271872 냉동실문이 열려맀었는데, 음식들 괜찮을까요? 2 골고루맘 2013/07/08 879
271871 도전해보세요! 2 비정규직 2013/07/08 600
271870 존박이 노스웨스턴대학 다닌다는데 31 흠냐 2013/07/08 11,574
271869 임신하면 포악해지나요 9 평화 2013/07/08 1,322
271868 샴푸의 지존은 뭔가요 4 ... 2013/07/08 2,884
271867 시어머니 용돈 드리기 싫으네요.. 7 .. 2013/07/08 4,419
271866 완전 대박 행운!! 와여름이다 2013/07/08 1,010
271865 피부과 크림 제제는 뭘로 만드는지 아시는 분 계세요? 크림제제 2013/07/08 505
271864 인생의 모든걸 포기하면서 까지 만나고픈 소울메이트... 16 회동짱 2013/07/08 7,805
271863 혹시 여름출산산모님들, 산후내복말이에요 11 질경이국 2013/07/08 2,878
271862 직장을 그만두었더니 3 40대 2013/07/08 1,924
271861 이쁜펜션이나 정말 좋앗던 여행지 추천좀 해주세여 꼭 이여 ~ 8.. 2 떠나자 2013/07/08 994
271860 초보운전연수 첫날, 잘 할 수 있을까요 4 하 떨려 2013/07/08 1,672
271859 이혁재 비호감이어도 와이프는 불쌍하다생각했는데 15 참나 2013/07/08 19,021
271858 용달이나 콜밴 부르실분! 5 주연맘 2013/07/08 1,675
271857 촛불집회 참석했다고 영장없이 집에서 연행된 주부.. 6 ... 2013/07/08 2,337
271856 핸드폰을 속아서 산것 같아요 16 허은숙 2013/07/08 3,009
271855 총,균,쇠 vs 어제까지의 세계... 어느걸 추천하실건가요? 6 양파깍이 2013/07/08 1,917
271854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듭니다. 10 ........ 2013/07/08 2,290
271853 엔젤리너스 퐁당에이드 50프로 할인 2 바나 2013/07/08 1,250
271852 저도 강아지 먹거리때문에 고민이예요 7 .. 2013/07/08 1,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