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가산점 찬성합니다
1. -_
'13.6.23 6:52 PM (112.168.xxx.32)찬성 하면 국회 가서 데모 하던가
일인 시위라도 하던가
여기 일베충들이 너무 들어 오는거 같다
뻑 하면 군대 관련 글에 뻑하면 여자 욕에2. ...
'13.6.23 6:52 PM (59.15.xxx.61)애 낳는 것도
그보다 아프고 힘들어요.3. 저도
'13.6.23 6:53 PM (121.190.xxx.32)저도 찬성합니다
4. 저도
'13.6.23 6:55 PM (118.91.xxx.35)군대보낼 애들이 있어서 그런지 마음이 애잔하네요.
5. ...
'13.6.23 6:55 PM (59.15.xxx.61)그럼 애 넣은 여자도 가산점 줘야죠.
애를 안낳으면 국방도 산업도... 뭐도 다 필요없어져요.6. Commontest
'13.6.23 6:57 PM (119.197.xxx.185)군가산점은 공무원 시험보는 사람만 이득 아닌가요?
7. 똥그란 나의별 사랑해
'13.6.23 6:57 PM (223.62.xxx.114)군대얘기에 애낳는 얘기는 안할수 없나요? 비교 대상도 아닌걸 참..ㅡ.ㅡ 차라리 윗분처럼 군 가산제 대신 다른걸루 보상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던가
8. 찬성
'13.6.23 7:01 PM (95.114.xxx.233)전 원래 찬성했어요
군대가는 나이가 나이다보니..ㅠㅠ 너무 어리고 꽃다운 나이지요. 찬성!!9. 흠
'13.6.23 7:02 PM (119.64.xxx.204)저도 찬성.
애낳는건 누가 떠밀어서 낳는거 아니니 여기 주제와는 전혀 안맞아보이네요.
머리좋은 사람들 모여서 좋은 보상대책이 있었으면 합니다.
전 죽어도 2년동안 그리 못할거같네요. 군필자들 대단합니다.10. 미쳐
'13.6.23 7:04 PM (182.224.xxx.158)애놓은걸 가산점타령
11. ......
'13.6.23 7:05 PM (58.231.xxx.141)진짜 군대 이야기에 애낳는거 말하는 여자보면 같은 여자로서 창피해요.
애 안 낳으면 군대 안가는거같이 법에 걸리는것도 아니고, 낙태하면 또 감옥가요?
억지로하는거랑 자기가 자기 아이 낳는걸 비교하는건 뭔 심뽀야...12. ㅋㅋㅋㅋ
'13.6.23 7:06 PM (95.114.xxx.233)저만 웃긴거 아니었군요 ㅋ
군대얘기에 출산얘기 우스운거..
애안낳으면/낙태하면 감옥가나요??2222 위에님 브라보^^13. ...
'13.6.23 7:10 PM (112.171.xxx.182)예전처럼 7급 공무원 시험에서 군 가산점을 5%씩이나 주면 총 35점을 더 주는 건데 그러면 여자들은 대부분 합격 못해요. 1점 가지고 당락을 좌우하는 공무원 시험에서는요. 거의 원초적으로 불가능하죠. 그래서 위헌 결정 나온거예요. 그리고 군대가고 싶어도 못가는 장애인 역시 합격 힘들고요.
지금처럼 호봉 인정에 정년을 연장하든가, 돈을 더 주든가해야지요.14. tods
'13.6.23 7:13 PM (39.7.xxx.25)찬성이에요
20년전 회사다닐때 부터 찬성.
저 40중반 아줌마에요15. 윗님 점세개님 말씀에
'13.6.23 7:13 PM (58.143.xxx.105)동감이요. 혜택을 군복무자에게 모두 줘야지, 공무원 응시자에게만 한정시켜놓으니 나머지 응시생들이 역차별 당하는거죠.. 군복무 마친 일반 회사원이나 자영업자들은 이게 옳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16. 군대
'13.6.23 7:22 PM (175.211.xxx.130)징병제로 가는 나라에서 그만한 보답도 안한다면 누가 군대가고 싶겠나요?
국방의무는 남자만이 아니라 국민이면 누구나 가져야한다 생각해요.
그게 불가능하니 가산점이나 다른 사회 제도적 장치도 마련해야 하고요. 합리적인 수준으로요.
여성들이 받는 불평등의 문제는 다른 문제죠. 다른 해법으로 접근해야 하고요.17. 웃겨
'13.6.23 7:24 PM (121.190.xxx.32)여자가 애 낳는거하고 무슨 상관있나요?
애기는 낳고 싶으면 낳고 싫으면 안낳으면 되지만
군대는 남자면 가야하잖아요18. ㄹ
'13.6.23 7:24 PM (121.144.xxx.48)전 공무원 시험하고 관련있는 사람도 아니고 미필자인데 어떻게 그게 역차별이란 소리가 나오는지.... 까놓고 말해서 공무원 시험 커트라인이 90점 넘어가는거도 아니고 2년 더 공부해서 2퍼센트? 그정도 점수 못받는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건 혜택을 주는게 아니라 나라에서 실질적으로 돈으로 보상 해 주기 힘드니 공무원 점수에서라도 보상 해 주는건데요. 어떻게 자기가 손해본다고 생각하는지요 그걸. 최소한의 보상이죠 진짜 ㅋㅋㅋㅋㅋ 그리고 미국에서 군필자들 가산점에 관한 판례에 이런 말이 있죠. 애국심 단결심 인내심 조직에 부합하는 능력이 더 뛰어나기 때문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합당한 일이라구요.
19. ........
'13.6.23 7:26 PM (58.231.xxx.141)군 가산점 혜택이 일부에게만 돌아간다고 하더라도 그 상징적인 의미라는것도 있죠.
그 일부에게만 돌아가는 혜택도 남녀차별이라고(폐지의 이유가 남녀차별이었지 군대를 갔다왔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차별이란 말은 안했죠.) 폐지하면서 전체를 위한 어떤 보상책을 줄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안가면 한국에서 살 수 없을만큼 강압적으로 끌고가면서, 혜택을 주는건 안하고 폐지만 빨리했잖아요?
여성부가 군필자 모두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한게 몇 년 전인데 계속 똑같은 말만하고 실질적으로는 입씻잖아요? 폐지는 속결로 했으면서... 군필자 입장에선 당연히 억울하죠.
자기가 군가산점의 직접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더라도 당연히 찬성할겁니다.20. ㄹ
'13.6.23 7:28 PM (121.144.xxx.48)진짜 돈주자는사람처럼 어이없는 소리하는게 없는데, 그럼 군대 못가는 사람들 취직하면 2년동안 버는 돈의 95%정도 세금으로 모두 떼서 그돈으로 사병들 월급지원 해 주면 그런 방안은 찬성하시는지? 그정도 아니면 해결 할 방법이 없는데 재원마련 방법도 생각 안 하고 무조건 이건 아니니 다른방법으로 보상해야 된다는 사람도 생각없어보여요. 애낳느거랑 비교하는건 진짜 언급도 안하겠습니다. 초등학생도 아니고 원...
21. 나두
'13.6.23 7:28 PM (119.56.xxx.125)찬성 여기서 애낳는거 얘기하는사람 죄송한데정말무식하게느껴져요 애낳는거는자유지만 대한민국에서 정당한사유없이 남자가군대안가면 나라에서 잡아가요
22. erin0000
'13.6.23 7:35 PM (110.70.xxx.96)군대 얘기에 출산 얘기 엮어서 얘기하는 거 보면 같은 여자가 봐도 참~~~~~~~~~ 무식하고 못 배운티 난다고 생각하네요
23. 대부분의
'13.6.23 7:36 PM (175.211.xxx.130)답글들이 이성적이라 다행이네요.
사회전체적 차원에서 문제를 봐야지 남녀 이해관계의 대립으로 보는 것 참
이기적인 시각입니다.
지금은 평화시니까 2년 군생활로 끝나지만
입대를 한다는 것은 목숨 걸고 전쟁에 뛰어들 가능성도 가지고 있다는 뜻이지요.
진짜 공평하게 한다면 세금 많이 내고 모병제를 하든가요.24. 바보보봅
'13.6.23 7:37 PM (180.70.xxx.44)딸가진 아줌마지만 찬성합니다
25. ..
'13.6.23 7:47 PM (88.74.xxx.134)가산점을 준다면 다른 제도도 마련해야죠.
신체가 불편해서 혹은 여성이라서 군대에 갈 수 없는 사람들에게 불합리하거나 억울한 일이 될 수도 있으니, 군대가 아닌 비슷한 시간과 노력 급여를 받고 봉사를 한다면 똑같이 가산점을 얻을 수 있는 제도같은 것으로요.
그 가산점을 받기 위해, 시간 노력을 들이거나, 포기하거나하게 말이죠.26. 에구
'13.6.23 7:49 PM (188.98.xxx.48)군가산점이 공무원 시험에서의 가산점이라는 걸 생각하고 말씀을 하세요.. 만점에 가까워야 합격하는 시험에서 군가산점 받아 만점을 넘겨 버리면 만점 맞고도 떨어지는 사람들이 생기니 문제가 되어 폐지 된거잖아요. 이건 여성들도 군대에 의무적으로 가게 되도 똑같이 남는 문제에요. 신체적인 문제등으로 군대에 가고싶어도 못간 사람들은 시험 만점을 받아도 공무원이 될 수가 없는거에요. 군대 갔다온 보상 당연히 해줘야죠, 근데 그게 공무원 시험에서 가산점이라는 게 큰 문제였다는거고 그 혜택도 전체 군 복무자들 중에 극소수에게만 돌아가는 거라 형평성도 없었다는 겁니다. 또 보상이 아예 없었던 것도 아니고 일반회사든 공무원이든간에 호봉으로 보상을 해주고 있잖습니까.. 그런 보상이나 특혜를 좀더 확대하고 보완하자는 것과 공무원 군가산점제를 부활하자는 것을 동일시하는 사람들은 좀더 잘 알아보고 판단을 하셨으면 해요. 엄하게 나도 여자지만 군가산점 찬상해요 하는 여자 마초 스런 발언이나 하지 마시고..
27. ...
'13.6.23 7:50 PM (61.43.xxx.163)군대에서 일반 사병으로 여자를 뽑지않아 여자들이 가산점 받기위해서는 장교나 하사관이 되어야하는데 공무원하려고 그럴 사람이 어디있나요. 모병제 하지않고 싼 값에 사람 부리고 생색내려는 정부탓이죠.
28. ㄹ
'13.6.23 7:51 PM (121.144.xxx.48)윗분들 말이되는 소릴 하세요 정말 ㅋㅋㅋㅋㅋㅋ 가산점 때문에 2년을 생으로 날려먹겠다?? 9급 가산점때문에 변리사 시험본다는 말 만큼 어이없는 소리네요. 그리고 요즘 공무원 시험 커트라인하고 개정안 가선점은 확인하고 그런 소릴 하시는지...
29. ....
'13.6.23 7:53 PM (180.229.xxx.104)이미 위헌판결이 난거잖아요.
과거 가산점도입시엔 공무원이 인기없었을때고 지금은 공무원하지 못해 안달인데다
1,2점차이로 떨어지는 사람이 너무 많다고 해요.
이런 상황에서 군가산점주면...여자도 군입대할수 있는 선택권을 주라는 여론이
일어날듯한데요.
현행 제도하에서 예전과 같은 그런 가산점은 안될말이죠.ㅎㅎ30. //
'13.6.23 7:56 PM (211.220.xxx.202)여당이 군가산점을 들고나온이유는
절대 실현불가능하지만 내년지방선거용입니다.--속지마십시오.
헌재에서 위헌결정났습니다.
진샘말 전하겠습니다.
군복무한 남자는 공무원할 일 없는데
군가산점때문에 내여동생이 공무원시험에 불이익을 당하면
말이 안된다에 1표
모든 사회이슈에 대한 이면과 그 배경에 관심을 가지면
사회가 이렇게까지 어지러울까요?31. Commontest
'13.6.23 7:59 PM (119.197.xxx.185)공무원 시험에만 도움이되는 가산점을
당연히 찬성하진 않습니다.
빨리 제도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의미없는 제도가 나오지 않았으면 하네요.32. 뭔가
'13.6.23 8:00 PM (14.52.xxx.59)보상은 해줘야 되요
힘든게 문제가 아니라(이건 본인한테 정신적으로 좋은 바탕이 될수도 있어서)
정말 황금같은 시간을 2년 가까이 저렇게 보내는거잖아요
근데 가산점을 많이 주면 워낙 빡빡한 시험이라 여자가 붙기는 너무 어렵고 ㅠㅠ
돈으로 보상하자니 세금도 또 걸리고(솔직한 심경)
근데 그냥 의무니까 해라,하기엔 또 안스럽고 그래요
분단국가의 비애죠 ㅠㅠ33. ㄹ
'13.6.23 8:03 PM (121.144.xxx.48)어휴 깝깝한 사람들 진짜 위헌 판결이 나올 당시는 커트라인이 굉장히 높아서 미필자들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했다고 봤기 때문에 그랬던거고, 현재는 커트라인이 80점 정도인데다가 개정안에선 위헌에 걸릴만한건 빼고 만들었죠. 1,2점 차이로 떨어진다고 하셨는데, 2년 더 일찍 공부해서 자기 점수 2% 더 못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솔직히 말해서 걍 공무원시험 때려치고 공부랑 관련 없는 일 하는게 맞느말이죠.
34. ...
'13.6.23 8:03 PM (180.229.xxx.104)애 낳는다는 얘기는 위에서 두사람만 했고
손주낳아주면 된다는 말은 여자들도 비판하는 말인데
그걸 새삼 꺼내는 건 왜죠.
남자가 하루종일 82죽치고 앉아 악플이나 다는것보다 한심한 경우는 없더라..ㅉㅉ35. ㄹ
'13.6.23 8:04 PM (121.144.xxx.48)실제로 지금 공무원시험 여자가 합격 더 많이 되고, 가산점 개정안 시행시에 반반정도로 맞춰지는 거로 아는데 어떻게 차별이란 소릴 하는지 참ㅋㅋㅋㅋㅋㅋ
36. 사병들
'13.6.23 8:12 PM (122.36.xxx.73)월급 제대로 주자는게 왜 말이 안되나요? 여자들 취직하면 2년동안은 세금 더 내도록 하고 전체 국민들에게서도 세금 만원씩이라도 더 받아야죠.국민전체를 지키기위한 군대에 가는건데 지금같은 월급으로 억울하기도 하니까 자꾸 군가산점이네 뭐네 말이 나오잖아요. 군대안가는대신에 세금 더 내는걸 뭐라 하겠어요.여자들이 첨엔 좀 억울한 느낌있겠지만(여지껏은 안했으니까) 대신 아이낳고 출산휴가때도 월급받으니까 그정도 수준으로 남자들 군대간 동안 돈 받는거 괜찮다고 봐요.그러고난다음엔 그에대한 더한 이익이나 혹은 불이익은 없어야하는거죠.출산후도 마찬가지고.
37. 남자들이 여자들 세금 내는거
'13.6.23 8:15 PM (180.65.xxx.29)반대 하더라구요. 군대 안가는 여자들이 세금을 더 내서 사병들 월급을 더 주자 하는데
결국 그돈은 군대 갔다온 남자들 주머니에서 나와 여자들 명의로 세금이 나갈거라고38. 한낮의 별빛
'13.6.23 8:23 PM (211.36.xxx.51)저도 찬성이요.
가산점 제도가 문제
가 있다면
다른 어떠한 형태로라도
보상이 주어져야한다고 생각해요.
피할수 없는 의무를
그 꽃다운 나이에 해야만하는 거잖아요.
전 군대가기 싫어서
여자로 태어나길 잘했다 싶은걸요.39. .........
'13.6.23 8:24 PM (118.219.xxx.87)군가산점은 그 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에게만 혜택이 주어지기때문에 바람직하진않아요 차라리 의료보험료를 5%감해준다든지 세금을 몇프로 감해주는게 차라리 더 효율적이고 차별이 적을것같아요
40. 저 아들 없지만
'13.6.23 8:25 PM (118.216.xxx.135)찬성해요.
41. ......
'13.6.23 8:26 PM (124.61.xxx.25)혜택을 군복무자에게 모두 줘야지, 공무원 응시자에 게만 한정시켜놓으니 나머지 응시생들이 역차별 당하는거죠..222222 허투루 나가는 세금도 엄청 많으니 돈으로 주던지 정년연장을 하던지가 나을 듯
42. 애엄마
'13.6.23 8:27 PM (39.7.xxx.251)애낳는걸 나라위해 낳는사람 있나요? 비교할걸 해야지.. 다들 본인들 위해서 애낳는거랑 좋은시절 나라위해 군대가는거랑 비교를하나.. 여자로서 참 부끄럽네요
43. ㄹㄹ
'13.6.23 8:32 PM (121.144.xxx.48)??? 그럼 모든 공기업및 사기업에서도 취업시 가산점 준다그러면 역차별이 아니게 되는건가요?
44. ㅇㅇ
'13.6.23 8:36 PM (122.37.xxx.2)군가산점은 찬성합니다. 이게 성차별이라 여겨지지는 않네요. 여성도 가산점을 얻고싶다면 이년동안 사회봉사에 투입하는 방안도 고려해 봄직합니다.
그러나 출산을 연결하는건 정말 아니지 싶네요. 그건 그문제대로 사회보장이 고민해야할거라 생각해요.45. ...
'13.6.23 8:37 PM (180.229.xxx.104)그럴려면 군대를 여자들도 갈수있는 선택권을 주게 바꿔놓고 가산점을
그때부터 적용해야된다고요.
그럴경우에도 장애인에 대한 역차별이 존재하지만요.
그리고 출산의 경우에 그거때문에 여자들이 실제로 엄청 피해를 보고 있어요
직장다니다 출산하게 되어 사회활동 접을수 밖에 없는 거 모르세요?
국가를 위한 일이 아니다??
요즘 저출산이라 애낳는게 애국하는길이라는 광고도 종종 나오는데요46. .....
'13.6.23 8:40 PM (58.231.xxx.141)출산이 나라를 위한 일이라고 광고해도 기본적으로 나라를 위해서 애낳는 사람이 있나요?
다 자기 아이 낳고 싶어서 낳는거지.
그리고 군대랑 출산을 똑같이 놓고 싶으면
애 안낳는 여자는 유승준같은 군기피자랑 똑같이 대우.
낙태하는 사람은 탈영자랑 똑같이 대우.
애 제대로 못키우는 사람은 군대에서 사고친 사람과 똑같이 대우.
뭐 이런식으로 해야겠네요?
강제성이 있고 없고의 차이를 모르시겠어요?47. ...
'13.6.23 8:52 PM (180.229.xxx.104)강제성이란게 법적인 강제성만 있는줄 아세요?
그리고 여자 혼자 출산하지 않죠. 남녀 같이 애를 낳고 부모가 되는겁니다.
즉,대부분의 남자들은 군대를 갔다오므로, 출산의 일방인 남자들은
출산과 양육에 있어 여자들보다 사회적으로 유리한 지위에 있는데 군가산점도 받는다는 건 좀..
공무원을 준비하면서 애를 하나 낳은 부부를 예로 생각해보면 되잖아요.
그럼 남녀가 과연 불공평한가 아닌가 알수 있죠.48. 위에
'13.6.23 8:58 PM (175.211.xxx.130)ㅇㅇ님 말씀 좋군요.
여자들에게도 사회봉사의 기회를 주어서 가산점을 받게 하고 군입대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봉사활동의 장치를 많이 마련하면 되겠네요.
솔직히 나 같아도 가산점 몇 점 받기보다 2년 빡세게 공부해서
가산점 이상의 점수를 얻는게 더 쉽겠는데요?
저 여자이고 딸 키우는 엄마이지만
이런 문제를 토론할 때는 이해관게를 떠나서 해야한다고 봐요49. 위에
'13.6.23 8:59 PM (175.211.xxx.130)복지시설 2년 봉사를 의무로 가산점 대신에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자원해서 가는 젊은 여자들 얼마나 될까요?
50. 여성사병
'13.6.23 9:06 PM (223.62.xxx.129)받으면 대대적으로 전 군대를 개편해여합니다. 일반 시설요. 그 막대한 세금 누가 다 부담합니까.. 세금 걷으려면 강력한 조세저항에 부딪힐텐데. 실현가능한 방법을 찾아야죠. 어떻게든 군필자에 대해선 응분의 댓가를 치뤄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51. 아진짜....
'13.6.23 9:22 PM (175.192.xxx.8)군대와 출산을 비교하는 수준, 이거 정말 초딩마인드 아닌가요?
출산은 어느 나라나 장려되어 있는 실정이고... 우리나라의 출산 복지가 개판읻 것은 차치하더라도 본인 위해 본인 가정 꾸리려고 낳는거죠. 꽃다운 나이에 군대 끌려가 수만가지 열린 기회들을 잃는 남자들의 입장을 생각해보면 가산점, 있어야 마땅해요. 최근에 노르웨이에서 여성도 병역을 의무화했지요. 이스라엘도 그렇고. 남녀차별 문제의 근간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군입대 대 출산이 아니라 군입대 대 군입대로 되었을 때나 맞는거라 봅니다. 물론 한국사회에서 여전히 성차별을 만연하고 있고 그 부분이 먼저 개선된 뒤 여성 징벌제에 대해서도 논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순 있겠지만 여하간에 출산과 결부하는 건....같은 여자로서 정말 민망하고 모자란 논리예요 ㅠㅠ52. ㅇㅇㅇ
'13.6.23 9:23 PM (121.188.xxx.90)반대요.
군필자들이 100프로 공무원만 하는것도 아니고 자영업한다고하면 그 사람들은 무슨 혜택을 받는건가요?
혜택은 주되 가산점말고 다른 혜택을 찾아봐야할거같습니다.
만약 군필자들이 전부다 공무원을 한다면 그 가산점은 찬성입니다.53. ....
'13.6.23 9:51 PM (175.115.xxx.234)무조건 찬성이요.결혼이 강제성을 띠나요?
출산이 강제성을 갖나요?결혼,출산 않는다고
감옥은 안가지요.
한창 젊은 나이에 선택도 아닌 강제 복무 의무라니..여자들도 몇개월씩이라도
의무갖게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남녀평등 운운하면서
왜 나라는 남자만 지키나요?54. 찬성!
'13.6.23 10:15 PM (59.20.xxx.101)찬성합니다. 뭔가 보상을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5. 찬성
'13.6.23 11:46 PM (119.200.xxx.86)군가산점 찬성입니다
56. ...
'13.6.24 12:08 AM (119.196.xxx.37)솔직히 군가산점도 찬성안하는거는 군대다녀온거 아예 아무것도 보상해주지 말자는 소리죠..
군가산점폐지 이후로 국회에서 군전역자들을 위한 어떤 안건이 제시조차도 된적이 있나요?
인터넷이나 토론에서나 나오는 혜택들을 살펴보면,
모병제..그럼 어느나이대부터 징병제에서 모병제로 바꾸죠?하루차이로 누구는 군대를 끌려가고, 누구는 군대안가고..기준조차도 잡을수 없는거고..
군인월급 현실화..60만명의 군인들이 지금 국방비로 유지되는건 군인들의 일방적인 희생때문인데..60만에 달하는 군인들 월급을 최소임금기준으로만 맞추더라도, 우리나라 모든 복지예산 다 끌어다 써도 모자랄겁니다..
말로는 다른방안 다른방안 하지만, 결국 현실적으로 할수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거..
군가산점이 공무원준비생들만을 위한 혜택이라고 하는데, 일단 나라에서 부터 시행하고 민간 사기업으로 눌리는 방향으로 나가야죠..나라에서도 시행안하는걸 대기업이나 민간기업에서 시행하겠습니까?
그리고 군가산점으로 인해 만점자가 탈락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요즘 공무원시험 평균커트라인 모르고서 하는소리구요, 더불어 난이도 조정으로 충분히 조절가능한겁니다..
그래도 정 군대다녀온 남자들이 혜택받는것 같으면, 2년동안 복지시설(양로원, 고아원등등)에 월급 10만원씩받고 봉사하면 군가산점과 같은 가산점을 받게 해보죠..과연 공무원시험을 위해 단한명의 사람이라도 하는 사람이 나타날까요?57. 눈부신날
'13.6.24 4:45 PM (58.146.xxx.155)여성에게도 군입대의 선택권을 주고 가산점 주는것 찬성입니다.
공무원 돼고 싶으면 군대 갔다오면 돼죠. 그것만으로도 의무적으로 가는 남자보단 유리한것 아닌가요?
전 여자고 딸만 있지만 남자만 군대 가야 하는거 맘에 안들어요. 모병제로 월급이나 주던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0846 | 치료 받고 무사히 집에 도착했어요 3 | 그루 | 2013/08/02 | 991 |
280845 | 꽁치 통조림 꽁치가 일본산...! 7 | 충격 | 2013/08/02 | 4,221 |
280844 | 고백 6 | 살짝 | 2013/08/02 | 2,221 |
280843 | 82맘님들 칼라 프린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유치원 숙제로 사진찍.. 2 | ff | 2013/08/02 | 1,149 |
280842 | 김밥에 스팸싫은데 92 | 김밥 | 2013/08/02 | 10,319 |
280841 | 나인에서 조윤희요.. 9 | 나인 | 2013/08/02 | 4,880 |
280840 | 한살림은 조합원 아니면 인터넷 주문 못 하나봐요? 3 | 첨이라 | 2013/08/02 | 1,826 |
280839 | 앞집 아이가 너무 시끄러워요 4 | 00 | 2013/08/02 | 1,687 |
280838 | 부동산의 추락 날개가 없다 2 | 시사INLi.. | 2013/08/02 | 2,705 |
280837 | 예전에 알던 여자분이 국제결혼을 하셨는데.. 한국에서 물을 잘끓.. 44 | 물 | 2013/08/02 | 18,440 |
280836 | 샤워부스 유리가 깨졌어요 8 | 꿈빛파티시엘.. | 2013/08/02 | 4,751 |
280835 | 8월2일 출근시간 지하철 상황.. | /// | 2013/08/02 | 1,212 |
280834 |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요(고민 상담 ) 8 | 연 | 2013/08/02 | 3,274 |
280833 | 30평대 아파트 중학생방 짐이 뭐뭐 있나요? 5 | 수납 | 2013/08/02 | 2,367 |
280832 | 겨털이 몇가닥 없어도 제모하면 편할까요? 2 | 궁금 | 2013/08/02 | 1,808 |
280831 | 설국열차 개봉 2일만에 100만 넘었군요 17 | 샬랄라 | 2013/08/02 | 2,579 |
280830 | 어젯밤에 만든 카레 대성공! 4 | ㅇㅇ | 2013/08/02 | 2,408 |
280829 | 김어준 총수가 정말 잘한 일이 벵커특강 만든거라고 생각해요. 12 | 저는 | 2013/08/02 | 2,594 |
280828 | 남편이 미워요 4 | 안잘레나 | 2013/08/02 | 1,490 |
280827 | 아들자랑하나 해도 될까요... 100 | 참 이자식 | 2013/08/02 | 13,304 |
280826 | 중학생이 고등 과학 선행방법 1 | 중2맘 | 2013/08/02 | 2,394 |
280825 | 고추를 식초만 넣고 삭혔는데 어찌해서 먹을까요 2 | 겨울 | 2013/08/02 | 1,037 |
280824 | 부산 입주청소업체 좀 추천해주세요 2 | 이제 부산댁.. | 2013/08/02 | 2,975 |
280823 | 여중생들은 친구들끼리 어떻게 노나요? 3 | 여증생 | 2013/08/02 | 1,551 |
280822 | 생각하고 글 올리기 | 생각 | 2013/08/02 | 869 |